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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정회선 문학서재

ㆍ작성자	정회선
ㆍ작성일	2018-07-13 15:24

ㆍIP: 183.xxx.20

생각나는 사람

생각나는 사람

정 회 선

잠을 자다가도
문득 생각나는 사람이
너와 나였으면 좋겠습니다.

밥을 먹다가도
문득 떠오르는 사람이
너와 나였으면 좋겠습니다.

길을 가다가
우연히 꽃집이 보이면
네 생각이 나서 꽃 한 다발 사왔어 하고

수줍은 듯
살포시 웃으며 건네주고 손잡아 주는
너와 나였으면 좋겠습니다.

그냥 수시로
아무 때나 언제든지
형식을 갖추지 않아도 편한 사람
그게 너와 나였으면 참 좋겠습니다.

김상훈

2018-07-13 18:29

`정회선`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무엇인가 요란한 여름 길섶에서
은밀하게 내통을 유도하는 것들이 있다
포장이 안 된 내 여생의 들길로
아직 오지 않은 것들,
날마다 처음이자 마지막처럼 다가와
나를 흔드는 것들이 있다

정회선 시인님~~!
잠시 짬나는 시간에 읽고 갑니다.
여름치곤 제법 시원했던 날이 끝나자마자
기다렸다는 듯이 많이 덥습니다.
그래도 새벽엔 이불 덮고 자기,
찬 거 너무 많이 먹지 말기,
모기에 물리지 말기, 입니다.


정회선	찜통 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토욜 오후입니다. 시인님도 모기 물리지 마시고 건강 유념하시길 바랍니다.	7/14 14:36

오석주

2018-07-13 20:49

`정회선`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정회선 시인님

생각나는 사람
그냥 수시로
아무 때나 언제든지
형식을 갖추지 않아도 편한 사람
그게 너와 나였으면 참 좋겠습니다.

행복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사람
깊은 뜻으로 의미있거 올려주신
멋진 향기에 머물어 음미 하여 봅니다
오늘도 수고 하셨습니다
편하신 시간 되시길요 시인님~^^


정회선	시인님도 무더운 주말 잘 보내시고 주일에도 은혜로 충만하시길 기도합니다.	7/14 14:36

이민숙

2018-07-13 23:27

`정회선`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그냥 수시로 실실 웃으면
사람들이 뭐라고 합니다
적당하게 좋아하라구요 ㅎ
즐거운 글에 다녀 갑니다 ^*^


정회선	더운 날이지만 시인님의 삶 속에 포근한 은혜가 가득하기를 기도합니다.	7/14 14:38

이정규

2018-07-14 07:59

정회선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세상이 아름다운것은 사랑이있기 때문이고요
삶이 즐거운 것은 친구가 있기 때문입니다
무더운 날씨에 건강 관리 잘 하시고
오늘도 좋은날 행복 가득한 하루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


정회선	언제나 응원해 주시는 시인님께 고마움을 드리고요 건강과 평안의 일상이 이어지기를 바랍니다.	7/14 14:38

홍사윤

2018-07-14 14:31

더위 잘보내고 계시죠! 정회선 시인님
무더위와 싸우시며 곱게 집필하여 올리신 시인님의 귀한 옥고
'' 생각나는 사람'' 배람합니다

그냥 수시로
아무 때나 언제든지
형식을 갖추지 않아도 편한 사람
그게 너와 나였으면 참 좋겠습니다.

나이가 들면 그런 사람이 꼭 필요 하지요!
시에서 말씀하시는 너는 사모님 이시기를 바라며
시인님의 마음을 잘 배독하고 깊이 담아갑니다
나이들어 내 마음을 아내가 알아주고 챙겨준다면
행복한 삶이고 늘 함께하고픈 그녀겠지요!
늘 향필하시고 행복한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정회선	시인님도 찜통 더위 속에 건강 유념하시고 일상에서 좋은 일 많이 많이 경험하시길 바랍니다.	7/14 14:40

김나현

2018-07-14 16:56

시인님 안녕하세요
날씨가 많이 덥지요
요기 시원하고 달콤한 팥빙수
한그릇 가지고 왔어요
곱게 지피신 시향에 더위 식히며
마음에 담아 갑니다
사랑은 좋은 것 입니다 ㅎ
무더운 날씨에 건강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주말 되세요~^^


정회선	시인님 오늘도 무더운 날씬데 잘 마무리 하시고 하루 하루 평안과 감사가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7/16 19:31

김정택

2018-07-14 17:36

시인님
안녕하세요
생각나는 사람
집필하신 좋은 시심에 머물다 배람하고 갑니다
무더운 날씨에 건강관리 잘하시고 향필 하시길 기원드립니다.


정회선	시인님도 무더운 날씨에 건강을 유념하시고 일마다 많은 열매 맺히길 바랍니다.	7/16 19:32

박진표

2018-07-14 22:49

정회선 시인님!!!
생각나는 사람...
그냥 수시로
아무 때나 언제든지
형식을 갖추지 않아도 편한 사람
그게 너와 나였으면 참 좋겠습니다...
그런 사람들이 많은
밝고 건강한 세상을 그려봅니다.
그란 우리가 되었음 좋겠습니다.
더위에 건강 잘 챙기시고
토요일 기분좋게 잘 마무리 하시고
시인님 편안한 저녁 되세요.
오늘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정회선	그러게요 시인님, 이런 세상이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시인님도 늘 건강하시고 하루 마무리 잘 하시길 바랍니다.	7/16 19:33

주응규

2018-07-16 09:46

무더운 여름날 곱게 빚어주신 시인님의 좋은 글에 마음 식혀갑니다
끓어오르는 무더위는 조금만 움직여도 땀이 흘러내립니다
차차 열기가 더해가는 여름날입니다
무더운 여름 건강하 나시고 늘 행복이 시인님과 함께하기를 기도합니다
정회선 시인님의 건안건필을 빌고 있습니다 .


정회선	무더운 하루 마무리 잘 하시고 언제나 좋은 날 누리시길요 시인님의 건안건필을 저도 응원합니다.	7/16 19:35

김병근

2018-07-16 11:53

정회선시인님
집필하신생각나는 생각나는 사람
새기신 글 속의 고운 글향을 느끼며
곱게 새겨 배독하고 갑니다

무더운 땡볕에
각별 건강 유념 하시고요

강건하시길 바랍니다

서재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정회선	무더운 땡볕인 오늘도 잘 견디셨지요 시인님, 여름 날 건강과 평안을 기원합니다	7/16 19:36

김인숙

2018-07-16 16:09

문득 생각나는 사람
아름다운 사람입니다
시인님의 멋진 마음의 시
늘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정회선	하루의 삶이 마무리 되고 다시 하루를 맞이하는 .... 일상의 반복 속에 시인님의 평안과 건강을 응원합니다.	7/16 19:38

김병근

2018-07-17 12:48

시인님
오늘이 초복이네요

더위가
기승을 부리니

삼계탕 꼭 드시고 몸보신하여 더위와 질병 예방하시고요

오늘 만이라도
심산계곡을 찾아
청류를 즐기시고 詩 한 수에
쌓인 시름 잊으시길 바랍니다

강건하여지기 바랍니다 정회선시인님


정회선	시인님도 건강식 드셨지요? 찜통 더위에 건강 유념하시고 좋은 날로 보내세요....	7/18 10:14

박진표

2018-07-20 21:19

정회선 시인님!!!
오늘도 참 열심히 살았습니다.
저녁 맛있게 드시고
오늘 하루
즐겁고 행복하셨나요?
더위에 건강 잘 챙기시고
즐겁게 하루 마무리 하시고
편안한 저녁 되세요.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정회선	무더운 날 주일 오후입니다. 시인님의 건강과 평안을 기도원합니다.	7/22 15:57

석옥자

2018-07-23 08:12

시인님!
삼복더위 잘 이기고 계시나요?
요즘 날씨가 너무 더워서 짜증스러울 때가
있으시면 아이스크림 한 상자 택배로 보내드리겠습니다.
보관하시고 시원하게 드시면서 오늘도 파이팅 하세요.
한바탕 ㅎㅎㅡ웃으시고 더위 날려 버리세요.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정회선	시인님도 삼복 찜통 더위에 건강하신지요... 시원한 아이스크림 잘 받았습니다. 시인님도 홧팅하세요 ㅎㅎㅎ	7/24 18:09

유등자

2018-07-24 12:13

정희선 시인님
생각나는 사람 저도생각납니다 시인님
동쪽 하늘이 오늘도 붉게 타는 대폭염
쉬지않고 폭폭 찝니다
정말 살마죽을 지경 세상이 노래진둣 합니다
천연덕스레 줄행랑을 놓고 지속적으로 치닫는
용광로 횃불 저 햇님 은 지구가 꺼꾸로
돌고 있는거상 싶네요
저갈곳을 못찿아 쓰러져 가는 대한민국에
머물어 그것도 모자라 생사람 잡고 있능거요
하늘땅 인간들 능수 능란한
그 속임수 무순수로 알리요
시인님 뜨거운 태양에 묻쉬 처럼 달궈서
바위같은 큰힘 울어 나시고
더위 힘껏 이겨 가시고 행복 하세요


정회선	찌는 듯한 더위에 시인님의 건강과 평안을 기원합니다. 더워도 보통 더워야지요. 시인님도 힘내시고 더위를 이기세요	7/24 18:11

김병근

2018-07-25 14:32

시인님
정말 뜨겁습니다

외출시 물 꼭 챙기시길 바랍니다

이 여름 힘차게
이겨 가시길 바랍니다

강건하셔야 됩니다 시인님


정회선	폭염으로 몸도 맘도 지치실 텐데 염려해 주심에 감사드리고 시인님의 건강과 승리를 기원합니다.	7/25 19:16

우영국

2018-07-28 12:29

시인님
늦게 찾아 뵙습니다
올려주신 옥고
잘 배독 했습니다
시인님
연일 계속되는 찜통같은
무더위에
건강 각별히 챙기시고
시원한 여름 보내시기 빕니다
벌써
칠월 마지막 주말입니다
건안 향필하시길 빕니다


정회선	푹푹 찌는 무더위에 시인님도 건강 유념하시고 주말 잘 마무리 하세요, 멋진 여름 날이 되기를 바랍니다.	7/28 17:24

유등자

2018-07-29 00:04

정회선 시인님
한여름의 재차기가 독하답니다요
태양에 찌든더위가 짜중스럴정도로
기승을부립니다
여름은 사람도 모르나봅니다
푹푹 찌는 불꽃 화살되어 타는 냄새가
땀으로 녹아내리는 상처 밤이면 더욱
고조되어 잠못들게 귀롭혀요
말복이 온다니까 잘참고 견디다
몸건강에 지장관리 잘 하시고 꼭 건강
행복 하세요


정회선	푹푹 찌는 폭염 속에서 시인님의 일상에 건강 유념하시기 바랍니다.	7/31 14:43

김병근

2018-07-30 09:55

시인님

7월의 끝자락입니다

마무리
잘 하시길 바랍니다

이 불볕 더위도
곧 지나가리니 힘내시고요

각별
건강 조심하십시오

힘내십시오 정회선시인님


정회선	7월 마지막 날 뜨거움을 넘어 불볓 더위에 시인님의 건강을 응원합니다. 힘 내시고 이기시길 바랍니다.	7/31 14:45

박진표

2018-07-30 11:13

정회선 시인님!!!
휴일 즐겁게
잘 보내셨나요?
한 주의 시작.
오늘도 즐거운 마음으로
시인님 힘차게 출발 입니다.
행복하세요.
늘 건강하십시요.


정회선	오늘도 푹푹 찌는 폭염이 이어집니다. 시인님의 일상에 늘 건강과 형통이 있기를 바랍니다.	7/31 14:45

김병근

2018-07-31 10:30

시인님
폭염에 관한 일기예보가 연일
가슴을 더욱 뜨겁게 달굽니다

7월의 마지막 날입니다
선선한 마음으로 마무리 하시고요

8월의 뜨거운 새날
곱게 열어 가십시오

이 또한 지나 가리 오니

기분좋은 생각
고운 마음으로

주어진 소중한 시간
보배같이 빚어 가십시오

오늘도
고운 날이 되십시오 정회선시인님


정회선	찌는 듯한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7월 마지막 날 오후입니다. 마무리 잘하시고 8월에도 좋은 날 되길요 ^^ㅎㅎ^^	7/31 14:47

김나현

2018-07-31 18:45

시인님 안녕하세요
폭염이 계속되는 칠월 한달도
넘 수고많으셨습니다

한달 마무리 잘 하시고
조그만 기다리면
선물처럼 구월이 다가오지요

곱게 길어 올리신 옥고에
감사한 마음으로
더위 식히며 배독합니다

팔월의 창문을 힘차고 멋지게
활짝 열어가시며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며 향필하시길 바랍니다
감사드립니다~^^


정회선	폭염이 지칠 줄 모는는 8월 첫날입니다 시인님의 8월이 보람과 감사가 넘치는 시간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8/1 09:51

현원섭

2018-07-31 23:07

정회선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뜨거운 여름 7월의 열기 속에서
잘 지내시는지요?
안부 인사 여쭙니다.
시작이 엊그제인 것 같았는데
칠월 마지막 31을 맞이하였네요
빠르게 지나가는 세월 실감이 납니다.
여름 더위는 절정으로 치닫고
8월의 문이 열리고 있어요
건강관리 잘하시면서
팔월 서른한 날 즐겨 지내십시오

몸도 마음도 가눌 길 없는 바쁨의 날들이라
안부 인사만 전하고 다녀갑니다.

존경하는 詩人 님의 建安健筆 바라옵니다.


정회선	뜨거운 열기가 아침 시간에도 내리 쪼입니다. 8월에도 시인님의 건강과 하시는 일에 결실 가득하기를 바랍니다.	8/1 09:52

유등자

2018-08-01 11:18

정희선 시인님
열기가 식지안고 계속 광야를달립니다
뜨거운 여름 7월의 열기 속에서
잘 지내시는지요?
시작이 엊그제인 것 같았는데
칠월 마지막 31을 맞이하였네요
빠르게 지나가는 세월 실감이 납니다.
여름 더위는 절정으로 치닫고
팔월의 첫출발도 더욱 지열된 고가를 향하네요
뚜거운 폭염 잘 피하시고 건강에 주위하세요


정회선	8월의 푹푹 찌는 더위에 시인님도 건강 챙기시고 보람찬 나날들 되기를요	8/2 09:46

박진표

2018-08-01 21:24

정회선 시인님!!!
8월의 첫 날도 저물며 깊어갑니다.
무더위가 기승이니 건강 잘 챙기시고
수요일 즐겁게 잘 마무리 하시고
8월도 기쁨가득 웃음가득
시인님 그렇게 즐겁고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오늘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정회선	시인님도 찌는 듯한 8월 무더위에 기쁨 가득 웃음 가득하시고 건강에 유념하시길 바랍니다.	8/2 09:47

하헌석

2018-08-03 02:01

늦은 밤 시원한 바람 따라 달님과 함께 오다 보니
시인님 서재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각고에 올려 주신 좋은 글 배람하며 전하고자 하시는 마음 담아
시원하게 머물다 갑니다.
녹음이 더더욱 짙어 가는 8월
사랑한다고 언제 말해 보셨나요
오늘 아침 눈뜨면 가족들에게 사랑한다고 말해보세요
행복은 늘 가까이 있습니다
좋은 기운으로 시원한 금요일 보내시고
언제나 건필하시길 멀리서 응원하겠습니다.


정회선	불 처럼 뜨거운 찜통 더위에 시인님의 건강과 삶의 활력을 기원합니다.	8/4 11:27

박진표

2018-08-03 12:18

정회선 시인님!!!
희망의 금요일 입니다.
무더운 날씨지만
감사함으로
하루를 시작 합니다.
더위에 건강 잘 챙기시고
점심 맛있게 드시고
오늘도 기쁘고 희망있게
시인님 즐겁고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정회선	이글거리는 태양의 뜨거움 앞에서 오늘도 승리하시고 늘 강건하시길 기도합니다.	8/4 11:28

김미경

2018-08-04 04:54

무더운 여름 날씨가 낮과 밤을 지배하는
하루하루입니다.
시인님 건강하게 잘 지내시고 계시지요
늘 마음은 앞서지만. 인제야 안부 전해서 죄송합니다.
서재에 오셔서 남기고 가신 시인님 흔적 따라
간단한 인사말만 남기고 갑니다.
좋은 시간 되시고 행운 가득하세요


정회선	시인님도 동안 평안하셨지요. 좋은 주말 잘 보내시고 무더위에 건강 유념하세요	8/4 11:28

김병근

2018-08-05 18:00

기회가 있어서 이웃나라
北海道(홋카이도)에 여름휴가차 다녀왔습니다

집필하신 시인님의 고운 글 향기 피어나는
시심을 보석같이 감상하며 서재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제가 1959년 사라호 태풍이 어느 바닷가 초가집을 해일이 삼켰을 때 힘차게 태어났는데

그 시절 자라온 맑은 청춘의 여름엔 하늘의 별이
쏟아져 내렸고 바람은 어찌나 맑고 달콤했는지...

여름 햇살은 그저 따뜻하고
포근하고 정겹다 그렇게 여겼던 것 같았는데

문명의 고도 발달로 자연은 병들고
인간의 심성은 묘한 색깔로 채색되어 쇄하니

극도 긴장한 하늘은 이렇게 불볕더위
인간의 체온을 넘어선 죽음 같은 열기를 쏟아내니

날로 변하는 시절에
급한 대책이 필요하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시인님
각별 건강 유념하시고요

강건하신 모습으로
집필하신 고운 글들이 접하는 사람들의
많은 사랑 듬뿍듬뿍 받으시길 소망합니다

귀한 걸음걸음
서재에 들려 새겨 주신 고운 마음 곱게 간직합니다

8월의 무더움도 언젠가는
문득 문득 그리움으로 다가 오리니
손짓하는 가을의 풍요로움을 가꾸면서

이 무더움을 즐기며
소중한 일상 곱게 빚어 가시길 바랍니다

힘찬 오늘 되십시오 정회선시인님


정회선	좋은 곳으로 휴가를 다녀 오셨습니다. 시인님의 여름 날이 더 보람차기를 바랍니다.	8/7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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