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주야옥
ㆍ작성일	2019-07-15 22:23

ㆍIP: 125.xxx.151

의림지

의림지

춘풍에 흔들리는 수양버들
통통 튀는 햇살

웅크린 봄을 깨우고
수면 위에 떠오르면

삼한시대 진흥왕의 호탕한 웃음소리가
역사여행을 떠나게 한다.

우륵과 의림지 전설이
퇴성과 추성 사이로 몰려와
마디마디 떨리는 열 손가락에 걸린다.

논에 물을 퍼 올리는 용두레 소리
삐거덕 삐거덕 물지게 소리가
옹알이처럼 재잘 거린다.

또다시 너를 만나며
기억하며 기록할 날을
기다려본다.

김동철

2019-07-16 12:23

집필하신 시감에 머물며
많은 생각과 의미를
더듬어 봅니다

우리들 삶 중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말
사랑한다는 것과
이해한다는 말입니다

사람들은 자기의
입장을 이해해주고
진정한 사랑이 심어지기를
간절히 바라며 살아가고 있는 반면

이해라는 것을
가볍게 생각하고
쉽게 여겨 버리려는
사고를 지니고 있기도 하다

실제로 우리가
가장 두려워해야 하는 건
이해가 안되는 존재라는 말이
아닐까 싶습니다 ...

사랑이 함께 합니다
행복이 넘치는 오늘되세요 ~♡


주야옥	하루의 시작과 하루의 마무리 시간 함께 할 수 있는 공간이 있어서 행복합니다. 저의 서재에 찾아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늘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시길 두 손 모아봅니다.	7/25 00:41

이종숙

2019-07-17 11:45

의림지에 다녀 오셨군요
먼 발치에 의림지를 상상해 봅니다
좋은날 되셔요


주야옥	시인님이 남겨 놓으신 메시지에 행복을 전해봅니다. 이렇게 시인님을 만날 수 있는 이 공간이 있어 참 축복 받았구나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셔요.	8/11 19:44

주응규

2019-07-18 09:01

주야옥 시인님 반갑습니다 무더운 날씨에도 곱게 지펴놓으신 시향에 마음드리워 봅니다
요즘 장마철 이라지만 마른 장마가 연일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제 본격적인 휴가철이 다가옵니다 더워 시원하게 날리시고
건강과 행복이 늘 시인님과 함께하시기를 바랍니다
좋은 시향 가득한 나날되기를 소망합니다.


주야옥	부이사장님 남겨놓으신 메시에 감사를 전하며 행복을 더해봅니다. 늘 건강하시고 하시는 일마다 행운이 가득 하시길 소망합니다.	8/11 19:45

홍종화

2019-07-18 16:06

주야옥 시인님!
이제 장마도 끝 무렵에 이른 듯 합니다.
다시금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날들이겠지요.
시인님 한여름 무더위에 건강 유의하시고
언제나 행복 가득한 날들 이어가시길 소망합니다.
시인님 곱게 집필하신 글 '의림지'
감사히 배독하며 마음에 고이 담습니다.
감사합니다.시인님
즐겁고 소중한 시간 되세요.


주야옥	부지런한 시인님 늘 카페공간에 행복을 주시는 시인님이 계셔서 너무 행복합니다. 좋은글 많이 집필하시고 독자들 사랑 듬뿍 받으셔요.	8/11 19:46

박상현

2019-07-20 12:52

여름밤 짧디짧은 밤하늘 바라보며
물가에 대를 드리우면
하늘엔 별 지나는 소리가 들리고
들녘엔 꽃이 피는 소리
꽃이 지는 소리
풀잎 끝에 풀벌레 날갯짓 소리가 들립니다
이 밤 오래도록 붙들고 싶지만 쉬이 지나가
버리는 짧디짧은 밤의 만남입니다

안녕하세요 존경하는 시인님
그동안도 건강하셨는지요?
시인님의 뜨락에 기쁨으로 발걸음 하고 배람합니다
옥고로 집필하신 시향에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향 필하시길 기도합니다


주야옥	시인님 시인님의 메시지 속에 유년의 여름밤 하늘을 그려봅니다 부족한 글 읽어주시고 메시지 남겨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늘 행복하셔요^*^	8/11 19:50

김상훈

2019-07-21 04:53

낡은 집 쓸쓸하고 빗소리 차가운데
가뜩이나 역마살로 둥둥 떠다니는 바다는
밤새 안녕했는지 궁금했습니다.
비 오면 꽃 진다던 어릴 적 할머니 말씀대로
7월의 정원도 무척 염려스러웠습니다.
먼 산허리에 물안개 짙게 두른 것을 보니
조화옹의 구름밭 정리가 아직 덜 된 모양입니다.

한 작품을 위해 또
기호의 계곡에서 고생하셨습니다.
매달린 열매 먹고 갑니다,


주야옥	시인님 늘 좋은글로 행복을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곱게 남겨놓으신 메시지에 감사인사 전하며' 시원한 여름의 쉼표 한장 만드는 행복한 여름 만드셔요	8/11 19:51

안영준

2019-07-22 11:36

시인님 안녕하세요?
한주 시작 첫날입니다
오늘도 더위는 가지 않고 주위에서 맴돌며 성가실케 하네요
비가와도 답지 않게 내려
습도만 올라 불쾌지수만 높아 갑니다
이 무더위 잘 이겨 내시고 좋은 글 많이 집필하세요
올리신 글 잘 배독 했습니다


주야옥	시인님 곱게 남겨주신 메시지 감사인사 드립니다. 늘 좋은글 집필하셔서 독자들 사랑 듬뿍 받으셔요. 감사인사 남겨요.	8/11 19:53

가혜자

2019-08-11 22:33

"의림지"
역사기행을 떠나신 그모습이 설렘가득 떨리는
초롱한 소녀입니다!

미래의 이나라 역사의 주인공들을 가르치시는 선생님!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주야옥	늘 행복을 주시는 시인님 시인님이 계셔서 너무 행복합니다. 아프지 마시고 늘 건강하셔요.	9/30 20:18

김연식

2019-08-16 16:26

학창시절 의림지는
유일한 데이트 코스였어요
시인님 의림지를 거니는 모습을 떠올려 봅니다


주야옥	시인님 저의 서재 찾아주셔서 너무 행복합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하시는 일마다 축복이 함께 하시길 소망합니다.	9/30 20:18

안영준

2019-08-18 16:08

시인님 무더위 잘 지내셨습니까?
절기와 상관 없이 광복절이 지나니
하루 하루 기온차가 확연히 다르게 느껴 집니다
조석으로는 선선함 마져 들정도의 순풍고 있고
선선한 좋은 계절이 오고 있는것 같아서
한결 마음이 가벼워 집니다
좋은 계절 맞이 하시기 바랍니다
올려 놓으신 멋진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감사 합니다


주야옥	시인님 부족한 글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셔요.	9/30 20:19

유등자

2019-09-16 15:04

주야옥 시인님 추석명절 잘 지내셨어요
선선한 아침 바람이 먼 남쪽에서 불어와
그리운 안부편지 한장 들고 왔습니다
세월은 이처럼 빠르다는 것이 너무 아쉽습니다
힘들때 달빛에 별님이 되어
회망의 산을 오르게 해주신정 열정
고마웠습니다
함게했던 시간 잊지 않고 가끔 서재에
들어가좋은 소식 들어 볼게요
하시고자 하는 새로운 삶 가득 영광으로
채워가시며 행복 하세요
늘 건강 잘 지키시며 활기담은 가을
풍요 롭길 빕니다 좋은글
수고 하셨습니다


주야옥	시인님 9월의 마지막 잘 마무리 하시고 10월에도 늘 고운글로 독자들 사랑 듬뿍 받으셔요. 감사드립니다.	9/30 20:20

홍종화 2019-10-05 09:39	주야옥 시인님! 오랜 시간 인사드리지 못해 소구한 마음입니다. 그동안 잘 지내셨는지요. 지금 태풍은 지나가고 맑은 하늘에 한결 기분이 좋아지는 날들입니다. 하지만 태풍이 지나가고 그 흔적은 그리 작은 것 같지 않은 듯 합니다. 시인님 이번 태풍에 아무런 피해 없으셨길 바랍니다. 언제나 강건하시고 늘 행복 가득한 날들 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시인님 주말 즐거운 시간 되세요.

유등자 2019-10-05 16:13	시인님 안녕히 지내셨어요 오랫만에 서재에 발길 했습니다 산적한 들랑에 인절초 꽃들이 바람에 흔들 흔들 사람들을 그리웁게 하는 가을입니다 풀잎들도 출세라 건조한 모습 떨고 있고요 나무잎은 한잎두잎 먼저 떨어지는 소풍길처럼 쓸쓸한 인간들의 셰뭘 가는 노래에 외로움 젖어드는 가을이구요 황금같은 이 가을 곱게 시간 보내시고 건강한 날 줄겁게 웃음으로 지내세요 나날이 추어지는 변동의 날씨에 감기 조심 하시고 건강하세요 시인님~~

풀꽃

비 오는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