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김인숙
ㆍ작성일	2017-02-26 23:50

ㆍIP: 203.xxx.195

세월 속에서

세월 속에서 /김인숙

단 하루만이라도 함께 있고 싶던
못 견디게 그리운 사람도
일도
저무는 하루처럼 지나갔다

삶이란 그랬다
세월 속에서 변해가고 있었다

이 허무한 가슴속에 들어있는 기억
이 기억조차도
잃어버릴 날이 올 것이다
이 땅에서 영원한 것은 아무것도 없기에

기쁨도
슬픔도
그 모든 것은
머무르지 못할 손님이었을 뿐이다.

김성수

2017-02-27 00:00

`김인숙`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김인숙시인님
지치구 고단하신듯 하십니다
이땅엔 우리가 있고
언제나 항상 우린 손님으로 와 있다가
손님으로 가는거 아닐까요
애린 맘으로 묻혀있다 갑니다
벌서 오늘과내일이 교대시간이 되었네요
편안한 시간이 되세요
고맙습니다


김인숙	시인님 늘 따스한 걸음 감사합니다 편안하고 아름다운 꿈 꾸시는 좋은 밤 되셔요	2/27 02:06

윤재철

2017-02-27 02:03

`김인숙`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이세상 살아있는 모든
만물은 손님 길손이 아닐까요?
무릇 천지는 만물의나그네를 맞는
객사요 세월은 백대를 지나가는
길손이라 이백에 문장구절도
있슴니다 이월이 저물어가는
아니 겨울이끝나가는
세월의 노정에서 세월속에서의
김인숙 시인님 시향에젖어
가는겨울 오는봄을 회상해봄니다

시인님 시심에서도 엿보듯이
아무래도 석별의정이 마음더
애틋하고 아른하겠지요
떠가는 저구름은 나그네마음 이고
넘어가는 저해는 보내이의
마음 이라 해듯이
김 인숙시인님의 애틋이빚은
세월속에서 보내이의 적적한
마음에 제마음 한자락 소롯이얹어봄니다


김인숙	윤재철 시인님 안녕하세요 ~? 미진하게 읊조린 글에 이렇게 긴 장문의 멋진 마음의 글 남겨주시니 감사하고 감동으로 맞이합니다 언제나 멋진 걸음 따스한 응원의 마음 감사합니다 다가오는 봄날 더욱 강건하시고 행복하셔요~^^♡	2/27 02:08

허정인

2017-02-27 04:59

`김인숙`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세월 속에서

머무르지 못할 손님이었을 뿐이다.
흐르는 시향 이아침도 반갑게 접합니다
시인님의 희노애락이 제게는 행운이란걸 아시나요?
봄이 살그머니 오는듯 하지만
하루하루 해가 길어지고 있네요
~~~~~~~~~~~~이쁜 날 되세요.


김인숙	허정인 시인님 안녕하세요 ~? 상큼한 아침 시인님의 아름다운 흔적 감사합니다 오늘도 즐거움 가득 행복하셔요~^^♡	2/27 08:26

김영환

2017-02-27 07:18

"기쁨도 슬픔도 모든 것은 머무르지 못할 손님이었을 뿐이다"
우리들의 하루는 일생과 닮아 있지요
우리는 밤마다 죽고 아침마다 태어납니다
허무한 가슴속의 기쁨과 슬픔의 기억들
그리고 그리운 사람들이 밤마다 떠나가고
새날의 아침에 손님처럼 반갑게 찿아옵니다
하루 시간을 나그네처럼 이땅에 잠시 머무는
손님처럼 살아가는게 우리들 삶인가 합니다.
나그네 가는길이 바른길 아름다운길 이면
언젠가 본가에 다다라서 주인이 되는 날이 오겠지요.
이땅에서 사랑 넘치는 나그네의 삶은 본가의
사랑에서 비롯된 것일 것입니다
허무한 나그네 가슴에 그곳의 사랑과 위로가 함께 하시길 빕니다,
깊은시심 고운시향으로 새날 새 아침을 여는 행복한 시간입니다


김인숙	김영환 시인님 안녕하세요 ~? 네~~^^ 그렇지요 이땅은 저 영원한 천국에서 온전한 자로 누릴 구원을 이루는 과정 훈련장이지요 날마다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으로 자라나는 우리들이 되기를 기도 합니다 감사합니다 시인님	2/27 08:28

박외도

2017-02-27 07:25

김 인숙 시인님~~
세월 속에서, 허무를 느끼셨군요
세월 속에서 영원한 것은 아무것도 없지요
기쁨도 슬픔도 모든것이 머무르지 못할 손님이라.
공감이 가는 시향에 마음 한자락 놓고 갑니다
세상을 밝게보시고 힘차게 증진 해요
늘 건안 하시고 행복 하십시요. 살롬!


김인숙	시인님 안녕하세요 ~.? 오늘 하루도 눈을 뜨고 새 날을 맞이 합니다 함께하여 주시는 따스한 공감의 마음 감사합니다 세상의 좋은면 밝은면을 보시라는 귀하신 권면의 말씀 감사히 받습니다 늘 평안하시고 승리하시는 오늘 되셔요 샬롬	2/27 08:31

박희홍

2017-02-27 08:29

김인숙 기인님

「세월 속에서
기쁨도
슬픔도
그 모든 것은
머무르지 못할 손님이었을 뿐이다.」
아 그들은 백년 손님 같은 그런 것 이였군요.
참으로 정감이 가는 문향의 향기에 취해 갑니다.
고맙습니다.

상큼한 월요일 한 주도 내내 즐겁고 행복하시고
유쾌 상쾌 통쾌하시면서
오늘도 복된 날 되시고 스마일 두 손 모아


김인숙	시인님 언제나 변함없이 함께하여 주시는 귀한 마음 소중하신 걸음 감사합니다 날마다 복을 지으시며 행복하소서	2/27 08:33

김광섭

2017-02-27 10:38

고우신 시향에 머물러 향기 담습니다
기쁨이 가득한 한 주 웃음꽃 피우시고
건강과 행운이 늘 함께 보람있고 유익한 나날~
행복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ㅎㅎㅎ 김인숙 시인님~~! 호로록 ^^**


김인숙	김광섭 시인님 늘 감사합니다 즐거운 오늘 되셔요 ㅎㅎ	2/27 17:55

여관구

2017-02-27 13:09

시인님 삶속에는
기쁨과 슬픔이 공존하지요.
"기쁨도
슬픔도
그 모든 것은
머무르지 못할 손님이었을 뿐이다."
우리 인생에서 슬픔의 손님은
머무르지 못할 손님이었으면하고
기쁨은 영원히 머무르는
손님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시인님의 고운 시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김인숙	여관구 시인님 감사합니다 늘 소중하신 걸음 감사합니다	2/27 17:56

박진표

2017-02-27 14:54

김인숙 시인님!!!
세월 속에서...
기쁨도
슬픔도
그 모든 것은
머무르지 못할 손님이었을 뿐이다...
우리는 망각의 동물 입니다.
어찌보면 우리들에게 주신 축복 이지요.
다 담을 수 없게 가득 채우면 넘치게 만들었으니 말이죠.
세월속에 시간속에 우리는 점점 익어갑니다.
자연의 이치와 섭리가 참 경이롭습니다.
시인님 오늘도 웃음가득 희망가득
즐겁고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김인숙	박진표 시인님 감사합니다 복된 오늘 되셔요 시인님 감사합니다	2/27 17:57

황의성

2017-02-27 16:48

세월 속에서 변해가고 있었다

공감으로 함께하는 시향에 빠져 봅니다
세월 앞에 장사 없다했던가요
세월 앞에선 모두 그렇게 변하고
무너지는 것을............................
나른한 오후 시간 입니다
블랙 커피 한 잔 놓고 갑니다
향필하십시요 오늘도


김인숙	황의성 시인님 늘 감사합니다 행복한 오늘 되세요	2/27 17:57

김남기

2017-02-27 23:30

김인숙 시인님
세월 속에서
고운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2월이 다가고
봄이 다가오고 있네요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날 되세요


김인숙	김남기 시인님 소중하신 걸음 감사합니다 좋은 밤 되세요	2/28 00:11

천준집

2017-03-01 04:08

그래요 시인님
세월은 약이란 말도 있지요
아름다운 기억만 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좋은글 공감합니다
아름다운 연습 아름다운 시인님
늘 감사드립니다
향필하세요 시인님~~~~


김인숙	감사합니다 시인님 여러편의 글에 고운 댓글 감사합니다	3/1 05:23

겨울을 보내며

종이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