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윤무중
ㆍ작성일	2019-09-17 16:53

ㆍIP: 121.xxx.239

가을에 산다

가을에 산다

윤무중

먼 산에 비추는 흐릿함은
더위에 지친 땀방울이
송골송골 맺혀 흐르는데
고즈넉한 안개가 피어오르고
나무 밑 그늘에 떨어진 낙엽은
추억 속을 뒹굴며 사방으로 흩어지네

주렁진 들판에 배부른 황소는 소리 들려
내 가슴에 맺힌 허전함을 달래는데
그래도 좀처럼 만족할 수 없어
누렁개도 킁킁 냄새 맡으며 종종걸음치네

만물은 탱글탱글 금속처럼 부딪치고
내 모습은 앙상한 헛발질만 해대는데
좀처럼 그득한 얼굴모습 볼 수 없어
당황한 가을의 길목을 가는가 싶다

매번 가을을 살고 또 살았지만
내 곁에 풍요를 이루리라 믿어 왔지만
나를 위한 가을의 삶은
예전 같지 않음은 어쩔 수 없어
다시금 생기를 얻으리라 믿으며
나를 찾아 이것에 기쁨으로 지내리라

김동철

2019-09-17 18:23

윤무중 시인님

집필하신 시감에
잠시 머물다 갑니다

누구에게도
많은 것을 기대하지 마세요
그리고 질투하지 마세요

사랑하면
곁에 머물 것이고
아니면 떠나는 것이
사람의 인연이니까요
그러니 많은 것에 연연하지 마세요

항상 배우는 자세를
잊지말고 자신을 아끼세요

예쁜 단풍
색깔은 영원하지 않습니다
우리 인생도 마찬가지 입니다

오늘도
행복이 넘치고
미소가 넘치는 하루 보내세요 ~♡


윤무중	시인님, 계절의 변화에 많은 것을 느끼게 됩니다^ 언제나 저의 서재에 오셔서 좋은 말씀 해주시니 고맙습니다^ 가을의 문턱에서 언제나 즐거운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9/18 18:16

정찬열

2019-09-17 21:57

안녕하세요? 존경하는 윤무중시인님~
풍성한 추석 명절 잘보내셨습니까?
물신 풍겨나는 코스모스가 반기는 고향길
정든 가족과의 즐겁던 시간도뒤로하고
이제는 일상으로 돌아온 나날이 맞이합니다.

곱게 지필하신 "가을에 산다." 일상의
지난 날의 기억을 되돌리며 쉼하다 갑니다.
남은 저녁시간도 편안 한 시간 되시옵고
몇일 남지 않은 가을행사때 뵐수 있기를 청합니다


윤무중	시인님, 계절의 변화에 많은 것을 느끼게 됩니다^ 언제나 저의 서재에 오셔서 좋은 말씀 해주시니 고맙습니다^ 가을의 문턱에서 언제나 즐거운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9/18 18:16

강한익

2019-09-18 07:23

존경하는 윤무중 시인님!
풍성함이 가득한 계절입니다.
올려주신 옥고를 배람하오며 시인님의 심오하신
시상을 헤아려봅니다.
아름다운 계절 좋은 글 많이 집필하시고
건강과 행복하시길 소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윤무중	시인님, 계절의 변화에 많은 것을 느끼게 됩니다^ 언제나 저의 서재에 오셔서 좋은 말씀 해주시니 고맙습니다^ 가을의 문턱에서 언제나 즐거운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9/18 18:16

주응규

2019-09-18 09:34

시인님 천고마비의 계절에 정성으로 곱게도 지펴 놓으신 시향에 머물러 갑니다
풍성한 계절에 가정에 행복을 축원합니다
이번 대한문인협회 가을 행사에서 뵙기를 청합니다
사색의 계절에 아름다운 시향 가득 펼치기를 기원합니다
건안건필하시기 바랍니다.


윤무중	시인님, 감사드립니다^ 계절의 변화에 많은 것을 느끼게 됩니다^ 언제나 저의 서재에 오셔서 좋은 말씀 해주시니 고맙습니다^ 가을의 문턱에서 언제나 즐거운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9/18 18:17

전병일

2019-09-18 11:01

시인님 안녕하세요
집필하신 시향에 잠시 머물다 갑니다
시어 잡느라 수고하셨습니다

청명하고 맑아 보이는 가을하늘
구름에 달이보이고
벌 나비 꽃가루와 꿀사냥에 바뿌네
가을 행사는 다가오고요

가을행사때 인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하루도 내인생에 최고로
행복한 시간 되기를 기원 합니다
감사합니다


윤무중	시인님, 계절의 변화에 많은 것을 느끼게 됩니다^ 언제나 저의 서재에 오셔서 좋은 말씀 해주시니 고맙습니다^ 가을의 문턱에서 언제나 즐거운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9/18 18:17

안미숙

2019-09-18 18:07

윤무중 시인님~

꽃 피는 봄도 예쁘지만은
저는 왠지 가을이 더 예뻐게 여겨지더군요.
서편 하늘에 노을도 그렇고
알록달록 물드는 단풍도 그렇고
선선한 바람과 가을만이 주는 기운이
그 모든 것을 더욱 아름답게 느껴지게 합니다.

조석으로 찬바람 불기 시작해
일교차가 큽니다.
건강 조심하시고
시인님의 일상에 좋은 일들이
이어지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윤무중	시인님, 계절의 변화에 많은 것을 느끼게 됩니다^ 언제나 저의 서재에 오셔서 좋은 말씀 해주시니 고맙습니다^ 가을의 문턱에서 언제나 즐거운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9/18 18:17

김정윤

2019-09-18 21:16

존경하는 윤무중 시인님!
안녕하세요
곱게 집필하신 - 가을에 산다 - 배독하고
시인님의 넓은 시향에 젖어 봅니다

한 해동안 뿌려 놓았던 씨앗에 결실을 맺는 가을
9월이 중순을 지나갑니다
유독 더웠던 여름이 가고 조석으로 부는 선선한 바람에
좋은 기운 듬뿍 받아 훌륭한 글 많이 집필하시고
독자들 사랑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항상 건강 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나날 되시길 기원합니다


윤무중	시인님, 계절의 변화에 많은 것을 느끼게 됩니다^ 언제나 저의 서재에 오셔서 좋은 말씀 해주시니 고맙습니다^ 가을의 문턱에서 언제나 즐거운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9/24 10:43

안영준

2019-09-19 19:12

윤무중 시인님 안녕하세요?
인사가 늦었습니다
한가위 명절 연휴는 잘 지내셨는지요?
조석 때로는 찬바람이 불어 제법 쌀쌀합니다
한낮에는 무더워 여름이 시샘이나 하는듯합니다
환절기 건강 유의하시고
글쓰기 좋은 계절
향기 나는 글 많이 집필하시기 바랍니다
시인님 올리신 글 잘 배람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윤무중	시인님, 계절의 변화에 많은 것을 느끼게 됩니다^ 언제나 저의 서재에 오셔서 좋은 말씀 해주시니 고맙습니다^ 가을의 문턱에서 언제나 즐거운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9/24 10:44

박상현

2019-09-19 21:35

계절은 달력과 같은 시간표대로
그 바람의 향을 달리하며 묵묵히
걸어가는듯합니다
계절의 그림자 속을 걸어가는 자연은
수도자의 발걸음을 닮은듯합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한가위 명절 건강하고 행복하게 잘 보내셨나요
오랜만에 시인님의 곱게 집필하신 서재에
가을 도장 꾹 누르고 잠시 머물고 긴 시향 가슴에 담아
발걸음 옮기 웁니다
시인님 애쓰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향 필하시길 기도합니다


윤무중	시인님, 계절의 변화에 많은 것을 느끼게 됩니다^ 언제나 저의 서재에 오셔서 좋은 말씀 해주시니 고맙습니다^ 가을의 문턱에서 언제나 즐거운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9/24 10:44

내 마음

악몽(惡夢)