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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인숙 문학서재

ㆍ작성자	김인숙
ㆍ작성일	2020-12-20 22:26

ㆍIP: 221.xxx.145

그립다 말하려나 보고 싶다 말하려나

그립다 말하려나 보고 싶다 말하려나 /김인숙

다시는 오지 마라
해놓고
부스럭 소리에 그 님인가 뒤돌아보네
곧 와 있는 줄 두리번거리네

혼자서도 잘 걸을 거라 해놓고
첫 발자국 쓸쓸함에 삐끗하네

그립다 말하려나
보고 싶다 말하려나
윙윙 우는 겨울바람 창밖에 서성이네

20201217

박진표 2020-12-20 22:39	김인숙 시인님!!! 그립다 말하려나 보고 싶다 말하려나... 창밖에 서성이는 겨울바람이 그리움 데려와 윙윙 우는 듯 합니다. 우한폐렴으로 올 한해 세상이 많이 아파했네요. 추위에 건강 잘 챙기시고 조금은 지치고 힘들어도 우리 긍정의 힘으로 힘차게 파이팅 입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시인님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박희홍 2020-12-21 04:55	존경하는 김인숙 시인님 ”그립다 말하려나 보고 싶다 말하려나“ 참으로 곱게 지피셨군요. 고운 시향 배람할 기회를 주심 고맙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12월의 네 번째 주, 10일을 남겨둔 12월 깔끔하게 올해를 마무리 해야 할 시간 비록 성과를 크게 이루지 못했더라도 최선을 다해온 사람의 노고에 경의를 표하고픈 마음뿐.. 열심히 일해오신 시인님과 동행 할 수 있어 행복합니다. 신축년에도 동행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한 주를 시작하는 월요일 웃음으로 시작하여 웃음으로 끝맺는 좋은 한 주일 되십시오. 아자 아자 아자~

최이천 2020-12-21 07:07	존경하는 김인숙 시인님 동지섣달 영하의 찬 바람이 불어옵니다 감기, 코로나 조심하시고 건강히 지내십시오 좋은 시 그립다 말하려나 보고 싶다 말하려나 감명 깊게 배람 했습니다 영원히 살아있을 시인님 시 공감하며 행복했습니다 좋은 시 주셔서 감사합니다

홍종화 2020-12-21 07:27	김인숙 시인님! 일기가 건조한 겨울인 만큼 모두의 마음도 메마를까 두려운 날들입니다. 전염병의 확산과 버거운 한파에 인내하여야 하는 지금 시인님 언제나 건강 유의하시고 행복 가득한 귀한 시간 이어가시길 기원하겠습니다. 시인님 고운 시심에 집필하신 시향 가득한 글 감사의 마음으로 배람하며 잠시 머물다 갑니다. 한주의 시작 즐겁고 소중한 시간 되세요.

강한익 2020-12-21 10:24	존경하는 김인숙 시인님! 고우신 모습 오랜만에 뵙습니다. 안녕하십니까? 경자년(更子年)의 한 해도 마지막을 향해 치닫고 있습니다. 월요일 아침 시인님의 서재에 잠시 머물며 올려주신 옥고의 멋진 시향에 젖어 봅니다. 진정되지 아니하는 코로나 사태에 건강 각별 유의하시고 항상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김정윤 2020-12-22 21:48	존경하는 김인숙 시인님!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뵙겠습니다 시인님 ! 너무나 어렵고 힘든 한해 였습니다 그나마 대한문인협회에서 좋은 사람들과 인연을 맺었다는 것이 얼마나 다행한 일인지 모른답니다 훌륭하신 시인님과 함께한 올 한해가 너무나 고맙고 행복 했습니다 뜻하시는 모든일 이루어 지시고 소중한 분들과 함께 남은 날 행복한 나날 되시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 하시길 진심으로 기원 합니다 곱게 집필하신 글 마음에 담아갑니다 감사합니다

염경희 2020-12-23 13:58	존경하는 김인숙 시인님! 안녕하세요 한 해가 저물어갑니다 올해는 여러 문우님들이 계셔서 외롭지 않았습니다 새해에도 선배 시인님들 뒤를 이어 노력하는 시인되도록 하겠습니다 시인님! 남은 시간도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주응규 2020-12-23 14:38	김인숙 시인님 정성 담아 곱게도 펼쳐 놓으신 귀한 시향에 머물러 감이 행복합니다. 올 한해 코로나로 일상이 바뀌었습니다. 대한문인협회 행사도 코로나로 열리지 못해 그리운 문우님 얼굴을 뵙지 못한 한 해 였습니다. 새해에는 코로나가 종식되어 우리 문우님과 행사에서 뵈었으면 좋겠습니다. 올 한해 수고 많으셨습니다. 연말 건강히 보내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허정인 2020-12-23 17:36	그립다 말하려나 보고싶다 말하려나 윙윙 우는 겨울바람 창밖에 서성이네. 한권의 그리움을 한줄 시로 함축함을 느끼며 감동의 시간입니다 김인숙 시인님! 멋진 시 감사해요. "메리크리스마스"

고기산 2020-12-23 21:26	존경하는 김인숙 시인님! 곱게 집필하신 그립다 말하려나 보고 싶다 말하려나 잘 배람합니다 그립다 말하려나 보고 싶다 말하려나 윙윙 우는 겨울바람 창밖에 서성이네 문틈사이로 불어오는 바람타고 그리웠다 보고 싶었다 말하고 있네요... 고운 시향에 젖어 봅니다 차가운 날씨에 건강 잘 챙기시고 고운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김수잔 2020-12-25 01:35	김인숙 시인님! 보고 싶음이 그리움이 아닐런지요 누군가를 기다리고 보고싶음은 사랑이겠지요 고운 시향에 머뭅니다 힘든 시기에 건강 잘 지키시고 즐거운 성탄절 되시기 바랍니다^^

박상현 2020-12-25 06:26	고요 속에 맞는 성탄 아침입니다 고요 속에 도시의 꽃으로 피어있는 가로등만이 이 어둠을 밝히고 있네요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성탄의 아침입니다 잠시나마 시인님의 고운 뜨락에 발걸음 하여 인사드립니다 시인님 비대면과 사회적 거리두기로 힘겨운 2020년 성탄절 가족분들과 행복하게 보내세요 시인님의 곱게 집필하신 시에 잠시 머물고 배람합니다 늘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문장우 2020-12-25 13:38	김인숙 시인님 시향에 시김하면서 가슴속 내 작은 주머니에는 그리움으로 가득한지 세월의 바람에 잠시 마음의 눈시울 젖셔봅니다 바람에도 비가오고 눈이 내려도 그리움을 느끼는것은 왜 일까요 그립다는 것은 애정의 출렁거림이지요 아름다운 마음에 화사한 웃음의 꽃이 피어나길 바랍니다

안영준 2020-12-26 05:01	김인숙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묵어진 한 해는 어찌 되든 저물어져 갑니다 금년2020년도 한 해는 어떤 그해보다 정말 난관이 많았던 한 해입니다 어쨌든 여운이 좀 남는 마지막 주말입니다 한 해 마무리 잘하시고 새해에는 뜻한바 모든 일 성취 하시기를 바랍니다 곱게 집필 해 놓으신 고운 글 잘 배람하고 갑니다 복 많이 받으십시오

박진표 2020-12-27 19:28	김인숙 시인님!!! 저무는 일요일 입니다. 즐겁게 휴일 마무리 하시고 저녁 맛있게 드시고 남은 오늘도 시인님 웃음가득 즐겁고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이세복 2021-01-04 18:26	존경하는 김인숙 시인님 신축년 새해가 밝아 어느덧 첫 번째 한 주를 시작합니다 신 정설을 잘 보내셨는지요? 인사가 늦어서 죄송합니다 올해에도 복된 나날이 줄을 이으시고 강건하셔서 만사형통하시길 빌어드립니다 사랑합니다 감사드립니다 코로나가 물러가고 인심 좋은 세상이 얼른 돌아오길 응원합니다 곱게 집필하신 글 잘 배람합니다 올해도 좋은 글 많이 집필하시길 응원합니다.^♡^

박남숙 2021-01-08 14:58	김인숙 시인님~^^ 각기 다른 인연으로 만났지만 시인이라는 굴레 속에서 이렇게 소통할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며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늘 건안 향필하시길 빕니다.

박진표 2021-01-08 21:52	김인숙 시인님!!! 추워진 날씨 입니다. 희망의 금요일. 추위에 건강 잘 챙기시고 늘 기쁘고 즐겁게 시인님 그렇게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이성구 2021-01-09 02:58	존경하는 김인숙 선생님 안녕하세요 날씨가 많이 춥습니다 아파트 창문을 여니 냉동고도 아닌데 하얀 입김이 쉴 새 없이 나오네요 연일 매서운 칼바람 강추위가 몰아칩니다 한파는 이번 주 내내 이어집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관리 잘하시길 바랍니다

김영주 2021-01-14 14:34	김인숙 시인님 반갑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정성으로 지피신 고운 시 반가움과 기쁨으로 함께합니다.~^^ 새해에는 코로나의 기세가 좀 사그라져 이제 좀 좋은 소식으로 이어지어 모든 이가 삶의 기쁨들로 가득 채워지는 한 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어디를 가던 마스크를 써야 하고 사회적 거리 두기를 지켜야 하는 일상의 어려운 시간으로써 이어가지만 그래도 마음의 힘 만이 오늘을 웃게 하고 오늘을 힘차게 하고 오늘을 기뻐하는 날이 되겠지요. 항상 늘 몸과 마음은 건강하게 지키시며 시인님 하시고자 하는 모든 일 기쁨으로 이루시는 좋은 한 해가 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이성구 2021-01-17 01:15	내일 아침 은 오늘보다 추워지네요 찬 공기가 서해상을 지나 늦은 오후부터 또다시 대부분 지역에서 큰 눈이 내린답니다 월요일 아침 출근길 미끄러우니 안전운전하시길 바랍니다 건강관리 잘하시길 바랍니다 존경하는 김인숙 선생님 안녕하세요 올려주신 옥고 배독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 건승 하시길 바랍니다

이세복 2021-01-19 15:49	존경하는 김인숙 시인님 안녕하세요.^^ 겨울이 깊을수록 봄은 우리들 곁으로 오고 있습니다 꽃피고 봄 눈 녹는 날을 기다리며 소소한 행복에 웃는 날이 많으시길 바랍니다 아름답게 꽃 피우시는 서재에 귀하고 소중한 글을 감사드립니다 따뜻한 마음으로 다녀갑니다 새해를 맞이하고도 벌써 중순으로 달려갑니다 시인님 건강에 유의하시길 바라며 가정에 안정과 평화 건강의 복이 늘 함께하시길 바랍니다.

단 하루라도

가을 나뭇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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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2	그녀 이름은 봄바람	22	김인숙	2022-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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