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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유학수 문학서재

ㆍ작성자	유학수
ㆍ작성일	2018-01-16 20:27

ㆍIP: 223.xxx.111

겨울 바다

겨울 바다

강해/유학수

한없이 보고 싶은 마음에 달려왔어
당신이 있는 그 바닷가로 무작정 오고 말았어

하얗게 눈 덮인 그 바닷가 백사장에
당신과 나를 그려보고 싶었어

그날 하나 되어 거닐던 백사장에
그대로 발자국을 남겨보고 싶었어

저만치서 언제 왔어, 연락도 없이
낯익은 당신의 목소리가 들리는 듯했어

응 그냥 왔어 깜짝 놀랐지...,
환하게 미소 짓는 당신을 어찌하면 좋을는지

파도는 내 마음을 알고 있는 듯
철썩철썩 하얗게 부서진 물거품만 던져 주고

왔다 갔다는 소식을 전해주려나
갈매기는 파도 위에서 어설프게 날개를 편다

아쉬움만 가득히 돌아서는 뒷모습에
바다도 파도도 쓸쓸한 미소를 던진다

그립고 보고 싶으면 다시 찾아오라고
언제든지 당신과 나의 그 바닷가로...,!!

20170109

이민숙 2018-01-16 23:12	왔다 갔다는 소식을 전해주려나 갈매기는 파도 위에서 어설프게 날개를 편다 아쉬움만 가득히 돌아서는 뒷모습에 바다도 파도도 쓸쓸한 미소를 던진다 그립고 보고 싶으면 다시 찾아오라고 언제든지 당신과 나의 그 바닷가로...,!! 그렇지요 그립고 보고 싶으면 사유에바다 찾아 갈수 있지요

김동철 2018-01-16 23:43	세상에서 가장 값진 것은 사랑을 나눌 줄 알고 사랑을 베풀 줄 아는 넉넉한 마음입니다 .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것은 작은 것이라도 아끼고 소중히 여기는 검소함입니다 . 곱게 빚어 올려주신 옥고 행복하게 배감합니다 . 편안한 슁 하시고 항상 건안하시어 향필을 기원합니다 . =_=

김영길 2018-01-17 06:17	유학수 시인님 새해의 혹독한 추위도 막바지 맹위를 떨치지만 반드시 땅 속에서 봄은 솟아오르고 꽃피는 계절은 확실히 온다는 것을 알기에 추위를 참고 인내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올리신 옥고를 배독하고 갑니다. 늘 건강과 평안을 기원드립니다.

우영국 2018-01-17 07:48	유학수시인님 안녕하세요 바람이 불더니 겨울이 부서지는 듯 비가 내리고 있네요 집필하신 고운 시향에 배람하고 갑니다 오늘도행복하시고 건필 하시길 바랍니다

박기만 2018-01-17 09:05	유학수시인님 안녕하세요 시인님 지펴 놓으신 좋은 시심에 머물며 배독하고 갑니다 시인님 감기 조심하시고 항상 건강하시어 행복한 가정이루시며 향필하시기를 기도합니다

김남기 2018-01-17 10:57	시인님 "겨울바다 " 곱게 지피신 시향에 배독하고 갑니다 겨울한파가 오늘은 조금 풀렸네요 감기조심하시고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시인님 건안건필 하십시오

강순옥 2018-01-17 15:10	유학수 시인님 안녕하세요 ... 한없이 보고 싶은 마음에 달려왔어 당신이 있는 그 바닷가로 무작정 오고 말았어 그냥 왔어 깜짝 놀랬죠...ㅋ 나드리 왔어요 ... 고운글 재미있게 듣고 갑니다 즐겁고 행복한 오홋길되세요 ...감사합니다 ^^

이정규 2018-01-17 19:23	유학수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오늘은 바람결이 봄바람처럼 향기롭습니다. 흐린 하늘이 미세먼지에 목이 칼칼합니다. 이럴때 일수록 체온 조절을 잘 하셔야 감기에 걸리지 않을듯 합니다. 맛난 저녁 드시고 남은 시간도 행복하고 충만한 웃음으로 평안한 저녁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장화순 2018-01-18 14:44	추억이 있고 꿈이 있던 바다 안녕하세요 시인님 올려주신 겨울바다의 사향을 마음에 담아 보았답니다 감사합니다 시인님의 시향을 보고 생각할 수 있게 해주셔서요 남은 오후 시간도 행복하세요

김상훈 2018-01-18 16:00	자연 그대로의 맑은 호수에 주변 갈대꽃 잔 풀꽃들이 그다지 낯설지 않는 풍경이기에 비 오는 길과 햇살 내리는 길 또한 전혀 낯설지 않지만 하늘에 은혜의 구름들이 모여 뭔가 지상에 내리게 하면 흘러갔던 시공간이 떠오르며 왜 문득문득 추억에 잠기게 되는지 도통 알 수가 없다 그 풍경들이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는 과연 무엇일까. 겨울 바다, 잘 읽고 갑니다.

김동철 2018-01-18 21:12	즐거운 마음 상쾌한 미소 따뜻한 행복 늘 좋을 수는 없겠지만 그래도 좋은 일만 가득한 행복한 밤 되시길 바라며 항상 건안 하시어 향필을 기원합니다 . ^0^

김기전 2018-01-19 07:30	유학수 시인님 겨울 바다~ 고운 시향에 잠시 쉬어갑니다 황사가 어제보다는 좋아진 아침입니다 갈수록 심해지는 황사에 건강 하시고 행복으로 채워가는 즐거운 시간 되시길 바라며 늘 향필하십시요

주응규 2018-01-19 08:38	곱게 지펴 놓으신 시인님의좋은 글향기 속에서 한참을 머물러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차가워진 날씨에 독감으로 고생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건강 유의하시고 두루 평안을 기원합니다 올 한해 행운과 늘 동행하시고 건필을 기도합니다.

조충생 2018-01-19 14:41	유학수 시인님 안녕 하세요. 멋지게 지피신 겨울바다 감사히 배독 합니다. 겨울바다 볼려면 태안 바다로 오셔서 같이 바다도 보고 해지는 노을도 보고 글도 쓰고 맛있는 우럭회도 먹고 할 것을요 고루지 못한 날씨 감기 조심 하세요 시인님..

유등자 2018-01-19 16:55	유학수 시인님 한없이 보고 싶은 마음에 달려왔어 당신이 있는 그 바닷가로 무작정 오고 말았어 하얗게 눈 덮인 그 바닷가 백사장에 당신과 나를 그려보고 싶었어 겨울 바다 를 그리는 마음 떠나지 못해 끝내는 그처럼 파도에게라도 당신 이란 사랑의 발자취를 찾아 다시한번 풍란 파도 밀러온 그때 그날을 살리는 애잔한 마음 이시네요 잘 감상했습니다 다음시간에 또 뵐게요

김동철 2018-01-19 21:36	나를 사랑하면 세상도 나를 사랑합니다 . 행복한 금요일 밤 자신을 많이 사랑하세요 . 행복은 언제나 나를 밋ㆍㄷ짓게 합니다 . 미소속에 행보한 불금되시고 항상 건안 하시어 향필을 기원합니다 . 7^0^

장계숙 2018-01-19 22:04	마음은 늘 청춘입니다. 기억에 이끌려 찾아간 바다 겨울 바다는 또 그리 아프고 시리기만 하네요. 고운 감성의 글~ 마음으로 함께 합니다.

김종덕 2018-01-22 12:42	유학수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어디에 있는 바다이던 저렇게 멋지고 고우면 안 갈 사람이 없겠지요. 고운 만남이 될 것 같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배영진 2018-01-22 15:52	시인님!안녕하세요! 바다에 드리운 당신에 대한 그리움이 느껴지는 멋지고 고운 시 마음에 영글게 아로새기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김정순 2018-01-22 19:57	유학수 시인님 안녕하시지요 왔다 갔다는 소식을 전해주려나 갈매기는 파도 위에서 어설프게 날개를 편다. 그립고 보고 싶으면 다시 찾아오라고 언제든지 당신과 나의 그 바닷가로 ...... 그립고 보고 싶을 때 찾아갈 수 있는 그곳 네 그럴 때 찾아가면 되죠 내일부터 또 한파가 온다고 합니다. 독감 조심하시고 활기찬 한주 되십시오 늘 건강하시고 소원 이루십시오 겨울 바다. 고운 시향에 감사히 배 독하고 갑니다. 따뜻한 저녁시간 되십시오 ^^

김연식 2018-01-22 20:20	유학수 시인님 "겨울 바다" 바다를 좋와하는 사람입니다 고등학교 졸업때까지 바다를 보지를 못했거든요/^^ 그래서 유난히 바다를 좋와합니다 사계절 바다를 모두 좋와합니다 고향을 찿아가듯 가고 싶어져요 외롭고 우울할때 더욱 그래요 시인님!! 감사히 다녀갑니다

정찬열 2018-01-23 14:36	시인님 안녕하세요 평년기온을 유지하던 날씨가 오늘부터 급락하여 한파특보가 발령되나 봅니다 한주도 건강 유념 하시고 건안 하시길 빕니다. "겨울 바다" 곱게 지피신 글에 잘 쉬어 갑니다^^ㅎ

고지영 2018-01-23 14:45	존경하는 유학수 시인님 한올 한올 엮어 깊이 길어 올린 주옥같은 시향기에 한참 머물다 갑니다 두고두고 음미하렵니다 추운 날씨 건강하세요

김정순 2018-01-23 17:44	유학수 시인님 즐거운 하루 보내셨지요 동장군이 다시 찾아와 매섭게 춥습니다. 독감 조심하시고 늘 즐겁고 행복하게 보내십시오 겨울 바다 고운 시향에 마음으로 배 독하고 갑니다. 늘 건강과 함께 건안 건필 하시어 소원 이루십시오 오늘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따뜻하고 행복한 저녁시간 되십시오 시인님 감사합니다.^^

김동철 2018-01-24 16:33	오늘은 행복 내일은 희망 행복은 내 안에 있고 희망은 행복안에 있습니다 . 한파가 최고조인 오늘 옷 따습게 입으시고 행복이 넘치는 수요일 함께 하시길 바라며 항상 건안 하시어 향필을 기원합니다 . ^0^

김정순 2018-01-24 18:33	시인님 즐거운 하루 되셨는지요 ? 매섭게 추운 한파에도 낮에는 햇살이 참 고운 하루였는데 해가 기우니 매서운 칼바람입니다. 시인님 오늘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따뜻하고 행복한 저녁시간 되십시오 저는 감기가 아니고 어께인데 와 머리가 아프답니다. 통증 때문에 옷 입기도 힘이 들어요 시인님도 너무 힘이 들 땐 쉬어가면서 하십시오 감사합니다.^^

유등자 2018-01-31 21:35	시인님 잘지내고 계신가요 오늘은 무순 시집이 올라왔나 하고궁금 해서 서재문을 노크 했습니다 해놓은 것도 없이 일월도 후딱 지나고 이월 만큼은 소망의 꿈을 가득 담으세요 오늘 1월 31일 마지막 밤 무거운짐 모두 내리시고 따뜻하고 포근 한 저녁 시간 되십시요 항상건강 유념 하시며 건필 하시길 바람니다

사랑의 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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