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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유학수 문학서재

ㆍ작성자	유학수
ㆍ작성일	2018-10-08 20:55

ㆍIP: 223.xxx.222

당신은 몰라

당신은 몰라

강해 / 유학수

아직도 당신의 마음을 알 수가 없어요
그리움에 애타는 내 마음을 정말 모르시나요

구름 한 점 없는 노을진 석양이 당신이라면
내 마음의 조각구름 하나 끼워 넣고 싶은데

당신은 정말 모르시겠나요
보고픔에 목이 멘 내 눈물이 안 보이시나요

날이면 날마다 당신 생각에 이젠 지쳐버리고 말았어요

얼마나 더 많은 세월이 흘러야 알 수가 있나요
얼마나 더 많은 눈물을 흘려야만 느낄 수가 있나요

언제까지 당신 앞에 서 있어야만 되나요
언제까지 당신의 그림자를 보고만 있어야 될까요

얼마나 얼마나 더 기다려야 된단 말인가요
얼마나 얼마나 더 기다려야 된단 말인가요...,

🎵🎷🎶🎵🎷🎸🎶🎼🎵🎵🎷
잠시 울컥 거리는 가슴을 잠재울
잔잔한 섹소폰의 선율이 심금을 울리겠습니다

짜잔 🎷🎵🎶~~~♩🎵
커피 한잔하시죠~~🎷🎶
🎻~~🎵🎶~🎻~~♩🎶
오메 커피 맛 줵이네
🎵🎶🎷🎵🎷🎸🎶

날이면 날마다 당신생각에
이젠 지쳐버리고 말았어요

얼마나 더 많은 세월이 흘러야 알 수가 있나요
얼마나 더 많은 눈물을 흘려야만 느낄 수가 있나요

언제까지 당신 앞에 서 있어야만 되나요
언제까지 당신의 그림자를 보고만 있어야 될까요

얼마나 얼마나 더 기다려야 된단 말인가요
얼마나 얼마나 더 기다려야 된단 말인가요...,

20160929

김상훈 2018-10-09 03:17	철길 모퉁이 술집에 앉아 지는 해 바라볼 때 탱자나무 가지 사이로 저녁연기 피어오르고 이 풍경 닮았던 옛 추억 여기서 너무 멀다 노을 지는 곳 어디쯤에서 나를 바라볼 그리움 차마 지우지 못한 이름 하나 못내 가슴 시려 눈시울 뜨거운 편지 한 장 부쳐주고 싶으다 가을 애상이 곱게 물들어가고 있습니다. 차츰 비어가는 들녘마다 시인님의 시심에서 잉태한 씨앗들이 새로운 무탄트가 펼쳐지기를 희망해 봅니다. 노랫말과 악보를 보는 것 같습니다. 잠시 배람하고 갑니다.

이정규 2018-10-09 18:36	유학수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오늘은 572돌 한글날 입니다. 세종대왕의 깊은뜻을 헤아리면서 우리한글을 아끼면서 사랑해야 겠습니다. 우리글이 있어 정말 행복한 민족이지요... 한글의 소중함을 잊지말아야 겠습니다. 오늘도 힘차고 생기넘치는 행복하고 즐거운 저녁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주응규 2018-10-10 10:47	정성으로 곱게도 지펴 놓으신 시인님의 시향에 머물러 봅니다. 하늘이 더 없이 높습니다. 물이 금새라도 뚝뚝 떨어질 것같은 청명합니다. 가을은 풍성함 만큼이나 쓸쓸한 계절이기도 하지요. 사색의 계절에 좋은 시향 피우십시오 시인님의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빌며 건안건필을 기도합니다.

김명숙 2018-10-10 13:40	유학수 시인님^^ 그간 안녕하셨어요? 이제는 완연한 가을입니다 하나둘 단풍이 물들기 시작하고요 보고 느끼고 생각할 수 있는 풍성한 계절을 마음껏 누리시길요 눈에 보이지 않는 감기가 훼방꾼이 되어 올 수도 있으니까 각별히 조심하시고요 건강은 보배입니다 한마디 더 보태어도 모자라지 않을 덕담인 듯합니다 좋은 계절에 고운 시심으로 집필해 놓으신 글에 머무는 동안 행복했습니다 향필하시길 빕니다 ~~~

홍사윤 2018-10-10 18:12	잘 지내고 계시죠! 유학수 시인님 향필하신 옥고 '당신은 몰라' 기쁨의 마음으로 배람합니다 시인님의 시에서 사랑을 느끼며 애타는 그리움의 사랑이 전해옵니다 곱게 집필하신 시인님의 깊은 시향과 아름다운 시심 가득한 시에 박수를 보내며 잘 배독하고 마음에 깊이 담아갑니다 강건하시고 향필하시기 바랍니다 앞으로 독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늘 감사드립니다!

현원섭 2018-10-10 19:41	누군가에게 소중한 사람이 된다는 건 참 행복한 일이예요. 그 소중한 누군가가 옆에 있다는 건 더욱더 행복한 일입니다. 글 속 여행 시인님과 함께라 즐거움은 배가 됩니다 당신은 몰라 / 詩心 진하게 우려내시고 옥고로 집필해놓으신 고운 詩語 아름다운 글 香氣에 머물러 감사히 배 독하고 갑니다 유학수 시인님. 낮과 밤의 기온 차가 심한 계절입니다 건강관리 감기 조심 꼭 하시면서 행복한 가을 즐겨 지내십시오

안미숙 2018-10-11 07:37	유학수 시인님 안녕하세요. 내가 그의 마음을 알지 못하듯 아무리 내 마음 절절하여도 상대도 내 마음 다 알지 못하여 늘 안타가운 것이 사람인 모양입니다. 어떤 형태로든 마음을 전하는 방법은 있겠으나 보려해야 보이고 들으려 해야 들리는 마음이기에 더욱 애만 탑니다. '당신은 몰라' 집필하신 글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환절기 건강에 유의하십시요.

김상익 2018-10-12 09:57	유 학수 시인님! 금새 찬바람이 싸~한 가을 어느 모퉁이에서 그리움 한조각 구름되어 유유자적 파아란 하늘을 유영하는 시 한줄 그림 한폭이 생각나는 날 입니다 그간 강녕 하셨는지요? 무덤덤한 시간들은 고삐풀린 망아지 마냥 천방지축 날뛰며 세월을 마구 짖밟고 지나쳐 가네요 늘 그렇듯이... 열길 물속은 알아도 한길 사람속은 모른다죠 알면알수록 더 미궁속으로 빠져드는게 사람의 속이 아닌가 싶습니다 원래 제속도 잘 모르면서 남의 속을 안다는건 새하얀 백짓장속을 헤매는 꼴 이겠죠 시인님의 시상에 스며드는 안타키ㅏ움을 구구절절 감응하며 모처럼 틈새공략하고 부리나케 퇴장 합니다 항상 건안건필 하시길 바라며 행복한 시간 많이 엮어가셔요

고지영 2018-10-12 18:11	존경하는 유학수 시인님 한올 한올 엮어 깊이 길어 올린 빛살처럼 일렁이는 주옥같은 시향기 두고두고 음미하렵니다 환절기에 감기 조심하시고 늘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석옥자 2018-10-14 10:35	시인님! 가을의 절기에 편히 잘 계시는지요? 오랜만에 서재에 방문하여 안부 드리고 정성껏 집필하신 향필 감사히 배독합니다. 점점 고와지는 가을의 풍경 흠뻑 적시시고 일요일 오후 행복한 시간 되십시요 시인님!

김명숙 2018-10-15 21:56	유학수 시인님^^ 그간 안녕하셨어요? 가을인가 했더니 벌써 시월의 중순을 달리고 있습니다 가고 싶은 곳도 많고 해보고 싶은 것들도 많은데 말입니다 짧지만 멋진 가을을 보내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해야겠습니다 지나고 나면 아쉬움이 남을 테니까요 건강도 추스르고 무거웠던 마음도 훌훌 털어버리게 잠시 동안은 여행을 다녀올 생각입니다 가는 곳이 어느 곳이든 세상에서 가장 편안한 마음으로 쉬었다가 오게요 아름다운 시심과 함께 돌아오겠습니다 지켜봐 주시길요 고운 시심으로 엮어 놓으신 시향에 머물며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늘 그렇지만 감사드립니다 ~~~

유등자 2018-10-17 20:35	유학수 시인님 너무나 애절한 사연 보다 못해 또한번 읽어보고 자꾸 읽어 봅니다 아직도 당신의 마음을 알 수가 없어요 그리움에 애타는 내 마음을 정말 모르시나요 구름 한 점 없는 노을진 석양이 당신이라면 내 마음의 조각구름 하나 끼워 넣고 싶은데 당신은 정말 모르시겠나요 보고픔에 목이 멘 내 눈물이 안 보이시나요 날이면 날마다 당신 생각에 이젠 지쳐버리고 말았어요 얼마나 더 많은 세월이 흘러야 알 수가 있나요 얼마나 더 많은 눈물을 흘려야만 느낄 수가 있나요 언제까지 당신 앞에 서 있어야만 되나요 언제까지 당신의 그림자를 보고만 있어야 될까요 슬품도 귀로움도 확 풀어 버리고 너무 꼼꼼히 생각 담지 말아요 스트래스 밭으면 건강도 해롭고 요 가을과 함게 모두 날라 버려요 그리구 이번 대청덤여서 있을 충청지회에 꼭 나와요 울동생님 ~~~

이정규 2018-10-19 19:34	유학수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어느새 온 산야가 울긋불긋 옷을갈아 입고 가을이도 떠나갈 준비를 하고 있네요. 아침에는 따뜻함이 그리워 지기도 하구요 ... 아름답고 풍요로운 계절에 오가는 걸음마다 행복이 소복소복 쌓이고 기쁨이 함께하는 저녁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보온에 신경쓰시고 감기조심 하십시요 !

유등자 2018-10-20 11:46	유시인 님 어제는 뭔가 좀 햇갈렸나 봐요 두번씩 이나 도장을 찍었네유 그리구 신나게 콩ㅈ나물을 심어 줘서 가을 남자 노내소리가 너무 좋아묘 ㅋ

유등자 2018-10-20 11:47	아참 음악소리 🎵🎷🎶🎵🎷🎸🎶🎼🎵🎵🎷 잠시 울컥 거리는 가슴을 잠재울 잔잔한 섹소폰의 선율이 심금을 울리겠습니다 짜잔 🎷🎵🎶~~~♩🎵 커피 한잔하시죠~~🎷🎶 🎻~~🎵🎶~🎻~~♩🎶 오메 커피 맛 줵이네 🎵🎶🎷🎵🎷🎸🎶

이동백 2018-10-20 19:49	유학수 시인님! 그간 안녕하시온지요? 오랜만에 들리게 되었네요. 올려주신 "당신은 몰라" 에 머물러 보니 구구 절절 당신을 그리워 하는 마음이 흘러 넘치는 군요. 시인님! 도대채 얼마나 더 기다려야 되는 걸까요. 얼마나 더 기다려야 되는지를 헤아려봅니다. 바쁘다는 옹색한 핑게 아닌 핑게로 이제서야 댓글 방문 하면서 편안한 마음입니다. 봄 지회모임날 심고간 모를 여름내 가꿔서 오늘에서야 수확을 하였거든요. 시인님! 내내 건안 건필 하시며 행복 하셔요.

홍사윤 2018-10-23 15:56	잘 지내고 계시죠! 유학수 시인님 가을이 깊어가는 만추의 계절 이제 겨울에 손을 내밀고 있는 계절 조석으로 추위가 더해 갑니다 시인들이 겨울 낭만을 노래하는 시간이 다가오는군요! 좋은 계절 건안 건필하시기 바라며 사랑과 행복이 가득하시기 바랍니다 늘 감사드립니다!

윤성오 2018-10-27 11:53	시인님 반갑습니다 겨울을 제촉하는 비가 가슴에 스며 들었습니다 움추린 가을 품 속으로 파고 드나 봅니다 아쉬운 계절 따뜻한 차 한 잔 나누며 쓸쓸해진 오늘을 되새김하고파 고개 내밀어 봅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향기 가득한 글 소중하게 지으시길 소망하며 예쁜 뜨락을 거닐어 봅니다

석옥자 2018-10-28 00:20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가을이 저만치 가고 있네요. 곱게 물든 잎새들이 가로수 주변에 떨어져 바람에 날리는 깊어가는 가을 곱고 멋지게도 집필하셨습니다. 인사드리고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시인님!

현원섭 2018-10-28 11:56	가을이 무르익어 나뭇잎이 후두두 떨어지는 계절입니다 사유하는 모든 것들이 곱기만 하고 알록달록 채색된 산야가 아름답게 보이는 날 오늘 아침 출근길에 본 가로수 은행잎이 노란 카펫을 깔아놓은 듯 가을 길에 가득 쌓여있네요 생명이 피고 지는 것이 순례이지만 너무 빠른 계절의 변화 속에서 속절없이 지내다 보니 뭔가 조금 아쉬운 느낌이 드는 가을날입니다 시인님의 날들은 어떠하신지요? 오랜만에 안부 인사 전하고 다녀갑니다 먹고살아야 하는 날들이 버겁기만 하기에 자주 인사드릴 수가 없네요 죄송한 마음입니다 시인님께서는 ^^ 마음 따듯하고 행복한 날들 되십시오 님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 합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유등자

2018-10-28 19:53

유학수시인님
비가 종일 오네요
기분좋게 잘지내고 계신가요
궁굼해서 또우산 쓰고 철퍼덕 거리며 왔어요
그 곱다던 산허리 춤에 끝에까지 유혹을 발희하던
가을 단풍도 별리없이 녹초처럼 비를 맞고 고개숙이고 있 습니다
우리도 언젠가는 저무는 가을처럼 가는곳이 있을까 생각해 봅니다
부디 건강 하시고 만추에 가을 허기진 마음 과 가슴에
가득히 채우시고 군불때는추운 겨울 화롯가에 않아
끌러놓아 따


유등자	또 오타가 왔네	10/28 19:54

사랑과 진실

애련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80	가을 타는 남자	6	유학수	2021-08-29

79	봄, 그대는	8	유학수	2021-02-19

78	나는 알고 있습니다	8	유학수	2020-07-31

77	정말, 미쳤나 봅니다	13	유학수	2020-02-07

76	의지	12	유학수	2019-10-11

75	빈 잔	8	유학수	2019-09-09

74	외롭지 않은 너	10	haksu01	2019-06-29

73	늘 푸름	12	유학수	2019-04-01

72	할아버지와 소	12	유학수	2019-01-31

71	12월의 자장가	18	유학수	2018-12-10

70	사랑과 진실	18	유학수	2018-11-02

69	당신은 몰라	22	유학수	2018-10-08

68	애련	19	유학수	2018-08-23

67	8월의 어느 날 오후	22	유학수	2018-07-25

66	물어봤습니다	16	유학수	2018-06-27

65	하루	18	유학수	2018-06-01

64	아버지의 눈물	17	유학수	2018-05-02

63	바다	16	유학수	2018-04-12

62	희망	15	유학수	2018-03-24

61	무모한 도전	16	유학수	2018-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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