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안계종
ㆍ작성일	2019-07-28 23:34

ㆍIP: 222.xxx.145

[사랑의 비목]

[사랑의 비목]
안계종

그대만의 상큼한 향기는
내 마음에 아름다운 꽃으로
눈빛마저 주홍으로 물들입니다

바라만 보아도 좋을 당신
인연을 연인이라 말 못하고
그대 이름만 내 가슴에 새깁니다

돌아서서 가는 당신을
꿈에도 기다리다 지쳐 버린
애타는 가슴에 눈물만 흐릅니다

가까이 오기만 기다리다
야속하게 꺾여버린 애심은
빛바랜 당신의 이름만 부릅니다

내 곁으로 돌아와 주오
나의 사랑 어여쁜 님이시여
어서 돌아오기만을 사모합니다

(2019.7.28)

/
<주석>
*비목(碑木)
죽은 이의 신원 따위를 새겨
무덤 앞에 세우는, 나무로 만든 비

<첨언/添言>
*마라나타(주여 어서 오소서!)
예수님의 부활을 목격한 제자들이 예수님이 빨리
재림하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사용하였던 인사말로
“마라나타(주님 곧 오신다)”라는 말을 썼다고 한다. (고전 16:22)
*시대의 부활 & 평화로의 재림을 기다립니다.

강한익

2019-07-29 06:50

존경하는 안계종 시인님!
사랑하는 사람을 사모하고 애타게
기다리는 진정어린 사랑의 옥고를 배람합니다.
무더운 날씨 건강 유의 하시고
새로운 한주 힘차게 출발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계종	강한익 시인님! 안녕하세요! 편안히 주무셨습니까? 한주 일상의 첫날! 반갑습니다. 오늘은 화창하고, 좋은 날씨지만, 더위가 얼마나 시샘을 부릴지 걱정스럽습니다. 오늘은 할일들이 여러가지라 일찍 식사하고, 손주 유치원 등원 준비하고 있습니다. 한주도 안전하고, 강건하게 지내십시오! 감사합니다.	7/29 08:11

안미숙

2019-07-29 07:20

안계종 시인님~

우리 마음에 평화를 가져다 줄 그대를
애타게 불러 부르는 목소리
꿈꾸는 시대의 부활을 염원하는 것은
다 같은 마음일 것인데,
삶의 구실들로 덮어 버린 진실입니다.

칠월도 끝자락으로 치닫고
장마도 거의 끝나갑니다.
한 여름을 알리는 매미소리 목청을 높이는 날들
불쾌감에 다소 피곤한 날들이지만,
시인님 마음에 소망하는 그 평화로
이 여름도 잘 건너가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안계종	안미숙 시인님! 안녕하세요! 편안히 주무셨습니까? 한주 일상의 첫날! 반갑습니다. 오늘은 화창하고, 좋은 날씨지만, 더위가 얼마나 시샘을 부릴지 걱정스럽습니다. 오늘은 할일들이 여러가지라 일찍 식사하고, 손주 유치원 등원 준비하고 있습니다. 한주도 안전하고, 강건하게 지내십시오! 마음을 읽어 주셔서 시원합니다. 감사합니다.	7/29 08:12

김동철

2019-07-29 07:48

집필하신 시감에 머물며
많은 생각과 의미를
더듬어 봅니다

세상은
힘이 있는 자가
살아 남는다
힘이 없으면
살아 남을 수 없다

" 이건 아니다 "
싶지만 현실입니다

심지어 아부의 힘도
길러야 합니다
아부도 결정적 순간에
힘을 발휘할 때가 있기 때뮨입니다

새로운
한 주의 시작
칭찬과 덕담으로
멋진 하룻길 되시길 바랍니다 ~♡


안계종	김동철 시인님! 안녕하세요! 편안히 주무셨습니까? 한주 일상의 첫날! 반갑습니다. 오늘은 화창하고, 좋은 날씨지만, 더위가 얼마나 시샘을 부릴지 걱정스럽습니다. 오늘은 할일들이 여러가지라 일찍 식사하고, 손주 유치원 등원 준비하고 있습니다. 한주도 안전하고, 강건하게 지내십시오! 감사합니다.	7/29 08:12

박현영

2019-07-29 11:13

안게종 시인님
곱게 집필하신글 감사히 배람합니다
비가 그치고 햇살이 오랫만에 비추네요
이제 더위가 다시 시작돌듯 합니다
새로운 한주 즐거움 가득 하시길 바라며
더위에 건안 건필 하시길 바랍니다


안계종	박현영 시인님! 그간 안녕하셨습니까? 7월의 끝자락에서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더위가 기세를 떨칠 것 같은 예감입니다. 하지만 피할 수 없다면 즐기라는 말처럼, 여러가지 계획과 방법을 모색하며 지내려고 합니다. 피서는 다녀오셨는지요? 여름은 참 아름다운 계절입니다. 마음 편히 지내십시오! 감사합니다.	7/29 13:48

이종숙

2019-07-29 15:39

안타까운 사랑의 비목
시향에 머물어 봅니다
사랑을 기다리는것 보다 사랑하는 날 되시길 살며시 빌어 봅니다
건강 하셔요


안계종	이종숙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내성적인 성격이 조금은 남아 있어서요..^^ 표현 없이 기다리는 사람은 더 많더라고요. 건너간 사랑 위해 쪽배라도 보내 보고, 만약, 빈 배로 돌아오면 화목으로 쓸까 합니다. 속도보다 방향이 중요하니, 동행할 인연이 연인이 되겠지요. 누구라도 자기 위주의 변심은 배신이니까요. 누구에게든 믿음을 가져봅니다. 탕자로 와도, 금의환향해도 통하는 소통이 동행의 힘입니다. 감사합니다. 더위에 건강하세요!	7/29 17:32

홍종화

2019-07-29 18:29

안계종 시인님!
이제 장마는 끝이나고 다시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날들이 시작된다고 합니다.
시인님 한여름 무더위에 건강 유의하시고
언제나 행복한 집필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시인님 곱게 집필하신 글 '사랑의 비목'
감사의 마음으로 배독하며 그 고운 시상에 잠시 머물다 갑니다.
늘 감사합니다.시인님
편안하고 즐거운 저녁시간 되세요.


안계종	홍종화 시인님! 오늘도 평안하셨습니까? 오늘 처음 더위다운 더위랄까. 올해들어 처음 덥다고 말했습니다. 그것도 밖에 볼일이 있어서 외출을 했기 때문일 것입니다. 주관적인 판단과 생각은 항상 착오를 일으킨다는 것을 잊은 자기 위주의 이기주의가 아닌가 여기며 업무 마친 저녁에 깊이 헤아려 마음 내립니다. 함께 공감하고 풀어나가는 협조가 힘입니다. 오늘도 무더위에 수고 많으셨을 시인님! 힘 더 내시고 잘 이겨가십시오! 기후이니 잘 지나가리라 믿습니다. 오늘도 귀한 말씀 고맙습니다. 편히 쉬십시오!	7/29 20:04

안영준

2019-07-30 07:58

안계종 시인님 !
오늘도 좋은 하룻길 되시기 바랍니다
칠월이 시작된 지 엊그제 같은데
유수와 같은 세월은 가고 어느덧
칠월 마지막 주 둘째 날 입니다
칠월 한달도 잘 마무리 하시고
늘 좋은 일만 있으시기 바랍니다
아름다운 글 잘 배람 했습니다
감사 합니다


안계종	안영준 시인님! 안녕하세요! 잦은 비가 그치니 습함도 걷쳤습니다. 화창하지만, 땡볕에 무덥습니다. 안전과 건강을 모두 잘 지키시고, 여름나기를 지혜롭게 이겨 나가시길 바랍니다. 오늘은 생일을 맞아 마음은 분주하지만, 앞당겨 지냈으니 몸은 농장으로 달려갑니다. 혹서기에 식물들도 시련이네요. 좀더 안전하게 관리 해줘야 서로 득을 본답니다. 기쁘고 행복한 시간에 마음의 여유로 좋은 시간 만들어 가십시오! 방문에 감사드립니다.	7/30 11:51

[야! 방학이다]

[비우면 씻어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