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장화순
ㆍ작성일	2020-03-01 17:34

ㆍIP: 218.xxx.9

아름다운 눈물이어라

아름다운 눈물이어라/ 장화순

그랬습니다. 그대를 보는 순간
그대의 포로가 되어야 했고
가던 길을 멈추어야 했고
무작정 마음을 열어야 했습니다

비에 젖어 파르르 떨리는 눈썹 끝
영롱한 빛에 포로가 되어
내 가슴도 파르르 떨어야 했고
그 수줍은 미소에 심장마비라도 된 듯
심장이 멈추어 버리는 줄 알았습니다

그렇게 사랑으로 머물던 그대
한 방울 또 한 방울 눈물이 되어
한 겹 두 겹 가슴에 쌓여 가는 그대는
정녕 아름다움 눈물입니다

아름다운 유혹이었던 눈물 얼룩으로 번져
그 흔적 가슴에 남아도 내 사랑이었으니
영영 지워지지 않도록 마음 갈피에 끼워
오래도록 간직하려 합니다.

2012년 6월 7일

김동철 2020-03-01 17:43	장화순 시인 낭송가님 곱게 집필하신 옥고 감사한 마음으로 감사하게 배감합니다 봄향기 뿜어대는 삼월 밝고 맑은 웃음으로 밝은 하루하루를 건강과 함께 참 행복을 서로 나누면서 삼월의 첫 관문을 사랑과 기쁨으로 열어 즐거움이 넘치는 멋진 오늘 주어진 행복의 선물을 소중한 사람들과 따뜻한 정 함께 나누시며 미소가 번져가는 오늘 되시길 바랍니다 행복이 함께 동행합니다 ~♡

염규식 2020-03-01 18:05	섬세하고 고운 필체로 엮어신 사랑의 세레나데~~굿 입니다 시심속에 시인님의 고운 사랑이 엿보이는 옥고에 흐뭇해하며 머물다 갑니다 -일기 고르지 못함에 건안 향필하십시요---^^

강한익 2020-03-01 21:44	존경하는 장화순 시인님! 참으로 아름다운 사랑의 연가 가슴을 울립니다. 행복한 그대 참으로 행복한 사람입니다. 부럽습니다. 감명깊게 배람합니다. 감사합니다.

안미숙 2020-03-02 06:18	장화순 시인님~ 어느듯 삼월이 되었습니다. 기온은 올라가고 계절의 기색이 봄으로 환해지고 있습니다. 하나 둘 꽃들도 피어 정체된 삶에 순환을 불러옵니다. 그럼에도 우리들의 마음은 전염병으로 인해 편치가 못하군요. 삼월에 들어선 만큼 기세가 한풀 꺾이고 가까운 시일내에 소멸되어 사람들이 다시 일상의 기쁨을 느끼며 살 수 있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환절기와 감기와 코로나19 조심 하시고 늘 건강 하십시오.

김정윤 2020-03-02 18:06	존경하는 장화순 시인님! 안녕하세요 개인사정으로 인해 자주 찾아 뵙지 못해 죄송합니다 곱게 집필하신 - 아름다운 눈물이어라 - 배독하고 시인님의 시향에 젖습니다 오랜세월이 흘러도 빛이 바래지 않는 우리의 독립 선언은 삼월의 첫날이 되면 훈훈한 봄바람 처럼 우리의 마음을 따뜻하게 했습니다만 올해는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싸늘하게 식어 가는 현실이 너무나 가슴이 아파 옵니다 이모든 시련 슬기롭게 이겨 나가시고 항상 건강 조심하시고 즐거운 나날 보내시길 바랍니다

전남혁 2020-03-02 18:10	아름다운 사랑은 가슴에 영원히 남아 또 하나의 빈자리에 앉을 그리움 남겨 놓습니다 옥필 배람하며 건강 하시고 평안 하시기를 소망합니다

최명자 2020-03-03 01:21	장화순 시인님 아름다운 시향에 슬몃 마음 놓고 갑니다. 늘 건강하시고 평안하세요.

장종섭 2020-03-03 04:17	이웃에 계신 시인님 서재가 향기롭습니다 눈물마저 향기가 있다는 걸 느끼며 시인님의 건강한 봄을 기원합니다 ^^

여관구 2020-03-03 10:23	" 그렇게 사랑으로 머물던 그대 한 방울 또 한 방울 눈물이 되어 한 겹 두 겹 가슴에 쌓여 가는 그대는 정녕 아름다움 눈물입니다 아름다운 유혹이었던 눈물 얼룩으로 번져 그 흔적 가슴에 남아도 내 사랑이었으니 영영 지워지지 않도록 마음 갈피에 끼워 오래도록 간직하려 합니다. " 시인님 사랑이라는 꽃 시인님의 마음의 갈피에 끼워 영원토록 간직하소서. 시인님 요즘 대구지역은 특히 코로나가 얼마나 심한지요. 시내가 한산하고 기침하기 조차 눈치가 보입니다. 시인님도 건강관리 잘 하세요.

한영택 2020-03-03 21:17	장화순 시인님 안녕하세요? 따스한 봄기운에 꽃망울 터트리는 3월입니다 봄맞이에 한창이어야 할 지금 지구촌이 난리네요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으로 생활에 불편과 불안을 더해가고 있습니다 어려운 고비 한마음으로 잘 헤쳐가야 하겠습니다. 집필하신 시인님의 고운 글 배람하고 갑니다 3월에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건강하십시오.

안영준 2020-03-04 02:57	장화순 시인님 안녕하세요? 불안정한 시국 온 국민이 불안에 떨다가 이제는 분노에 떨고 있습니다 빠른시일 내에 19금이 우리 곁을 속히 떠나기를 바래봅니다 우리 시인님께서도 힘내시고 좋은 글 많이 접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이문희 2020-03-04 03:15	아름다운 유혹이었던 눈물 얼룩으로 번져 그 흔적 가슴에 남아도 내 사랑이었으니 영영 지워지지 않도록 마음 갈피에 끼워 오래도록 간직하려 합니다. 이토록 아름답게 지펴놓으신 정성어린 고운 시향에 취하여 다시한번 큰 감명을 받아갑니다 늘 고우신 장화순시인님! 반갑습니다 그동안도 평안하신지요? 좀채 풀릴줄 모르는 어려운 시기에 무엇보다 소중한 건강관리 철저히 잘 하시고 온 가정에도 행운이 늘 함께하시길 간절히 기원합니다'

최이천 2020-03-04 07:58	그렇게 사랑으로 머물던 그대 한 방울 또 한 방울 눈물이 되어 한 겹 두 겹 가슴에 쌓여 가는 그대는 정녕 아름다움 눈물입니다 아름다운 유혹이었던 눈물 얼룩으로 번져 그 흔적 가슴에 남아도 내 사랑이었으니 영영 지워지지 않도록 마음 갈피에 끼워 오래도록 간직하려 합니다. 장화순 시인님 아름다운 눈물이어라 존경하는 시인님 코로나 19 발을 묶어 봄을 슬프게 하네요 봄 찬바람 고뿔 조심하시고 건강하십시요 감명 깊게 배람 했습니다 시인은 깨닫게 해주는 지혜 자 바람보다 먼저 눕는 풀 새들 노래 맞추어 휘파람 불며 구름 타고 바람 따라가는 선달 봄보다 먼저 봄을 헤아리는 혜안의 고뇌를 느낍니다 시인님 좋은 시 주셔서 감사합니다

고지영 2020-03-04 12:21	존경하는 장화순 시인님 한올 한올 엮어 깊이 길어 올린 빛살처럼 일렁이는 주옥같은 시향기 두고두고 음미하렵니다 환절기에 감기 조심 특히 몹쓸 코로나 조심하시고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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