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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박희홍 문학서재

ㆍ작성자	박희홍
ㆍ작성일	2020-03-30 09:22

ㆍIP: 112.xxx.155

봄이 주는 행복 외 2

■ 봄이 주는 행복 / 박희홍

누가 먼저라 말하기
참으로 쑥스러운
매화와 생강나무꽃을
삐딱하게 추켜올린
도다리 눈으로 볼 일 아니다

반갑게 맞이하면 될걸
누가 쪼끔 먼저 온다 한들
또 어떠냐 기쁨 넘쳐나는
선물을 가져오고 나면

산수유 개나리 목련 등
갖가지 화사한 색깔의 꽃이
줄줄이 뒤따라 다가와
우리 눈을 호강시키고
마음을 온유하게 하면서

색의 조화로움 속에
부지런히 달려온 봄은
우리를 소담한 초록의 활기찬
매력에 빠져들게 할 것인데
.....................................

■ 봄이 주는 선물 / 박희홍

비가 그치고서 날이 맑아지니
여기도 저기도 온통 초록 세상

푸르른 빛깔은 봄날의 엠블럼
하늘과 바다가 묵언하는 시간

노란색 산수유 보라색 노루귀
하얀색 목련이 피어나는 기쁨

실패한 인생도 멋진 인생으로
변할 수 있다며 꿈을 가지란다
............................

■ 어쩔 수 없어 / 박희홍

붙잡아도 가고
막아도 오는 것을
못 오게
못 가게 한들

오늘이 가고
내일이 오듯
떠밀려 오고 가는 세월을
죽을힘 다해
붙잡아 둘 장사 있을까
아쉽지만 따라야지
.....................

염규식

2020-03-30 11:41

시인님3월 마지막 주 월요일 입니다
오늘도 좋은하루되구요
좋은일만 넘치시고 승리하는 하루 되십시요--^^


박희홍	염규식 시인님 어려운 발갈음 주시고 귀한 격려의 말씀 주심 고맙습니다. 분기를 마감하는 3월 말입니다. 미진한 일 잘 마무리하시고 2분기 하시고 하시는 일 위에 신의 가호가 충만하시어 반드시 이루시길 두 손 모아 봅니다. 고맙습니다.	3/31 09:55

전병일

2020-03-30 14:19

박희홍 시인님 안녕하세요.

어느덧 3월의 마지막 자락입니다
3월 마무리 잘하시고
행복한 4월 맞이하세요.


박희홍	전병일 시인님 전주의 날씨도 화창하지요. 화사하게 웃는 화요일 불편함을 잠시 잊으시고 화사하게 웃어 봅시다. 참을 수밖에 없는 현실 생각 나름이니까.... 활력 넘치는 4월이길 빕니다. 고맙습니다.	3/31 09:54

김동철

2020-03-30 17:51

박희홍 시인님

집필하신 옥고
감사한 마음으로
감사하게 배감합니다

어느덧 삼월도
하순으로 접어 끝자락
바람도 포근하게 불고 있네요
이 바람 타고
코로나19도 저멀리
미세먼지와 황사도 함께
동서풍 따라 중국으로 갔으면 ...
화사한 봄날
방콕도 하루 이틀
엉덩이 물집 생기겠어요
달콤한 오늘 행복하게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


박희홍	김동철 시인님 반갑고 고맙습니다. 코로나 19 곧 태평양 바닷속에 묻히리라 생각합니다. 우리의 잘못을 한번 되돌아보라는 의미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자연과의 공존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언제나 건강하시고 복된 날이길 빕니다.	3/31 09:54

장화순

2020-03-30 18:34

안녕하시죠 박희홍 시인님
너무 횡포가 심한 바이러스와는 거리가 멀게 계시죠
사회적 거리라는 것을 조금더 잘 지키면 평화의 날이 오겠죠
그런 날이 빨리와서 서로가 웃음으로 인사하기를 기다려본답니다
시인님 잠시 시인님의 서재에 들려 시인님의 시향에 머무는 시간 즐거운 시간이 되었답니다
박희홍 시인님 항상 건강을 먼저 챙기시고 마음에서 빚어지는 글 향필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박희홍	장화순 시인님 반갑습니다. 못 뵙지 너무 오래되었지요? 4월은 아무래도 좀 힘들 것 같고 6월에는 뵐 수 있겠지요. 건강하지 못한 제게 늘 응원의 박수 보내 주심 고맙습니다. 존경하는 장화순 시인님께서도 건강하시고 행복한 나이길 두 손 모아 봅니다.	3/31 09:54

이민숙

2020-03-30 23:13

붙잡아도 가고
막아도 오는 것을
못 오게
못 가게 한들

오늘이 가고
내일이 오듯
떠밀려 오고 가는 세월을
죽을힘 다해
붙잡아 둘 장사 있을까
아쉽지만 따라야지

그렇네요
잡아도 가고 막아도 온는 것을 ~~
정답입니다
시인님 건안 하신거죠 ^*^


박희홍	이민숙 시인님 봄날 같지 않은 봄 코로나19의 무지함 이 또한 우리의 욕심이 불러온 화 덩어리 곧 퇴치되겠지요. 건강하시고 고운 날이길 두 손 모아 봅니다. 고맙습니다.	3/31 09:54

김정윤

2020-03-31 00:27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안녕하세요
늦은 시간 시인님의 서재를 찾습니다
곱게 집필하신 - 봄이 주는 행복 - 배독하고
시인님의 넓은 시향 머물다 갑니다
봄이 시작된게 어제 같은데
삼월의 마지막 날을 맞았습니다
남은 삼월 마무리 잘하시고
새로운 희망의 달
4월의 따뜻한 봄 기운을 받아
즐겁고 행복한 나날 되시길 기원 합니다
항상 코로나 조심하시고
4월 한달도 건강한 달 되시길 바랍니다


박희홍	김정윤 시인님 화요일 참으로 화사한 날입니다 그렇지만 만끽할 수 없어 봄이라지만 봄 같지 않은 봄 사회적 거리 두기 등 기본을 잘 지켜 어서 물러가게 했으면 합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고운 날이길 빕니다. 고맙습니다.	3/31 09:53

강한익

2020-03-31 08:02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코로나19 펜대믹으로 많은 아픔을 안겨주고 있는
3월의 마지막 날 아침 살가운 봄 햇살이 창가를
두드리고 있습니다.
시인님의 서재에 올려주신 멋진 옥고를
배람하오며 심오하신 시심을 헤아려 봅니다.
부득이한 육지의 나들잇길에 예전과 너무나 달라진
사회를 경험했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악귀를 하루속히 물리쳐야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박희홍	존경하는 강한익 시인님 광주는 오늘 매우 화장한 날입니다만 제주에는 비가 조금 내릴 것이라는 예보 반갑지만은 않은 비.... 지금의 난국이 어서 수습되어 평온한 일상으로 빨라 돌아갔으면 합니다. 청정 제주가 활력을 찾아 시인님의 마음도 편해졌으면 합니다. 고맙습니다. 강한익 시인님 존경합니다.	3/31 09:51

최이천

2020-04-01 03:16

산수유 개나리 목련 등
갖가지 화사한 색깔의 꽃이
줄줄이 뒤따라 다가와
우리 눈을 호강시키고
마음을 온유하게 하면서

색의 조화로움 속에
부지런히 달려온 봄은
우리를 소담한 초록의 활기찬
매력에 빠져들게 할 것인데

존경하는 박희홍 갑장 시인님
코로나19 발을 묶어 봄을 슬프게 하네요
시인님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하게 지내십시오
곱게 집필하신 시
감명 깊게 배람 했습니다
들어도 질리지 않는 노래 같은 시
좋은 시로 예쁜 마음 보듬어주세요
시인님 좋은 시 주셔서 감사합니다


박희홍	최이천 시인님 봄 있으나 봄날이 없는 코로나 19에 묻힌 봄 그래도 곧 끝나리라는 희망으로 건강을 지켜내는 일이 중요합니다. 존경하는 최이천 갑장 시인님 2분기를 시작하는 첫 달 하나씩 차분하게 실천하시어 고운 열매 맺으시길 빕니다. 고맙습니다. 강녕 하십시오.	4/2 09:06

박상현

2020-04-01 19:26

어느새 일상이 되어버린 마스크 일상
서로가 서로를 한 걸음씩 떨어져 지내야 하는 일상들
줄어들지 않는 지구촌의 아픔들
이별의 시간은 길어지기만 하는데
꽃들은 어느새 피어났다가 소리 없이 지고 있습니다
그토록 기다리던 봄이었습니다
어디까지일까요?
어느 만큼의 시간을 달려야 끝을 볼 수 있을까요?

그러나 이 모든 아픔과 시련의 시간 마무리하는
축포, 환희의 시간을 만날 것입니다
서로가 서로를 배려하는 거리두기 마스크 쓰기
철저한 자기관리로 이루어낼 수 있을 것입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그동안도 건강하셨는지요?
매일매일 안부를 전하고 싶지만 그렇지 못해 죄송스럽고
송구합니다. 시인님의 옥고로 올려주신 시를 배람하며
인사드립니다. 시인님의 시향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이 코로나 사태에 늘 건강하세요.


박희홍	박상현 시인님 ‘연분홍 치마가 봄바람에 휘날리더라 오늘도 옷고름 씹어 가며 산제비 넘나드는 성황당 길에 꽃이 피면 같이 웃고 꽃이 지면 같이 울던 알뜰한 그 맹세에 봄날은 간다’ 라는 가요 ‘봄날은 간다’를 조용히 불러 봅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실없는 코로나 19로 봄날이 봄날같이 않게 지나가고 있습니다. 그래도 희망의 끈을 놓치 맙시다. 강건하시고 행복하십시오. 고맙습니다.	4/2 09:07

이문희

2020-04-03 00:16

존경하는 박희홍시인님!
반갑습니다
그동안도 평안 하신지요?
"봄이 주는 행복"
"봄이 주는 선물'
"어쩔 수 없어"
정성스레 빚으신 고운사향에 젖어
감사히 배람하고 갑니다

아무리 결례를 범하지 않으려 애를써도
팔순을 넘은 세월의 거친 파고를
이길 수가 없네요

돋보기를 쓰고도 확대경을 대고
자판기 두드리는 일이 얼마나
힘이 드는지? 부득히 자백합니다

앞으로는 간단한 답례만
드려도 될런지?
큰 허물 해량하여 주시길요?
부디 축복받는 행복한 밤 되세요
늘 깊은 감사드려요.


박희홍	존경하는 이문희 시인님 저는 개인사와 게으름으로 시인님들의 서재 방문을 많이 못 하고 댓글을 쓰는 일도 정성을 다하지 못하기에 늘 부끄럽습니다만 존경하는 시인님께서 제게 간곡하게 말씀하신 부분 충분히 이해합니다. 한 줄 댓글 주셔도 좋고, 방문해 주시지 않아도 서운해하지 않고 괜찮습니다. 스트레스를 받아 가며 할 일은 아닙니다. 너무 많은 사랑 주심 고맙습니다. 강녕하십시오.	4/6 08:29

정찬열

2020-04-04 00:02

그칠줄 모르는 COVID-19의 두려움에도
그간도 운동에 주력하시며 잘 계신가요
존경하는 박희홍 갑장 시인님~

산수유 개나리 목련 등
갖가지 화사한 색깔의 꽃이
줄줄이 뒤따라 다가와
우리 눈을 호강시키고
마음을 온유하게 하면서

색의 조화로움 속에
부지런히 달려온 봄은
우리를 소담한 초록의 활기찬
매력에 빠져들게 할 것인데
"봄이 주는 행볻"의 옥고와

노란색 산수유 보라색 노루귀
하얀색 목련이 꽃 피우는 기쁨

실패한 인생도 멋진 인생으로
변할 수 있다며 꿈을 가지란다
"봄이 주는 선물"의 고운시심

오늘이 가고
내일이 오듯
떠밀려 오고 가는 세월을
죽을힘 다해
붙잡아 둘 장사 있을까
아쉽지만 따라야지
"어쩔수 없이" 멋진 세편의 시심을
감명깊게 배람하며 쉼하다 갑니다.
4월의 첫 주말 항상 건강에 유념하시고
행복이 넘치는 나날이 되시길 기원 합니다.^*^


박희홍	존경 정찬열 갑장 시인님 우리 지역에서도 점점 확진자 수가 늘어나고 있어 기분이 좋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그들을 원망하는 것은 아니지만 자가격리 중에 일탈하는 몇몇으로 인해 번져 나가지 않았으면 합니다. 가까이 있으면서도 만나 뵙지 못하니 좀 그렇습니다. 좋아지는 날 있겠지요. 그때 만나 뵙시다. 내내 강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고맙습니다.	4/6 08:28

이성구

2020-04-04 01:10

남녁에는 봄꽃소식이 올라오고 고개를 조금만 돌려도 색색의 고운 꽃들이 많이 개화 했고 즐거운 날입니다 희망과 사랑 가득한 사월 되시지요

존경하는 박희홍 선생님 안녕하세요 방가워요 잘계시지요

그동안 잘지내셨는지요
곱게 집필하신 글 향에 머물다 갑니다

건강하시고요 건필 향필 하시길 바랍니다


박희홍	이성구 시인님 반갑고 고맙습니다. 봄이라지만 사회적 거리 두기 등으로 봄 같지 않게 봄날이 부질없이 갑니다. 이럴 때 자칫 스트레스를 많이 받을 수 있으니 건강 유념하시고 스트레스 적게 받게 노력하십시오. 존경하는 이성구 시인님 언제나 고운 생각 속에 고운 날이길 두 손 모아 빕니다. 고맙습니다. 강녕하십시오.	4/6 08:28

안영준

2020-04-05 10:21

온갖 꽃들이 만개했네요
좋은 사월의 첫 주말을 맞이하시고 계시겠지요
화창한 일기 속 좋은 나날 있으시길 바랍니다
주말 아침 시인님 서재에 잠시 들렀다 갑니다
감사합니다


박희홍	존경하는 안영준 시인님 4월의 둘째 주입니다. 분기를 시작하는 4월 활동에 많은 제약이 따르지만 그래도 하시는 이과 하시괒 하시는 일 위에 신의 가호가 충만하시어 기대하신 대로 성취하시길 빕니다. 언제나 고맙습니다. 강건하시고 행복하시길 빕니다.	4/6 08:28

석옥자

2020-04-06 01:59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오랜만에 안부 전합니다.
가정에서 무탈히 잘 지내고 계시는지요?
이제 봄도 뒷모습으로 서서히 가는 듯
여름을 재촉하는 듯합니다.
멋지게 집필하신 향필 마음 담아 봅니다.
늘 건필하시고 꽃피는 계절에
온라인으로나마 봄을 즐기시길 바랍니다.


박희홍	석옥자 시인님 많이 힘드시죠. 도움 드리지 못해 미안할뿐... 생동하는 봄날처럼 우리도 활력 넘치는 봄을 기억하며 즐겁다는 기분으로 지내다 보면 몹쓸 코로나19도 물러가겠지요. 언제나 강건하시고 행복하십시오. 고맙습니다.	4/6 08:27

이문희

2020-04-07 22:16

늘 가슴 따뜻한 박희홍시인님!
반갑습니다
그 동안도 평안히 잘 지내시는지요?
요즈음 건강응 어떻신지?
행여 봄 타는건 아닌지?
걱정이 됩니다

오늘이 가고
내일이 오듯
떠밀려 오고 가는 세월을
죽을힘 다해
붙잡아 둘 장사 있을까
아쉽지만 따라야지

"어절 수 없어" 다시 한번
아름다운 고운 시향에 젖어
한 참을 머물다 갑니다

언제가 끝일줄 모르는
크나큰 대 재앙 앞에서
부디 건강관리 잘하시고
이 밤도 기쁘고
축복받는 행복한 밤 되세요


박희홍	존경하는 이문희 시인님 어려운 형편에도 방문해 주시고 힘이 되는 격려의 말씀 주심 고맙습니다. 자주 찾아오시지 마시고 건강에 유념하시길 빕니다. 고맙습니다.	4/8 09:12

송근주 2022-01-17 08:52	박희홍 시인님. 진심으로 존경합니다. 안녕하세요. [ 봄이 주는 행복 외, 2편 ] 3편씩 올리시는 필력에감탄을 합니다. 시작품 아름답습니다. 사랑이 느껴집니다. 반가운 마음에 그냥 좋고 좋네요.

엇나간 시간 외 3

산수유 피면 외2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181	은혜로운 오월 (외 2편)	12	박희홍	2024-04-23

180	환희의 4월 (외 2편)	130	박희홍	2024-03-18

179	3월의 송가 (외 2편)	108	박희홍	2024-02-20

178	인생길 외 2편	122	박희홍	2024-01-28

177	마음을 다스리는 일 (외 2편)	175	박희홍	2023-12-24

176	동심의 겨울 (외 2편)	114	박희홍	2023-12-01

175	춤추는 오색나비 (외 2편)	102	박희홍	2023-11-06

174	인생은 나그네 외 2편	116	박희홍	2023-10-08

173	경건한 하루 (외 2편)	100	박희홍	2023-09-18

172	인생의 저녁 무렵 외 2편	84	박희홍	2023-08-28

171	불타오르는 8월 (외 2편)	84	박희홍	2023-08-01

170	빗소리 단상 (외 2편)	85	박희홍	2023-07-01

169	삶의 애환 (외 2편)	73	박희홍	2023-06-01

168	보릿고개 오월 외 2편	74	박희홍	2023-05-01

167	벚꽃 사랑 외 2편	74	박희홍	2023-04-15

166	시 ; 꽃이다 외( 2편)	79	박희홍	2023-04-01

165	한잔의 커피 (외 2편)	82	박희홍	2023-03-18

164	봄나들이 (외 2건)	92	박희홍	2023-02-27

163	봄의 태동 (외 2편)	90	박희홍	2023-02-03

162	좌절을 딛고 ( 외 2편)	103	박희홍	2023-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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