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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박희홍 문학서재

ㆍ작성자	박희홍
ㆍ작성일	2020-02-08 05:05

ㆍIP: 121.xxx.113

정월 대보름날 아침 외 2편

■ 정월 대보름날 아침 / 박희홍

일찍 일어나 부럼을 깨물고
오곡밥에 묵은 나물 등으로
배불리 먹고서 집을 나와

동무 영수를 부른다
영수야, 왜
네 더위 내 더위 다 가져가라

영수, 오메 나 망했다
울상이 되어 밖으로 나와
만만한 금동이를 부르려 간다

영수가 더위를 팔았을까
궁금해하면서도
의기양양해 돌아오며

정말 여름 더위를 타지 않을까
고개를 저어가며 기쁜 듯
궁따느라 입속말로 중얼중얼

* 궁따다 : 시치미를 떼고 딴소리를 하다.
.....................................

■ 2월 / 박희홍

나는 봄을 알리는
입춘을 품고 살며
훈풍을 몰고 오는데

치수가 짧다고 흉보지만
뭘 보태준 적 있나
나로 인해 행복할 진데

하루라도 빨리 꽃을 피우려
3월이 머리채 잡아당겨서
그렇다고들 입방아 찢지만

아니야, 훈풍이 몰고 오는
파란 서슬에
겨울 더러 봄 시냇물을

꾸물대지 말고
무탈하게 건너라고
제 몸 기꺼이 잘라낸
착하디 착한 징검다리
.................................

■ 거제 동백섬 / 박희홍

누구나 반겨주는
마음 심心 자를 빼닮았다는
거제 팔경 지심도

하늘도 보이지 않는
빽빽한 숲길 사이
쌉싸름한 흙냄새

달콤한 동백꽃 내음에
매혹적인 새들의 노래
나무 위에도 땅 위에도
붉은 꽃잎으로 물든 섬

해식 절벽의 아름다운 풍경에
애틋함이 묻어 나는
서로 다른 연리목 사랑나무

‘그대 발길 돌리는 곳’에서
꽃망울 잘 터진 붉은 꽃잎
푸른 물 위에 떠 보내
한껏 멋 자랑을 펼쳐 보이리
......
* 지심도 : 거제군에 속한 작은 섬
* 해식 절벽 : 해식과 풍화 작용에 의하여 해안에 생긴 낭떠러지.
* 연리목 : 두 나무의 줄기나 가지가 서로 맞닿아서 결이 서로 통한 나무.
* ‘그대 발길 돌리는 곳’ : 지심도 끄트머리에 있는 푯말.
.......................................

강한익

2020-02-08 09:05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경자년 정월 대보름 아침입니다.
잔뜩 찌푸린 날씨가 고운 달님의 모습을
보여주지 않으려나봅니다.
올려주신 멋진 옥고 정월 대보름날 아침외 두편
감명깊게 배람합니다.
액운은 멀리하시고 행운만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박희홍	강한익 시인님 흐리기만 하는 날씨 참 기분을 언짢게 하지만 신의 영역이기에 감수해야 하는 서러움 어서 날씨가 좋아지고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가 지구를 떠났으면 합니다. 건강이 최고입니다. 건강하십시오. 고맙습니다.	2/9 05:21

여관구

2020-02-08 16:56

"영수가 더위를 팔았을까
궁금해하면서도
의기양양해 돌아오며

정말 여름 더위를 타지 않을까
고개를 저어가며 기쁜 듯
궁따느라 입속말로 중얼중얼."

시인님 보름은 잘 보내고 계신지요.
시인님의 시를 보면서 어릴적
추억이 마음을 사로잡네요.
그 때는 더위도 많이 팔았지요.
추억을 불러드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요즘 유행하는 코로나바이러스 조심하시고
감기조심하소서.


박희홍	여관구 시인님 행복이란 자신의 생각에 따라 행복해지기도 하고, 불행해지기도 한다 했습니다. 정월 대보름을 맞이하여 늘 고운 생각 속에 행복하시길 소망합니다. 고맙습니다. 대보름 휴일 건강하시고 즐겁기를 두 손 모아 봅니다.	2/9 05:21

김동철

2020-02-08 17:32

박희홍 시인님

집필하신 옥고
감사한 마음으로
감사하게 배감합니다

옛 농부들은
아침에 늦게 일어나면
하루를 버리고

봄에
게으름을 부리면
일년을 버린다고 하였습니다

올 한 해를 여유롭고
알차게 보내기 위해서는
자신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또
무엇을 해야할 지
계획하는 주말 되시길 바랍니다

사랑합니다 ~♡


박희홍	김동철 시인님 대보름 휴일 잘 보내고 계시죠. 어젯밤 달은 둥글었으나 하늘이 조금 흐려 아주 맑지는 않았으나 은은하게 빛을 발하니 마음이 한결 편했습니다. 보름달의 풍요로움처럼 늘 건강도 행복도 풍요롭기를 빕니다. 고맙습니다.	2/9 05:20

최이천

2020-02-09 03:36

영수가 더위를 팔았을까
궁금해하면서도
의기양양해 돌아오며

정말 여름 더위를 타지 않을까
고개를 저어가며 기쁜 듯
궁따느라 입속말로 중얼중얼

박희홍 시인님
정월 대보름날 아침

존경하는 갑장시인님
봄 찬바람 고뿔 조심하시고 건강하십시오
매실 꽃 피고 봄이 열렸습니다
앙증맞은 매화 살며시 웃으며 힘내세요. 합니다
특히 건강 잘 챙기십시오. 진주 같은 시
감명 깊게 배람 했습니다
좋은 시 주셔서 감사합니다


박희홍	최이천 갑장 시인님 연일 바람이 매섭게 불어대면서 한파로 몸을 움츠리게 합니다. 존경하는 최이천 갑장 시인님 지금은 외부 활동을 조금 자제하면서 힘을 비축했다 포근해지는 날에 왕성함으로 지친 몸에 활력을 불어넣읍시다. 대보름 주말 가족과 함께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길 두 손 모아 봅니다. 고맙습니다.	2/9 05:20

박현영

2020-02-09 06:43

박희홍 시인님
고운향 가득한 시향에 물들여 봅니다
동백꽃 내음이 그립고 해풍도 그립습니다
세편의 멋진 시 감사히 배람하며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시어의 향을 담아 다녀갑니다
건강하시고 휴일 즐거움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박희홍	박현영 시인님 요 며칠 한파로 불편하셨지요. 그래도 어느 틈에 샛노란 싹이 움터 오르겠지요. 새싹의 움틈처럼 우리의 소망도 움이 터 잘 자라 알찬 열매를 거둘 수 있으니라 믿어 봅니다. 언제나 격려의 말씀 고맙습니다. 존경하는 박현영 시인님 이달 들어 두 번째 맞는 월요일 알차게 시작하시어 내내 행복하십시오.	2/10 06:05

이종숙

2020-02-09 21:43

정월 대보름도 보고
입춘도 보고
거제 동백섬도 돌고 아이 숨차
즐감했습니다
좋은밤되십시요


박희홍	이종숙 시인님 이달 들어 두 번째 맞는 월요일 알차게 시작하시어 내내 행복하시고 이월에 소망하셨던 일 순조롭게 잘 이루어지시고 문운 창대하시어 독자의 사랑 듬뿍 받으시는 즐거운 시간이길 빕니다. 격려 고맙습니다.	2/10 06:04

안미숙

2020-02-10 07:05

박희홍 시인님~

소탈한 꽃들이 가린 손을 떼고
환한 미소를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이빨을 보이며 웃을 수 있다는 것은
속을 조금 내보여도 좋을 편안한 사이라는
증거~

서로가 경계하는 만큼 멀어지는 것이
세상 인심이니
지금의 시끄러움도
잠시 거리를 두고 조심하면
다시 다가서서 악수하고
포옹해도 괜찮은
따뜻한 온기를 나눌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올해는 무엇보다
모두 아프지 말고 살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건강이 모든 삶의 시작임을
지금의 상황들이 알려주고 있으니까요.

감사합니다.


박희홍	안미숙 시인님 희망찬 월요일 아침입니다. 묵나물 등으로 몸보신하셨으니 이제 힘내시고 더 좋은 시향으로 문운 창대하시길 빕니다. 방문해 격려의 말씀 주심 고맙습니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 무섭지만 시인님의 바람처럼 잘 극복해 내리리 믿습니다. 건강하고 평안한 날이길 빕니다.	2/10 08:22

고지영

2020-02-10 18:53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한올 한올 엮어 깊이 길어 올린
빛살처럼 일렁이는 주옥같은 시향기
두고두고 음미하렵니다
찬 날씨에 감기 조심하시고 특히 몹쓸 코로나 조심하시고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박희홍	고지영 시인님 오늘은 기온이 조금 오르고 내일은 비가 온다는 예보가 있습니다. 봄은 여지없이 오는가 봅니다. 화사하게 웃는 화요일 웃음 가득함 속에 건강하시고 행복한 날이길 두 손 모아 봅니다. 고맙습니다.	2/11 04:38

이문희

2020-02-10 21:30

영수가 더위를 팔았을까
궁금해하면서도
의기양양해 돌아오며

정말 여름 더위를 타지 않을까
고개를 저어가며 기쁜 듯
궁따느라 입속말로 중얼중얼

구수하고 깨소금 같은
정성을 다하여 멋지고 아릅답게 빚어내신
고운 시향에 젖어서 한참을 머물다가
담아 갑니다

존경하는 박희홍시인님!
정월대보름이 지났는데도 미쳐
인시도 못 드렸습니다 뜻깊은
대보름 기쁘게 잘 지내셨는지요?

신종코로나 위기감이 날로 무거워지는
이때에 부디 소중한 건강 잘 지켜
내시길 바라며 날로 더 더욱
건필건승하시길 빕니다
오늘도 즐겁고 축복받는 날 되세요


박희홍	존경하는 이문희 시인님 이제 봄이 오려나 봅니다. 물오른 나뭇가지에서 봉긋함을 봅니다. 자칫 나른하기 쉬운 봄날 그래도 봄 졸음이 오면 살짝 졸아보는 것도 좋겠지요. 늘 강건하시고 즐거운 나날이길 두 손 모아 봅니다. 고맙습니다.	2/11 04:39

박상현

2020-02-10 21:34

거친 파도가 바람을 타고
바위를 때려도 작은 고동은
묵묵히 이겨냅니다
바위에 위태롭게 서있는 작은 나무는
절망 같은 두려움을 이겨내고 꽃을 피워냅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그동안도 건강하셨는지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하루하루 지쳐가는 날인 듯합니다
온 국민의 협조와 방역당국의 신속한 조치와 우수한
의료시설로 어느 나라보다도 잘 대처해 나가는듯합니다
끝이 보이지 않는듯하지만 잘 이겨내리라 믿습니다
끊임없는 노력으로 백신 또한 개발하리라 믿습니다

시인님의 곱게 집필하신 시향에 젖어봅니다
늘 따뜻한 시인님의 뜨락에 잠시나마 햇살을 받고
돌아섭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박희홍	박상현 시인님 꽃샘 잎샘추위가 없다면 봄이 오지 않을까요. 꽃샘추위 속에서도 올곧게 솟아오르는 새싹과 활짝 피어나는 꽃처럼 기쁨 가득한 지지 않은 웃음꽃 넘쳐나는 멋진 나날이길 두 손 모아 봅니다. 격려의 귀한 말씀 참으로 고맙습니다.	2/11 04:39

안영준

2020-02-11 08:20

박희홍 시인님 안녕하세요?
입춘은 지났지만 봄은 오지 않고 있는 간절기인 셈이군요
세상을 들썩이게 하는 나쁜 녀석이 극성입니다
다행히 우리나라에는 많은 환자가 발생하지 않아 다행입니다
하지만 중국이란 이웃을 두고 볼 때는 전혀 안심할 때가 아니고요
어려운 경제 위기에 엎치고 덮쳐 점점 마비되어가는 기분입니다
시인님께서도 건강 유의하시고 좋은 글 많이 접하시기 바랍니다
올리신 글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감사합니다


박희홍	안영준 시인님 어려운 일도 합심하여 잘 극복해 내는 것 우리나라 사람의 힘입니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어려움도 합심하여 잘 극복할 수 있을 것입니다. 평소의 일상으로 하루빨리 돌아갈 수 있기를 빌 뿐입니다. 강건하시고 무탈하시길 두 손 모아 봅니다. 고맙습니다.	2/12 04:33

안계종

2020-02-11 10:25

박희홍 시인님!
반갑습니다. 처음 뵙습니다.
저의 서재에서 뵙게 되어 죄송합니다.
시인님의 깨달음의 말씀 새겨봅니다. 고맙습니다.
요즘은 그 어느 때보다 건강하심을 여쭙게 되네요.
어디를 가나 누구를 만나도 전염병 때문에 고민 하십니다.
기본적인 예방 매뉴얼을 지킬 뿐 무력한 인류가 안타깝습니다.
끝까지 안전하시고 잘 대처하셔서 편안함을 이어가시길 바랍니다.
새봄이 가까이 와 있듯이 봄 처녀를 바라보며 나도 그랬으면 하고
깨끗하게 흠도 점도 없이 곱고 예쁘게 피어나는 새싹들과 꽃들 속에
향기로 아름답고 건강했으면 하고 바라봅니다.
모두가 그랬으면 하고 기도하겠습니다.
시인님! 아름답게 건강히 지내십시오!
축복합니다.
방문에 감사드립니다.


박희홍	안계종 시인님 만병의 근원은 스트레스요 치유의 근원은 웃음이라 했습니다. 수수하게 많이 웃는 수요일 스트레스가 있으시면 크게 웃고 웃어 녹여버리십시오. 향기 나는 격려의 말씀 고맙습니다. 늘 평안하시고 기쁜 날이길 두 손 모아 봅니다. 고맙습니다.	2/12 04:33

김정윤

2020-02-12 07:56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안녕하세요
이른 아침 시인님의 서재를 찾아
넓은 시향에 잠시 머물다 갑니다
곱게 집필하신 - 정월 대보름 아침 - 배독합니다

아직은 따뜻함이 그리워지는 추운 2월입니다
오늘도 따뜻한 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
겨울이 아름다운 건 서로에게 따뜻함을 전해줄 수
있기 때문이랍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의 횡포로 싸늘하게 식어가는 사회입니다
누군가에게 따뜻함을 전하는 하루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박희홍	김정윤 시인님 코로나19로 국민을 불안하게 하는 국론을 분열시키는 일을 지도층 인사들의 입에서 나오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코로나19의 퇴치에 힘을 쓰고 계시는 의료인을 비롯한 관련자 모두의 무탈과 강령을 빌 뿐입니다. 기온 차이가 커가는 시기입니다. 강령하시길 빕니다. 주말 행복 하십시오. 고맙습니다.	2/15 16:03

이민숙

2020-02-12 13:34

해식 절벽의 아름다운 풍경에
애틋함이 묻어 나는
서로 다른 연리목 사랑나무

‘그대 발길 돌리는 곳’에서
꽃망울 잘 터진 붉은 꽃잎
푸른 물 위에 떠 보내
한껏 멋 자랑을 펼쳐 보이리

거제데 동백섬이 있군요
저도 한번 가보고 싶습니다
시인님 건안 하신거죠
잘 지내시다가 봄 행사에서 뵙겟습니다 ^*^


박희홍	이민숙 시인님 고맙습니다. 날씨의 변화에 민감한 좋지 않은 몸을 가지 저는 지금이 무척 힘든 시기입니다. 그렇다고 크게 불편하지는 않지만 늘 조심을 해야 하는 긴장 연속이지요. 연말 행사에 참석 못 했는데 봄 행사에는 건강을 회복하여 꼭 참석하도록 하겠습니다. 세 번째 맞는 주말 행복 하십시오. 고맙습니다.	2/15 16:03

정찬열

2020-02-13 00:30

존경하는 박희홍 갑장 시인님!
열정으로 활동하시는 모습에 박수를 보냅니다.
지펴놓으신 "정월 대보름날 아침"외 2편의
감명깊은 심오한 시인님에 시심속을 더듬어 보는밤
남녁에 피어나다 주춤한 매화꽃에 오늘은 봄비가 내립니다

생활을 곤경에 처하는 신종바이러스는
그래도 우리나라 의술이 선진국 대열이기에
기승부리는 코로나 바이러스도 한풀 꺾여가는
모양세가 다행인듯 싶지만 경제에 미치는 효과가 너무 클것같아요
아무쪼록 항상 건강하시고 뜻하시는 소망 이루시길 기원 드립니다.


박희홍	존경하는 정찬열 갑장 시인님 “코로나19”로 신종바이러스 명칭이 바뀌었군요, 날씨가 조금 따사로우면 물러갔으면 합니다. 과잉대응은 안 되지만 우리처럼 몸이 불편한 사람에게는 지나칠 수 없는 일이기에 조심해야겠지요. 언제나 귀한 격려의 말씀에 고맙고 고마움을 전합니다. 왔다가는 하는 날씨의 변화에 잘 적응하시어 무탈하시고 강령하시길 빕니다. 주말 행복 하십시오. 고맙습니다.	2/15 16:02

이문희

2020-02-15 05:18

아니야, 훈풍이 몰고 오는
파란 서슬에
겨울 더러 봄 시냇물을

꾸물대지 말고
무탈하게 건너라고
제 몸 기꺼이 잘라낸
착하디 착한 징검다리

징검다리 2월
아름다운 정성어린 시향에 젖어
한참을 머물러 가슴에 담습니다

늘 존경하는 박희홍시인님!
항상 잊지 않고 찾아주신 따뜻한
위로의 말씀 깊은 감사드립니다

연일 이어지는 신종코로나 공포에
늘 건강관리 잘하시고
날마다 일취월장 하시길
간절히 기원합니다


박희홍	존경하는 이문희 시인님 기온이 요 며칠 제법 오르더니 오늘 오후부터 비가 내리려는지 흐려오고 있습니다. 강령하시려면 신경을 조금 더 써야 할 때인 것 같습니다. 언제나 무탈하시고 강건하시길 빕니다. 고맙습니다. 주말 행복하십시오.	2/15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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