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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정회선 문학서재

ㆍ작성자	정회선
ㆍ작성일	2020-02-06 11:42

ㆍIP: 183.xxx.20

내가 꿈을 꾸었어요

내가 꿈을 꾸었어요

정 회 선

내가 꿈꾸는 삶은
이런 거예요

아침에 눈을 뜨면 거실 창으로
해맑은 그대 얼굴이 햇살 되어 들어오고

창밖에 펼쳐진 이슬 젖은 풍광(風光)을 음미하며
그대랑 모닝커피 한 잔 나누며 하루를 시작하는 거죠

오전엔
집 앞 조그마한 텃밭을 돌보고
산책할 겸 산새들과 은밀한 대화를 나누고

오후엔
벗들을 만나 진한 추억을 마시며
알콩달콩 지나온 인생살이에 웃음 짓고

저녁엔
조촐한 식탁을 준비해서
좋은 사람들과 함께 삶을 나누고 싶어요

그리고 어두워지면
잠깐 동안이라도 모든 불을 끄고
하늘의 별을 바라보는 시간을 가져 볼래요

그리고 우리 집엔
누구나 찾아와 쉼 할 수 있고
새들이 드나드는 옥탑 방을 만들어 놓을 거예요

그리고
한 가지 약속은 우리 꼭
같은 시간에 그대와 나 함께 있어야 해요

참 좋은 그대와 함께
행복한 미소 지으며 손을 정겹게 잡고
따스한 햇살 속으로 꿈속여행 떠나고 싶은 걸요

주응규

2020-02-06 12:11

`정회선`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추위를 뚫고 피어나는 설난화처럼 시인님의 시향에 머물러 봅니다.
신종코로나로 사회분위기가 뒤숭숭한 요즘입니다. 건강유의하십시오
입춘을 시샘이라도 하듯 마지막 추위가 극성입니다
이제 입춘도 지나고 곧 이 오겠지요.
아름답고 향기로운 계절을 맞아 모든 문제들이 해결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시향 가득하시고 평안을 기원합니다.


정회선	정월 보름달처럼 맑고 밝고 환한 마음으로 하루하루 보람찬 날들로 채움하시기를 바랍니다.	2/8 13:45

전병일

2020-02-06 14:05

`정회선`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정회선 시인님 안녕하세요
시인님의 심오하신 시상에 머물다 갑니다
입춘 추위가 동장군이네요
거기에 코로나 바이러스까지 겹쳐서
활동하기 불편합니다

아무튼 건강관리 잘하시고
행복한시간 되세요
감사합니다.


정회선	추위가 조금은 꺾였지만 아직도 몸을 움츠리게 합니다 시인님의 일상에 따스함으로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2/8 13:47

김동철

2020-02-06 15:59

`정회선`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정회선 시인님

집필하신 옥고
감사한 마음으로
감사하게 배감합니다

입춘의 한파라 할까요
동장군이 밀려와
기세를 떨치는 추위

여명은 새벽을 깨우고
한주의 반환점을 돌고 돌아
어떠한 선물이 기다릴지 기대하며

모두의 기쁨과
행복을 빌어보며
추위 잘 넘기셨으면 합니다

건강하시고 또 건강하세요
사랑합니다 ~♡


정회선	시인님도 막바지 추위 잘 이기시고 언제나 평안과 강건함으로 지내시길 바랍니다.	2/8 13:48

김인숙

2020-02-06 17:48

정회선 시인님
안녕하세요 ~^^
행복하고 정겨운 시향에
가슴 따뜻합니다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늘 행복하세요


정회선	안녕하세요, 시인님도 늘 건강하시고 행복함과 감사한 날들로 지내시기를 바랍니다.	2/8 13:50

김토성

2020-02-06 20:56

존경하는 정회선 시인님
반갑습니다
많이춥네요
안녕하시죠
올려주신 뜻깊은 옥고의 시향에 한참을 머물다 갑니다
좋은 글밭 보게하심 진심으로 기쁨입니다
새봄을 맞이하는 시인님 알뜰한 계획대로
뜻한바 일들 모두 이루시길 기원합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하세요
줄거운 오늘이 되소서
감사합니다


정회선	추위가 한 풀 꺾였지만 아직도 춥습니다. 시인님의 몸도 맘도 평안하시고 늘 강건하시길요 ~~	2/8 13:50

강한익

2020-02-06 20:57

존경하는 정회선 시인님!
참으로 멋진 꿈입니다.
행여 그꿈이 현재 실현 되었으리라 생각합니다.
참 좋은 그대와의 삶 아름답지요!
겨울이 제 모습을 찾아가나 봅니다.
쌀쌀한 날씨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마음을 어둡게 하고 있습니다.
올려주신 멋진 옥고를 배람하오며
심오하신 시인님의 시상을 더듬어 봅니다.
건강 각별 유의 하시옵고
멋진 하루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정회선	시인님도 추위에 몸 강건하시길 바랍니다. 아울러 하시는 일마다 좋은 결실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2/8 13:52

조순자

2020-02-06 22:51

존경하는 정회선 시인님!
시인님의 귀한 시향 잘 배람하며 감사드립니다.
시인님게서 꿈구는 삶 그대로 이뤄지시길 더불어 기도합니다,
꿈은 꿈 꾸는 자의 몫이라하더군요 .
행복을 꿈구시는 그댤로 이루질 줄 믿습니다.
늘 주안에서 평강의 축복으로 행복하게 지내셔요.


정회선	시인님의 기도와 응원에 힘을 얻습니다. 시인님도 주님 안에서 평안과 감사로 충만하시길 기도합니다.	2/8 13:53

김정윤

2020-02-07 11:10

존경하는 정회선 시인님!
안녕하세요
곱게 집필하신 - 내가 꿈을 꾸었어요 - 배독하고
시인님의 시향에 잠시 머물다 갑니다

오늘 걷지 않으면 내일은 뛰어야 할지도 모른다는
말을 절감 해봅니다
새해를 맞아 이곳 저곳 기웃거리다 벌써 1월이가고
2월이 그리고 입춘이 지나갔습니다
세월이 시위를 떠난 화살과 같다더니정말 빨리도 갑니다
그동안 개인 사정으로 인해 찾아뵙지 못했습니다
코로나 바이르스가 세상을 떠들썩하게 합니다
건강 조심 하시고 정월 대보름 즐겁게보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정회선	오늘 정월 대보름 달처럼 시인님의 인생 여정에 환하고 밝은 일만 가득하기를 바랍니다.	2/8 13:54

하헌석

2020-02-07 20:24

시인님 반갑습니다
굽이진 산길 소복하게 쌓인 눈으로
세상을 볼 수 없다가
노란 복수초가 길을 열어주어
이렇게 시인님께 인사를 드립니다
...
곱게 집필하신 따뜻한 글귀에
얼어붙은 몸 녹이며 잠시 쉬어갑니다
겨울 끝자락에 코로나가 심술을 부리는 2월
건강관리 잘하시고 따뜻한 저녁 시간 되십시오


정회선	시인님도 건강관리 잘하시고 늘 평안하시길요, 하시는 일마다 좋은 결실 가득한 날들이기를 바랍니다.	2/8 13:55

문경기

2020-02-07 22:27

정회선 시인님
안녕하신지요...
"내가 꿈을 꾸었어요 "
깊이있는 시심으로 올리신 시향에
머물어 의미를 새겨봅니다.
입춘이 지나고 나니
한파가 찾아와 몸을 움추리게 하지만
봄은 가까이 저만큼 오고 있나봅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전염병 예방관리를 잘하시고
새봄에는
하시고자 하는 일들 성과를 내셔서
즐거운 나날 되시길 바랍니다.


정회선	막바지 추위에 몸도 맘도 건강하시고 시인님의 날들이 밝고 환한 여정이기를 기원합니다.	2/8 13:57

오석주

2020-02-08 11:18

정회선 시인님
안녕하세요?
서재에 들어왔다 가녀갑니다
잘 지내고 계시는지요?
보름날 행복하시고 복 많이 받으시길요 시인님


정회선	네 잘지냅니다. 시인님도 늘 좋은 날 누리시지요? 추위를 이기시고 몸도 맘도 평안하시길 기도합니다.	2/8 13:58

박진표

2020-02-08 20:10

정회선 시인님!!!
내가 꿈을 꾸었어요...
참 좋은 그대와 함께...
그런 참 좋은
너와 나 우리들이 되었음 좋겠습니다.
희망의 토요일.
즐겁게 하루 마무리 하시고
시인님 편안한 저녁 되세요.
행복하세요.
늘 건강하십시요.


정회선	봄을 재촉하는 비가 하루종일 내립니다. 시인님의 일상에 좋음과 감사와 보람으로 채워지기를요 ~~~	2/12 16:53

고지영

2020-02-10 18:39

존경하는 정회선 시인님
한올 한올 엮어 깊이 길어 올린
빛살처럼 일렁이는 주옥같은 시향기
두고두고 음미하렵니다
찬 날씨에 감기 조심하시고 특히 몹쓸 코로나 조심하시고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정회선	시인님도 건강에 유념하시고 언제나 맑은 날처럼 일상이 따스하고 복되기를 바랍니다.	2/12 16:54

박상현

2020-02-10 23:06

거친 파도가 바람을 타고
바위를 때려도 작은 고동은
묵묵히 이겨냅니다
바위에 위태롭게 서있는 작은 나무는
절망 같은 두려움을 이겨내고 꽃을 피워냅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그동안도 건강하셨는지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하루하루 지쳐가는 날인 듯합니다
온 국민의 협조와 방역당국의 신속한 조치와 우수한
의료시설로 어느 나라보다도 잘 대처해 나가는듯합니다
끝이 보이지 않는듯하지만 잘 이겨내리라 믿습니다
끊임없는 노력으로 백신 또한 개발하리라 믿습니다

시인님의 곱게 집필하신 시향에 젖어봅니다
늘 따뜻한 시인님의 뜨락에 잠시나마 햇살을 받고
돌아섭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정회선	하루종일 봄을 재촉하는 비가 내리는 수욜 오후입니다. 시인님의 일상이 감사와 평안으로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2/12 16:56

안영준

2020-02-11 08:48

정회선 시인님 안녕하세요?
입춘은 지났지만 봄은 오지 않고 있는 간절기인 셈이군요
세상을 들썩이게 하는 나쁜 녀석이 극성입니다
다행히 우리나라에는 많은 환자가 발생하지 않아 다행입니다
하지만 중국이란 이웃을 두고 볼 때는 전혀 안심할 때가 아니고요
어려운 경제 위기에 엎치고 덮쳐 점점 마비되어가는 기분입니다
시인님께서도 건강 유의하시고 좋은 글 많이 접하시기 바랍니다
올리신 글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감사합니다


정회선	세상이 뒤숭숭하고 여러 걱정과 염려가 있는 요즘... 시인님의 평안과 건강과 형통을 기원합니다.	2/12 16:57

이다겸

2020-02-13 11:50

흥부가 옥황상제 앞에서
세상을 잘 살았다고 상을
준다고 하니
배산임수에 자리잡은
초가집에 토끼같은 자식과
여우같은 아내....
쩝! 덱끼놈!
그런자리 있으면 내가 가겠다.ㅎ


정회선	봄이 오는 걸 시샘하는 지 눈이 내립니다. 시인님의 일상에 좋음과 감사와 보람이 있기를 바랍니다	2/16 16:26

이세복

2020-02-25 15:58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그동안 잘 지내 셨는지요.
곱게 집필하신 글 감사히 열람합니다
코로나로 어수선합니다
힘내시고 견디며 완전히 해제 될 때 까지는
당분간 조심하며 잘 지내시길
바랍니다
봄비는 하염없이 오니 그래도
기분은 시원스레 좋은 것 같습니다
안녕히 계세요.^♡^


정회선	코로나라는 전염병으로 온 나라가 불안해합니다. 시인님도 늘 건강 유념하시고 좋은 날 누리시길 바랍니다.	3/4 11:28

김정윤

2020-03-02 18:38

존경하는 정회선 시인님!
안녕하세요
오랜세월이 흘러도 빛이 바래지 않는
우리의 독립 선언은
삼월의 첫날이 되면 훈훈한 봄바람 처럼
우리의 마음을 따뜻하게 했습니다만
올해는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싸늘하게
식어 가는 현실이 너무나 가슴이 아파 옵니다
이모든 시련 슬기롭게 이겨 나가시고
항상 건강 조심하시고
즐거운 나날 보내시길 바랍니다


정회선	희망의 3월인데도 나라가 어수선 합니다. 시인님의 봄날이 평안과 건강함으로 이어지길 바랍니다.	3/4 11:29

김국현 2020-03-14 13:31	시인님!! 반갑습니다 오렌만에 들렸습니다 온세상에 코로나때문에 날리네여 시간이 지나면 해결되겠지만 거리마다 시장마다 사람들의 발길은 끊기고 죽어가는 거리로 변하고 말았습니다 봄에도 향필 하시길 기원합니다

김병근 2020-03-15 21:31	안녕하세요 시인님 건강하시죠 코로나19 로 인해 세상이 시끄럽고 난리인 가운데 맹춘은 강신에 봄노래 하건만 무거운 마음으로 일상을 보내야 하니 심히 걱정입니다 곱게 집필하신 시심 새겨 감상하며 잠시 서재에 머물며 글향에 취해 갑니다 강건하십시오 정회선 시인님

오철수 2020-05-28 18:02	정회선 시인님~!! 안녕하셨습니까, 지난 해 11월 20일, (시) ‘아내, 를 끝으로, 무려 6개월이 지난 오늘에야 시인님을 찾아 인사드립니다. 그동안에는 구강종양을 앓고 있는 아내 곁에서 아내와 아픔을 함께하다 보니 미쳐 찾아뵈올 겨를이 없었습니다. 제 아내는 발달된 현대 의학으로도 치유가 불가능, 49일전에 제 곁을 떠났습니다. 어제 아내 묘소를 찾아 자녀들과 단출하게 49재를 마쳤습니다. 앞으로는 자주 시인님 서재 방문하여 인사드리렵니다. 시인님! 날마다 좋은 날, 행복한 날 되십시오. 사랑합니다. 정성심어 올리신 옥고 앞에 머무르다 갑니다.

최이천 2020-06-05 04:25	그리고 한 가지 약속은 우리 꼭 같은 시간에 그대와 나 함께 있어야 해요 참 좋은 그대와 함께 행복한 미소 지으며 손을 정겹게 잡고 따스한 햇살 속으로 꿈속여행 떠나고 싶은 걸요 존경하는 장화선시인님 여름 무더위 조심하시고 건강히 지내십시오. 코로나 19 끈질깁니다. 숲에서 불어오는 바람의 사연 그 이야기 속으로 숨어 들어가요. 시인은 시로 이야기를 다시 꽃으로 피웁니다 생각 속에 보석이 된 진주 같은 시 감명 깊게 배람 했습니다 좋은 시 주셔서 감사합니다

홍종화 2020-06-21 18:17	정회선 시인님! 제가 한동안 서재를 비우고 이제서야 시인님 서재에 와 시인님께 인사드립니다. 그동안 건강히 안녕하셨는지요. 시인님 요즘 기승을 부리는 한낮 무더위에 언제나 건강 유의하시고 늘 행복 가득한 날만 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오랜만에 시인님 서재에서 시인님 집필하신 글귀에 즐감하고 갑니다. 주말 즐겁고 소중한 시간 되세요.

김영주 2020-06-28 15:39	정회선 시인님 반갑습니다. 정성 가득 담으신 고운 시 마음으로 함께합니다. 자연의 바람이 오늘도 기쁨과 사랑으로 좋은 기운을 주려고 합니다. 건강과 더불어 꽃처럼 향기로운 날 되세요.~ ♡ young joo

하헌석 2020-09-30 20:06	시인님 안녕하세요 삶에 시간을 산에 적을 두고 지내다 명절이란 핑계로 하산 길에 받은 인사를 같이 나누고자 짧은 글을 올립니다 추석에 뜨는 달은 일 년 중 가장 밝은 달로 소원을 잘 들어주는 달이라고 하네요 이루고자 하시는 모든 일들 가족의 평안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코로나 때문에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추석 연휴만큼은 힘든 일 모두 잊고 좋은 생각으로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김정윤 2020-12-22 21:05	존경하는 정회선 시인님!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뵙겠습니다 시인님 ! 너무나 어렵고 힘든 한해 였습니다 그나마 대한문인협회에서 좋은 사람들과 인연을 맺었다는 것이 얼마나 다행한 일인지 모른답니다 훌륭하신 시인님과 함께한 올 한해가 너무나 고맙고 행복 했습니다 뜻하시는 모든일 이루어 지시고 소중한 분들과 함께 남은 날 행복한 나날 되시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 하시길 진심으로 기원 합니다 곱게 집필하신 글 마음에 담아갑니다 감사합니다

김기전 2022-07-01 13:57	정회선 시인님 귀한 글 배람하고 갑니다 한 해의 절반을 다시 시작하는 의미 있는 7월입니다 새로운 각오로 힘차게 출발하시고 건강하게 보내십시오

김선목 2022-12-31 23:11	정희선 시인님 안녕하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멋진 시와 함께하는 걱정 없는 한 해 되시길 기원합니다. 건강하세요 행복하세요.

상처를 품은 단풍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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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	가을이 보내 온 선물	38	정회선	2018-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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