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장선희
ㆍ작성일	2019-02-08 17:22

ㆍIP: 125.xxx.136

눈

눈/ 장선희

온통 거리엔 눈이 내립니다.
수북이 쌓인 하얀 대지에
내 마음 살포시 얹어놓고
새로운 세상을 꿈꿉니다.

시커멓게 그을렸던 세월은
눈발에 날려버리고
순결한 마음만 사뿐히 모아
설레는 가슴으로 다가섭니다.

진한 발자국 남기고 싶어
하나둘 밟는 소리에
정성을 다해봅니다.

회오리바람을 몰고 와도
진눈깨비가 방해 놓아도
당신의 하얀 흔적만 보며
앞날의 순종을 믿습니다.

얼룩진 한을 묻어두고
미래에 소망 꿈꾸는 이 순간
순결한 눈꽃이 피어납니다.

강한익

2019-02-08 18:31

`장선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장 선희 시인님!
먼저 저의 보잘것 없는 서재 찾아 주셔서
용기를 복 돋아 주시고 격려의 말씀 너무나 고맙습니다.
이곳 제주에는 도심에는 눈 구경하기가
어렵습니다 하오나 한라산 언저리에는 많은 눈이 쌓여
장관을 이루고 있습니다.
올려주신 옥고 잘 배람하였습니다.
건강 하시옵고 항상 행복 하시길 기원 합니다.
자주 찾아 뵙겠습니다.


장선희	강한익 시인님 서재에 들러주신 발걸음 감사드립니다 춥다는 겨울도 서서히 울러갈 것 같은 기온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항상 건강부터 챙기시고 올해에 기쁜 소식만 많으시기를 바래봅니다^^	2/11 16:06

김동철

2019-02-08 20:47

`장선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장선희 시인님
곱게 집필하신 시향속에 머물며
많은 생각과 느낌을 더듬어 봅니다

회오리 바람을 몰고 와도
진눈깨비가 방해 놓아도
당신의 하얀 흔적만 보며
앞날의 순종을 믿습니다

얼룩진 한을 묻어두고
미래에 소망 꿈꾸는 이 순간
순결한 눈 꽃이 피어납니다

감사한 마음으로 배감하며
살며시 느끼며 가슴에 담아봅니다

행복이 함께 합니다
아름다운 이 밤을 즐기세요


장선희	김동철 시인님 겨울의 한기도 서서히 물러갑니다 어느덧 입춘도 지났으니 제까짓 추위가 얼마나 있겠나요? 버들가지의 새싹을 기다리며 미소짓는 월요일 되세요~	2/11 16:09

김정윤

2019-02-08 21:08

`장선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장선희 시인님!

안녕하세요
곱게 집필하신 - 눈 - 배독합니다

진한 발자국 남기고 싶어
하나둘 밟는 소리에
정성을 다해봅니다.

회오리바람을 몰고 와도
진눈깨비가 방해 놓아도
당신의 하얀 흔적만 보며
앞날의 순종을 믿습니다.

얼룩진 한을 묻어두고
미래에 소망 꿈꾸는 이 순간
순결한 눈꽃이 피어납니다.

시인님의 뜻 깊은 시향에 젖어봅니다
날씨가 갑자기 많이 추워졌습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항상 즐겁고 행복한 나날 되시길 바라며
오늘밤 좋은 꿈 꾸시길 바랍니다


장선희	김정윤 시인님 안녕하세요? 새해를 맞아 다시 시작하는 한해에도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2/11 16:11

장지연

2019-02-08 23:24

장선희 시인님
안녕하세요
올 겨울 눈은 이제 못 볼 것 같네요

고운시로 눈을 그려 봅니다.

시가 잡히지 않은 날
시집 밖으로 나와
하늘을 보고
바람을 보고
사람을 봅니다
시가 들어 옵니다
시가 마음에 들어 옵니다
시가 쓰여 집니다
숲을 보려면 숲 밖으로
시를 보려면 시 밖으로

***

건필하세요^^


장선희	장지연 시인님 반갑습니다 이제 시인이 되셨으니 시향밭도 부지런히 가꾸시어 독자들에게 가까이 다가가시는 날까지 정진하시는 모습 기대합니다 서울지회에서 자주 봽기를 또 기다립니다^^	2/11 16:15

박상철

2019-02-09 21:51

시인님
곱게 지피신글 배람하고 갑니다.
영혼을 울리는 시어를 탄생시키기 위해
오늘도 밤을 지새웁니다.

영혼을 울릴 수 있는
한편의 시를 탄생시킬수만 있다면
기꺼이 내 모든 걸 바치고 싶네요

항상 건강하시고 향필하세요


장선희	박상철 시인님 설명절 잘 보내셨나요? 시작하는 새해에는 하고자 하는 일들에 보람 가득 하시길 바랍니다 시향도 많이 집필하시어 큰 보람 되시길 응원합니다.	2/11 16:18

정찬열

2019-02-10 20:42

안녕하세요
존경하는 장선희 시인님~!
몇일간의 구정 연휴 잘 보내셨는 지요

곱게 집필하신"눈"가슴에 담아 쉼하다 갑니다.

고르지 못한 봄을 시샘하는 날씨에
건강에 유념 하시고 편안 하시길 빕니다.^*^


장선희	정찬열 시인님 안녕하세요? 힘차게 시작하는 새해에 늘 기쁨이 넘치시길 기원합니다 아직 지속되는 추위에 항상 따뜻하게 옷 매무새 챙기시어 건강하시기를 바랍니다.	2/11 16:21

조순자

2019-02-12 04:26

장선희 시인님!
곱게 지피신 시 '눈'

'온통 거리엔 눈이 내립니다.
수북이 쌓인 하얀 대지에
내 마음 살포시 얹어놓고
새로운 세상을 꿈꿉니다.

시커멓게 그을렸던 세월은
눈발에 날려버리고
순결한 마음만 사뿐히 모아
설레는 가슴으로 다가섭니다.'

하얀 눈 내리면 덩달아 마음이 하얘집니다.
감사가 넘쳐나지요
새로운 마음으로 새로운 꿈을 꾸시는
시인님의 시성과 현실에 탐스런 열매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고운 시향 잘 배람하고 가오며 감사드려요.
늘 건강하시고 양필하셔요.


장선희	조순자 시인님 서재에 들러주시어 따뜻한 마음 전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벌써 새잎이 돋아나고 꽃 봉우리가 터지는 소식도 전해지고 있네요 시인님의 건강과 기쁨이 넘치는 그런 한해가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2/18 13:31

주응규

2019-02-14 10:24

언땅에 새순이 봄을 피우듯 가슴에 시향을 피워놓는 시에 머물러 봅니다
이제 입춘도 지나고 불어오는 바람과 햇살에도
봄향기가 묻어나는 듯합니다
봄을 기다리는 설레이는 마음으로 아름다운 시향 가득 펼치시고
시인님의 가정에도 행복이 가득 깃드시기를 기원합니다.


장선희	주응규 시인님 항상 반가움으로 안부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늘 건강하시고 올해에도 또 반가움으로 함께 힘찬 발걸음을 희망합니다 싹을 틔우고 꽃봉우리를 터지게 하는 봄 소식이 참 행복한 소식입니다 건강하세요^^	2/18 13:36

박상현

2019-02-15 23:19

시인님 곱게 피우신 눈 배람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향필하시길 기도합니다


장선희	박상현 시인님 잊지 않고 들러주심에 감사드립니다 꽃 봉우리를 터지게 하는 봄 소식이 들려옵니다 그래서 희망도 더 부풀어 오릅니다 시인님의 건강과 기쁜 한주로 시작하시는 월요일 되십시요.	2/18 13:39

유등자

2019-03-05 11:57

잠선회 시인님 시를 쓰신제
오랜시간 되셨네요

온통 거리엔 눈이 내립니다.
수북이 쌓인 하얀 대지에
내 마음 살포시 얹어놓고
새로운 세상을 꿈꿉니다.

시커멓게 그을렸던 세월은
눈발에 날려버리고
순결한 마음만 사뿐히 모아
설레는 가슴으로 다가섭니다.
봄이왔어요
겨울눈 은 지금 지구믿에 눌려서
내년에에 오신다죠
우리는지금 봄을 향해 젊음을
불사르고 정춘아닌 청춘을
환상해 보세요


장선희	유등자 시인님 안녕하세요? 눈도 다 녹아버리고 봄이 왔네요 새싹이 돋고 꽃피는 계절의 따뜻한 봄바람에 기분도 좋아집니다 미세먼지 조심하시고 행복한 봄 되시길 바래봅니다.	3/7 13:18

오철수

2019-03-14 16:45

장선희,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오랜만에 시인님 서재 방문하여 곱게 빚으신 옥고,
<눈> 시향에 젖으며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의 건승과 건필을 기원합니다.
날마다 즐겁고 행복한 일들로 가득 채우시며 향 필 누리세요.


장선희	오철수 시인님 서재에 들러주심을 감사드립니다 꽃피는 멋진 봄날에 멋진 시향 많이 집필하시길 바랍니다.	4/8 17:43

박현영

2019-04-11 18:31

고운글에 머물다 갑니다.
하얀 눈이 그려지네요
행복 가득하세요.


장선희	어느새 다녀 가신줄도 몰랐습니다 늦게라도 안부 전하게 되어 다행인가요? 시인님의 시향에서 폴폴 향기 가득 피어나세요 눈녹 듯 사라진 새로운 봄바람에 행복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5/5 13:15	5/5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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