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백설부
ㆍ작성일	2016-09-29 00:37

ㆍIP: 211.xxx.181

코코코

코코코

채화/백설부

하나의 장식품인 듯
몇 시간을 부동의 자세로
움직임 없이 그대로
손가락만 열심히
까딱까딱 움직였더니
다리에 쥐가 났다.

오래된 익숙한 습관처럼
검지 손가락에
침을 발라
코에 찍었다.

코코코 하면서
마법을 걸듯이

우습게도 찌릿함이
사라지고 나니

아직도 그런 마법을
믿는 나 자신이
신기하고 어이없다.

김인숙

2016-09-29 01:34

시인님
정말로 귀여우십니다 호호
코코코
그렇게 하면 저리지 않는지
저도 해 보았는데
저릴만큼 다 저리고서야
괜찮아 지던걸요 ㅋㅋ
예쁜시 감사해요 시인님
굿나잇 되세요


백설부	반가워요 시인님~ 세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말이 맞나 봐요ㅎ 나도 모르게 코코코를 하더라구요 비갠 후라 바람이 좀 차네요 편안한 밤 되셔요~~	9/30 00:38

조동선

2016-09-29 06:21

백설부 시인님
늘 따듯한 마음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코코코 소싯적 하던 생각이 납니다
고우신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조석으로 날씨가 쌀쌀합니다
환절기에 건강 챙기시고
멋진 하루 보내세요~..^♡^..


백설부	조동선 시인님~ 고운 걸음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가벼운 글이라 망설이다 올렸네요 공감해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편안한 밤 되셔요~~	9/30 00:40

장계숙

2016-09-29 06:59

에고,~
구엽따! 시인님.
아직도 순수함이 가득 하시네요.
습관이란 무서운 것이죠.
저도 가끔 그래보지만 효과는 별루더라고요. ㅎㅎ~
즐거운 시향에 기분 좋은 아침
열어봅니다.
늘 고운 시향에 감사드립니다.


백설부	장계숙 시인님! 반가워요~ 나이를 먹으니 푼수끼가 생기나 봐요ㅎ 습관이란 참 무서운 것 같아요 아직도 코코코를 하고 있으니ㅎ 고운 밤 되셔요~~	9/30 00:42

허정인

2016-09-29 09:27

코코코
가끔 저도 코코코 하거든요
백설부 시인님의 시향속에서 머물다보니
코코코가 이제는 행복해지는 마법으로도
작용하는것 같네요. ^*^.


백설부	반가워요 시인님~ 코코코 하다 보면 유년의 시절로 돌아간 기분이 들어 행복해지죠ㅎ 이쁜 걸음 해주셔서 감사드려요 평온한 밤 되셔요~~	9/30 00:45

김기전

2016-09-29 10:47

백설부시인님 코코코....
즐거운 시향에 미소지어 봅니다
하루가 다르게 가을이 깊어가네요
건강관리 잘하시고 행복한 미소가
가득한 날들 되시길 바랍니다


백설부	김기전 시인님! 고운 자리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단풍잎이 하나 둘 곱게 물들어 가네요 환절기에 감기 조심하시고 편안한 밤 되셔요~~	9/30 00:49

윤민순

2016-09-29 11:09

우째 저와 같아요 ㅎ ㅎ
움직이지 못함 저림 침빨라서요
재미있게 꾸며주셔 즐겁네요
행복한 오늘 되세요


백설부	윤민순 시인님! 반가워요~ 코코코 하고 나면 저는 괜찮아 지더라구요ㅎ 마법의 주술처럼~ 환절기에 감기 조심하시고 늘 행복하셔요~~	9/30 01:10

유학수

2016-09-29 13:41

오잉 헤헤헤 백설부 시인님
코코코, 오호 깜찍 자체입니다 지송 ㅋ
민간요법 잘 안될때도 있고요
시인님께는 딱 맞나봅니다
웃음이 나와유 웃는건 좋은거쥬
너무 재밌는 귀여운 즐거운 시심입니다
오뇰도 무조건 잼나게유 꾸뻑


백설부	유학수 시인님! 제가 좀 주책을 부렸지유ㅎ 마음껏 웃으셔도 괜찮아요 글을 쓰다 보니 이런 글도ㅎ 고운 걸음 해주셔서 감사드려요 늘 행복하시구요~~	9/30 01:12

김광섭

2016-09-29 14:58

어느새 9월 끝자락.....
단비에 젖은 갈 잎새는 곱고 예쁜 옷으로 갈아 채비하느라 바쁠 겁니다.
단풍의 계절 10월도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우리 시인님들 마음도 살찌는 계절 10월...
하시는 일 잘 풀리는 아주 멋진 하루 되십시오
백설부 시인님!


백설부	김광섭 시인님 반갑습니다~ 행사 땐 못 뵈어서 아쉬웠습니다 가을비가 몇일 연이어 오더니 바람이 서늘해졌네요 건강 조심하시고 늘 행복하셔요~~	9/30 01:17

안정순

2016-09-29 16:58

저도 다음 달이면 손녀가 생긴다 하니
머지 않은 내 모습이기도 한 듯 합니다.ㅎㅎㅎㅎ
만나 뵈어 반가웠습니다.백설부시인님


백설부	안정순 시인님 반갑습니다~ 아직 할머니 소리 들으시기엔 너무 젊으신 것 같던데 축하드립니다 좋으시겠어요. 금방 코코코 하겠어요ㅎ 향기로운 가을날 되셔요~~	9/30 01:20

이정규

2016-09-29 19:36

백설부 시인님 ~~
올려 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9월도 이젠 깊은 가을로의 이별여행을 떠나려 합니다...
가을이 더 짙어지는 10월~
얼마 남지않은 시간 유종의 미를 거두는 9월 한달 끝맺음 잘 하시길 바랍니다
조석으로 차가운날씨에 건강 유념하시고 오늘하루도
마음 상하는 일 없이 많이 웃는 하루 되시길 바래봅니다.


백설부	이정규 시인님 반갑습니다~ 바쁘신 와중에도 귀한 걸음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9월 마지막 아름답게 마무리 하시고 멋진 10월 되시길 바랍니다~~	9/30 01:23

구은회

2016-09-29 19:37

진짜 어이 없어요,,,ㅋㅋ

코코코
에구 잘못 찔러 콧구멍을 쿡!
커피가
붉은 커피가,,,,,ㅎㅎ

진짜 어이 없네.

잼나요 시인님
굿밤 되셔요.


백설부	반가워요 시인님~ 제가 좀 주책을 부렸지요ㅎ 커피 떨어지면 코피라도 타서 먹어야겠네요ㅎ 벌써 9월 끝날이네요ᆢ 곱게 잘 마무리 하시고 행복하고 풍성한 시월 되셔요~~	9/30 01:26

곽철재

2016-09-29 20:03

저도 다리가 저릴 때는 나도 모르게 코에 침을 바릅니다 ㅎㅎ
어릴 때의 기억 때문이겠지요
지난 행사 때 만나뵈어 반가웠습니다 백시인님
프로필 사진보다 훨씬 미인이셨습니다
멋진 시로 우리말 시 공모에서 수상하심도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백설부	곽철재 시인님~ 저도 뵈어서 반가웠습니다 제가 사진발을 좀 안 받는 편이라 그나마 실물이 콩알만큼 낫습니다ㅎ 9월 끝날 아름답게 마무리 하시고 근사한 시월 되셔요 늘 건강하시구요~~	9/30 01:29

권승주

2016-09-29 21:32

다리에
쥐가나면
코코 코
어린시절이 생가나요
나만 아는줄알앗는데


백설부	반가워요 시인님~ 고운 자리 함께 해주셔서 감사 드리구요 이러다가 코코코 시인 되는거 아닌가 모르겠네요ㅎ 9월 마지막 날이네요 곱게 마무리 하시고 시월에도 늘 건강하시고 늘 행복하셔요~~	9/30 01:32

석옥자

2016-09-30 08:38

시인님!
늦게와서 죄송합니다
컴프터 너무 오래하면 쥐가 나더이다
시상이 참 곱습니다
잠시늦게나마 단여갑니다
늘 고운시향 젖어보고 갑니다
나날이 행복하셔요 시인님!


백설부	석옥자 시인님~ 고운 흔적 남겨 주셨네요. 가끔은 건너 뛰셔도 괜찮습니다ㅎ 9월 끝날엔 종일 비가 내리네요. 고운 밤 되시고 10월 행복하게 시작하셔요~~	9/30 21:14

9월의 끝으로

당신과 나의 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