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전선희
ㆍ작성일	2018-10-06 02:58

ㆍIP: 117.xxx.161

가을 사랑

파란 가을 하늘에
상쾌한 바람이 불어오면
살며시 얼굴 내민 고운 햇살에
단풍이 곱게 물들어가는
한 폭의 아름다운 가을 풍경을 사랑합니다

이른 아침 이슬방울에
짙은 그리움 고독의 향기가 스며들면
깊어만 가는 계절의 심상
내 마음에 한없이 퍼지는
선물 같은 가을향기를 사랑합니다

이 가을에도
작은 그리움을 남기는 누군가가 있고
생각만 해도 힘이 솟고
입가에 미소를 띠게 하는
아름다운 추억이 있습니다

먼 훗날에도
내게 다가올 가을은
같은 눈 같은 마음의 좋은 인연처럼
희망이고 생명이고
한없이 아름다운 사랑이면 좋겠습니다

박진표 2018-10-06 15:40	전선희 시인님!!! 가을 사랑... 먼 훗날에도 내게 다가올 가을은 같은 눈 같은 마음의 좋은 인연처럼 희망이고 생명이고 한없이 아름다운 사랑이면 좋겠습니다... 시인님 저도 그렇게 함께 공감 입니다. 늘 변함없이 한결같이 말없이 침묵으로 가르치고 베풀어주는 대자연의 그 한없이 넓고 따스한 사랑이 참 고맙고 감사합니다. 희망의 토요일. 남은 오늘도 즐거운 마음으로 시인님 기쁨가득 즐겁고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삶은 참으로 소중하며 아름답습니다.

김이진 2018-10-06 16:18	전선희 시인님^^* 시인님의 말씀처럼 가을이 전해주는 사랑 가슴 속 서랍에 고이 접어 두었다가 먼 훗날 그리움이 밀려오면 하나씩 펼쳐 보는 것도 참으로 행복한 풍경이 아닐까 싶습니다. 비 내리는 주말 행복으로 채움 하시길 바랍니다.^^*

이환규 2018-10-06 19:05	가을에도 작은 그리움을 남기는 누군가가 있고 생각만 해도 힘이 솟고 입가에 미소를 띠게 하는 아름다운 추억이 있습니다 시인님 부럽네요 추억이 많다는것은 인생이 아름다운거 아닌가요^^ 즐감합니다

오석주 2018-10-06 20:50	전선희 시인님 가을 사랑 살며시 얼굴 내민 고운 햇살에 단풍이 곱게 물들어가는 한 폭의 아름다운 가을 풍경을 사랑합니다 곱게 올려주신 향기에 머물며 감사히 배 독 하였습니다 예쁜 고추잠자리 비행하는 모습과 살랑데는 코스모스 보면요 완연한 가을 향기가 코끝을 맴도네요 가을 맞이 예쁘게 하시길요

이정규 2018-10-07 09:08	전선희 시인님 ~~ 올려주신 고운 시향 음미하고 갑니다 태풍이 지나가고 햇살이 너무 좋은 전형적인 가을 날씨 입니다 작은 관심을 가져서 누군가를 바라보는 것에 소홀했던 내 자신을 돌아봅니다 가을 향기 내음을 맡으며 즐거운 휴일이 되십시요 !

김정윤 2018-10-07 17:33	전선희 시인님 ! 안녕하세요 시인님! 올려주신 ♡ 가을사랑 ♡ 배독하고 갑니다 아름다운 가을을 맞아 행복한 추억 많이 만드시길 바랍니다

정찬열 2018-10-07 20:12	안녕하세요. 전선희 시인님! 하늘은 높고 말이 살찐다는 깊어가는 결실의 계절에 하늘거리는 코스모스 꽃옆에 붉으스레 피어나는 억새꽃이 경이롭기까지 합니다. 한없이 아름 다운 "가을 사랑" 곱게 집필하신 시심에 머물다 갑니다. 늘 편안하시고 행운이 넘처나시길 기원 드립니다.^*^

현원섭 2018-10-07 23:46	전선희 시인님. 그냥! 아무런 이유 없이 기분 좋은 무조건 즐거운 날들 되세요^^ 가을이니까요🌻 詩心 진하게 우려내시고 옥고로 집필해놓으신 고운 詩語 아름다운 글 香氣 가을 사랑 / 감사히 배람 하였고 글 향기에 마음 한 가닥 내려놓고 다녀갑니다 건강한 시월 행복 가득가득 채움. 하십시오 다음에 또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히 지내십시오

김상훈 2018-10-09 03:07	철길 모퉁이 술집에 앉아 지는 해 바라볼 때 탱자나무 가지 사이로 저녁연기 피어오르고 이 풍경 닮았던 옛 추억 여기서 너무 멀다 노을 지는 곳 어디쯤에서 나를 바라볼 그리움 차마 지우지 못한 이름 하나 못내 가슴 시려 눈시울 뜨거운 편지 한 장 부쳐주고 싶으다 가을 애상이 곱게 물들어가고 있습니다. 차츰 비어가는 들녘마다 시인님의 시심에서 잉태한 씨앗들이 새로운 무탄트가 펼쳐지기를 희망해 봅니다. 잠시 배람하고 갑니다.

박외도 2018-10-09 11:42	전선희 시인님~~ 안녕 하세요? 정성으로 빚은 시 즐감하며 배독 하였습니다 나날이 파랗게 높아만 가는 가을하늘 예쁜 단풍잎 곱게 물들고 향기로운 계절입니다 환절기에 감기 조심 하시고 행복 하십시오.

김병근 2018-10-09 18:46	안녕하세요 시인님 곱게 지피신 글 가을 사랑 시인님의 고운 시심 그 의미를 음미 하며 서정이 깃든 고운 글에 머물다 갑니다 아름다운 이 계절 곱게 빚어 가시고요 환절기 감기 조심 하십시오 전선희 시인님

주응규 2018-10-10 10:44	전선희 시인님 정성으로 곱게도 지펴 놓으신 시인님의 시향에 머물러 봅니다. 하늘이 더 없이 높습니다. 물이 금새라도 뚝뚝 떨어질 것같은 청명합니다. 가을은 풍성함 만큼이나 쓸쓸한 계절이기도 하지요. 사색의 계절에 좋은 시향 피우십시오 시인님의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빌며 건안건필을 기도합니다.

김명숙 2018-10-10 13:19	전선희 시인님^^ 그간 안녕하셨어요? 이제는 완연한 가을입니다 하나둘 단풍이 물들기 시작하고요 보고 느끼고 생각할 수 있는 풍성한 계절을 마음껏 누리시길요 눈에 보이지 않는 감기가 훼방꾼이 되어 올 수도 있으니까 각별히 조심하시고요 건강은 보배입니다 한마디 더 보태어도 모자라지 않을 덕담인 듯합니다 좋은 계절에 고운 시심으로 집필해 놓으신 글에 머무는 동안 행복했습니다 향필하시길 빕니다 ~~~

홍사윤 2018-10-11 13:10	잘 지내고 계시죠! 전선희 시인님 향필하신 옥고 '' 가을 사랑 '' 기쁨의 마음으로 배람합니다 먼 훗날에도 내게 다가올 가을은 같은 눈 같은 마음의 좋은 인연처럼 희망이고 생명이고 한없이 아름다운 사랑이면 좋겠습니다 깊어가는 가을 곱게 집필하신 시인님의 깊은 시향과 아름다운 시심 가득한 시에 박수를 보내며 잘 배독하고 마음에 깊이 담아갑니다 강건하시고 향필하시기 바랍니다 행복하세요!

그대 내게로 오십니다

그대와 함께하는 삶이 향기롭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