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최병도
ㆍ작성일	2017-12-14 11:04

ㆍIP: 211.xxx.204

평범했던 것들이
평범했던 것들이

한 걸음 한 걸음
힘이 든다

물을 먹는 것도
화장실을 가는 것도

몇 발짝 안 되는
거리지만

다시 돌아오는 길이
힘이 들어

그래서 움직일 때마다
값진 의미가 있다

‘무작정 걸었다’
얼마나 행복한 말인가

이젠 그럴 수 없다
퇴행성관절염과 연골이 닳아서

백설부

2017-12-14 14:31

`최병도`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살았던
건강이 하나 둘 구멍이 생겨갈 때
소홀하지 않아야할 것을 무시하고
살았음을 때늦은 후회를 하게 됩니다.
멋진 글 감사히 감상합니다.
추운 날씨에 감기 조심하시고
따스한 오후 되세요~^^


최병도	백설부 시인님 반갑습니다 값진 걸음 감사드리며 12월 끝자락 알찬 결실 많이 담으시고 추운 날씨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12/20 13:13

배정이

2017-12-14 16:02

`최병도`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반가운 시인님 안녕하세요.
요즘같이 쌀쌀한 날씨에
포근하고 예쁘장한 제가 꽃같이 문안 인사드립니다.
시인님, 항상 따뜻한 옷에 든든한 식사 잘 하시고
누가 잡아가도 모르게 꿀잠 이루시고
12월 16일 2시 대전 행사장에서는
행복하고 기쁜 모습으로 만나 뵙겠습니다.
시인님, 사랑합니다.^^


최병도	배정이 시인님 감사합니다 대전 행사장 걸음은 즐거워셨는지요 고운 얼굴 뵙지 못해 아쉽습니다 날씨가 매우 찹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늘 평 안하시길 바랍니다	12/20 13:19

이정규

2017-12-14 19:18

`최병도`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최병도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계속되는 추위지만 따뜻한 마음을 전할수 있는
아름다운 시간 만들어 가시길 바랍니다.
행삿날 뵙겠습니다 !


최병도	이정규 시인님 반갑습니다 행사장 걸음은 잘 하셨는지요 뵙지 못해 아쉽습니다 다리가 불편해 ktx는 못타고 병원행을 탔읍니다 시인님 팔은 좀 괜찮은신지요 아프고 보니 건강이 제일인 것 같읍니다 늘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12/20 13:25

김상훈

2017-12-15 01:46

하루 또 애쓰셨습니다.

항상 삶의 나선으로부터 휘둘림을 당하거나
어쩔 수 없이 순응할 수밖에 없어
현실에 굴종당하는 느낌을 받곤 합니다.
그 환경이나 그 힘에 굴복하지 않고
자기만의 길을 걷는다는 것이 얼마나
고통스럽고 힘든 일인지 잘 알기에
우리는 흔히 신념이라는 단어로
자기를 위로하곤 합니다.
내일도 신념을 갖고 걸어보렵니다.

평범했던 것들이,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시인님~~!


최병도	김상훈 시인님 반갑습니다 늘 고운 독려 감사합니다 굳굳한 신념으로 길이 남는 17년 되시고 행복한 날 되세	12/20 13:32

주응규

2017-12-15 09:25

추운날 곱게 정성으로 지펴 놓은 고운 시향에 마음 따스히 뎁혀봅니다
다사다난했던 한해가 저물어갑니다 시인님 올 한해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보름남짓 남은 올한해 행복으로 마무리 하십시요
언제나 시인님의 건강과 향필을 기도합니다
저물어가는 한해 대한문인협회 행사가 2017년 12월 16일(토) 있습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꼭 뵙기를 청합니다.


최병도	주응규 시인님 반갑습니다 건강이 좋지 않아 뵙지 못해읍니다 행사는 잘 치루셨는지요 저물어가는 17년 많은 결실 거두시고 마무리 잘 핫길 바랍니다	12/20 13:37

김기전

2017-12-15 16:01

최병도 시인님
고운 시향에 잠시 쉬어 갑니다
오늘은 날씨가 조금 풀린듯합니다
추운 날씨에 감기 조심 하시고
보름여 밖에 남지 않은 2017년
올해 계획하시던 일 알찬 마무리로
소원성취하시고 향필하시기 바랍니다


최병도	김기전 시인님 반갑습니다 네! 얼마남지 않은 한해 소원성취하시고 건안 건필하시기 바랍니다	12/20 13:41

임세규

2017-12-15 20:05

시인님 안녕하세요.

창문밖은 여전히 싸늘하고 서둘러 퇴근길에 오르는
사람들이 분주 하네요.

얼마남지 않은 연말도 잘 마무리 하시길 바라오며
올려주신 시에 잠시 동안 생각에 머물다가 갑니다.

오늘 저녁도 따뜻한 시간 보내셔요..


최병도	임세규 시인님 반갑습니다 얼마남지 않은 연말 연시 복 받으시고 건강하시고 향필하시길 바람니다	12/20 13:44

김동철

2017-12-17 18:34

최병도 시인님 ..
방갑습니다 .
강원지회 원주지구 김동철입니다 .
올려주신 건강에 대한 옥고
잘 배독하고 갑니다 .
항상 건필하시고
건안 하시길 바랍니다 .


최병도	김동철 시인님 반갑습니다 원주쪽은 춥고 눈도 많이 오지요 아들 녀석이 강원도로 입대했는데 눈이 많이 온다네요 대구쪽은 눈보기가 힘드네요 감기조심하시고 향필하시길 바랍니다	12/20 13:50

석옥자

2017-12-20 02:34

시인님! 안녕하세요?
이제 12월도 달이 기울고 있습니다.
편히 잘 계시는지요?
정유년 마무리 잘 하시라는 덕담 드리고
곱게 집필하신 시인님의 서재에
감사히 배독하고 잠시 쉬었다 갑니다.


최병도	석옥자 시인님 반갑습니다 건강히 잘 계시는지요 건강이 최고인것같읍니다 저늘 한 걸음 내딛는 것도 힘들어 병원에 있읍니다 아픈것도 참는 것이 능사가 아니네요 병만 크게 키워서 고생만 더하네요 시인님 정유년 알차게 잘 보내시고 밝아오는 무술년도 복 많이 받으세요	12/20 14:00

오철수

2017-12-21 16:14

최병도 시인님,
안녕하세요,
시인님이 정성심어 지피신 옥고를 배람하며
나 자신을 보는 듯한 동질감을 느낍니다.
나도 쌍지팡이가 아니면 단 한 발자욱도 몸을
옮길 수 없는 처지랍니다
최병도 시인님, 부디 몸 관리 잘 하시길 빕니다.


최병도	오철수 시인님 반갑습니다 건강은 어떻 하신지요. 몸이 아프고 보니 마음조차 따라가네요 어느덧 병원생활도 2주, 익숙해질 듯도 하지만. 저에게도 쌍지팡이가 필요합니다 시인님! 한해가 가고 있읍니다 건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12/29 16:06

김병근

2017-12-28 09:36

시인님!

丁酉年
한 해도 며칠 남짓 남았습니다

깊어가는 한 해의
끝자락 마무리 잘 하시고

무언가
결실의 포만감을 느낄
결산을 보시길 바랍니다

2018년 무술년(개띠해)
더욱더 건강한 모습으로

아름답고
축복받는 새날을 맞이하시고
시인님의 해가 되시길 바랍니다

행운과 행복이
神의 가호 아래
충만하시길 기원하며

소원하는 일들이
萬事亨通하시길 바랍니다.

곱게 빚은 글 평범했던 것들이
에 머물다 갑니다


최병도	김병근 시인님 반갑습니다 네! 다사다난했던 정유년 한해가 가고 있읍니다 올 한해 행복 하셨는지요 끝까지 마무리 잘하시고 밝아오는 무술년 새해는 건안거필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12/29 16:11

배영진

2017-12-29 13:57

시인님! 안녕하세요!

발걸음의 소중함을 느끼게하는 고운 시
건강을 다시한번 돌아 보며 갑니다!

새해에는 쾌유하셔서 뵙기를 기원드립니다!


최병도	배영진 시인님 반갑습니다 염려 감사합니다 시인님께서도 건강챙기시고 한해 마무리 잘하시고 밝아오는 무술년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12/29 16:15

박상현 2019-03-11 12:17	산수유 꽃망울 노란 햇살로 피어오르는 날입니다 교차로의 자동차의 신호등처럼 계절은 그렇게 공통분모 하나 남기고 지나가는 듯합니다. 그 공통분모는 사랑이고 감사함이고 그리움인듯합니다. 시인님 안녕하세요. 한 주를 열심히 노를 젓듯 살았고 또 한 주의 노에 힘을 실어 봅니다. 시인님이 함께여서 기쁘고, 감사합니다. 시인님의 따뜻한 마음을 바라봅니다. 시인님의 시향에 바람개비가 되어 날아오릅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불면증

11월의 끝자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