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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작성자	poemmusic
ㆍ작성일	2023-12-05 (화) 23:41
ㆍ홈페이지	http://poemmusic.net

ㆍIP: 222.xxx.27

2023년 12월 1주 금주의 詩 선정 / 보리밭 / 신향숙 / 시낭송 / 최명자


보리밭 / 신향숙
            시낭송 / 최명자

보리밭 이랑 보일 듯 말 듯
하모니카 소리만 애잔하게
왕 소나무 아래 밭 사이로 흐른다

고운 황금빛 뽐내며 추수를 기다리는
여문 세월 앞에 나의 청춘은 거기 머물러
애원하며 기다리던 너를 반긴다

홍하의 골짜기를 불어주던
아련함이 고향의 향기 되어
아름다운 추억으로 되살아난다

세월은 흘러 옛날을 노래하지만
짙붉게 물든 노을이 아름다운
내 고향 송악은 언제나 그리움이다.


-대한문인협회-

박영애

2023-12-06 00:04

신향숙 시인님 12월 첫 번째 주인공 되심을 축하해요.^^
기쁨의 시작인 만큼 멋지게 2023년 마무리 잘 하시고
좋은 작품 많이 집필하시길 응원해요.
함께 기쁨 나눌 수 있어 더욱 좋네요.
두 분 오늘도 멋진 시간 되세요.


최명자	감사합니다. 오늘도 향기로운 시향과 함께 행복하세요.	12/8 22:11

장계숙

2023-12-06 15:43

신향숙 시인님~
축하드립니다.
고운 글 감상하는 동안
아름다운 풍경을 그려봅니다.
고향은 늘 그리움이지요.
보고픈 얼굴도
아름다운 추억도
여전히 푸른빛으로 가슴속에 흐르네요.
신향숙 시인님
최명자 낭송가님
감사드립니다.


최명자	장계숙 시인님, 반갑습니다.^^ 오랜만에 인사드려요. 시인님, 활짝 웃으며 오늘도 건강하세요.	12/8 22:14

이명순

2023-12-08 18:20

신향숙시인님 축하드립니다.고운 시향에 젖어봅니다.최명자 낭송가님 즐감합니다.


최명자	이명순 시인님, 귀한 걸음 감사합니다. 시인님, 좋은 글향으로 오늘도 행복 담으세요.	12/8 22:16

최명자 2023-12-08 22:18	신향숙 시인님, '보리밭'의 고운 시향이 금주의 시로 선정됨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한 번 뵈어서 그런지 더 반갑네요. 고운 시향이 많은 사랑 받길 바라며 시인님의 행보에 웃음이 가득하길 바랍니다.

이종숙 2023-12-09 20:32	신향숙 시인님 12월 첫 번째 주인공 되심을 축하합니다. 아름다운 풍경을 그려보는 고향은 늘 그리움이죠 최명자 낭송가님 상큼한 목소리 멋지십니다

주야옥 2023-12-17 14:38	신향숙 시인님 금주의 시 선정 되심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또한 단아하고 고운 최명자 낭송가님의 낭송 덕분에 더 감동입니다. 두 분 남은 23년 행복한 일들로 가득 채우시고 새해에 복 많이 받으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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