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안태현
ㆍ작성일	2019-09-30 19:19

ㆍIP: 211.xxx.4

붉게 우는 눈물.

붉은 빛이 뚝뚝
단풍잎에 빚어지면 붉게 물든 눈물
뚝뚝 땅위로 떨어진다

받는 눈물로써 세면하는 땅은
채곡, 채곡 쌓이는 사연들이
실바람을 타고 곱게 접어 부쳐지고

받는, 마음에 들어와 앉으니
만끽 활개 핀 그리움으로
또한 아쉬움, 섞인
젖어드는 눈 시울에

발간 고추 잠자리의 비행(飛行)
거기에 걸 잡아 하늘거리는
코스모스와 누런 호박에
함박 웃음이 그득 담겨있다

소쩍새 우는 마음에 ?

소리

박상현

2019-09-30 19:55

한 달이란 시간이 머무르는 시간들
그 시간들을 보내고 새로운 시간을
만나고 또 그 시간에 점점이 계획을
세워 앞선 발걸음을 뒤따라가듯
하늘과 바람과 별들의 그림자 또한
돌이켜봅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그동안도 건강하셨는지요
가을의 풍요로움을 느껴보고 싶은 날
존경하는 시인님의 뜨락에 인사드립니다
시인님 애쓰셨습니다
시향에 젖어 작은 질투도 일렁이는 걸 봅니다
시인님 참 따뜻하고 멋지십니다
감사합니다
시인님 9월 한 달도 애쓰셨습니다
10월 한 달도 시인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안태현	감사합니다 박상현 시인님 ! 격는 시름은 가을 어녁에 자리를 잡고는 말, 못하는 시름을 앓고 아픔을 터 놓고 예기도 못함을 어찌 알겠습니까 구름인들 알으리까 바람인들 알으리까 ? 하지만 시를 쓰는 시인은 알지 안겠습니까 9월도 마지막을 고하고 오는 시월에 자리르 내 놓아야 하는 그러한 날도 몆 시간이 안 남았습니다 9월의 마무리는 잘 하셨는지요 시인님 추워 질수록 밤에 뜬 별빛과 달빛이 다른 계절과는 다른 유난히 빛남이 있음을 시인님, 가을이라는 뜨락은 물들어 가는 단풍과 결실에 계절입니다 과찬의 말씀에 몸들바를 모르겠습니다 아울러 시월에 시인님의 바라던 바 다 이루시고 건안하심과 건필하심으로 가내에도 " 행복하십시요 "	9/30 22:27

안태현	자리를 내 놓아야~ ㅎ 오타	9/30 22:28

전병일

2019-10-02 09:42

안태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비가 내리는 하루인것 같습니다
시인님의 서재 잠시 쉬었다 갑니다
오늘하루도 즐겁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

<<인생을 바꾸고 싶다면>>
1)마음버릇이다
-부정을버리고 긍정을생각하라
2)말버릇이다
-비난과불평을 삼가고 칭찬과 감사를 입버릇처럼
3)몸버릇이다
-찌프린 얼굴보다 웃는얼굴 당당한사람
(아침에 좋은글 중에서)


안태현	감사합니다 전병일 시인님 ! 태풍 미탁으로 인해 온 나라가 난리입니다 재해를 입은 분들에겐 아픔이 이루 말 할 수 없쓸것입니다 그 분들에게 감히 용기를 내시라고 말씀드리기기도 미안함이 밀려옮을 ~ 하지만 어쩌 겠어요 하루 빨리 복구되기를 기도를 드릴 뿐 ~ 시인님 새벽에 보내 주신 좋은 말을 배람하니 다시금 생각케 합니다 잘 살아가야지 하는, 오늘도 종일 비가 내리려는가 봅니다 비, 피해가 없으시길 바라오며 건안 건필하시어 가내 또한 행복한 웃음 소리가 담벽까지 들려 오는 그러한 가정이 되시기를 소망하며 기도 드림니다 " 행복하십시요 " 소리 안태현 배상	10/3 06:26

주응규

2019-10-02 10:13

안태현 시인님 가을비 내리는 날 좋은 시향에 흠씬 젖어듭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시월입니다. 가을은 깊어만 가고 이제 단풍도 갖은 색으로 물들겠지요.
풍성한 계절에 아름다운 시향도 한껏 지피시기를 바랍니다.
태풍 소식이 있네요 피해없도록 하시고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시기 바랍니다.


안태현	감사합니다 주응규 부 이사장님 ! 이미 강원도에선 단풍이 들었다는 소식을 접하여 봅니다 이내 바람을 타고 마음 속엔 단풍의 화화(花花)로움이 가득 담겨져 있는 듯 같습니다 태풍 미탁으로 인해서 나라가 난리입니다 재해를 입은 분들에게 잘 이겨 내시고 빨리 복구 되시길 기도를 드릴 뿐입니다 시인님 이렇게 방문을 헤 주시니 거듭 감사함을 올리면서 올리시 글, 곡 잘 듣고 배람하고 있습니다 늘 건안하시고 건필하시므로 다시 만나 뵙기를 조용히 청하여 봅니다 아울러 가내에도 무탈하시기를 바라오며 아울러 기도 드림니다 " 행복하십시요 " ㅎ 소리 안태현 배상	10/3 06:44

김상훈

2019-10-02 16:49

내 삶의 흔적이,
자연이 벗어놓고 간 옷섶이,
누군가에게 엽신이 되어주기를
가당찮은 희망을 걸어보곤 합니다.

그리하여
골 깊은 사유의 골짜기에서 건져 올린
오늘 시인님의 글이
읽는 이로 하여금
무엇인가 느껴가기를 희망해 봅니다.

잠시 배람하고
인사드리고 갑니다.


안태현	비의 군상에, 떠는 잎사귀들 ~ 엽신은 어쩔 수 없음에 순화 거기에 지나 간 우상들의 통곡으로 건져 올린 별 빛 사이로 빠끔히 삐져 나오려는 시야 하나, 결국 거기 까지만 하는 ~ 시야는 결국 벽속에 갇혀 울분을 터트리고 있으나 단친, 아무 소리도 밖엔 들리지 안는다 . 메아리 조차도.. 김상훈 시인님 사유의 골짜기에는 들으려 하지도 안습니다 시인님 태풍 미탁으로 인해서 비로, 또는 바람으로 인하여 피해가 속속들이 드려 오는 아침입니다 아무쪼록 비 피해 없으시길 바라오며 혹 있으시면 용기 내시라고 감히 말씀을 드림니다 거듭 감사 함을 ~ 아울러 " 행복하십시요 " 그리 빌며. 소리 안태현 배상	10/3 07:31

안영준

2019-10-02 19:14

안태현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엊그제 한주가 시작되었는데 벌써
주중반에 와있네요
굵은 비에 큰 바람과 함께하는
태풍이 온다 하지요
피해 없도록 유의하시기 바라며
시인님께서 올리신
향기 나는 글 잘 배람했습니다
안녕히 계세요


안태현	그렇네요 ^ 안영준 시인님 ! 태풍 미탁으로 인해서 곳곳에 피해 상황이 속속들이 메스컴을 타고있습니다 시인님 혹 비 피해는 없으신지요 ? 없으셔야 할텔데 ~ 세월이 참 빠르게 지나가고 있습니다 이미 강원도에선 단풍의 소식이 들려 오고 ~ 이곳 수원에서도 멀지않아 곱게 물들인 입새를 보게 되겠지요 사색의 계절, 계절에 건안 건필하시므로 다시 만나 뵈옵기를 청하여 보면서 가정에도 화화로움이 상시 깃들기를 기원합니다 " 행복하십시요 " 소리 안태현 배상	10/3 07:44

이경애

2019-10-05 03:39

여름같은 가을입니다.
이미 공기는 가을 맛이 납니다.
아침 저녁으로 제법 쌀쌀한 일교차에
감기란 놈만 살판났습니다.
이놈에게 노출되지 않도록
시인님도 옷깃을 잘 여미시길 바랍니다.
올려주신 옥고에 즐시하며갑니다.
늘 향필하시고 다음작품도 기대합니다.


안태현	감사합니다 이경애 시인님 ! 가을은 이미 와 우리 곁을 자리를 틀고 앉은 것 같습니다 조석으로는 추위가 제법 저절로 옷깃을 여미게 만듭을 ~ 시인님 요즈움 감기로 고생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건강에 특히 유의하시고 건필로써 다시 만나 뵙기를 청하여 봅니다 " 행복한 밤이 되시길 ~ㅎ " 소리 안태현 배상^	10/11 02:15

빛의 그물의 잠식(蠶食).

바람과 구름과 그리고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