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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윤득모 문학서재

ㆍ작성자	윤득모
ㆍ작성일	2017-12-31 19:09

ㆍIP: 223.xxx.198

새해를 기다리며

새해를 기다리며
시인/동산 윤득모

봄바람 일더니
어느덧 칼바람 들이닥치는
이 해 마지막 날을 밟는다

열차 창문 밖 톡 쏘듯하는 햇살이
마냥 반갑구나

붉은 노을 저 월출산 넘어
새로 떠오를 해는
얼마나 따사로울까

혹한 들녁 움트는 이름 모를 새싹은
더 큰 소망 주겠지

개봉동 앙상한 가로수
몸 속에서도
새해 숨소리는 가쁘리

마지막 가는 시간을 아쉬워하는
종각 제야의 종소리는
새해 새날의 소원을 듬뿍 담아
뭇 가슴으로 파고 들리라.

2017123118

임세규

2017-12-31 20:08

`윤득모`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시인님 안녕 하세요..

올려주신 시에마음으로 배독하고 갑니다.
올해가 얼마 남지 않았네요..
보신각 종소리의 타종이 17년도와 18년도를
구분짓게 하는 것이 아닌듯 싶습니다.
올한해 짧았지만 깊은 관심과 사랑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새해복 많이 받으셔요..


윤득모	임세규시인님 그간 안녕하시지요? 아픈 누추한 서재에 왕림해여주시어 고맙습니다. 새해 소원성취 기원드립니다.	12/31 22:14

배정이

2018-01-01 08:23

`윤득모`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2018년 무술년 황금 개띠 해가 환하게 밝았습니다.
우리 시인님,
새해에는 웃음 가득 행복 가득한 한해 되시고
에너지가 충만한 글 많이 집필하시길 기원합니다.
사랑하는 시인님, 배정이가 큰절 올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⁰▿⁰)◜✧˖°


윤득모	새해 큰 복 많이 누리시길 바라옵니다. 배정이시인님, 그간 건강하시지요? 늘 성원해주심에 가슴 깊이 고마움을 간직해오고 있습니다. 뵈울 날 학수고대합니다.	1/1 08:41

김강좌

2018-01-01 15:53

`윤득모`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반갑습니다 시인님~^^

새해 첫 걸음~
늦은 인사로 고운 시향에 머물러
향기 나눔 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옥필 이루시길 두손 모읍니다~^^*


윤득모	늘 따사로운 격려 주시는 김강좌시인님, 고맙습니다. 올해에도 문운번창하시길 바라옵니다.	1/2 01:57

박기만

2018-01-01 17:19

윤득모시인님
안녕하세여

2018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즐거운 마음으로 힘차게 출발하세요.

시인님 새해엔
더욱 건강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일 많이 있으세요.

항상 건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윤득모	반갑습니다. 박기만시인님, 한 해 동안 빕 뵙지못한 아픔 있었습니다만 올해엔 좋은 모습으로 뵈올 날 고대합니다. 복 많이 받으세요.	1/2 02:00

박기만

2018-01-01 17:21

윤시인님
너무오래토록 쉬셨지요
전화를 해도 통화가 안되더이다
빕고싶고요 ㅎㅎ
반가워서 말이 안나와여
봄행사엔 꼭 자리하게요


윤득모	네. 꼭 그리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1/2 02:01

김기전

2018-01-02 03:50

윤득모 시인님 새해를 기다리며~
고운 시향에 마음 한자락 내려놓고 갑니다
새해에는~하루를 보내고 나면
더 행복한 하루가 오고 사람을 만나고 나면
마음속에 기쁨이 넘쳐나고 좋은 일이 생기면
더 아름다운 일을 만들 수 있는
뜻깊은 새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윤득모	김기전시인님, 반갑습니다. 올해에도 만복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1/2 23:48

정태중

2018-01-02 21:27

새해를 품으며...
시인님
새해 건강하시고 만사형통하시길 기원합니다


윤득모	안녕하세요? 정태중시인님. 새해에도 더욱 건안건필하시길 앙망합니다.	1/2 23:52

김상훈

2018-01-02 22:10

생물로 잉태를 책임지고 살아가는 것,
사물로 지상의 구도를 이루는 것,
모두 조화옹의 주물럭거림이지만
공히 어느 것인들 아픔이 없으랴.

새해는 그런 아픔이 적어야 하고
육체가 허물어지면 정신마저 붕괴가 되니
무엇보다 건강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새해를 기다리며,
잘 읽고 갑니다.


윤득모	김상훈시인님, 그간 건강하시지요? 빈약한 서재에 왕림하여 주시어 너무 고맙습니다. 항상 평강하시길 바랍니다.	1/2 23:54

주응규

2018-01-05 08:39

곱게 지펴놓으신 시인님의 글향이 무술년 새해에도 더욱 향기롭게 빛날 것입니다
2018년 새해가 시작된지도 한주가 지나갑니다
무술년 올 한해 원하시고 뜻하시는바 두루 성취를 빕니다
가내에도 행복이 가득하시길 빌어봅니다
올 한해 건필하시고 건강하시길 빕니다.


윤득모	그간 평강하시지요? 주응규시인님, 새해 복 많이 많으세요. 올해에도 건필 앙망합니다.	1/8 17:55

이석구

2018-01-11 10:12

흰 눈 내리는 새해입니다.
못다한 소망을 기다리며
더욱 즐겁고 건필하세요.


윤득모	이석구 시인님 이제사 문안 여쭘을 용서하여주셔요. 불초 소생 장결하다사해 첫날 출석하였습니다. 새해 새 소망 성취되길 기원드립니다.	1/1 00:13

우영국

2018-01-13 17:28

윤득모시인님
안녕 하세요.

올려주신 작품
새해를 기다리며
감사한 마음으로 배독하고 갑니다.

즐거운 주말 행복한 날되시고
늘 건강하시고
향필하세요
자주뵙지 못해 죄송합니다


윤득모	우영국 시인님께서 방문해주시다니 영광입니다. 아름다운 글로 만인뿐 아니라 저도 기쁘게 해주심에 소인 감사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1/1 00:17

박기만

2018-01-19 21:19

오늘도 멋지게 보내셨지요
고운 시향에 마음 한점 내려 놓고 갑니다
오늘밤도 행복한 밤 되시기를 바랍니다 !


윤득모	박기만 시인님 늘 고맙습니다. 오ㄹ해에도 건필 앙망합니다.	1/1 00:18

유등자

2018-02-04 14:02

시인님 이월 초성 입니다
아름답던 구구절도 희생인냥 떠난 뒷자리에 봄을 기다리는 가슴 벅찬 마음도 새롭습니다
또 소중한 시인님 과 아름다운 서재 길을 함게 걸어 주시는점
감사하구요 날씨가 추워 졌어요
항상건강 유념
하시며 행복하시길 빌면서
고운향필 마음속에 담아갑니다


윤득모	유등자 시인님 반갑습니다. 과분한 격려에 감사드리며 새해에도 평강 누리시길 바랍니다.	1/1 00:19

유등자 2018-02-04 14:02	시인님 이월 초성 입니다 아름답던 구구절도 희생인냥 떠난 뒷자리에 봄을 기다리는 가슴 벅찬 마음도 새롭습니다 또 소중한 시인님 과 아름다운 서재 길을 함게 걸어 주시는점 감사하구요 날씨가 추워 졌어요 항상건강 유념 하시며 행복하시길 빌면서 고운향필 마음속에 담아갑니다

현원섭

2018-06-24 13:46

유월의 서른 날이 하루하루 지나가면서
한낮 열기를 더하고 있습니다
무더위 속에 몸도 마음도 지치기 쉬운 계절 자칫 하다가는 건강을 잃어버릴 수 있지요
여름은 더워야 제멋이라 하지만
건강한 날들 속의 이야기 아닐는지요
최고의 행복 조건이 건강이라 합니다
그것을 지키지 못한다면
지금껏 이루어놓은 삶의 모든 것들이
무용지물이 될 수도 있습니다
건강한 마음으로 좋은 글도 쓸 수 있고
사랑과 행복 부과영화를 기쁨으로
맘껏 누릴 수 있지 않겠는지요
욕심껏 살아봐도 백 년 안팎의 인생살이
여유 있는 마음 웃음꽃 피우며 지내셔요
시인님의 건강과 안녕을 바라면서
서재에 둘러 안부 인사 남기고 다녀갑니다
즐거운 날들 되십시오. 윤득모 시인님~^^


윤득모	현원섭 시인님께서 장문으로 위로해주시니 새 힘이 솟습니다. 고맙습니다. 새해에도 건승하시길 바랍니다.	1/1 00:22

김나현

2018-08-16 18:28

시인님 안녕하세요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의 문턱 입니다
하늘의 둥실 떠가는 흰구름이
가을이라 알립니다
유난히 무더웠던 폭염속에 올 여름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곱게 올리신 시향 감사히 배독 하오며
좋은 계절을 맞아 영글어가는 가을처럼
좋은 글 많이 집필하시고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빕니다
감사드립니다~^^


윤득모	김나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새해에 더욱 건강하시고 걸작 앙망합니다.	1/1 00:25

임주영

2018-08-18 11:34

안녕하셔요 시인님
옥고에 귀히 집필하신 글
가득 채워 배독하고 갑니다
아직 가을이라고 하기엔 폭염 열대 아가 남아 있다고 하는데
새벽 기온이 옷깃을 살짝 여미게 하네요.
바이러스 침투하기 좋은 기온 차인 거 같으니
감기 조심 하셔요 시인님
바라시는 모든 일 다 잘 되시고
건필하시길 기도드리겠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윤득모	아름다우신 임주영 시인님께서 누추한 서재까지 왕림하시다니 너무 감사드립니다. 새해에는 더욱 평강하시고 큰 행운이 깃들길 바랍니다.	1/1 00:28

윤성오

2018-10-27 11:55

시인님 반갑습니다
겨울을 제촉하는 비가
가슴에 스며 들었습니다
움추린 가을
품 속으로 파고 드나 봅니다
아쉬운 계절
따뜻한 차 한 잔 나누며
쓸쓸해진 오늘을 되새김하고파
고개 내밀어 봅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향기 가득한 글 소중하게
지으시길 소망하며
예쁜 뜨락을 거닐어 봅니다


윤득모	윤성오 시인님 고맙습니다. 언제 한번 뵈어요.	1/1 00:29

현원섭

2018-10-28 11:56

가을이 무르익어
나뭇잎이 후두두 떨어지는 계절입니다
사유하는 모든 것들이 곱기만 하고
알록달록 채색된 산야가 아름답게 보이는 날
오늘 아침 출근길에 본 가로수 은행잎이
노란 카펫을 깔아놓은 듯
가을 길에 가득 쌓여있네요
생명이 피고 지는 것이 순례이지만
너무 빠른 계절의 변화 속에서
속절없이 지내다 보니
뭔가 조금 아쉬운 느낌이 드는
가을날입니다
시인님의 날들은 어떠하신지요?
오랜만에 안부 인사 전하고 다녀갑니다
먹고살아야 하는 날들이 버겁기만 하기에
자주 인사드릴 수가 없네요
죄송한 마음입니다
시인님께서는 ^^
마음 따듯하고 행복한 날들 되십시오
님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 합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윤득모	누추한 글방에 자주 들려주시는 현원섭 시인님 덕분에 방 안이 환해집니다. 고맙습니다. 새해에도 만사형통 하시길 빕니다.	1/1 00:35

현원섭 2018-12-06 19:11	윤득모 시인님! 오랜만에 시인님의 서재를 찾아 인사 여쭙게 되었네요. 그동안 안녕하셨는지요? 빠르게 지나가는 시간 속에 머물다 보니 언뜻 12월의 초반을 달리고 있습니다. 몸도 마음도 송년 행사로 바쁘시지요? 건강도 잘 챙기시면서 지내시기를 바랍니다 동장군이 새 눈뜨고 빼꼼 들여다보고 있네요 감기 조심 꼭. 하십시오. 계절 감기가 지독하답니다 언제나 시인님의 건 안 건필을 바라옵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다음에 또 찾아뵙겠습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기대

새해 첫날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37	욕심쟁이	21	윤득모	2019-02-02

36	밤 친구	14	윤득모	2019-01-21

35	황금새	14	윤득모	2019-01-11

34	기대	12	윤득모	2019-01-01

33	새해를 기다리며	38	윤득모	2017-12-31

32	새해 첫날	46	윤득모	2017-01-01

31	올해 끝날	6	윤득모	2016-12-31

30	시인의 모델	24	윤득모	2016-10-21

29	뽀얀 여인	24	윤득모	2016-10-10

28	그녀의 눈	14	윤득모	2016-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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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애인의 딸기밭	20	윤득모	2016-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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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톸	18	윤득모	2016-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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