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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박순애 문학서재

ㆍ작성자	박순애
ㆍ작성일	2017-12-14 12:49

ㆍIP: 221.xxx.165

겨울 안부

겨울 안부 / 박순애

지난가을 이후
서로 바쁘다는 핑계로 연락이 없었다

잘 지내지?
문자 하나 툭 날린다

김장은 잘했어?
그래.

눈꽃이 피었다가
눈물 되어 흐른다

춥다
옷 따뜻하게 챙겨 입고 다녀

마음을 나누자 눈물이 난다
보고 싶다

백설부

2017-12-14 13:54

가슴 시리고 옆구리가 허전한 계절일수록
따스한 말 한 마디가 그리워지네요.
저도 보고 싶은 벗에게 전화라도 해야겠네요.
보고 싶다고ᆢ
고운 글 감사히 쉼하고 갑니다.
추운 날씨에 건강 조심하시고
행사장에서 기쁜 맘으로 뵈어요~^^


박순애	백설부 시인님 어서오세요 오랜만에 불 밝혀 환영합니다 같은 공간에 있네요 평안하시죠 건강한 모습으로 행사에서 뵈어요 따끈한 마음 준비하고 기다리겠습니다	12/14 14:00

배정이

2017-12-14 16:00

반가운 시인님 안녕하세요.
요즘같이 쌀쌀한 날씨에
포근하고 예쁘장한 제가 꽃같이 문안 인사드립니다.
시인님, 항상 따뜻한 옷에 든든한 식사 잘 하시고
누가 잡아가도 모르게 꿀잠 이루시고
12월 16일 2시 대전 행사장에서는
행복하고 기쁜 모습으로 만나 뵙겠습니다.
시인님, 사랑합니다.^^


박순애	배정이 시인님 아름다움은 여전하시죠 궁금했습니다 어떻게 지내시는지 꽃같은 안부 주셔서 감사해요 이번 행사에서는 꼭 뵈어요 두 팔 벌려 환영하겠습니다	12/15 09:43

이민숙

2017-12-14 16:40

지내지?
문자 하나 툭 날린다

김장은 잘했어?
그래.

눈꽃이 피었다가
눈물 되어 흐른다

춥다
옷 따뜻하게 챙겨 입고 다녀

소박하고 평범한 겨울안부가
정말 정겹습니다
잘 있습니다
행사날 뵙겠습니다 ~^^ ㅎ


박순애	소박한 안부에 머물러 주시고 다정히 답해 주시는 이민숙 시인님 반가워요 행사장에서 기다리겠습니다 따뜻한 마음 준비하고요	12/15 09:45

권경희

2017-12-14 18:26

서로 바쁘다는 핑계로
연락 하나 못 하고
또 한 해가 저물어 가는 쯔음
날아드는 안부 톡 하나면
봄눈 녹듯이 따뜻하기만 합니다.
연인 계속되는 한파의 기세에도
감기 멀리하시고 따습게 지내세요.낭송가님^^


박순애	권경희 시인님 평안하시죠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시인님의 따뜻한 마음에 차가운 바람이 달아나네요 시인님도 감기조심하세요 겨울행사에서 반가히 뵙길 원합니다 눈도 녹일 뜨거운 마음으로 기다리겠습니다	12/15 09:48

이정규

2017-12-14 19:17

박순애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계속되는 추위지만 따뜻한 마음을 전할수 있는
아름다운 시간 만들어 가시길 바랍니다.
행삿날 뵙겠습니다 !


박순애	이정규 시인님 반갑습니다 행사에서 뵈면 더 반갑겠지요 바쁜 시간에 귀한 마음 남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12/15 09:50

여관구

2017-12-14 20:19

"눈꽃이 피었다가
눈물 되어 흐른다

춥다
옷 따뜻하게 챙겨 입고 다녀

마음을 나누자 눈물이 난다
보고 싶다."

시인님 바쁘다는 핑계로
묻어둔 안부를 가끔은 깨워
소식을 듣는것도 마음을
나누는 행복의 길이겠지요.
시인님의 안부속에 따스함이
묻어나옵니다.
날씨가 차갑습니다.
감기조심 하시고 행사날 뵐게요.


박순애	여관구 시인님 감사합니다 소박한 겨울 안부에 따뜻한 마음 전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제가 먼저 찾아 뵙겠습니다 평안한 시간 보내시고 내일 뵈요	12/15 09:52

김종덕

2017-12-14 21:40

박순애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눈물이 난다는 말씀에서 온몸이 굳어지는 듯한 애절함이 다가옵니다. 그 간단한, 보고싶다 말한마디 못하고 살고 있을까요. 눈물이 납니다. 시인님,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박순애	작은 마음이 시인님의 마음을 흔들었나 봅니다 바쁘다는 이유는 역시 핑계에 지나지 않더라구요 잠깐 시간 내어 마음 나눈다면 겨울에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겠지요 감사합니다 마음 나눠주셔서요	12/15 09:57

김이진

2017-12-15 08:05

옷 따뜻하게 챙겨 입고 다녀

마음을 나누자 눈물이 난다
보고 싶다

저도 그리운 사람에게
문자 하나 날려 보내야 겠네요.
시인님 내일 반가움으로 만나요.
감기 조심하세요.^^*


박순애	김이진 시인님 감사해요 따뜻한 문자 하나가 행복을 주는 선물이더라구요 쌓아 놓은 그리움을 해결하는 방법이 너무 간단하지요 시인님 서두르세요 올해가 가기전에요	12/15 10:00

주응규

2017-12-15 09:22

추운날 곱게 정성으로 지펴 놓은 고운 시향에 마음 따스히 뎁혀봅니다
다사다난했던 한해가 저물어갑니다 시인님 올 한해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보름남짓 남은 올한해 행복으로 마무리 하십시요
언제나 박순애 시인님의 건강과 향필을 기도합니다
저물어가는 한해 대한문인협회 행사가 2017년 12월 16일(토) 있습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꼭 뵙기를 청합니다.


박순애	주응규 시인님 다녀가셨네요 감사해요 시인님께서도 바쁜 한 해 보내셨죠 수고 많으셨어요 수고한 손길에 좋은일이 가득하길 바랍니다 오늘도 행복한 시간으로 채우시고 내일 반가히 뵙겠습니다	12/15 10:04

김기전 2017-12-15 16:03	박순애 시인님 겨울 안부~ 고운 시향에 잠시 쉬어 갑니다 오늘은 날씨가 조금 풀린듯합니다 추운 날씨에 감기 조심 하시고 보름여 밖에 남지 않은 2017년 올해 계획하시던 일 알찬 마무리로 소원성취하시고 향필하시기 바랍니다

이석구 2017-12-17 11:17	눈바람이 거리를 누비고 멀리 발길은 재촉하는데 마음만 그리움 전하는 즐겁고 행복하세요.

가혜자 2017-12-17 14:32	박순애 시인님! 하루하루 미루며 안부조차 전하지 못하고 지내온 저에게 말이지요?!ㅎㅎ 겨울이라서 추워서 더 그리운 안부... 가르침 소중히 담아가옵니다 시인님!

김동철 2017-12-17 18:56	박순애 시인님 .. 방갑습니다 . 강원지회 원주지구 김동철입니다 . 짧막한 시구에 묻어나는 심이 깊은 옥고 잘 배독하고 갑니다 . 덤으로 향기도 살포시 담아 갑니다 . 항상 건필 하시고 건안 하시길 바랍니다 .

김상훈 2017-12-18 04:14	내 감성 곳간 일부에서 아직 다 발아하지 않은 씨앗들, 제 품 안에서 아직 다 영글지 못한 하늘의 별들, 틔우고 발아하고 숙성이 되기까지 결코 아픔 없이는 만개할 수 없다 아픔 또한 지극히 자연스럽게 통과의례처럼 와야 한다 몸으로 겪지 않은 문학이 자생적 한계에 부대끼는 이유다 그러므로 삶이든 예술이든 그 부대낌은 내가 늘 겪어야 하는 고뇌다. 겨울 안부, 잘 읽고 갑니다.

석옥자 2017-12-20 02:26	시인님! 안녕하세요? 이제 12월도 달이 기울고 있습니다. 편히 잘 계시는지요? 정유년 마무리 잘 하시라는 덕담 드리고 곱게 집필하신 시인님의 서재에 감사히 배독하고 잠시 쉬었다 갑니다.

배정이 2017-12-20 15:04	박순애 시인님, 2017 한국문학발전상 수상하심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박경남 2017-12-23 14:47	박순애시인님 반갑습니다 누구나 무심한듯한 가슴에 맴도는 지이들의 얼굴 스치는 생각으로야 수십번 안부를 맘속으로 묻곤하지요 꼬이 싸아합니다 고운 시향에 젖었다 갑니다 편안한 오루 되십시요.

정찬열 2017-12-24 20:31	안녕하세요. 바순애 시인님~! 우선먼저 지난 2017년 겨울 행사에 한국문학 발전상상 수상을 축하드립니다. "겨울 안부" 의미깊은 글 잘 감상했습니다.^^ 또한 즐거운 성탄절 되시고 항상 행복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경규민 2017-12-25 08:10	시인님! 잘 지내고 계시지요? 가족과 함께 즐거운 성탄절 되세요 날씨가 많이 풀렸다가 다시 추워지네요 시인님! 12월도 며칠 안 남았네요 마무리 잘 하시고 60년만에 온다는 황금 개때, 무술년 복 많이 받으시고 즐겁고 건강하세요

고경애 2017-12-25 16:19	평안 하시지요 함께 해 주신 한 해 기쁘고 감사했습니다 새새엔 더 좋은 모습으로 뵈어요 좋은 일 많은 새해 건강하세요

김나현 2017-12-29 09:14	시인님 올 한해 함께 공감하며 관심과 사랑을 부어 주셔서 행복했습니다 대망의 새해에도 시인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빌며 건필하시길 빕니다 곱게 지피신 글 감사히 배독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박미리 2017-12-30 15:02	박순애 시인님 반갑습니다 오랜만에 인사 인사드리죠? 연말 행사에서도 못 되어 아쉽습니다^^ 올 한해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가는 해 잘 배웅하시고 무술년 새해에도 건필하시고 복된 한해 기원드립니다 ^^*

김병근 2017-12-31 10:19	2017년 마지막 날 정유년 붉은 닭의 우렁찬 소리도 눈앞에 와 있는 2018년 무술년 개띠해에 소리 없이 밀려가나 봅니다 시인님 한 해 동안 애썼습니다 아름다운 격려 감사합니다 2018년 새날에는 더욱더 건강하신 모습으로 하시는 모든 일 만사형통하는 아름다운 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존경합니다 새해 福 많이 받으십시오

김정택 2017-12-31 20:45	시인님 안녕하세요 새해는 시인님 가정에 행운과 축복이 있으시길 기원합니다.

배정이 2018-01-01 09:53	2018년 무술년 황금 개띠 해가 환하게 밝았습니다. 우리 시인님, 새해에는 웃음 가득 행복 가득한 한해 되시고 에너지가 충만한 글 많이 집필하시길 기원합니다. 사랑하는 시인님, 배정이가 큰절 올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⁰▿⁰)◜✧˖°

김강좌 2018-01-01 15:14	반갑습니다 시인님~^^ 새해 첫 걸음~ 늦은 인사로 고운 시향에 머물러 향기 나눔 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옥필 이루시길 두손 모읍니다~^^*

김남기 2018-01-02 09:43	박순애 시인님 겨울 안부 고운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늘 행복과 미소가 가득 하십시오 시인님, 김남기 새해인사 올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김동철 2018-01-09 09:27	또 하루가 오늘이라는 이름으로 우리에게 주어졌습니다 . 시인님에 하루가 하얀 눈 위에 예쁘게 발자욱을 새기 듯 희망차게 열리시길 바라며 오늘도 힘찬 화이팅 하시고 항상 건안하시어 향필을 기원합니다 . ^0^

우영국 2018-01-13 17:07	박순애시인님 안녕 하세요. 올려주신 작품 겨울 안부 감사한 마음으로 배독하고 갑니다. 즐거운 주말 행복한 날되시고 늘 건강하시고 향필하세요 자주뵙지 못해 죄송합니다

정찬열 2018-01-23 11:10	박순애님 엇그제는 반가웠습니다. 총무국장 연임을 축하드립니다. 평년기온을 유지하던 날씨가 오늘부터 급락하여 추워지나 봅니다 한주도 건강 유념 하시고 건안 하시길 빕니다. "겨울 안부" 곱게 지피신 글에 잘 쉬어 갑니다.

유등자 2018-02-04 15:21	시인님 이월 초성 입니다 아름답던 구구절도 희생인냥 떠난 뒷자리에 봄을 기다리는 가슴 벅찬 마음도 새롭습니다 또 소중한 시인님 과 아름다운 서재 길을 함게 걸어 주시는점 감사하구요 날씨가 추워 졌어요 항상건강 유념 하시며 행복하시길 빌면서 고운향필 마음속에 담아갑니다

김영주 2018-02-14 20:29	박순애 시인님 반갑습니다.^^ 곱게 집필하신 시향 에 함께하며 감사드립니다. 기쁜 설 명절을 맞이하시고 뜻하시는 모든 소망 이루시길 기원하며 기쁨과 함께 건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김상훈 2018-02-15 03:16	아스라한 기억너머 저 편의 유년시절, 소풍가는 아이처럼 들 뜨던 명절 분위기가 이젠 많이 사라진 느낌이라 좀 아쉽지만 어쨌든 명절 연휴를 맞이하여 오랜만에 가족 혹은, 친척들과 모여서 화기애애하고 행복한 명절이 되기를 바랍니다. 오고 가는 귀성길에 운전 조심하시고요. 2018 무술년, 새해 福 많이 받으세요.

가혜자 2018-02-15 22:28	♤우리우리 설날~~ ♧복 담아 ♡고운 시인님께 인사드리오니 많이많이 받으소서~~^^

황유성 2018-02-17 14:59	'겨울안부' 박순애 시인 낭송가님의 고운 시향 음미하면서 배독합니다. 올 한 해 항상 건강하시고 원하시는 모든 일이 이루어지시길 기원드립니다.

윤춘순 2018-02-18 12:20	박영애시인님 안녕하셨어요? 오랫만에 뵈어 무척 반갑습니다 무술년 새해에는 복많이 받으시고 꼭 소원성취 하시고 건안향필 하시길 두손모읍니다 지펴놓으신 겨울안부 멋진 글향기 마음에 담아갑니다 그동안 찾아뵙지 못해 죄송했습니다.

김영주 2018-02-23 01:12	박순애 시인님 반갑습니다.^^ 설은 잘 보내셨는지요. 정성으로 곱게 집필하신 고운 시 함께 머물며 기쁨과 함께 감사드립니다. 올해는 모든 일들 기쁨으로 가득하시며 건강과 함께 행복하신 날로 가득 채워지시기를 바랍니다.^^

김단 2018-02-28 12:21	새로이 밝아온 아침은 어제와는 분명히 다른 내일의 행복을 기약을 하는 행복한 오늘의 시작입니다. 조용히 퍼지는 커피향처럼 가슴 따스함이 피어 오르는 그런 행복한 마음으로 2월을 마무리 하길 바래어 봅니다. ^^

박흥락 2018-02-28 14:55	시인님 안녕하세요! 봄 볓이 따사하게 가슴 비추듯하는 시인님의 글 마음에담고 웃음띤 얼굴로 감니다. 고은글 감사하고 건필하세요

김영길 2018-03-01 11:46	박순애 시인님! 안녕하세요 엄동의 굳은 땅은 부드러워지고 새싹이 움 트는 계절이 오고 꽃이 피는 아름다운 봄날이 살며시 찾아왔습니다. 올리신 옥고를 배독을 하고 갑니다. 늘 건강과 평안하시기를 빕니다.

박기만 2018-03-05 19:41	박순애시인님 안녕하세요 곱고 맑은 영혼의 울림 같은 안부의 물음을 노래로 어둔 마음 길 닦고 갑니다 시인님 멋진 노래 멋진 낭송도 기다립니다 이제 완연한 봄이에요 새봄의 꽃 소식 사랑으로 담는 날 되세요

박미리 2018-03-06 21:13	시인님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들어와 인사 드립니다 겨울의 잔재를 지우며 봄비도 부지런히 다녀 갔으니 조만간 꽃망울도 웃어 올 테죠 다가오는 봄 속으로 활짝 창을 여시고 행복 광합성의 매일 되소서 고운 글에 반갑게 다녀 갑니다^^*

박상현 2019-03-25 19:12	시인님 안녕하세요 개나리꽃은 담장에 길게 늘어서 길가는 아이들에게 손짓하고 벚꽃은 옥수수 뻥튀기 모습으로 설레게 하는 봄입니다 안녕하세요 시인님 시인님의 서재에 잠깐 시인님 곱게 집필하신 시향에 젖어봅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늘 건강하시고 향필하시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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