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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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강건호 문학서재

ㆍ작성자	강건호
ㆍ작성일	2017-09-21 20:34

ㆍIP: 223.xxx.84

님

님

/강건호

한 발짝 한 발짝
서리 서리 살짝 다가옵소예
소리 없이 소리 없이
꽃이 피어납니다.

두 발짝 두 발짝
아리 아리 살짝 가시옵소서
소리 없이 소리 없이
꽃잎 떨구어 웁니다.

오실 때 어여삐 오시여
가실 때 슬피 가신
맺지 못한 연이라
가슴만, 이 가슴만 찢기어집니다.

서리 서리 살짝
아리 아리 살짝
아리 서리 아라리요.

2017.09.20

하얀 불나방

/강건호

흔든다
미친 듯 팔불출이 춤춘다.
일렁인다
열병이 일렁이어 온다.
아프다
뜨거운 심장 깊숙이 파고든
애잔함이 아프다.
아니,
저들의 생이 애달픔이다.

한줄기 유혹의 불빛에
광기 어린 두 눈으로
광란의 춤을 추다 내일이면
무덤 안의 내일이면
설움 한 방울 없이
화려한 오늘로 발악하듯
저들은 춤춘다.

동그라미 영
여덟 팔자
일 팔 일 팔 십팔
이구 이구 아이구
또렷한 넉 사

동이여 트지 마라!
네가 트면 불빛은 사그라지고
그 아랜
죽음만 가득하다.

억센 바다 짠물이
매끄러운 볼과 볼 사이
떨어진 끝
검붉은 핏빛이 인다.

아! 보았노라
그 춤 하나
아! 살았노라
그 춤 하나
아! 새겼노라
그 춤 하나
짙은 어둠 안에 선 달처럼
새하얗게 불사르렀노라.

2017.09.18

해바라기

/강건호

아침 이슬을 깬
간들거리는 바람에
너에게로 갔다.

해맑게 웃는
네 얼굴이 이뻐
햇살도 곱디고운

가을 안에 머문
보드라운 설렘은
갓 태어난 새봄

긴 소매 붙들고
줄지어 늘어선
둥근 쟁반 꽃이여

천사 같은 예쁜 마음
어여삐 담아 올려
모두에게 머금어

꽃잎 한장 한장 흩뿌리며
깊어가는 가을로 떠난

넌.

2017.09.10

석옥자 2017-09-21 22:02	시인님! 안녕하세요? 가을이 무르익어가고 있습니다. 풍요로운 가을날 코스모스길 걸으면서 시인님 서재를 잠깐 방문하여 멋지게 집필하신 향필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가을날 축복이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시인님!

김상훈 2017-09-22 03:29	비가 조금 내리던 날 부둣가 선술집 니나노 가락 장단에 이끌려 들어갔다 화장으로 세월을 가린 여자들이 젓가락 장단에 다시 한 번 세월을 감추고 있었다 잠시 후면 시들어버릴 장단이었다 그미들의 가슴속에 무슨 꽃이 피었다가 지금 지고 있을까 올 가을도 그렇게 지겠지 잠시 들러 님, 읽고 갑니다.

이민숙 2017-09-22 08:44	시인님 여러편의 글 담아 봅니다 수고 많았습니다 고운글 소중하게 봅니다

주응규 2017-09-22 08:53	가을빛으로 곱게 물들어가는 계절에 시인님께서 지펴놓으신 좋은 시심에 잠겨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막바지 가을 햇살마저 오고을 익히기에 여념이 없는 시절입니다 좋은 계절에 가정에도 행복가득하시고 두루 평안을 기원합니다 풍성한 계절에 풍성한 시향 담으시고 건필을 기도합니다.

김선목 2017-09-24 13:45	강건호 시인님 안녕하세요 아리 서리 아라리요 추석명절이 다가 옵니다 풍요로운 가을이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김연식 2017-09-24 15:52	강건호 시인님 한편 올리기도 힘겨운데 여러편 올려주셨군요 가을향 짙은 서재에서 마음 포근히 다녀갑니다 감사합니다

황순모 2017-09-26 20:37	강건호 시인님 , 아침저녁 고르지 못한 일교차에 감기등 환절기 건강에 신경쓰셔야 될듯합니다 시인님 곱게 역어 펼치신 옥고 발길 멈추어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편안하고 행복한밤 되십시요~~!!^^

김광섭 2017-09-27 10:59	후드득 빗방울 소리에... 휘둥그레 눈망울 놀라는 촉촉한 하루입니다 즐거운 날 되세요 시인님~~!!!!

배정이 2017-09-27 11:51	성숙한 가을을 재촉하는 비가 내립니다. 시인님, 몸과 마음에 행복한 쉼표를 주는 한 차 한 잔 여유롭게 드시고 오늘도 내일도 소중한 날 보내시길 바랍니다. 시인님, 좋은 글 감사히 배람하고 갑니다.^^

사방천 2017-09-27 20:45	가언호 시인님의 고운 시 님 고운옥고의 들려감니다 환절기 건강하시고 좋은 한가위되십시요

오철수 2017-09-28 00:44	깊어가는 가을밤 시인님의 서재에 산책을 나와서 좋은 시 읽고 갑니다.

배정이 2017-09-30 11:37	안녕하세요. 시인님, 이제 추석 황금연휴가 시작되었습니다. 그동안 꿈에 그리던 사람과 정답게 만나서 즐거운 시간 보내시고 가을답게 풍성한 추억 담으시길 바랍니다. 시인님, 사랑과 행복이 넘치는 한가위 되세요.^^

전경전 2017-09-30 17:05	추석명절 연휴의 시작이자 9월의 마지막 날입니다. 그동안 각자의 일상에서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안전하여 편안한 귀성 귀경길 되시길 바라고 즐겁고 행복한 한가위 보내시길 기원합니다.

박희자 2017-10-01 13:05	'서리 서리 살짝 아리 아리 살짝 아리 서리 아라리요' 강건호 시인님 두리둥실 쟁반같은 님 사랑 듬뿍 들고 한가위로 찾아옵니다 더 따뜻하고 정겨운 추석명절 되세요~^^*

장계숙 2017-10-02 10:08	추석 명절 즐겁게 보내셔요. 시인님~

김병근 2017-10-23 17:02	출근길 바람이 추워서 가볍게 겨울 옷을 챙겨 입고 나왔습니다 霜降이 오늘 인데 겨울이 눈 앞에서 아련 됩니다 健康챙기시옵고 日常이 如如하시기를 바라옵니다 詩人님의 님 곱게 拜讀하고 갑니다 감기 조심히십시오

김승택 2017-11-06 12:56	두번째 시 하얀 불나방에서 언뜻 이상화님의 시를 보는듯한 감정에 빠졌습니다 그 강한 에너지에 제 손이 데일것 같았습니다. 이 가을 행복하게 보내십시요

김기전 2017-11-14 09:00	강건호 시인님 좋은 아침입니다 고운 시향에 마음 한자락 내려놓고갑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가 시작되었습니다 조금 추우니까 따듯하게 입고 나가야겠습니다 주위 분들이 겨울이 오기 전에 여행을 많이들 가시네요 떠나는 가을이 아쉬운 요즘입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향필하십시요

김영희 2017-11-15 01:28	천사 같은 예쁜 마음 어여삐 담아 올려 모두에게 머금어 꽃잎 한장 한장 흩뿌리며 깊어가는 가을로 떠난 넌. 노란 해바라기 물결이 일렁이던 여름날의 더위가 벌써 그리워집니다 깊어가는 가을 행복하셔요

임세규 2017-11-18 07:24	시인님 안녕하세요 집필하신 시향에 감사히 배독하고 잠시 머물다 갑니다. 언제나 행복 하세요..

정란희 2017-11-25 22:43	시인님,반갑습니다. 예쁜 시 잘 감상하고 갑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강경옥 2017-11-30 09:48	신인님 반갑습니다 구옥같은 시 모음에 휴식합니다 감사히 배독합니다 가는 11월의 고운추억 가득 안으시고 오는12월에도 행복한 소식 가득하셔요^^

김혜정 2017-12-25 12:10	강건호 시인님.. 한해동안 베풀어 주신 마음에 감사함을 전합니다 며칠 남지 않은 날들 아름답게 보내시고 새해엔 더욱 좋은 글 쓰시면서 뜻하시는 소망 모두 이루시길 바라겠습니다

김병근 2017-12-31 08:34	2017년 마지막 날 정유년 붉은 닭의 우렁찬 소리도 눈앞에 와 있는 2018년 무술년 개띠해에 소리 없이 밀려가나 봅니다 시인님 한 해 동안 애썼습니다 아름다운 격려 감사합니다 2018년 새날에는 더욱더 건강하신 모습으로 하시는 모든 일 만사형통하는 아름다운 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존경합니다 새해 福 많이 받으십시오

배정이 2018-01-01 08:43	2018년 무술년 황금 개띠 해가 환하게 밝았습니다. 우리 시인님, 새해에는 웃음 가득 행복 가득한 한해 되시고 에너지가 충만한 글 많이 집필하시길 기원합니다. 사랑하는 시인님, 배정이가 큰절 올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⁰▿⁰)◜✧˖°

김강좌 2018-01-01 13:36	강건호 시인님~반갑습니다 새해 첫 걸음~ 늦은 인사로 고운 시향에 머물러 향기 나눔 합니다~^^ 올해도 복 많이 받으시고 옥필 이루시길 두손 모읍니다~^^*

정란희 2018-01-01 23:44	오실 때 어여삐 오시여 가실 때 슬피 가신 맺지 못한 연이라 가슴만, 이 가슴만 찢기어집니다. 서리 서리 살짝 아리 아리 살짝 아리 서리 아라리요. 시인님 행복한 하루입니다. 좋은 시 잘 읽고 갑니다. 행복한 밤 되세요

장화순 2018-01-02 10:25	강건호 시인님 안녕 하시죠 무술년 새해는 더 많이 웃을 수 있고 더 많이 행복한 해가되어 마음의 향 필 많이 집필하시기 바랍니다. 님

김정희 2018-01-03 15:18	소리없이 다가오는 고운 인연들 아름다운 사연들로 마음이 따사로운 한 해 되세요.

박기만 2018-01-11 20:06	시인님! 안녕하세요? 전국 눈이 많이 내리는 추운 날씨에 편히 잘 지내시는지요? 곱게 집필 하신 시향 배독하고 갑니다. 반갑습니다. 행복한 시간 되십시요 시인님!

김희영 2018-01-15 11:34	새해인사 드립니다. 올해는 햐얀 눈이 많이 오고 매우 춥습니다. 아름다운 시로 마음을 열고 행복한 한 해 되시기 기원합니다.

최성애 2018-01-24 01:44	시인님 안녕 하세요 제가 사는 곳 날씨가 너무 좋아요! 맑은 아침 공기부터 낮에는 포근한 느낌이 이제 정말 봄이 다가온 것 같습니다. 저번주는 많이 추워 꼼짝들도 안하던 사람들의 움직임이 바뻐 졌네요 봄 맞니 하려는 움짓임이요⚘☘ 환절기 감기가 극성으로 다가 오는 시간 이네요 건강에 각별히 유념 하시기 바랍니다 다녀갑니다 고운 시향에 가슴 저미며 배독하고갑니다

김영전 2018-01-26 20:47	강건호 시인님 님에 대하여 감명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잘 계시지요

오필선 2018-02-12 13:48	강건호 시인님, 추위도 물러가고 파릇한 새 봄을 맞이할 준비로 서두르는 계절입니다 곱게 집필하신 마음 담으신 글 감사히 배독합니다 설 명절을 앞두고 많이도 바쁘실텐데 가족과 함께 즐겁고 행복한 설 명절 보내시고 건강하십시요 행사에서 뵙고 인사 여쭙겠습니다

이동백 2018-02-20 22:27	강건호 선배 시인님 안녕하세요. 햇병아리 첫방문 인사 드려요. 잘 부탁 드립니다~~^^

오철수 2018-03-02 13:40	오늘은 정월 대보름, 오곡밥에 오색 나물로 건강한 한해를 다짐하고, 둥근 보름달을 향해 소원성취를 비는 영절 날입니다. 강건호 시인님, 올에도 건강하시고, 소망하는 모든 일 다 성취하시는 한해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깊은 시심 담아 지피신 향 필 배독하고 갑니다.

김락호 2018-03-29 02:38	강건호 시인님 바쁜 일정에 봄 행사에 참여해주심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활발한 활동 하시면서 좋은 작품 많이 집필하시길 바랍니다.

조양익

2018-04-06 10:32

참 글을 너무도 잘 쓰십니다
반했네요
팬이 됐습니다


조양익	강시인님의 시에 참으로 매료하게 합니다 참으로 천재입니다	4/9 12:43

강선기 2018-06-12 22:08	정말 좋은글 배독하고 갑니다 시인님을 닮고싶네요

현원섭 2018-06-28 14:23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이틀 남겨둔 유월의 끝자락 새벽 기쁨을 선물한 태극전사들의 뜨거운 열정에 감동하는 하루입니다 최선을 다하는 멋진 모습에 아낌없는 찬사를 보내게 되더군요. 우리 모두의 간절한 바람이 좋은 결과를 끌어냈을 거란 생각이 듭니다 시인님 여름 장마가 시작되었는지 하늘빛이 흐려있네요 모쪼록 건강 잘 챙기시면서 즐거운 마음 행복한 마음으로 좋은 글 향기로운 글 많이 집필하시어 두루두루 배람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소통할 수 있는 소로길로 자주 왕래할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시인님께 안부 인사 전하고 다녀갑니다

최갑연 2018-08-13 17:58	시인님 안녕하셔요 무더위에 어떻게 지내시는지요 좋은글 절 읽고 감사함으로 기도 드립니다 시인님 댁내 축복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임주영 2018-08-19 09:44	시인님 옥고에 귀히 집필하신 글 가득 채워 배독하고 갑니다 아직 가을이라고 하기엔 폭염 열대 아가 남아 있다고 하는데 새벽 기온이 옷깃을 살짝 여미게 하네요. 바이러스 침투하기 좋은 기온 차인 거 같으니 감기 조심 하셔요 시인님 바라시는 모든 일 다 잘 되시고 건필하시길 기도드리겠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김토성 2018-09-08 18:28	강건호 시인님 안녕하시죠 곱게 집필하신 옥고의 시향에 한참을 머물다 갑니다 환절기 건강챙기시고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건필하소서 감사합니다

김재덕 2018-09-14 04:40	강건호 시인님 여러 편을 볼 수 있어 좋네요 옥고로 빚어낸 글을 배독하고 갑니다 향 필하시어 문운 창대하십시오 행복하시길 빌어드립니다

윤성오 2018-10-27 15:05	시인님 반갑습니다 겨울을 제촉하는 비가 가슴에 스며 들었습니다 움추린 가을 품 속으로 파고 드나 봅니다 아쉬운 계절 따뜻한 차 한 잔 나누며 쓸쓸해진 오늘을 되새김하고파 고개 내밀어 봅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향기 가득한 글 소중하게 지으시길 소망하며 예쁜 뜨락을 거닐어 봅니다

이동백 2019-02-04 19:17	곱게 집필하신 시향에 머물며 배독 합니다. 시인님! 모처럼 만에 서재 방문 왔쪄요. 설 명절 맞이하여 가족들과 더불어 즐거운 시간 보내시며 행복 하시길 기원 드리고요. 복사글로 인사드림을 양해하여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시인님! 올한해에도 건안 건필 하시며 독자들의 사랑받는 뜻 깊은 황금돼지 해 되시길 기원 드립니다~~^^♥♥♥

박상현 2019-05-14 18:42	굵어지는 햇살에 봄이 익어갑니다 이팝나무 가지마다 흰 쌀밥이 매달려있고 붉은 고추장 닮은 장미꽃이 피어납니다 아카시아 꽃잎 끝마다 꿀이 이슬처럼 맺혀있네요 안녕하세요 시인님 그동안도 편안함 속에 건강하셨는지요 잎새마다 짙은 녹색이 가득한 요즘 시인님의 뜰에 들어서니 짙은 시향 가득하네요 시인님의 옥고로 집필하신 서재 배람합니다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향 필하시길 바랍니다

안영준 2019-09-03 12:26	강건호 시인님 안녕하세요? 추적추적 비 내리는 오후 시간 올리신 글 고운 시향에 젖어 봅니다 감사 합니다 좋은 나날 되십시오

서금순 2019-10-18 21:42	벌써 오랜 시간 두 해의 가을이 다가왔네요 새로 집필하신 글들 기다려 봅니다

오필선 2019-11-29 13:30	한 해가 지나는 계절입니다. 추워진 날씨에 몸을 움츠리며 곱사등이 되네요. 오랜만에 서제에 들러 안부를 전합니다. 소원했던 모든 일들 다 이루시길 바라며 건강과 행복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연말 행사에 오시면 뵙고 반갑게 인사드리겠습니다.

오필선 2019-11-29 13:31	한 해가 지나는 계절입니다. 추워진 날씨에 몸을 움츠리며 곱사등이 되네요. 오랜만에 서제에 들러 안부를 전합니다. 소원했던 모든 일들 다 이루시길 바라며 건강과 행복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연말 행사에 오시면 뵙고 반갑게 인사드리겠습니다.

장화순 2019-12-22 13:04	강건호 시인님 안녕하시죠 새해 행복하시라고 건강하시라고 인사말 주고받은 것이 얼마 되지 않는 것 같은데 벌써 연말이라는 말이 물결처럼 밀려오고 또 다른 새해 인사를 주고받아야 할 날이 다가 오는군요. 어찌 살았는지 모를 아쉬움이 남는 마음이지만 그래도 우리에게는 내일이라는 꿈으로 상상의 나래를 펼 수 있는 기다림이 있어 다행이라 생각해봅니다. 시인님 남은 12월 즐겁고 행복하게 엮어 가시어 2019년을 알차게 마무리하시길 기원하며 함께 할 수 있어 즐거움이 배가 되었다 하겠습니다. 한해 응원해주심을 엎드려 감사드립니다. 2020년 새해는 시인님의 더 많은 꿈의 날개가 활짝 펼쳐지기를 바라며 건안 건필로 향기 나는 글 많이 지으셔 즐겁고 행복하기를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새해 소망 꼭 성취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김국현 2019-12-23 08:49	시인님! 반갑습니다 바쁘다는 핑게로 찾아뵙지못했습니다, 어쩌다 보니 한해가 저물어갑니다 아침이 오듯 새로운 해에는 건강하시고 건안,건필 하시길 소망합니다

오철수 2019-12-24 15:05	강건호, 시인님! 기대와 선래임 속에서 맞이했던 2019년이 며칠 후면 역사속의 한 장면으로 장식되고, 우리는 또 2020년 새해를 맞이해야 하는군요. 지난 한 해"강건호” 시인님과 함께 했던 시간들에 고맙고 감사함을 느끼며, 올리신 옥고 배람합니다. 오는 새 해에도 건안하시고 향 필 누리시기를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시인님~~!!

김상훈 2020-01-02 18:54	매년 화려한 봄꽃 축제의 성단을 바라보며 사랑의 힘이라면 그 무엇이든 제각기 살아날 수 있다는 모진 힘을 목격합니다. 하늘이 베푸는 푸른 용수에 아, 나도 퍼렇게 살아내야 하리라는 되새김의 기억들로 박제되곤 합니다. 건강하세요. 잠시 들렀다 갑니다.

이세복 2020-02-25 12:51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그동안 잘 지내 셨는지요. 곱게 집필하신 글 감사히 열람합니다 코로나로 어수선합니다 힘내시고 견디며 완전히 해제 될 때 까지는 당분간 조심하며 잘 지내시길 바랍니다 봄비는 하염없이 오니 그래도 기분은 시원스레 좋은 것 같습니다 안녕히 계세요.^♡^

김동호 2020-03-24 19:06	고운 글 잘 감상하고 갑니다^--^

박미향 2021-11-01 03:53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늘 좋은 시 감사합니다

그날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117	님	59	강건호	2017-09-21

116	그날	20	강건호	2017-08-09

115	고독한 낚시 (외 )	9	강건호	2017-07-31

114	능소화(외 3편)	11	강건호	2017-07-23

113	하얀 눈물꽃	24	강건호	2017-03-07

112	발	14	강건호	2017-02-27

111	널 위한 달처럼	15	강건호	2017-02-24

110	대나무처럼	22	강건호	2017-02-17

109	노화	25	강건호	2017-02-10

108	별똥별	19	강건호	2017-02-03

107	벗이여	17	강건호	2017-01-22

106	떨림은 순수한 사랑이어라	20	강건호	2017-01-07

105	달에 마음을 두다	18	강건호	2017-01-02

104	자화상	26	강건호	2016-12-25

103	오늘을 살다	15	강건호	2016-12-04

102	슬픈 첫사랑	12	강건호	2016-11-27

101	비라도 내리면	10	강건호	2016-11-23

100	바람에 흔들리다	7	강건호	2016-11-14

99	나 하나 가는 길에(외 3편)	15	강건호	2016-11-05

98	어찌 잊으라 합니까	23	강건호	2016-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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