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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여관구 문학서재

ㆍ작성자	여관구
ㆍ작성일	2020-04-25 15:06

ㆍIP: 222.xxx.81

꽃바람

꽃이 혼자서 저렇게
예쁘게 피겠는가.

그 속에 햇살 몇 가닥
그 속에 하늘눈물 몇 줄기
그 속에 실바람 몇 가닥에
위로를 받았을 것이다.

저 꽃은 혼자서 저렇게
곱게 차려 입을 이 없다.

그 마음속에서 풍겨 나오는
행복의 향기에 취하였고

그 행동에서 보이는
배려하는 마음에 젖었고

더불어 사는 것에서 느끼는
꽃바람들이 그렇게 만들었을 것이다.

조순자

2020-04-25 16:47

`여관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여관구 시인님!
고운시향 살포시 안아봅니다.
꽃바람 속에서 피어난 아름다운 꽃 제 혼자서는 피지 못했겠지요.
깊은 심상으로 바라보시었네요.
아름답고 고운 시 잘 배독하며, 또 하나를 배우고 갑니다.
늘 건안건필하시며, 아주 많이 행복하게 지내셔요.
시인님!
여러가지로 참 감사합니다. ^^


조순자	존경하는 여관구 시인님! 오월도 멋지고 아름답게 지내셔요. 늘 행운을 빕니다. 항상 행복하셔요.	5/1 03:00

여관구	조순자 시인님 감사합니다. 이렇게 애틋한 마음으로 다녀가심에 제 마음에 온기가 확퍼집니다. 언제나 좋은 인연 예쁜꽃이 활짝피도록 노력할게요. 건강하소서.	5/2 15:28

김동철

2020-04-25 17:56

`여관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여관구 시인님

집필하신 옥고
감사한 마음으로
감사하게 배감합니다

창문을 열면
상쾌한 봄 내음이
콧등을 스치고 가고
불어오는 바람은 싱그럽네요

온갖 꽃망울이
날갯짓을 펼치며
각양각색 옷을 갈아입고
변신을 시도하는 봄날입니다

이렇게
친구와 소통하며
함께 할 수 있음에 감사하고

따뜻한 물에
정을 나누면서
토닥토닥 변함없이
좋은 인연 나눌 수 있으면

더 이상의
행복은 바라지 않습니다

힘내세요 ~
빵빵 ~~~♡^^


여관구	김동철 시인님 감사합니다. 언제나 가까이 다가와 다독여 주시고 용기를 주심에 제 마음에 행복의 꽃이 활짝핍니다. 시인님도 건강관리 잘 하시고 언제나 행복하소서.	5/2 15:30

김수잔

2020-04-26 04:58

`여관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여관구 시인님,

꽃바람

꽃이 혼자서
예쁘게 피지 않았겠지요
더불어 사는 것에서 느끼는
꽃바람들이 그렇게 만들었을 것이다.

고운 시향에
우리의 삶도 마찬 가지겠지요
혼자서 잘 되어 갈수 없지요
많은 것을 생각케 하는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이제 한국은 코로나가
많이 수그러 들었지요
그래도 건강 조심하시고
멋진 우리나라의 봄 만끽 하시며
행복하세요 시인님.


여관구	김수잔 시인님 감사합니다. 전는 항상궁금한것이 가끔은 한국에 다녀가신다는 이야기는 들었습니다만 서재 생활은 어떻게 하시는지가 무척이나 궁금합니다. 언제나 좋은 모습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여기 대구가 코로나가 제일 심했었는데 이제는 정상괘도에 접어든듯도 합니다. 생활에 활력이 넘치고 있습니다. 시인님 건강관리 잘 하세요.	5/2 15:33

염경희

2020-04-26 10:25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주말의 화창함이 유혹을 합니다
꽃바람이 손짓을 합니다
살랑살랑 마음이 흔들립니다
오랜만에 친구가 보고 싶어서
달려가보려 합니다
오늘도 즐겁게 지내세요
고운 시향 담아 갑니다
건강하세요~~


여관구	염경희 시인님 감사합니다. 잊지 않으시고 찾아와 같은 마음으로 보아주시고 격려하여 주심에 힘을 얻습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5/2 15:35

허정인

2020-04-26 13:02

꽃바람

햇살 몇 가닥
하늘눈물 몇 줄기
실바람 몇 가닥
더불어 사는 것에서 느끼는
꽃바람이 그렇게 만들었을 것이다.

오랜만에 시인님의 시 서재에서
꽃바람에 쉬어봅니다
코로나로 한동안 많이 고통스러우셨죠?
시향으로 뵈오며 감사를 드립니다
건강챙기시며 향필로 행복하십시요.


여관구	허정인 시인님 감사합니다. 언제나 따뜻한 마음두고 가심에 시인님에게로 향한 저의 마음도 행복으로 가득 찹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5/2 15:37

안영준

2020-04-26 15:11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
며칠 새 광풍이 불어대더니
오늘은 잠잠한 하루 고요함에 묻힌 듯합니다
우리를 긴장하게 했던 잡병도 이젠 기가 꺾인 듯합니다
시인님 건강 유의하시고 건필하시기 바랍니다
서재에 잠시 들러 인사드리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여관구	안영준 시인님 감사합니다. 한국이라는 좁은 대지위에 기상변화는 얼마나 심한지요. 어느곳에는 봄비가 한가득 또 어느곳에는 가믐이 한가득 요즘 우리들의 마음 같습니다. 시인님 건강관리 잘 하시고 언제나 행복하소서.	5/2 15:45

박진표

2020-04-26 15:35

여관구 시인님!!!
꽃바람...
예쁘게 핀 꽃.
그 꽃을 피우기 위해
많은 시련과 아픔을 배우며
향기로운 아름다운 꽃으로 피어났겠지요.
너와 나 아닌 우리라는 함께함으로
아마 더 곱고 아름답겠지요.
희망의 일요일.
남은 오늘도
시인님 기쁨가득
즐겁고 행복하세요.
늘 건강하십시요.


여관구	박진표 시인님 감사합니다. 시인님의 전화를 받고 얼마나 기쁜는지 모른답니다. 생각지도 못한 반가운 전화가 하루를 행복하게 만들었지요. 시인님도 건강관리 잘 하시고 언제나 웃음 가득한 날만 되소서.	5/2 15:48

이종숙

2020-04-26 16:21

"꽃바람"
예쁘게 핀 꽃이 혼자서는 피지 않았을 것이라는 시감에 동감합니다
잘 계시죠
자주 찾아 뵙지 못함 죄송합니다
건강 조심하시고요 즐날 많으시길 기원합니다


여관구	이종숙 시인님 감사합니다. 시인님의 웃으시는 예쁜 얼굴을 보면서 봄의 예쁜꽃을 연상을 합니다. 저의 서재를 환하게 밝혀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언제나 건강하소서.	5/2 15:49

최이천

2020-04-26 17:30

그 행동에서 보이는
배려하는 마음에 젖었고

더불어 사는 것에서 느끼는
꽃바람들이 그렇게 만들었을 것이다.

존경하는 여관구 시인님
코로나19 발을 묶어 봄을 슬프게 하네요
봄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하십시요
시인님께서 건강하셔야!
좋은 시 만날 수 있지요
감명 깊게 배람 했습니다
우리는 가도 시인님 시만 살아서 노래할 거요
가고 없는 공간에 시인님 시는 살아있을 겁니다


여관구	최이천 시인님 감사합니다. 언제나 따뜻한 마음으로 보듬어주시고 격려하여 주심에 항상 힘을 얻습니다. 이 모든것이 우리 시인들의 사명이지요. 시인님 건강관리 잘 하시고 행복하소서.	5/2 15:52

강한익

2020-04-26 17:48

존경하는 여관구 시인님!
우리를 힘들게 하였던 코로나19가
떠나가는 4월이와 함께 영원히 사라지길 빌어봅니다.
4월 마지막 일요일입니다.
시인님의 서재에서 잠시 머물며
올려주신 멋진 옥고 감사히 배람하오며
심오하신 시인님의 시심을 더듬어 봅니다.
아름다운 사랑 많이 베푸시고 받으시는
멋진 하루가 되길 빕니다.
감사합니다.


여관구	강한익 지회장님 감사합니다. 지회일도 바쁘실터인데 저의 서재까지 찾아와 힘을 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시인님도 힘내시고 언제나 하루가 행복으로 가득 차시길 두손을 모읍니다.	5/2 15:54

염규식

2020-04-26 22:38

항상 고운 시로 열정으로 지피시는 시인님의 고운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항상 처음 과 같은 마음으로 서재를 굳건히
밝혀주시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합니다
이밤도 고운 밤 되시구요 문운 창대하십시요---^^


여관구	염규식 시인님 감사합니다. 언제나 잊지않고 방문해 주시고 마음을 다독여 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이제 5월로 접어더는 길목인데 날씨는 여름의 한가운데 있는 기분이네요. 시인님 건강관리 잘 하시고 언제나 행복하소서.	5/2 17:43

문경기

2020-04-26 23:05

존경하는 여관구 시인님
안녕하신지요...
깊은 시심으로 올리신 *꽃바람*
고운 시향에 머물어
의미를 새겨보며 향기에 취해 봅니다.

4월의 봄 밤이 꽃들의 향기를
잔잔히 전해주며 깊어가고 있습니다.
마음 편안한 고운 밤 되시길 바랍니다
시인님


여관구	문경기 시인님 감사합니다. 시인님의 따뜻한 마음으로 먼저 손잡아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앞으로 좋은 인연 이어가도록 노력할게요. 시인님 건강하시고 언제나 웃음 가득한 날만 되소서.	5/2 17:46

성경자

2020-04-28 08:24

여관구 시인님

따뜻한 햇볕 속에 차가운 바람이 느껴지는 요즘입니다.
꽃바람 향기 따라 찾아왔어요~

어지러운 시국에 건강 유의하시길 바라며
시인님의 고운 시심에 행복한 화요일을 맞이합니다.
오늘 하루도 행복한 일만 가득 하시길요~^^


여관구	성경자 시인님 감사합니다. 언제나 촉촉한 웃음 주시고 한결같은 마음으로 다가와 주심에 저도 힘을 얻습니다. 이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하시고 행복의 날개를 펴세요.	5/2 17:47

김종덕

2020-04-29 17:01

여관구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무슨 생명이라고 그 가슴에 마음이 갈아 잇어야 다가갈 수 있고 꽃을 피우지 않을까라고 생각해봅니다. 그 다음엔 보드라운 봄바란이 일겟지요.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여관구	김종덕 시인님 감사합니다. 언제나 잊지않으시고 찾아주시고 고운 마음놓고 가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언제나 행복하소서.	5/2 17:49

이성구

2020-04-29 17:08

상큼한 봄향기전하면서 마지막 끝자락 수요일 입니다 이제 신록의 계절로 다가오네요 희망과 사랑 아름다움의 수요일 꽃길만 걸으시길 바랍니다

존경하는 여관구 선생님 안녕하세요

곱게 집필하신 글 향에 머물다 갑니다

건강하시고요 건필 향필 하시길 바랍니다


여관구	이성구 시인님 감사합니다. 5월의 초입인데 날씨는 여름의 한 가운데 날씨같아 무척이나 생활하기가 어렵네요. 시인님 건강관리 잘 하시고 오늘도 웃음 가득한 날 되소서.	5/2 17:51

박상현

2020-04-29 19:46

물 흐르는 소리 따라 연두색 잎새가 짙어져갑니다
봄은 빠른 걸음으로 물길을 따라가네요
가로등 불 따라 피어나는 봄꽃들이 바람결 따라
한 잎 한 잎 시간 속에 내려놓는 순례의 길을 보며
자연의 거룩함을 생각합니다
코로나19바이러스를 한걸음 한걸음 이겨내다 보니
어느새 사월의 시간과 이별을 하네요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그동안도 건강하셨는지요?
어느새 연둣빛 잎새는 초록으로 갈아입고 있네요
시인님
시인님의 봄 뜨락에 허리 숙여 인사드립니다
시인님의 시어 하나하나 배람합니다
애쓰셨습니다
시인님 조석으로 심한 기온차에 감기 조심하시고
늘 건강하세요
사월 한 달 정말이지 애 많으셨습니다
계절의 여왕 오월 시인님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여관구	박상현 시인님 감사합니다. 언제나 시인님의 따뜻한 마음 놓고 가심에 마음에 울림이 옵니다. 장문의 위로의 글에 숙연해 지네요. 시인님 날씨가 무척이나 더워졌습니다. 건강관리 잘 하시고 행복하소서.	5/2 17:53

안계종

2020-05-01 06:37

여관구 시인님!
안녕하세요!
금요일의 좋은 아침입니다.
그동안 코로나의 전염병 속에서도 평안 하셨습니까?
언제나 어디서나 행복과 기쁨으로 마음에 담는 생각으로
글을 쓰면 시가 되듯이 봄날의 자연 속에서 동화되어
꽃이 눈 속의 앵글로 클로즈업하실 때마다
마음으로 들어오는 건강한 축복이
신비롭고 놀라운 사랑으로 가득하시길 축복합니다.
방문해 주시고 댓글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주안에서 건강하시고 행복하게 지내십시오!


여관구	안계종 시인님 감사합니다. 언제 어디서나 열정적인 모습에 감탄사가 절로 나옵니다. 잊지않으시고 저의 서재를 방문해 주시고 격려의 따뜻한 마음 놓고가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날씨가 무척이나 더워졌습니다. 건강관리 잘 하세요. 언제나 주님의 은총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5/2 17:56

이동백

2020-05-01 08:08

"꽃바람" 정성으로 곱게 집필하신 작품에
머물며 즐감합니다.
여관구 시인님!
저혼자서 피는 꽃은 세상 어디에도 없는거 맞지요.
꽃이 그러하듯
사람도 주변의 도움과 영향을 받으며 피어나듯~~
꽃이든 사람이든 더불어 피는 뜻을 담고 있는
시어를 읽습니다.
시인님!
가정의 달 오월의 첫날이네요.
늘 건강 챙기시며 행복하시고요.
고마운 마음 간직하고 있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여관구 시인님!


여관구	이동백 시인님 감사합니다. 이렇게 좋은 인연이되어 서재에서 대화를 할수있기에 행복합니다. 시인님의 따뜻한 마음에 행복이 가득 담겨있습니다. 오늘도 건강관리 잘 하시고 내일엔 웃음이 가득하소서.	5/2 18:00

박진표

2020-05-01 21:22

여관구 시인님!!!
5월의 첫 날.
오늘도 감사함으로
하루를 정리합니다.
희망의 금요일.
즐겁게 하루 잘 마무리 하시고
5월엔
시인님 더욱 건강하시고
웃음가득 즐겁고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여관구	박진표 시인님 감사합니다. 5월로 접어들면서 기온도 여름으로 달려가고 있네요. 시인님 건강관리 잘 하시고 언제나 행복하소서.	5/2 18:01

석옥자

2020-05-02 02:14

꽃이 혼자서 저렇게
예쁘게 피겠는가.

그 속에 햇살 몇 가닥
그 속에 하늘눈물 몇 줄기
그 속에 실바람 몇 가닥에
위로를 받았을 것이다.

"꽃바람"
요즘 바람이 너무 심하게 불더이다.
햇살은 따가운데
그렇게 한줌씩 보태어 꽃은 피고 지나봅니다.
늘 건필하십시요 시인님!


여관구	석옥자 시인님 감사합니다. 언제나 따스한 마음으,로 방문해 주시고 고운 마음놓고 가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5월 초입인데도 여름날씨같이 무척이나 덥네요. 시인님 건강관리 잘 하시고 언제나 행복하소서.	5/2 18:03

가혜자

2020-05-02 08:33

옥고로 피워놓으신 시향찾아 왔어요 존경하는 시인님!

순수에게로 / 가혜자

오늘도 나는 간다

머리에는 하얀 장미꽃 화관쓰고

풀 물든 드레스 입고

소나기 내리면
징검다리 업어서
건너 줘야지


여관구	예 시인님 벌써 봄은 갈준비를 마친듯 합니다. 5월의 입구에서 부터 이렇게 여름날씨가 되어있네요. 시인님 건강관리 잘 하세요.	5/2 18:04

안미숙

2020-05-02 08:53

시인님~

봄을 통째로 삼켜 버린 코로나로
강제로 칩거에 들어야 했던 날들이었습니다.
최근 일주일 사이 상황이 호전되고는 있지만
마지막 순간까지 긴장의 끈을 놓아서는 안 될 터라
이어지는 연휴기간
많은 사람들의 나들이 길이 염려스럽기도 합니다.

조심스럽게 여유를 즐기고
배려하는 마음으로 생활에 임해야겠습니다.

어제는 고성에서는 산불소식이 들려오고
거센 바람으로 피해를 입고 있다고 하니 이 또한 걱정입니다.

접어든 오월과 함께
이제 기쁜 소식이 날아들기를 기대해 봅니다.
가정의 달 행복이 늘 함께 하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여관구	안미숙 시인님 감사합니다. 코로나가 주춤하니까 또 산불이 우리 마음을 어지럽게 하네요. 이 모든것이 인간들의 부주의가 만든 것이겠지요. 5월의 초입인데 여름날씨같이 더운것도 우리가 만들어놓은 환경때문이라 믿습니다. 시인님 건강관리 잘 하시고 언제나 행복하소서.	5/2 18:07

봄 마음의 빗장

아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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