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여, 짜여 진
별의 움직임으로
별의 소화(消化)로 맺어 진 지금
걷는, 발을 밝히고 있는
꿈에 대(對)한
꿈으로 화(化)함이라
우직(愚直)함으로 맺어 진 결실(結實)이라 !
별로 앉아
곧 별이라..
지극히 실어(實語)된 그 속
언어의 고립 된 고집 센
물의 이룩이라 !
결코 잠으로 피어 낸
꿈이라는 결실 앞에
찾아 나선 길..
밀어 부치는 밀대 위
피멍이 괸다..
환하게 빛이 된 소금이란 것
그 위
꽃이 된 풀이 된 모습으로
뚝 뚝 떨어지는 피의 역사라 !
거기에 볕은 환하게 부서진다..
소리
강한익
2020-05-23 18:28
존경하는 안태현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계절의 여왕 오월이 이별을 준비하나 봅니다.
토요일 즐겁게 보내시는지요?
시인님이 서재에서 멋진 시향을 음미하며
심오하신 시심을 헤아려봅니다.
여름의 문턱 건강 각별 유의 하시고
항상 행복하시길 빕니다.
감사합니다.
안태현
감사합니다 강한익 시인님 ! 그렇네요 오월도 이번주가 지나면 우리의 곁을 터나 추억이라는 글자 위에 놓이겠네요 하지만 그 추억을 되 뇌이며 상기할 것은 역시 코로나19 이겠지요 모두를 경악케하고는 아직도 남아 곳곳에 근심에 덩어리로 애를 태움니다 시인님 오는 여름에는 무척이나 덥다네요 또한 여름 장마가 유월 말이면 온다고 하니 또 걱정이네요 시인님 하지만 구비구비 잘 넘기는 우리들 아닌가요 ? 시인님께서도 잘 넘기리라 의심치 안습니다.. 상시 건안, 건필하시고 가내에도 함께 온화한 빛이 늘 깃들기를 기원해 봅니다 " 행복하십시요 " 그리 빌어 보면서 ~^&^ 소리 안태현 배상
5/25 19:43
김동철
2020-05-23 18:53
안태현 시인님
집필하신 옥고에
잠시 머물다 갑니다
인생이란
황금 그릇에
채워질 수도 있고
질그릇에 담길 수도 있다
황금 그릇에
담겨 있다 해서
가치가 있는 것도 아니며
질그릇에
담겨 있다 해서
보잘것없는 것도 아니다
하나뿐이 항아리
황금이 아니라는 이유로
땅에 내던져 깨뜨려버리고
안에 모든 것을 쏟아버린다면
인생이란 삶을
영원히 잃어버리는
가치 없는 사람일 것이다
본질은 변하지 않는다
아리아리 ~
빵빵 ~~~♡^
행복한 하룻길 소망합니다 ^^
안태현
감사합니다 김동철 시인님 ! 그렇네요.. 인생이란 어떤 그릇에 담기 든 그 가치를 논(論)할 수 없기에 ~ 그저 그대로의 가치가 있는 것이 아닐올런지요 ? 본(本)이란 그냥 그대로의 모습 자체로써 아름다운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만..? 우리는 때론 그것을 가치를 매겨 나름대로의 추(錘)로 매김을하여 저울질한다는 것이 ~~ㅠ 사실, 우리는 매매 그렇게 하지 안는가 자문해 봅니다 시인님 이렇게 다녀 가심에 거듭 감사함을 올리면서 상시 건안, 건필하시어 독자들의 사랑 가득 받으시길 비오며 가내에도 화화로움이늘 넘치시기를 함께 기도 드림니다 " 행복하십시요 " 그리 합장하면서 ~ ^&^ 소리안태현 배상
5/25 19:59
안미숙
2020-05-24 06:51
5월도 이제 한 주를 남겨 놓은 시점입니다.
코로나로 몸살앓던 봄을 보내고
아이들도 등교를 시작하고
우리도 조심스레 일상의 리듬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아직 산발적으로 일어나는
확진자와
재유행의 불안감 속에 있지만,
모두가 노력한 만큼
조용히 끝나주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휴일 편안한 시간 되시고
늘 따뜻한 시심으로
마음에 안정을 찾는 날들 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안태현
감사합니다 안미숙 시인님 ! 그렇네요 코로나19는 우리의 일상을 불협 화음으로 만들어 뒤 흔들어 놓고는 서서히 자리를 내 놓는가 싶습니다만..? 아직도 곳곳에 불거지는 소식에 아직인가 하는 조아림도 없는 것은 아닌가 싶습니다 오늘은 유치원 아이도 확진판정이 나 걱정입니다 시인님 낼 모래이면 다 개학을 한다는데 아무쪼록 아무 탈 없이 지나 가기를 기도할 뿐입니다 시인님 ^*^ 잘 끝이 날 테이지요 ? 이렇게 위로를 삼아 봅니다 모두의기원이 있으니 ~~ ㅎ 시인님 ^&^ 상시 건안하심과 향필로써 독자들의 사랑 듬뿍 받으시길 합장하면서 가내에도 화화로움이 가득하시길 소망하면서 " 행복하십시요 " 그리 비오며 ~ ^&^ 소리 안태현 배상
5/25 20:24
정찬열
2020-05-24 15:19
밀어 부치는 밀대 위
피멍이 괸다..
환하게 빛이 된 소금이란 것
그 위
꽃이 된 풀이 된 모습으로
뚝 뚝 떨어지는 피의 역사라 !
거기에 볕은 환하게 부서진다.
의미 깊게 지펴주신 옥고에
심오한 마음으로 쉬어 갑니다.
5월도 끝주에 끝마무리 잘하시고
항상 건안과 행운이 함께하시길 바랍니다.^*^
안태현
감사합니다 정찬열 시인님 ! 이렇게 찾아 주심에 거듭 감사함을 올리면서 빛이 된 소금처럼 환하게 빛나시는 ~~ㅎ 시인님의 앞길이었으면 하고 합장해 봅니다
시인님도요.. 오월, 잘 마무리 하시고 늘 건안, 건필로써 독자들의 사랑 가득 받으시길 ~ ^&^ 아울러 합장 기원 드림니다 ~ ㅎ 가내에도 화화로움이 가득하시기를 함께 기도 드리면서 ~ ^*^ " 행복하십시요 " 소리 안태현 배상
5/25 20:50
박상현
2020-05-24 18:54
5월의 산은 바라보기만 해도 싱그럽습니다
에메랄드빛 가득한 오월입니다
5월의 햇살은 장미꽃향으로 가득합니다
5월에 내리는 빗방울은 농촌에 금비처럼 소중합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그동안도 건강하셨는지요?
소식 자주 전하지도 못하고 안부인사 자주 드리지도
못해 송구합니다
오월의 장미꽃은 어느덧 그 화려함을 넘어가고 있는 듯합니다
시인님 꽃향기 가득한 서재엔 아름답게 꽃이 피어나는군요
시인님 애쓰셨습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안태현
감사합니다 박상현 시인님 ! 글쎄 말입니다 농촌에는 가뭄이 심해서 짙은 녹음이 가득한데 당장 모내기 또는 밭 작물 등등 천수답일 경우에는 더 할것입니다 속이 탈 지경 ~~ㅠ 이러할 때 빗방울은 금비처럼 소중할 더할 나위 없이 ~ ㅎ 시원스레 내렸으면 하고 ~ 기원해 봅니다 시인님 이렇게 찾아 주심에 더더욱 감사함을 올리면서 오히려 제가 몸 둘 바를 모르겠습니다 오월은
5/25 21:07
안태현
꽃들이 다투워 피워 향 그윽한 달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모내기 철이기도 하니 장미가 주고 간 그 향의 여운에 바쁜 몸, 숨 돌리는 그러한 오월의 시인님였으면 좋겠습니다 이달도 이번주면 추억속으로 가는 인사를 남기기고는 사라지겠네요 ~~ㅠ 하지만 풍년을 기원하는 농부들에 기도가 응답으로 풍성한 오월로 기억하는 그러한 달로 ~ ㅎ 시인님 ^^ 건안, 건필로써 독자들의 사랑 듬뿍 받으시길 합장해 보렴니다 ~ ^&^ " 행복하십시요 " 그리 비오며 ~ ^*^ 소리 안태현 배상
5/25 21:29
염규식
2020-05-24 21:11
시인님 휴일 잘 보내썼는지요
항상 고운 시로 서재를 밝히시는 시인님
이밤도 고운 밤 되시구요 향필하시기를 바라옵니다
늘 좋은 작품으로 귀한 사랑을 서재의 좋은 교분 나누기를
바라며 문운 창대하시길 기원합니다---^^
안태현
감사합니다 염규식 시인님 ! 이렇게 잊지 안으시고 찾아 주심에 거듭 감사함을 올리면서 시인님께서도 건안하심과 향필로써 독자들의 사랑 가득 받으시길 합장해 봅니다. 시인님 ~ㅎ 가내에도 화화로움으로 웃음, 채우시는 그러한 가정의 평화가 함께 ~ ㅎ ^&^ " 행복하십시요 " 그리 비오며 ~ ^*^ 소리 안태현 배상
5/25 21:42
이성구
2020-05-29 00:54
바람따라 향기따라 장미와 아카시아 에 그윽한 만남의 오월도 끝자락을 향해 빠르게 달려갑니다 점점 짙어가는 푸른 신록의 오월 마지막 목요일 즐겁게 보내셨나요
존경하는 안태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곱게 집필하신 글 향에 머물다 갑니다
건강하시고요 건필 향필 하시길 바랍니다
안태현
감사합니다 이성구 시인님 ! 그렇네요 ! 오월도 내일이면 마지막 고백을 남기고는 아쉬움속으로 사라지겠네요 하지만 오월이 주고 간 향(香)은 우리네 마음에 짙은 자국을 남기고는 ~ ^*^ 그것은 우리네 마음엔 영원히 잊지 못함을 ~ 행복과 그리움으로 ~ 맺혀 잊겠지요 ~ ㅎ ^&^ 시인님 다녀 가심에 거듭 감사함을 올리면서 오월 잘 마무리하시고 오는 유월을 맞이 함에 있어서 독자들의 환호를 기쁘게 맞는 그러한 유월이 되시길 기도 드림니다 ~ ㅎ ^*^ " 행복하십시요 " 그리 빌어 보면서 ~ ^*^ 소리 안태현 배상
5/30 10:05
김정윤
2020-05-29 15:42
안태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곱게 집필하신 - 꿈에 대한...? - 배독하고
시인님의 고운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벌써 오월 마지막 주말이 다가왔습니다
언제나 함께 있을 것 같았던
계절의 여왕 오월도 이제 떠나려고 합니다
이것 또한 자연의 순리 인가봅니다
화려했던 꽃들도 이제 길 떠날 차비를
하고 있습니다
그나마 항상 함께 하는 가족이 있어
우리는 행복 합니다
오월 마지막 주말을 맞아 가족과 함께
즐겁고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안태현
감사합니다 김정윤 시인님 ! 그렇네요.. 벌써, 하는 생각 뒤로는 이제 마지막을 고(告)하는 오월의 인사가 마음, 조아림으로 서글픔 마저 듦니다 아카시아의 향 (香) 코 끝에 메어 달리어 영영 가시지 안음은 ? 왠지 보내는 코 끝에 매어 훌쩍임에도 있습니다 ~ ㅠ 거기에 아직 작게나마 흘리는 작은 장미꽃의 손수건 ~ 시인님 손수건의 향(香), 보내드리 옮니다 오월 잘 마무리하시고 오는 유월의 맞이 함에 있어서 행복한 기운 담아 글월 창창하시길 기원하며 합장해 봅니다 시인님 오늘이 연장 된 부처님 오신 날이라 보니 ~ ^*^ 행사, 행사마다 부처님의 자비가 함께 하시기를 아울러 기원하오며 " 행복하소서 " 그리 ~~ㅎ ^&^ 소리 안태현 배상
5/30 10:23
안영준
2020-05-30 10:19
안태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화창한 주말이자
오월의 끝자락이 보이는 날입니다
올리신 시향에 푹 젖어 보았습니다
건필하시고 늘 건강하시기를 바랍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안태현
감사합니다 안영준 시인님 ! 이렇게 찾아 주심에 거듭, 감사함을 올리면서 정말, 화창하네요 ~ ^*^ 시인님 오늘은 연장 된 부처님 오신 날 ~ 오월의 끝자락 .. 만남은 만남에 있는 것이라 보면 ~ ^*^ 부처님의 자비도 그 만남에 있는 것이 아닌지요 ? 시인님 그런 만남에 있어서 부처님의 자비로 맘꺽 미소가 감도는 자비가 ~^*^ 함께 하시기를 합장해 봅니다 .. " 행복하십시요 " 그리 ~ ^*^ 소리 안태현 배상
5/30 10:32
박상현
2020-05-30 17:50
에메랄드빛 오월은
새들의 푸른 날갯짓 속에서
쥐똥나무 하얀 쌀처럼 피어나는 담장 속에서
그 찬란히 빛나는 햇살 속에서
오월을 채웠습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오월의 마지막 날
유월로 넘기 우는 날
여름처럼 햇살이 따갑네요
시인님 오월 한 달도 수고하셨습니다
시인님과 함께여서 저는 언제나 영광스러운 날이었습니다
시인님의 따뜻한 뜨락에서 인사를 드리고
시인님의 시향을 느껴보는 저로서는 언제나 기쁨입니다
시인님
새로운 유월
시인님 늘 강건하시고
향 필하세요
늘 감사드립니다.
안태현
감사합니다 박상현 시인님 ! 오월은 정말, 쥐똥 나무의 향(香)으로 코 끝으로 다가 옮을 ~ ㅎ 어재 나드리의 공간을 향(香)으로 다가 와 앉습니다 시인님 그 향(香) 쫓음에 있어서 마음, 흡족함이 있었습니다 오늘이 마지막이네요 시인님 아쉬움의 그 날 ~ 오월은 그렇게 책장을 넘기네요 저는 그런데로 잘 있습니다만 시인님은 어떻하신지요 ? 무탈하시죠 ? ^&^ 사랑을 담아 보내 드리옮니다 그 사랑에 힘 얻으시어 늘 행복하시기를 비오며 상시, 변함없으신 관심으로 이렇게 찾아 주심에 거듭 감사함을 올리면서 오월을 지나 유월의 뜨락에 향필로 서로 만나 뵙기를 조용히 청(請}하여 봅니다 " 행복하십시요 " 그리 ~ ^*^ 소리 안태현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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