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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정회선 문학서재

ㆍ작성자	정회선
ㆍ작성일	2018-10-30 16:53

ㆍIP: 183.xxx.20

가을비 내리는 토요일

가을비 내리는 토요일

정 회 선

가을비 소리 없이 내리고
낙엽이 조용히 흩날리는 가로수 길을
비에 젖을까 어깨를 감싸 안고
다정히 걸어가는 우산 속의 연인

예쁘게 단장된 산속카페 앞에
정겹게 걷던 발길을 멈추고
옷에 묻은 빗물을 털어주는 손길
비 내리는 토요일에 엿보게 된 심쿵이어라.

한 폭의 가을풍경 수채화를 보듯
순수하고 멋진 매력이 가득 넘쳐흐르는
잊을 수 없는 내 안의 연인을 스크랩하노라니
비 내리는 가을날의 토요일이 서서히 저물어 간다.

윤성오

2018-10-30 16:59

`정회선`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시인님 반갑습니다
곱게 지어신 옥고
마치 드라마 장면처럼
그려지는 영상이었습니다
연인들의 다정함이 묻어 나오고
사랑이 터지는 분위기
나무나도 잘 그려내어 습니다
마치 제가 주인공마냥
거닐다 갑니다
늘 건강하시고
향기 가득한 글
많이 지으시길 소망합니다
행복하십시오


정회선	10월의 마지막 날 오후입니다. 시인님의 11월도 복되시고 평안하시길 바랍니다.	10/31 16:49

박진표

2018-10-30 20:20

`정회선`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정회선 시인님!!!
가을비 내리는 토요일...
정겹게 걷던 발길을 멈추고
옷에 묻은 빗물을 털어주는 손길...
그 손길이 참 따스하게 느껴지네요.
누군가를 배려하고 생각함은
그래서 아름답습니다.
깊어가는 가을.
저녁 맛있게 드시고
즐겁게 화요일 잘 마무리 하시고
시인님 편안한 저녁 되세요.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정회선	시인님, 10월 한 달에도 승리하셧습니다. 11월에도 복됨과 건강으로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10/31 16:50

김이진

2018-10-30 22:03

`정회선`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한 폭의 가을풍경 수채화를 보듯
순수하고 멋진 매력이 가득 넘쳐흐르는
잊을 수 없는 내 안의 연인을 스크랩하노라니
비 내리는 가을날의 토요일이 서서히 저물어 간다.

시인님이 그려 놓으신
아름다운 수채화에 발길 머무름입니다.
이밤 따뜻한 행복이 흐르는 안식의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정회선	하루하루 지내오다 보니 벌써 10월 끝자락입니다. 시인님의 11월이 복되시고 평안하기를 기도합니다.	10/31 16:51

김정택

2018-10-31 17:56

시인님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뵙습니다
가을비 내리는 토요일
집필하신 고운시향에 잠시 머물다
멋진글 배람하고 갑니다
깊어가는 가을
10월의 마지막 밤
행복한 시간 보내시고
건안.건필 하시길 기원드립니다.


정회선	시인님 11월이 시작되었습니다. 하루 하루 복되시고 늘 형통하시길 바랍니다.	11/2 17:13

안미숙

2018-10-31 18:39

정회선 시인님.~

가을비 우산 속에 다정한 연인들처럼
우리도 이 가을 아름다운
추억 하나쯤 만들고 가면 좋겠습니다.

바라만 보아도 예쁜 풍경과
사이좋은 사람들...

시월의 마지막 밤에
그런 시간을 가지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정회선	네 감사합니다 시인님 시인님도 멋진 추억 많이 쌓으시길 바랍니다.	11/2 17:14

강한익

2018-10-31 18:58

존경하는 정 희선 시인님 !
처음 방문하여 인사 올립니다.
스크린에 영상을 보는 듯 곱게 집필하신 옥고 공손히
배람 하였습니다
자주 찿아 뵙겠습니다.
조의 서재 찿아 주셔서 감사 드리며
건안 건필을 기원 드립니다.


정회선	시인님의 서재가 풍성하기를 바라오며 하시는 일마다 많은 결실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11/2 17:15

김나현

2018-10-31 20:11

예쁘게 단장된 산속카페 앞에
정겹게 걷던 발길을 멈추고
옷에 묻은 빗물을 털어주는 손길
비 내리는 토요일에 엿보게 된 심쿵이어라.

정회선 시인님 안녕하세요
저도 시인님 그리신 수채화에
심쿵해 집니다 ㅎ
시월 한달도 수고하셨습니다
11월달에도 기쁨과 감사가 넘치시길 바라며
만추에 멋진 글 많이 빚으시길 축복합니다
감사드립니다


정회선	시인님의 11월도 평안과 감사와 은혜가 가득 넘치기를 바랍니다. 건강하시구요 시인님 ~~~	11/2 17:16

김인숙

2018-11-01 02:26

정회선 시인님
안녕하세요 ~^^
가을비 내리는 토요일
분위기 있는 좋은 날
추억의 한 장면이 떠오르네요~^^
아름다운 계절에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정회선	시인님도 11월에 더욱 좋은 일 많기를 바라구요 행복과 평안을 기도합니다.	11/2 17:17

박진표

2018-11-01 08:58

정회선 시인님!!!
좋은 아침 입니다.
11월의 첫 날.
즐거운 마음으로
시인님 힘차게 출발 입니다.
11월엔
더욱 건강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일
시인님 많이 있으세요.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정회선	언제나 감사드리고 고맙습니다 시인님 11월에도 건강과 형통과 일마다 결실 가득하기를 바랍니다.	11/2 17:18

김명숙

2018-11-01 11:54

정회선 시인님^^
반갑습니다 ~~
어느덧 시월을 훌쩍
넘기고야 말았습니다
가을인가 싶었는데 벌써
겨울을 실감케 하는 기온에
움츠러듭니다

건강하시지요 ?
따뜻한 차 한 잔으로
마음의 여유도 가져 보고
시인님의 서재를 들러
시심도 느끼면서 행복한
어느 가을날의 멋진 풍경을
연출합니다
일주일에 한 번 들르는 이 길이
저의 삶에 작은 위로가 되어
용기와 힘을 주기도 하기에
게을리할 수 없는 이유입니다

고운 시심으로 집필하신 글에
발길 머물며 행복했습니다
아름다운 가을처럼
향기로운 글 많이 실어 주시길요 ~~~


정회선	조석으로 일교차가 심합니다. 시인님의 건강과 일마다 행복 가득하기를 바랍니다.	11/2 17:19

이정규

2018-11-01 18:38

정회선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계절의 변화를 느끼는 11월의 첫날 하루 였습니다
떨어지는 낙엽속에 어느새 11월이 달려왔네요.
단풍보다 더곱게 익어가는 우리들의 행복한 11월의 미래가 되면 좋겠습니다.
위로의 말이 서로에게 위안이 될 수 있음을 생각하며 가을의 끝자락을 향해가는
이 계절 건강에 유의 하시고 하시는 일 모두에 행운이 가득한
그런 11월이 되시길 기원하며 추워져 가는 늦가을 날씨 속에
따뜻한 마음 전하는 좋은 시간이 되십시요 !


정회선	시인님의 11월도 건강 유념하시고 일마다 행운이 따르고 복되시길 바랍니다.	11/2 17:20

현원섭

2018-11-02 15:12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셨습니까?
11월의 문을 열고 들어섰는데
언뜻 둘째 날이 되었네요
모처럼의 휴일을 맞이하여
시인님의 서재로 글 속 여행 다녀갑니다
옥고로 집필해 놓으신 좋은 글
감사하는 마음으로 배 독하였습니다
마음 따듯한 문우의 情 나눔 해주시는
시인님께 감사 인사드립니다
아름다운 세상 글 속 여행
시인님과 동행할 수 있어서 참 좋습니다
건강하고 행복한 11월 서른 날 되십시오
환절기 감기 조심 꼭. 하세요
안녕히 계십시오


정회선	시인님에게 선물로 주어진 11월에도 늘 평안하심과 건강하심을 기원합니다.	11/2 17:21

주응규

2018-11-02 16:11

정회선 시인님 단풍빛 고운 계절에 정성으로 빚어 놓으신 아름다운 시향에 머물러 봅니다
가을이 왔는가 싶더니 어느새 떠날 채비를 분주히 챙기는 요즘입니다
기온차가 심한 환절기 입니다 시인님 건강 유의하시고 두루 평안하기를 빕니다
언제나 좋은 시향으로 사랑받는 시인 되기를 소망합니다.


정회선	지난 시간 동안에도 늘 격려해 주심에 감사드리고 시인님의 건승과 형통과 평안을 기원합니다.	11/2 17:22

박진표

2018-11-03 17:21

정회선 시인님!!!
하루가 저물어 갑니다.
토요일도 깊어갑니다.
하루 즐겁고 행복하셨나요?
즐거운 마음으로
즐겁게 토요일 마무리 하시고
저녁 맛있게 드시고
즐겁고 편안한 밤 되세요.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시인님 행복하세요.
늘 건강하십시요.


정회선	한 주가 시작되는 월욜입니다. 시인님의 일상에 좋음과 감사로 가득하기를 바랍니다.	11/5 09:38

이정규

2018-11-04 10:44

정회선 시인님 ~~~
다녀 갑니다
구름한점 없는 높은 하늘의 아침입니다....
11월의 첫 번째 맞이하는 휴일~이 가을이 다 가기 전에 코스모스와
억색풀이 활짝 피고 국화꽃이 만발한 곳에서 가을을 정취를 흠뻑 취하며
즐겨 보는 것도 삶의 활력소가 되지 않을까 싶어 지네요.
특히 만추의 단풍구경 가실때 옷을 든든히 입고 가셔야 겠습니다.
밝은 웃음으로 행복하고 휴일이 되시길 소망합니다


정회선	한 주의 시작이 상큼하시고 맑음이기를 바랍니다. 언제나 평안과 감사로 가득하시기를요 ~~~	11/5 09:39

김상훈

2018-11-04 18:49

봄동에 힘 입어 처음 꽃잎으로 피었다가
한 시절 영화롭던 나날들이
바야흐로 남김없이 스러져 저물어간다는 것은
오히려 지나간 날들이 우리에게
슬픔의 흔적으로 남아서는 안 된다는 뜻일까

한 편의 시를 쓰기 위하여
또 얼마나 氣를 소비했을까를 생각하며
그 심정으로 기운 한 자락 내려놓고
잘 읽고 갑니다.


정회선	시인님의 올해 소원하던 모든 일들이 풍성한 결실로 채워지기를 바랍니다.	11/5 09:40

김미경

2018-11-05 03:57

안녕하세요 시인님

울긋불긋 아름다운 단풍이 물들어 햇살 가득
싱그러운 향기를 날리며
깊어가는 가을입니다
아침저녁으로 쌀쌀한 날씨에 감기 조심하시고
늘 건강하세요
자주 찾아뵙지 못하지만. 마음만은
항상 사랑하는 문우님들과 함께합니다
사랑. 건강. 행운이 넘치는 11월 되시고 행복하세요


정회선	시인님도 사랑 건강 행운 평안 감사가 넘치는 11월 되시고 언제나 웃음 가득하기를 바랍니다.	11/5 09:41

김병근

2018-11-07 04:01

黎明의 바쁜 재촉
자홍색 구름 새벽 노을 짙고

간간히 들려오는
아침을 여는 소음들

선잠에
하늘 한번 쳐다봅니다

시인님의 변함 없는
서재의 발걸음 소리

마음은 사과향 풍기는
시인님의 서재를 달려가지만

내 곁의 여건들이
발목을 잡으니 서재에 뜸한 마음

河海처럼 혜랑해 주시기를
만추의 虛虛한 낙엽에 마음 담아 봅니다

마음 적시는
시인님의 향기로운 서재의

고운 글들이 많은 독자들
가슴 울리는 옥조가 되시길 바랍니다

동녘에서 간간히 불어 오는
샛바람이 몹씨 찬 시간

잠시 시인님의 서재에
들려 고운 글 감상하고 갑니다

오늘 하루도
활기차고 고운 날 열어가십시오

幸福하시고요
강건하셔야 됩니다. 정회선 시인님


정회선	하루종일 비가 내립니다 시인님의 일상에 평안과 감사로 채워지기를 바랍니다.	11/8 17:41

이민숙

2018-11-09 11:22

비에 젖을까 어깨를
감하안고 ~~**
참 다정스럽습니다
그 조심스런 마음이 전해지는
심쿵해지는 글에 포근하게 젖어봅니다 ~**


정회선	화창한 토욜 오후입니다. 시인님의 일상에 따스함과 평온함으로 채워 지길 바랍니다.	11/10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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