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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고경애 문학서재

ㆍ작성자	고경애
ㆍ작성일	2018-10-08 18:44

ㆍIP: 125.xxx.166

한글 아리랑

한글 아리랑 / 고경애

호롱불에 가갸를 그려가며
한뉘를 조리차하게 살아가신 어머니
젖 물리며 눈 맞추고 옹알이로 마음 널고
가동가동 우리 아기 어르러 준 어이 사랑

‘꼬꼬닭아 우지마라 검둥개야 짖지 마라
우리 아기 잠을 깰라 우리 아기 잘도 잔다.‘
끝도 없이 이어지는 엄니의 느린 타령
이보다 더 다솜한 말맛을 어데서 찾을거나

샛바람 불러내서 하늬바람 타고 돌아
마파람을 앞세우고 높바람 맞으러나 가 볼거나
한글 아리랑 아라리가 났네.
더덩실 춤이라도 춰 볼거나

어느 글보다 빼어난 온새미로 소리글인데
꽃굴레를 씌워줘도 모자라지 않은가
어쩌려고 우리글보다 들온말을 앞에 두고 있는지
말씨 하나에 모이고 흩어지는 겨레의 눈물을
어이 지켜냈는지 멀리 가지 않아도 바로
이웃 나라의 가갸 지우기를 보면 될 일 아닌가.

아직도 들온말을 쓰지 않고는
제대로 된 글 하나 써내기도 어렵잖은가
하나도 둘도 가갸 쓰기에 오롯하다면
우리 것을 지켜낼 수 있겠다 싶은데
자칫 네오내오없이 지망지망하다가
무뎌지지 않을까 소마소마하다

이제라도 내남없이 바른 말씨 나누고
이랬다저랬다 하는 나라의 가르침도
예제없이 다른 사투리도 올곧게 세워두고
별 글로 태어난 가갸 빛 글로 가꿔가지 않으렴.
한겨레 하나 되는 길 빛의 소리로 어르러보지 않으렴.
한글 아리랑 아라리가 났네.
예쁜사한 꽃굴레 씌워 엄지를 들어주자

주석
*가갸 : 한글을 이르는 말
*한뉘 : 한평생
*조리차 : 알뜰하게 아껴 쓰는 일.
*가동가동 : 아기의 겨드랑을 받쳐 들고 추어들 때, 아기가 두 다리를 자꾸 오그렸다 폈다 하는 꼴
*어이 : 〈옛〉 어버이
*다솜 : 애틋한 사랑
*샛바람 : 동풍의 뱃사람 말.
*하늬바람 : 농촌이나 어촌에서 ‘서풍’을 이르는 말.
*마파람 : 남쪽에서 불어오는 바람
*높바람 : 북쪽에서 불어오는 바람
*온새미로 : 가르거나 쪼개지 않고 전체의 생긴 그대로 언제나 변함없이 라는 뜻
*꽃굴레 : 여러 가지 꽃송이로 아름답게 꾸며서 만든 테 (출처 : 겨레말 용례사전)
*들온말 : ‘외래어’의 풀어쓴 말.
*말씨 : ① 말하는 태도나 버릇. ② 주로 방언의 차이로 나타나는 말의 특징.
*오롯하다 : 모자람이 없이 온전하다
*네오내오없이 : 너나없이
*지망지망 : ①조심성 없이 촐랑대는 모양. ② 어리석고 둔해 무슨 일에나 소홀한 모양.
*소마소마 : 조마조마. 마음이 초조하고 불안함
*내남없이 : 나나 다른 사람이나 다 마찬가지로
*예제없이 : 여기나 저기나 구별 없이
*별 글 : 별처럼 아름답고 빛을 내는 글
*빛 글 : 온 누리 사람들의 빛, 길라잡이가 되는 글
*예쁜사한 : 예쁘장한 (출처 : 겨레말 용례사전)

고경애 2018-10-08 18:46	한글 한글날(가갸 가갸날)이라는 주제가 주어졌을 때 참 막막했습니다. 우리말보다 외래어를 앞에 두고 있는 작금의 세태가 걱정스러웠던 차에 주제를 그 쪽으로 잡아보았습니다. 세계 어느 글보다 빼어난 한글 하나 되는 언어로 통일을 이루는 그날을 염원하면서요 겨레말 용례사전을 뒤적이면서 맞춤법 띄어쓰기 등 어휘에 관한 궁금증을 국립국어원에 전화를 하면서요 *국립국어원 ( 02-2669-9775)

이정규

2018-10-08 19:32

고경애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순 우리말)에 즐감하고 갑니다
청명한 가을 날이 멋지고
비가 온 뒤 하늘은 더 맑고상쾌하게 느껴지는 하루 였습니다
일교차가 많이나 건강조심 감기조심 하시길 바랍니다.
가을밤 따뜻하고 편안하게 보내시고 행복한 꿈길 되시길 바랍니다.


고경애	이정규 시인님 잊지 않는 걸음 고맙습니다 풍요와 감사의 계절 시월 좋은 일 많은 날이세요	10/9 15:41

이동백

2018-10-08 20:35

고경애 시인님!
은상 수상하심을 다시 한번
축하축하 드려요.
그 기쁨을 한자리에서 함께 할 수 있어
신기했답니다.
인연이란 묘하기도 하고 한치 앞도 알 수 없는
신비로운 인생인가 합니다.
시인님!
이 좋은 계절에 건안 건필 하시며
행복 하셔요.


고경애	삶의 자리가 만남의 연속인 거 같지요 좋은 만남에서 얻은 귀한 인연 축복인거죠 고맙습니다 선 자리 아름답게 가꾸는 멋진 날이세요	10/9 15:43

홍사윤

2018-10-08 23:33

우리말 시 은상 수상을 축하드립니다!
향필하신 옥고 ' 한글 아리랑 '
존경의 마음으로 배람합니다

한글 사랑의 마음을 알수 있는
시심 가득한 시에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잘 배독하고 마음에 깊이 담아갑니다
강건하시고 향필하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고경애 시인님


고경애	한글날에 받는 귀한 마음 길이라서 더 반갑고 고맙습니다 함께 하는 마음 길에 항상 축복이 내리시길 바랍니다	10/9 15:45

김상훈

2018-10-09 03:07

철길 모퉁이 술집에 앉아 지는 해 바라볼 때
탱자나무 가지 사이로 저녁연기 피어오르고
이 풍경 닮았던 옛 추억 여기서 너무 멀다

노을 지는 곳 어디쯤에서 나를 바라볼 그리움
차마 지우지 못한 이름 하나 못내 가슴 시려
눈시울 뜨거운 편지 한 장 부쳐주고 싶으다

가을 애상이 곱게 물들어가고 있습니다.
차츰 비어가는 들녘마다
시인님의 시심에서 잉태한 씨앗들이
새로운 무탄트가 펼쳐지기를 희망해 봅니다.
잠시 배람하고 갑니다.


고경애	수필집 출간 다시 또 축하드립니다 독자들의 큰 사랑 속에 대박 나세요 고맙습니다 가을 빛 고운 날이세요	10/9 15:47

김이진

2018-10-09 08:32

꼬꼬닭아 우지마라 검둥개야 짖지 마라
우리 아기 잠을 깰라 우리 아기 잘도 잔다.‘
끝도 없이 이어지는 엄니의 느린 타령
이보다 더 다솜한 말맛을 어데서 찾을거나

한글날 아침입니다.
베란다 창가에 태극기가 가을 바람에
펄럭이는 풍경이 참으로 가슴 뜨거워 지는 것을요.
아름다운 우리 말이 있다는 것 그것은 축복이지요.
시인님 순우리말전국글짓기대회에서 큰상 받으심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뜨거운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멋진 글 마음에 담아갑니다.
고우신 시인님 늘 행복하세요.^^*


고경애	늘 주시는 마음 길 힘을 내봐요 시인님 항상 선 자리에서 최선을 다 하고 나면 많은 배움을 하는 거 같아서 그 시간이 귀하게만 느껴진답니다 고맙습니다 날마다 축제 같은 행복한 날이세요	10/9 15:51

박경남

2018-10-09 11:43

ㅅㅣ인님
오늘이 한글날이네요
깊은 시심에 빠졌다 갑니다
늘 건강하시고
즐거우시기를요
안부인사 놓고 갑니다.


고경애	어서 오세요 박경남 시인님 한글날에 받는 귀한 마음 길이라서 더 반갑고 고맙습니다 풍요와 감사의 계절 시월 좋은 일 많은 날이세요	10/9 15:53

김병근

2018-10-09 17:41

안녕 하세요 고경애 시인님

한글 아리랑

집필 하신 고운 글 속에서
시인님의 깊은 메시지를 느끼며
서재에 머물다 갑니다

환절기 감기 조심 하시고요

아름다운 계절
고운 추억 많이 담으십시오 시인님


고경애	함께가는 길 위에 얹어준 마음길 고맙습니다 조석으로. 쌀쌀한 날씨 옷깃을 여미게 해요 건강 하세요	10/10 06:59

정찬열

2018-10-09 21:33

안녕하세요. 고경애 시인님!

하늘은 높고 말이 살찐다는 깊어가는
결실의 계절에 하늘거리는 코스모스 꽃옆에
붉으스레 피어나는 억새꽃이 경이롭기까지 합니다.

"한글 아리랑" 곱게 집필하신 순우리글 짓기가
한글날을 맞은 오늘 더욱 값지게 느껴집니다.

늘 편안하시고 행운이 넘처나시길 기원 드립니다.^*^


고경애	좋은 계절에 함께 할 수있는 기쁨입니다 하루가 다르게 성숙해지는 가을 앞에서 다소곳 감사를 드립니다 평안을 빕니다	10/10 07:02

주응규

2018-10-10 10:45

정성으로 곱게도 지펴 놓으신 시인님의 시향에 머물러 봅니다.
하늘이 더 없이 높습니다. 물이 금새라도 뚝뚝 떨어질 것같은 청명합니다.
가을은 풍성함 만큼이나 쓸쓸한 계절이기도 하지요.
사색의 계절에 좋은 시향 피우십시오
시인님의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빌며 건안건필을 기도합니다.


고경애	함께가는 길 위에 얹어준 마음길 고맙습니다 조석으로. 쌀쌀한 날씨 옷깃을 여미게 해요 건강 하세요	10/11 21:13

김명숙

2018-10-10 13:22

고경애 시인님^^
늦게나마 수상을 축하드립니다 ㅎ
시심에 흠뻑 빠져서 한참을 헤매었습니다

그간 안녕하셨어요?
이제는 완연한 가을입니다
하나둘 단풍이 물들기 시작하고요
보고 느끼고 생각할 수 있는
풍성한 계절을 마음껏 누리시길요

눈에 보이지 않는
감기가 훼방꾼이 되어 올 수도
있으니까 각별히 조심하시고요
건강은 보배입니다
한마디 더 보태어도 모자라지 않을
덕담인 듯합니다

좋은 계절에 고운 시심으로
집필해 놓으신 글에
머무는 동안 행복했습니다
향필하시길 빕니다 ~~~


고경애	어서 오세요 김명숙 시인님 귀한 마음글 반갑고 고맙습니다 풍요와 감사의 계절 시월 좋은 일 많은 날이세요	10/11 21:16

현원섭

2018-10-10 20:36

누군가에게
소중한 사람이 된다는 건
참 행복한 일이예요.
그 소중한 누군가가 옆에 있다는 건
더욱더 행복한 일입니다.
글 속 여행 시인님과 함께라
즐거움은 배가 됩니다

한글 아리랑 /

詩心 진하게 우려내시고
옥고로 집필해놓으신
고운 詩語 아름다운 글 香氣에 머물러
감사히 배 독하고 갑니다

고경애 시인님.
낮과 밤의 기온 차가 심한 계절입니다
건강관리 감기 조심 꼭 하시면서
행복한 가을 즐겨 지내십시오


고경애	좋은 계절에 함께 할 수있는 기쁨입니다 하루가 다르게 성숙해지는 가을 앞에서 다소곳 감사를 드립니다 평안을 빕니다	10/11 21:16

이민숙

2018-10-10 21:25

이제라도 내남없이 바른 말씨 나누고
이랬다저랬다 하는 나라의 가르침도
예제없이 다른 사투리도 올곧게 세워두고
별 글로 태어난 가갸 빛 글로 가꿔가지 않으렴.
한겨레 하나 되는 길 빛의 소리로 어르러보지 않으렴.
한글 아리랑 아라리가 났네.
예쁜사한 꽃굴레 씌워 엄지를 들어주자

고경애 시인님
존경하지 않을수가 없습니다
이렇게 많은 주석들과 시어들이 절묘하게 이어지는 글에
한참 머물러 봅니다
시인님 감사한 마음 언제나 놓습니다 ^*^


고경애	늘 주시는 마음 길 힘을 내봐요 시인님 항상 선 자리에서 최선을 다 하고 나면 많은 배움을 하는 거 같아서 그 시간이 귀하게만 느껴진답니다 고맙습니다 날마다 축제 같은 행복한 날이세요	10/11 21:17

오석주

2018-10-11 13:19

고경애 시인님
은상 수상을 다시 한번더 축하 드립니다

한글 아리랑
별 글로 태어난 가갸 빛 글로 가꿔가지 않으렴.
한겨레 하나 되는 길 빛의 소리로 어르러보지 않으렴.
한글 아리랑 아라리가 났네.
예쁜사한 꽃굴레 씌워 엄지를 들어주자

순 우리말 글짓기 올려주셨네요?
멋지게 올리주신 향기에
감사히 머물며 음미하여 봅니다
완연한 가을 날씨입니다
따스한 가을 햇볕에 반가움을 만끽하는 요즘입니다
사랑이 넘치는 가을맞이예쁘게 하시길요~^^


고경애	받아도 또 주면 좋은 건 나눔의 축복인거지요 고맙습니다 시인님 고르지 못한 날씨 감기 조심하시고 선 자리 예쁘게 가꾸는 멋진 날이세요	10/11 21:21

김영환

2018-10-12 09:25

한글 아리랑
엄지 척입니다.
우리말 우리글 고운 글꽃으로
향 깊게 우려내신 깊은 시심을 봅니다
축하 드립니다. 고운글로 멋진 상 받으심을
늘 그렇게 향기나는 고운 글로 행복을 주십니다.
가을 볕처럼 가을 하늘처럼 맑고 투명한 시인님 서재에서
행복한 가을 하루를 머물다 갑니다. 고경애 시인님


고경애	서툰 글에 주신 귀한 축복 고맙습니다 항상 선 자리에서 최선을 다 하고 나면 많은 배움을 하는 거 같아서 그 시간이 귀하게만 느껴진답니다 일교차 심한 날씨 감기 조심하세요	10/13 13:21

고지영

2018-10-12 18:02

존경하는 고경애 시인님
한올 한올 엮어 깊이 길어 올린
빛살처럼 일렁이는 주옥같은 시향기
두고두고 음미하렵니다
환절기에 감기 조심하시고 늘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고경애	함께가는 길 위에 얹어준 마음길 고맙습니다 조석으로. 쌀쌀한 날씨 옷깃을 여미게 해요 건강 하세요	10/13 13:22

홍종화

2018-10-12 18:40

고경애 시인님!
오랜 시간 인사가 늦어 송구합니다.
일교차가 심한 날들 건강 유의하시고
늘 행복한 집필 하시길 소망합니다.
고운 시향 마음에 고이 간직하여 갑니다.
편안한 저녁시간 되세요.


고경애	어서 오세요 홍종화 시인님 귀한 마음글 반갑고 고맙습니다 풍요와 감사의 계절 감사로 채우는 행복한 날이세요	10/13 13:23

석옥자

2018-10-14 10:25

시인님!
가을의 절기에 편히 잘 계시는지요?
오랜만에 서재에 방문하여 안부 드리고
정성껏 집필하신 향필 감사히 배독합니다.
점점 고와지는 가을의 풍경 흠뻑 적시시고
일요일 오후 행복한 시간 되십시요 시인님!


고경애	평안하시지요 귀한 마음 길에 두고 가신 마음 글 가을 햇살처럼 반가운 날입니다 고맙습니다 시인님 늘 사랑 늘 감사로 행복한 날이세요	10/20 08:40

김이진

2018-10-15 11:26

시인님 주말 잘 지내셨는지요.
저는 아내와 함께 소금산을 다녀왔답니다.
가을이 가져다 주는 선물 가슴에 가득 담아왔답니다.ㅎㅎ
시인님 햇살고운 월요일 아침입니다.
새로운 한 주간도 늘 기쁨과 감사의 시간이길 축복드립니다.


고경애	늘 뵈어도 사랑이 넘치는 시인님 두 분의 행복한 산행을 떠 올려봐요 얼마나 많은 추억쌓기를 하셨을까요 고맙습니다 시인님 행복한 여정 늘 그렇게 아름답게 가꾸세요	10/20 08:44

김병근

2018-10-23 07:55

시인님 안녕하세요

바람이 밤새 차게 불어
아침 공기가 출근길 발걸음에 옷 섶 여미게 합니다

깊어가는 시월에
몸살하는 가을의 정취를 온 몸으로 느끼며
고운 추억들 많이 담으시길 바라고요

시인님의 곱게 새기신 서재의
보배같은 글들이 많은 독자들의 사랑 듬뿍 받으시고

세상에 깊은 향기로 물들어 가시기를
간절히 소원하면서 그간의 인사에 가렴합니다

곱게 빚으신 글속에
잠시 머물며 감상합니다

오늘 하루도 활기차시고
즐겁고 행복한 시간 열어 가십시오

건강하셔야 됩니다 고경애 시인님


고경애	하루가 다르게 가을색이 곱지요 함께하는 쉼이 참 좋은 시간입니다 고맙습니다 조석으로. 쌀쌀한 날씨 옷깃을 여미게 해요 건강 하세요	10/27 08:59

정병근

2018-10-24 17:05

고경애 시인님^^
만나뵈어 반가웠습니다
순우리말 글짓기 은상수상을
늦게나마 축하합니다.
좋은 글에서 많은 숙제 안고갑니다
늘 즐거우세요 고경애 시인님~^^*


고경애	네 저도 시인님 뵈어 반가웠습니다 마음 담은 축하에 힘을 내 봅니다 고맙습니다 풍요와 감사의 계절 시월 좋은 일 많은 날이세요	10/27 09:01

김영주

2018-10-24 21:48

고경애 시인님 반갑습니다.
시인님 순우리말 대회에서 은상을 받으시는 모습
행사 날에 멀리서 멋진 모습 바라보며 매우 기쁘섭니다.
다시 한번 축하를 드립니다. 멋진 시 함께하며 감사드립니다.
독자님의 사랑 가득 받으시며
항상 건강하시고 기쁨 가득하신 좋은 날 되시기 바랍니다.


고경애	함께가는 길 위에 얹어준 귀한 마음글 고맙습니다 조석으로. 쌀쌀한 날씨 옷깃을 여미게 해요 건강과 평안을 빕니다	10/27 09:02

윤성오

2018-10-27 15:16

시인님 반갑습니다
겨울을 제촉하는 비가
가슴에 스며 들었습니다
움추린 가을
품 속으로 파고 드나 봅니다
아쉬운 계절
따뜻한 차 한 잔 나누며
쓸쓸해진 오늘을 되새김하고파
고개 내밀어 봅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향기 가득한 글 소중하게
지으시길 소망하며
예쁜 뜨락을 거닐어 봅니다


고경애	하루가 다르게 가을색이 곱지요 함께하는 쉼이 참 좋은 시간입니다 고맙습니다 조석으로. 쌀쌀한 날씨 옷깃을 여미게 해요 건강 하세요	10/27 17:22

유등자

2018-12-09 12:38

고경에 시인님 초별자 이지만 시인님서재를
다시 열어봅니다
시간이 흘러 늦었지만
시인님의 큰 영광을 축복 드리네요
순 우리말에 수상을 수여 하신점
늦게나마 축하드립니다
언제나 바른 성품으로 지성을 다하시는
고경애 시인님 12월 한달도 건강과
행복 가득 하시길요~~~♡♡♡


고경애	인사가 넘 늦었지요. 예 두고 가신 귀한 마음 길 이제 봅니다. 고맙습니다 추운 날씨 건강 챙기세요	12/15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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