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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정재열 문학서재

ㆍ작성자	정재열
ㆍ작성일	2015-04-19 15:30

ㆍIP: 183.xxx.236

꽃의 마음으로

꽃의 마음으로

정 재 열

꽃피고 향기 나눔이
보고 싶은 맘이라면
나를 보러 찾아오는
길이 되고 싶구려

나를 밟고 가는 길에
꽃 대궐 만발하고
나를 보러 먼 길 오신
임 또한 고맙구려

생을 다한 꽃들은
어디로 가기에
떠나는 순간조차
미련 없이 떠나시나

시린 마음 나누는
눈길조차 호사라 여기시고
별 지는 하늘 끝에
청사초롱 매 달으니

이별 나눈 꽃 입술
파르르 떨려오고
남겨진 정표만이
혀끝에 맴도누나.

강기영

2015-04-19 16:01

`정재열`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이별 나눈 꽃 입술 파르르 떨려오고
남겨진 정표만이 혀끝에 맴도누나~~~~
꽃의 마음으로 떠나가는 아쉬움에 입술마저 떨고 계신가요...
비가 그친 봄날의 오후에, 간절하게 다가오는 꽃잎의 흐트짐이여~~~
떠나간 여운에 내려앉은 신록에 또다른 봄의 향기를 나누세요...
즐거운 휴일 저녁 맞이하시길 바랍니다.


정재열	행복한 날 시향가득 뿜어내시는 날들 되십시오.강기영 시인님	5/8 07:39

배정이

2015-04-19 17:46

`정재열`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정재열 시인님 마음은 1004표입니다. 시인님, 행복한 밤 보내시고 내리내리 겁나게 유쾌한 한 주 되세요.^^


정재열	좀 둘러온다고 늦었습니다.이해해 주셔요 배정이 시인님 ^^ 주문을 걸어주신 유쾌한 한주 보내려고 무진 애를 쓰고 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시인님도 좋은날 행복 가득 가득 하시길 바래봅니다.	4/21 16:03

안정순

2015-04-19 16:54

`정재열`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그 먼길 달려와 향기 피우더니
그 진 자리 정표만 남아 있네요.
안녕하신지요!정재열시인님
남은 휴일 행복하세요!


정재열	감사합니다. 안정순 시인님 답신이 빠졌었나 봅니다ㆍᆢㅎㅎ 감사할 날들이 많은 오월인듯 합니다. 시인님도 행복한 날들 되십시오	5/8 07:44

박정근

2015-04-19 20:07

별 지는 하늘 끝에
청사초롱 매 달으니 ....
고운 시향에 빠져듭니다
고맙습니다
휴일오후 편안히 쉬시고
새로운 한주도 행복하세요 시인님~~^^


정재열	봄비내린 뒤라 하늘은 정말 맑고 깨끗하네요 시인님께도 향기가득한 봄날 되시기 바랍니다. 귀한 발걸음 감사합니다. 박정근 시인님 ^^	4/21 16:06

박목철

2015-04-19 21:19

남겨진 정표만이 혀끝에 맴도누나,
참 멋진 시어입니다.
시인이 아니면 흉내못낼 조어, 감탄합니다.
좋은 시어에 감탄하다 갑니다. 시인님,


정재열	예전에는 그냥 보고 지나가던 나무들도 뒤돌아 한번 더 보는 경우가 있는걸 보면 보는 눈이 조금씩 변해가는것 같은 느낌도 가져봅니다. 귀한 걸음에 좋은 말씀 감사드리며 시인님께서도 행복충만한 날들 보내시기 바래봅니다.	4/21 16:10

김종복

2015-04-19 21:20

꽃의 마음으로
시인님 마음이 마구마구 보입니다

이별 나눈 꽃 입술
파르르 떨려오고
남겨진 정표만이
혀끝에 맴도누나

예뻐요 이주예뼈요
하루종일 비만 내리네요
편안한 새로운 한주
즐겁게....


정재열	때로는 포커페이스도 필요하지만 꽃들에게 만큼은 잘 안되네요 ㅎㅎ 귀한 발걸음 감사합니다. 김종복 시인님 ^^	4/21 16:13

김희선

2015-04-19 22:10

생을 다한 꽃들은
어디로 가기에
떠나는 순간조차
미련 없이 떠나시나..

그러게요..
어디로 가기에
그리도 바삐 떠나는지..
이별은 늘 아프지만
떠날 때를 알고 떠날 수 있음도
아름다운 이별이겠지요..
고운 시심에 감사히 머물러 갑니다.
편안한 휴일 밤 되세요~시인님^^*


정재열	만남도 중요하지만 헤어짐도 중요하다 들었기에 꽃에게 조차 마음이 조심스럽네요 좀 더 머물다 가도 되련만 봄바람과 봄비가 시샘하는건지 미련없이 떠나는 꽃이 야속할때도 있네요 그치만 또 다른 기다림을 선물 하고 가기에 웃으며 보내 줄수 있는듯 합니다. 귀한 발걸음에 감사함 전합니다. 김희선 시인님 ^^	4/21 16:16

곽철재

2015-04-20 00:04

꽃잎 하나 지는 데 이렇듯 아름다운 가슴으로 다가가시니 천생 시인이십니다. 정시인님께서 며칠 안 보이시길래 궁금했습니다. 고운시 잘 보았습니다.


정재열	걸음 주심에 감사함 전합니다. 곽철재 시인님 시인이 서재를 비웠으니 무심타 질책하셔도 좋겠습니다. 목구멍이 포도청이라 먹고살라 쬐끔 바빴나 봅니다. ㅎㅎ 또 열심히 달려 보렵니다.	4/21 16:20

정병근

2015-04-20 05:54

아름다운 꽃이피고 지고나니 서운함이 그지없지만
녹음방초 우거지니 새로운 새싹들의 태어남이
우리들에게 생의 기쁨을 맛보게 합니다.
정재열 시인님의 "꽃의 마음으로" 를 배람하면서 아침을 엽니다.
고운하루 행복으로 함께하세요~^^*


정재열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병근 시인님 꽃의 마음이 되어보고 싶은 욕심에 글로 옮겨적어 보았으나 쉽게 알 수없는 꽃의 마음 쬐끔 맛보고 갑니다.	4/21 16:22

김광섭

2015-04-20 12:46

생을 다한 꽃들은
어디로 가기에
떠나는 순간조차
미련 없이 떠나시나

남겨진 정표만이
혀끝에 맴도누나....^^** 아~~아이 참^^**

봄비가 오늘도 촉촉이 대지를 적시는군요
상큼하고 힘찬 새 한주 출발하세요
시인님!


정재열	그러게요 좀더 좀더 있다 가도 될것을 왜그렇게 바삐 가는지 사람의 인연도 때로는 아픈 이별이 있어 바삐 떠나갈때 아린 마음은 배가되는것 같네요 발걸음 주심에 감사 드립니다. 김광섭 시인님 ^^	4/21 16:24

김지숙

2015-04-20 16:15

정재열시인님 생을 다한 꽃들은
시린 마음이지만
새로운 잎들이
파릇파릇 생동하니
이 또한 기쁨 입니더
시인님 봄비가 내리고 있심니더
행복한 한주가 되십시요


정재열	네 맞습니다. 이별은 새로운 누군가를 만날 수 있는 희망도 되기 때문인것 같네요 꽃이폈던 벚꽃의 빈자리는 어느듯 파르파릇 새싹이 작은 손을 흔들고 있네요. 행복한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김지숙 시인님	4/21 16:26

김기전

2015-04-20 16:16

정재열시인님의 고운심성이 시에 나타나는듯합니다
이번주도 늘건강하십시요


정재열	발걸음 주심에 감사합니다. 김기전 시인님 꺽여지는 아픔까지 감내하며 누군가의 기쁨을 주는 꽃의 희생정신 아무나 흉내낼 수 없는 숭고함이 느껴질때도 있는듯 합니다.	4/21 16:29

이정규

2015-04-20 20:31

이별 나눈 꽃 입술
파르르 떨려오고
남겨진 정표만이
혀끝에 맴도누나.
정재열 시인님 ~~ 우짜꼬 ...
이러면 안되는데 !
감흥의 없이 이별 나눈다면 넘 슬프지요 ~ㅎ
고운 싯귀에 즐감하고 갑니다.
편하신 밤이 되시고 강건 하십시요 !


정재열	연인들도 요즘 이별할때 문자로 "우리 헤어져 " 이러고 끝내는 경우도 있다하네요 헤어지자는 이별편지를 잘 쓰지못해 헤어지지 못했던 옛날과는 사뭇 다른 세태를 -- ㅎㅎ 귀한 발걸음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이정규시인님 ^^	4/21 16:31

김경렬

2015-04-20 21:45

정재열 시인님
멋진 시어들의 향연 이군요.
정시인님의 시에서 항상 따듯한 온기를 느낍니다,
혀끝에 맴도는 남겨진 정표!!!!
즐감하고 갑니다.


정재열	귀한 시간 내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김경렬 시인님 ^^ 혀끝에 맴도는 남겨진 정표 1년동안 기억할 수 있을지 걱정도 되네요 맛을 그려 둘 수 도 없고 큰일입니다.	4/21 16:33

김보규

2015-04-21 00:28

꽃피고 향기 나눔이
보고 싶은 맘이라면 ...

꽃은 피고지고 순리를 돌지만
혀 끝에 남겨진 정표만이 허허로이 도는 마음~!
그 시린 마음에 가슴 싸하게 들려 갑니다
시인님이 내리신 꽃의 마음에 감흥으로 감사를 전합니다.^^


정재열	시린 마음 남기고 떠나는 꽃들이 밉기도 하지만 또 다시 1년이라는 길고긴 인고의 시간을 가지고 가장 화려하고 가장 아름다운 모습으로 찾아오기 위해 노력할 꽃들을 생각하니 야속하다 생각한 제가 부끄러워 지네요 귀한 발걸음 주셔서 감사합니다. 김보규시인님 ^^	4/21 16:37

안선희

2015-04-21 11:41

정재열 시인님.
꽃이 필 적에만 예쁜 게 아니라
질 적에도 어여쁘다는 것을
꽃비 맞으며 출근하던
어느 봄날 깨달았답니다^^


정재열	발걸음 주셔서 감사합니다. 안선희 시인님 언젠가 드라마에서 이별할 때 돌아선 뒷모습이 아름다운 사람이 정말 멋진 사람이라고 했던 대사 언듯 스치네요. 시인님의 말씀처럼 지는 꽃잎의 어여쁨을 맘껏 느낀 그날 꽃비내리던 그날을 기억하며 ..	4/21 16:42

김이진

2015-04-21 15:49

꽃피고 향기 나눔이
보고 싶은 맘이라면
나를 보러 찾아오는
길이 되고 싶구려. /

그러네요.
꽃의 마음으로 세상을 바라보며
우리가 살아간다면 참으로 아름다운 세상 꽃 피우겠지요.
시인님의 고운 시심에 마음 한 자락 내려 놓습니다.
늘 행복하세요. 정재열 시인님!^^


정재열	발걸음 주셔서 고맙습니다. 김이진 시인님 피지도 못하고 꺽여진 꽃들에게 떳떳하려면 더 열심히 살고 더 노력해야 겠다는 마음의 다짐을 해봅니다.	4/21 16:44

한영택

2015-04-21 16:07

꽃과 향기로 이 봄을 즐겼으니
또 무엇이 아쉬워 서운하다 하리요.
이별은 남겨진 증표로 또 다른 만남을 기약하리니
시인님 의 고운 글에 머물러 봅니다.
즐거운 날 되시고 행복하세요.


정재열	이별하며 두고간 혀끝의 감미로움을 내년에 만나 기억할 수 있을지 걱정이 살짝되기도 합니다. ㅎㅎ 귀한 발걸음 주심에 감사함 전합니다. 한영택 시인님	4/21 19:07

김창환

2015-04-21 21:37

정재열시인님의 곱게 빗으신 '꽃의 마음으로' 고운 글향에 쉬어갑니다.
연일 내리는 봄비가 그치고 맑은 하늘의 봄향이 짙습니다.
꽃의 마음으로 행복한 웃음꽃을 활짝 피우는 날들 되시기 바랍니다.


정재열	네 감사합니다. 김창환 시인님 봄비가 오락가락 하더니 환한 웃음 던져주던 벚꽃들은 다 떠나고 씁씁하네요 좋은날 되십시오.	4/22 10:19

김창환	벚꽃은 갔어도 싱그러운 오월을 매혹시키는 원색의 꽃 무리가 또 얼굴을 내 놓습니다. 기쁨이 가득한 오월 되시기 바랍니다.	5/6 07:32

조한직

2015-04-21 22:31

정재열 시인님 꽃의 마음으로 돌아가 함께한다는 것
기쁘기도 하겠지요. 평안한 밤 되길 빕니다.


정재열	잠시라도 꽃의 마음으로 살아본다는게 또 다른 감흥으로 오네요 귀한 발걸음 주셔서 감사합니다.조한직 시인님	4/22 10:21

김선목

2015-04-21 23:37

정재열 시인님 안녕하세요
생을 다한 꽃들은 어디로 가기에
떠나는 순간조차 미련 없이 떠나시나
나를 보러 먼 길 오신 임 또한 고맙구려
꽃의 마음을 같이하는 아름다운글 잘 감상했습니다
평안 하십시요


정재열	오늘도 비가 오려는지 흐리네요 환한 웃음 준 꽃들은 갈길 떠나고 새로운 꽃들이 하나 둘 찾아오네요 행복한날 되십시오 김선목 시인님	4/22 10:25

주응규

2015-04-22 16:43

정재열 시인님 좋은 글향이 봄향기되어 바람에 흩어집니다
좋은 글에 편히 머물러갑니다
피어나는 계절에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하시길 축원합니다.


정재열	감사합니다.주응규시인님 시인님도 행복한 날 되시길 바라며 발길 주심에 감사함 전합니다.	4/23 23:24

윤순묵

2015-04-23 00:17

정재열시인님
꽃 맞이 하기도 바쁜 봄이 왔네요
좋은 시향에 젖으면
왠지 행복하고 은은한 시향에 푹 절여집니다
고은 시간 주심에 취하다 넘어갑니다
시인님의 시향에 취하듯이
봄소식에도 취하고 삽니다
건안 건필하시고
항상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정재열	행복한 날들 되시기 바라며 귀한 걸음 감사합니다. 시인님	4/23 23:25

박걸주

2015-04-23 11:00

꽃과 같은 마음으로 보내는
이별의 꽃 입술이 아름답습니다.
즐거운 날 되세요.


정재열	고맙습니다.시인님 시인님 께서도 즐거운날 되시기 바랍니다. 발길 주심에 감사합니다.	4/23 23:27

신홍섭

2015-04-23 12:12

시린 마음 나누는 눈길조차 호사라 여기시고
별 지는 하늘 끝에 청사초롱 매 달으니 ~~

꽃은 아름답게 왔다가 미련 없이 떠남도
시인님의 뜻 처럼 남겨진 정표가 있기 때문이 아닌가 합니다
그정표 곱고 알차게 결실 되기를 저도 두손을 모아 드립니다. 정재열 시인님!


정재열	고맙습니다.신홍섭시인님 알찬결실 맺기를 바래볼까요 시인님도 행복한 날 되시기 바랍니다.	4/23 23:29

이정희

2015-04-25 08:15

꽃피어 향기로운 길을 걸어 누군가를 찾아 가고 싶어집니다.
꽃이 진다해도..
다시 필 약속을 두고 가니..
그 길은 오래 오래 향기로 가득할것 같습니다


정재열	발걸음 주심에 감사합니다. 이정희 시인님 ~ 하나둘 길떠나는 꽃들을 바라보며 또 다시 긴 기다림을 해야 한다는게 마음에 걸리지만	4/30 18:38

김강좌

2015-04-26 17:14

파르르 애잔하게
떨리는 꽃 입술을 바라보며
하늘빛이 좋은 날
기쁘게 머무름합니다~!!
날마다 고운날 이루시길요~^^*


정재열	귀한 걸음 주심에 감사합니다. 김강좌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건필 하시기 바랍니다. 봄을 넘어 훌쩍 여름이 온것 같기도 하네요 ~~	4/30 18:39

곽종철

2015-04-26 19:01

"꽃의 마음으로"
고운 시향에 머물다가 갑니다.
꽃이 피고 지는데도 인생을 배웁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정재열	감사합니다. 곽종철 시인님 세상을 바라보는 마음을 꽃에게서 한수 배우고 갑니다.	4/30 18:43

구은회

2015-04-28 04:52

님이 꽃이라 하시기에
올만에 먼 길 향기 따라 들렀습니다
나그네 발걸음 뜨지 못하고
새벽녁까지 오래 머물다 갑니다
멋지십니다 시인님
건필하세요.


정재열	귀한 발걸음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구은회 시인님 화려했던 꽃들의 향연이 하나 둘 파하고 여름으로 향하는 발걸음에 인사나누네요 늘 건안건필 하시기 바랍니다.	4/30 18:45

김미숙

2015-04-29 08:51

꽃의 생애인가요
파르라니 떠는 꽃 입술
시인님 시향에
머무니 떨어지는 꽃도
다시 한 번 보게되네요


정재열	박수 갈채 받으며 찾아온 꽃이기에 떠나는 순간 마음이 짠해 오네요 귀한 걸음 주심에 감사함 전합니다. 김미숙 시인님 ~~	4/30 18:49

서수정

2015-05-02 13:10

꽃이 피고 지니 오는 임 반갑고 가는 임에 아쉬워
눈물 흘립니다..고운 시향에 감사히 머물다 갑니다
예쁜 꽃향기 가득한 오월 행복 가득하시길 소망합니다^^


정재열	발걸음 주심에 감사함 전합니다. 서수정 시인님 모든게 감사하고 아름다운 5월이 시작되었네요 시인님께도 좋은일들 많이 많이 생기시길 기원드립니다. 행복한날 되십시오.	5/3 14:28

효심은 눈물 되어

넋은 바람 되고 향은 꽃으로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63	살강에 맺힌 이슬	2	정재열	2024-01-25

62	봄이라 어찌 부를꼬		정재열	2024-01-25

61	무관심		정재열	2024-01-25

60	말 못 할 사연		정재열	2024-01-25

59	라인 아웃		정재열	2024-01-25

58	가을속으로		정재열	2024-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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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	가온누리 한말글		정재열	2024-01-25

55	능소화		정재열	2024-01-25

54	가시버시 나무		정재열	2024-01-25

53	두물머리	17	정재열	2019-06-24

52	비움과 채움	23	정재열	2018-10-25

51	이슬	30	정재열	2018-10-02

50	가로등	24	정재열	2018-07-07

49	유성	12	정재열	2018-07-03

48	친구	6	정재열	2018-07-01

47	추억이란	3	정재열	2018-07-01

46	외사랑 발자국	33	정재열	2017-10-10

45	쉼ᆢ	79	정재열	2015-08-20

44	난(蘭)을 벗하며	51	정재열	2015-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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