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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작성자
ㆍ작성일 2004-02-23 (월) 22:18
ㆍLink#2 po89.wma (Down:51)
ㆍ 김락호
ㆍ추천: 0      
ㆍIP:
진실과 정직한 사랑을 위하여 
 
    
진실과 정직한 사랑을 위하여 /시 김락호/낭송 김락호  


    
 

진실과 정직함은 누구나 쉽게 말을 합니다.
    
난 당신만을 진실로 사랑한다고 
    
난 정직하다고 말이죠.  
    
나만 믿으면 우리 사랑은 영원 할거라고 말들을 하지요. 
    
내 가슴을 드러내면 나와 공감하며 
    
애틋한 소설 같은 사랑을 할거라고들 말합니다. 

    

난 이제 더 이상 믿지 않습니다.
    
진실 ?정직 ? 그것은 외롭고 
    
바람 같은 것임을  배웠기 때문이지요. 
    
난 거짓과 모순에 가려진 예쁜 얼굴을 가진
    
사랑을 원하지 않습니다.

    

누구라도 나에게 또다시 약속을 하겠죠.
     
그때가 또 온다면 내 인생에 가슴앓이와 
    
고통으로 또다시 얼룩 진다해도
    
다시 진실과 정직에 맞서 싸우겠습니다. 
    
사랑도 생각을 하며 진화하는 것이니까 말이죠.
     
내가 진실을 말할 때 당신은 날 진실로 받아줄 수 있나요?
    
그때가 되면 당신은 내가 의지 할 수 있는 
    
유일한 마지막 사랑이 될 겁니다.
조애리: 청청 맑은 하늘을 닮은 낭송에 내 맘 곱게 접어 보고 갑니다 ^^ -[01/15-03:49]-
마음: 때론 진실은 너무나 날카로운 칼처럼 여겨집니다. 대다수의 사람들이 무디어진 쓸모없는 칼날이 되어 거짓을 요리하면서도 자신들은 진실의 날카로운 칼을 가지고 요리하는 듯이 잘못된 인식을 하곤 하더군요. 특히 문학도라 자처하는 사람들이 그런 일을 하는 걸 전 사이버 문학계에서 많이 보았습니다. 최근 일년간 제가 본 문학도 여성들이 정치판과 연계하여 거짓된 소설을 써주고 돈을 받는 걸 직업으로 하면서 그 속에서의 생활 속에서 나오는 내용을 시라는 형식을 빌어 정직하지 않은 음란한 시를 쓰는 걸 목격했고, 지금도 여전히 보고 있습니다. 문학적 소양과 재능을 갖춘 여성들이 특히 그 일을 하면서 미모까지 갖추고 있으면 금상첨화로 잘 팔리는 상품가치로 사이버에서 통하고 있더군요. 그리고 그들은 문학세계의 픽션을 현실 정치 시사에 적용하여 거짓 소설을 쓰고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참으로 꼭두각시 놀음이 아닐 수 없습니다. 넉핀션의 세계에 픽션의 세계가 인간의 진실한 마음이 합께 참여하여 만들어내는 세계라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그러나 거짓소설을 그럴싸하게 써서 정치시사 넌픽션에 끼워 넣고 있으니. 이는 분명 잘못된 것이며, 거짓입 -[04/26-07:06]-
권영임: 진실과 정직한 사랑을 위하여 ...귀 기우려 듣다 보니
생각이 머믈게 합니다.
살다가 가끔은 "쉼표" 를 찍어두고 자신을 들여다 보는 시간도 필요하다는
이런 생각이 들게 하네요 .더위에 건강한 나날 되십시요 -[07/28-17:28]-
김혜영: 김락호 회장님의 멋진 낭송에 한참을 머물다 갑니다....이제 날이 서서히 더워질려고 하네요..언제나 건강 유의 하시길 바랍니다.~^^* -[05/22-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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