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김인숙
ㆍ작성일	2017-01-15 14:40

ㆍIP: 1.xxx.35

눈사람

눈사람 /김인숙

눈사람이여
이 겨울에 따스한
눈빛을 품에 안고
착하게 웃고만 있으면
나는 금방 정이 들어요

겨울을 지내고
봄이 오면
함께 있지도 못할 우리는
어쩌면 좋을까요

차라리 기다리겠어요
봄 여름 그리고 가을
외롭지 않을 거예요

가슴속에 만들어진 그대
겨울이면
다시 오신다 하셨으니까요

허정인

2017-01-15 14:50

`김인숙`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눈 사람

멋진 시향으로
보물 찾은 기분입니다.
함께 있지도 못할 우리는
어쩌면 좋을까요.
다시 오신다 하셨으니요.
아름다운 사랑과 희망입니다.


김인숙	허정인 시인님 늘 격려와 응원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하세요 시인님~^^♡	1/15 15:30

박진표

2017-01-15 15:43

`김인숙`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김인숙 시인님!!!
가슴속에 만들어진 그대
겨울이면
다시 오신다 하셨으니까요...
차가운 겨울에 따스한 눈빛 품에 안고
눈사람 겨울을 노래 합니다.
우리들 마음 눈사람 마음처럼
그렇게 하얗게 따뜻했음 좋겠습니다.
즐겁고 행복한 일요일 되세요.
시인님 건강하세요.


김인숙	박진표 시인님 안녕하세요 ~? 오늘도 감사합니다 좋은하루 보내세요 ~^^♡	1/15 15:50

경규민

2017-01-15 16:32

`김인숙`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소녀같은 감성이 그대로 배어있네요
소녀같은 시인님의 눈사람옆에계신 그모습
퍽이나 아름답습니다.
그렇지요 내년에 다시오마고 약조를 하셨군요
시향에 쉼하고 갑니다.
즐거운 나날되시고
건강도 챙기시고,
날씨가 퍽 춥습니다
감기조심!!!!!


김인숙	경규민 시인님 안녕하세요 ~? 늘 감사합니다 날마다 간강하시고 행복하세요	1/15 17:47

여관구

2017-01-15 17:18

눈사람과 소통을 하시는 시인님
그 마음이 부럽습니다.

"차라리 기다리겠어요
봄 여름 그리고 가을
외롭지 않을 테여요

가슴속에 만들어진 그대
겨울이면
다시 오신다 하셨으니까요."

소통이라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지요.
아무리 좋은것이 있다해도
서로의 의견이 다르고 뜻이 다르면
무엇이 그리 좋겠습니까.
마음이 통하는 그사람이 최고지요.
시인님의 깊은 시심에 마음 한자락
놓고 갑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김인숙	여관구시인님 안녕하세요 ~? 늘 감사합니다 날마다 행복하셔요 시인님~^^♡	1/15 17:50

이현정

2017-01-15 18:29

소녀같은 시심이 참으로 고웁습니다
항상 웃고 있는 눈사람
겨울에만 만날수있는 눈 시람
정들고 그리워지고
멋진 시향 입니다
고운날 되세요


김인숙	감사합니다	1/15 21:11

김인숙	찾아주시어 고운 흔적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1/15 22:28

한기봉

2017-01-15 18:42

시인님
내리신 겨울의 시향에
따뜻한 봄을 기다려 봅니다
휴일의 저녁입니다
날씨가 너무 춥습니다
따뜻한 저녁 되세요


김인숙	감사합니다	1/15 21:11

김인숙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시인님	1/15 22:28

안계종

2017-01-15 18:56

안녕하세요!
겨울은 추운 것이 아니라
좀 덜 따뜻할 뿐이지요..
꽃이 피는 봄이 오면
그때는 차라리 시원합니다.
우리 곁에 시인의 노래가 있기 때문입니다.
행복하게 지내십시오!


김인숙	감사합니다	1/15 21:11

김인숙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1/15 22:28

이정규

2017-01-15 19:49

김인숙 시인님 ~~
올려 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전국을 꽁꽁얼려 얼음기둥에 묶어놓은듯 하네요..
예전엔 이렇게 추운날에는 문고리가 손에 쩍쩍 달라붙던 기억도 나고...
손을 호호불며 콧등이 빨개져 입김을 내뿜으며 학교에 가던 생각도 나네요.
오늘은 대한문인협회 신년 교례에 다녀 왔습니다
외출시 보온에 특별히 신경쓰시고 여유로운 휴일 밤이 되십시요 !


김인숙	감사합니다	1/15 21:11

김인숙	늘 한결같으신 마음 감사합니다	1/15 22:29

구분옥

2017-01-15 20:24

기다리는 마음
소녀처럼 아름답습니다
시인님 눈사람
혹
꽃피는 봄을 기다리시는지요
저도 기다립니다
따스한 봄을 ㅡㅡ요


김인숙	감사합니다 시인님	1/15 21:10

김인숙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1/15 22:30

문재평

2017-01-15 21:21

눈사람과 사랑에 빠지셨네요 ㅎㅎ
소녀의 감성이 묻어나는 글 감사히 봅니다.
순박한 소년 모습
우스꽝 스럽고 귀여운 눈사람
만들고 싶은데 그리 눈이 많이 오지 않네요
늘 건강을 기원드리며
좋은 글 많이 쓰십시요 시인님^^


김인숙	문재평 시인님 안녕하세요 ~?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1/15 22:26

황의성

2017-01-15 21:41

차라리 기다리겠어요

반갑습니다 김인숙시인님
곱고 멋진 시심에 마음을 내려 놓습니다

이밤도 건필하시고 행복하십시요


김인숙	힝의성 시인님 감사합니다	1/15 22:27

김인숙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시인님	1/15 22:30

김이진

2017-01-15 22:17

가슴속에 만들어진 그대
겨울이면
다시 오신다 하셨으니까요

시인님의 맑은 마음을 봅니다.
기다림의 미학이라고나 할까요.
이밤 따뜻한 행복이 흐르길 바랍니다.^^*


김인숙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나날 되세요	1/15 22:27

홍성래

2017-01-15 23:40

미니 눈사람 하나 만들어 냉장고에 넣어두심은 어떨른지요?
그보더 영원히 간직하는 방법은 마음에 심상으로 남기는 것이겠지요?
시인님의 마음에 그 눈사람은 아마도 영원히 머무를 것 같습니다.


김인숙	홍성래 시인님 감사합니다	1/16 00:59

김영환

2017-01-15 23:43

설렘 가득한 향기가 "눈사람" 고운시에서 번져 납니다
한겨울에 만나는 눈사람에게서 왠지 따뜻함이 느껴집니다
보고 있어도 보고 싶다던 어느 시인의 시 한구절처럼
시인의 간절함이 벌써 다음해 눈내리는 겨울로 에둘러 달려갑니다
맑고 고운시심으로 김인숙 시인님 서재가 글꽃가득 향기가득 넘쳐납니다
시인님 빚으신 따뜻한 눈사람이 이 겨울밤의 추위를 잊게 합니다
고된 시인의 하루 수고가 충분히 보상받는 평안한 겨울밤 되시길...


김인숙	김영환 시인님 감사합니다	1/16 01:00

석옥자

2017-01-16 01:35

눈 사람은 참으로 신기하지요
착한 이 처럼 비뚤어진 모습도
그대로 침묵만 지키는 하얀눈
곱게 집필하신 향필에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시인님!


김인숙	석옥자 시인님 안녕하세요 ~? 늘 감사합니다 시인님	1/16 01:44

조동선

2017-01-16 05:37

김인숙 시인님

즐거운 휴일 보내셨는지요
늘 따듯함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눈사람
고운 마음에 봄 꽃이 필겁니다
고운 시 항에 머물다 갑니다

조석으로 기온 차 심하니
몸 관리 잘하시옵고
멋진 한 주일 보내시어요~……^♥^……


김인숙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시인님	1/16 12:55

박희홍

2017-01-16 08:14

아작도 동심에 산다는 것은
그만큼 젊다는 뜻이 겠지요.

나이를 먹어도 젊게산다는 것은
축복입니다.

김인숙 시인님
"가슴속에 만들어진 그대
겨울이면
다시 오신다 하셨으니까요"

누군가를 기다린다는
설레임은 행복입니다.

한 주일을 시작하는 날입니다.
한 주일 내내 즐겁고 행복하시고
오늘도 스마일 두손모아


김인숙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시인님	1/16 12:55

장병길

2017-01-16 10:53

아, 눈사람 본지
정말로 오래된 것 같습니다
이글이 아니었다면
영영 기억속에서 눈사람의 추억이 사라질번 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인숙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시인님	1/16 12:56

김광섭

2017-01-16 15:07

ㅎㅎㅎㅎㅎㅎㅎ~~~!!!
눈사람!
동화처럼 김인숙 시인님^^** 아이 참~~! ㅎㅎㅎㅎㅎ
아름답습니다~~~

한 주의 시작인 월요일!
감사한 마음으로 하루를 시작합니다.
바깥 날씨가 무척이나 쌀쌀합니다.

언제나 그랬듯이
오늘도, 내일도
즐거운 생각만 하시며
따끈따끈한 하루를 보내십시오. ^^**
김인숙 시인님~~ 아이 참^^**


김인숙	김광섭 시인님 안녕하세요 ~?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오늘 되셔요 멋진 시인님	1/16 16:06

삶은 때때로

바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