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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말란 문학서재

ㆍ작성자	김말란
ㆍ작성일	2018-03-13 13:12

ㆍIP: 211.xxx.136

봄꽃

봄꽃
김말란

반짝이는 별을 세다
기울어가는 달을 보며
상념에 잠겼던 여자

지나가는 강아지 예쁜 새 보면
발길 멈추고 하염없이 바라보고
예쁜 꽃잎에 입맞춤이 즐거웠던 여자

그런 여자의 가슴에 또다시 봄꽃이 핀다
꽃바구니 들고 행복에 겨워
눈물 글썽이던 여자

산비탈 돌 틈새에
얼굴 내미는 새순이 너무 고와
빨리 자라길 바랐던 여자

또다시 그 시간이 왔다
감수성 가득 지닌 마음
풀린 실타래 되어 세월을 감고 있다

김동철

2018-03-13 20:51

문우님에
가슴에 닿는 고은 옥고

감수성 가득 지닌 마음
풀린 실타래 되어 세월을 감고 있다 .

식어가는 가슴에
불을 지피는 고은 옥고

항상 건안 하시어
감수성이 튀는 고은 옥고
많이 지필하시길 바랍니다 .


김말란	김동철 시인님 고맙습니다 인사가 늦었네오 멋진 말씀 가슴에 새기겠습니다 예쁜 꽃들이 유혹하는 4월입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4/4 19:04

박기만

2018-03-13 21:14

김말란시인님 안녕하세요
이제 봄이 왔지요
바람은 아직도 봄을 움츠리게 하지만
마음은 성급하게 꽃피고 새소리 들리는
봄을 그린답니다.
매화곷 피는 날 행복한 시간 되시어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한 가정이루시며
향필하시기를 기도합니다


김말란	박기만 시인님 고맙습니다 차가웠던 바람이 지나고 완연한 봄이 왔네요 즐겁고 행복한 나날 보내시고 멋진 글향도 많이 피우시길바래요	4/17 17:50

김상훈

2018-03-13 22:15

그리움이라는 제목 하나
하늘에 매달고
시린 눈물 발돋음하여
맨발로 오는 봄이여

봄꽃,

잘 보고 갑니다.


김말란	김상훈 시인님 반갑습니다 늘 바쁘신 중에도 발걸음 해주심을 감사드려요 봄 꽃 처럼 좋은향기 많이 발하시고 멋진 글들도 많이 순산 하시길요	4/17 17:54

이민숙

2018-03-16 23:46

산비탈 돌 틈새에
얼굴 내미는 새순이 너무 고와
빨리 자라길 바랐던 여자

또다시 그 시간이 왔다
감수성 가득 지닌 마음
풀린 실타래 되어 세월을 감고 있다

"봄꽃 "
펼치신 글에 다녀 갑니다
18일 행사장에서 인사 드리겠습니다


김말란	이민숙 시인님 오랫만에 뵙네요 늘 부지런하신 우리 시인님 박수보냅니다 행사장에서 반가웠어요 여름행사때도 반가운 만남해요 고맙습니다	4/17 17:56

경규민

2018-03-17 08:47

아주 감성이풍부하시고
한 없이 마음이 여리신 시인님!
봄은 서레임이고 희망이고
아울러 기대감이지요
시심에 한참을 머물다 갑니다.
늘 즐겁고 복된나날되시기를


김말란	경규민 시인님 고맙습니다 따뜻한 마음 감사합니다 봄꽃 들이 만개한 요즘 멋지고 즐건 나날들 되시길 바랍니다	4/17 17:58

이민숙

2018-03-19 08:44

시인님
어제 봄꽃 같았습니다
정말요 ^*^ 반가웠습니다


김말란	아고~~^^ 전 시인님이 넘 부러웠어요 춤도 잘 추시고 글도 맛깔나게 쓰시고 ㅎㅎ 어쨌든 시인님 사랑합니데이~~^^	4/17 18:01

홍사윤

2018-03-19 21:38

비가 보슬보슬 내리는 월요일밤
봄이 오는 소식이 주춤거리며
내일과 모레는 쌀쌀하다고 전하는군요
잘지내시죠! 김말란 시인님
시인님이 집필하여 올리신 옥고
'' 봄꽃 '' 잘 배독하였습니다

그런 여자의 가슴에 또다시 봄꽃이 핀다
꽃바구니 들고 행복에 겨워
눈물 글썽이던 여자

산비탈 돌 틈새에
얼굴 내미는 새순이 너무 고와
빨리 자라길 바랐던 여자

시인님의 봄을 향한 마음 봄을 향한 여자의 마음
고운시향에 흠뻑 빠져 마음에 깊이 담아갑니다
좋은계절 행복이 넘쳐나시기 바라며
건안 건필하시기 바랍니다


김말란	홍사윤 시인님 반갑습니다 꽃샘추위의 시샘에 한동안 헤매다 이제야 제자리에 돌아온듯 합니다 봄 꽃 만발한 이계절에 즐거움 가득 하시길바래요 멋지고 좋은 글도 많이 집필하시고 늘 건강하시길 바래요	4/17 19:44

석옥자

2018-03-19 22:38

시인님!
그동안 안녕하신지요?
홍매화가 움터서 지천으로 피어난 3월입니다.
행사장에서 뵈었는지 알송달송 해서
서재에 방문하여 인사드리고 갑니다.
멋지게 집필하신 향필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힘찬 한주 되십시요 시인님!


김말란	석옥자 시인님 어서오세요 행사장에서 좀 바빴나봐요 시인님 뵙질 못했네요 여름 행사땐 인사드릴게요ㅎㅎ 봄 꽃 들이 때를 만난듯 예쁘게 피고있네요 행복 나날 되시길 바래요~^^	4/17 19:50

오철수

2018-03-22 15:28

김말란 시인님,
지난겨울,
꽃피고 새우는 봄을 무던히도 기다렸는데,
철모르는 춘설에 어느 지역에서는 비닐하우스까지
무너졌다니 화사하게 피어난 봄꽃들이 실소할일입니다.
시인님~~ 꽃샘추위에 건강 유념 하시며 향 필하심을 바랍니다.
정성심어 지피신 ‘봄꽃, 시향에 젖으며 머물다갑니다.


김말란	오철수 시인님 안녕하세요 햇살이 고운 아침입니다. 신선한 공기 받으며 하루를엽니다 방문 감사드리며 꽃향기 가득한 즐거운 나날 보내세요 고맙습니다	4/19 09:43

이동백

2018-03-26 23:34

김말란 시인님! 안녕하시죠?
지닌번 행사땐 인사도 못드렸네요.ㅎ
다음에는 꼭 인사드리도록 할께요.

올려주신 "봄꽃"에 머물며 잔잔한 시향에
머물러 봅니다.

산비탈 돌 틈새에
얼굴 내미는 새순이 너무 고와
빨리 자라길 바랐던 여자

또다시 그 시간이 왔다
감수성 가득 지닌 마음
풀린 실타래 되어 세월을 감고 있다

달을보며 상념에 잠겼던 여자를 생각해 봅니다.

시인님!
꽃이 피는 좋은계절에 좋은글 많이쓰시며
행복하셔요~~^^


김말란	이동백 시인님 반갑습니다 봄 행사땐 여념이 없었네요 5월 모임때 인사나누죠 ㅎ 꽃이 만발한 좋은날에 늘 즐거움만 가득하시길 바래요	4/19 09:48

김락호

2018-03-29 02:05

김말란 시인님 바쁜 일정에 봄 행사에 참여해주심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활발한 활동 하시면서 좋은 작품 많이 집필하시길 바랍니다.


김말란	이사장님 반갑습니다 행사에는 당연 가야지요 여러가지 행사 준비 하시느라 애쓰셨어요 5월 지회 모임때 인사드릴게요 즐거운 나날 되시길 바래요	4/26 09:40

홍종화 2018-04-01 15:26	김말란 시인님! 완연한 봄기운에 만개한 봄꽃에서 다가온 봄에 대한 설레임 가득한 글귀에서 곱게 집필하신 '봄꽃' 배독하며 잠시 시인님 시심에 머물다 갑니다. 언제나 강건하시고 행복한 집필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봄꽃' 아름다운 시 잘 보았습니다. 행복 가득한 소중한 시간 되세요.

김영주 2018-04-02 22:18	김말란 시인님 반갑습니다.^^ 정성으로 집필하신 고운 시 함께합니다. 고운 향기 그윽한 4월 봄의 계절 하시는 일 모두 행복으로 엮어 가시고 항상 건강하시며 좋은 날 보내시기 바랍니다.^^

박미향 2018-04-03 04:26	김말란시인님 반갑습니다 아름다운 꽃의 계절 봄이 참 좋습니다,

이동백 2018-04-05 15:51	김말란시인님! 아녕하시지요? 잠시 다녀갑니다. 시인님! 4월의 첫 목요일은 종일 비가내리는군요. 시간이 되어 대전 충청지역 시인님들의 서재를 인사차 다녀갑니다. 4월내내 행복하셔요~~^^♥♥♥

윤춘순 2018-04-26 15:51	안녕하세요, 김 말란시인님 늦게 찾아뵈어 죄송합니다 지펴놓으신 글향기속으로 시인님 생각하며 한참을 머물어갑니다 봄꽃 피고 진 자리마다 초록잎 무성한 오월이 오면 멋진 시어 가득 낚으시어 먼데까지 시향기 퍼뜨리시길 바람니다 고운걸음 주셔서 감사합니다❤

김찬석 2018-04-27 07:54	안녕 하세요 김말란 시인님 시인님의"봄꽃"곱게 지어신 시향에 머물며 잔잔한 감동의 물결로 다가 옵니다 봄의 정취도 꽃잎을 떨구며 힘을 잃어 가는듯 짧게 스쳐가는 봄의 이별이 아쉽습니다 늦은봄 향기 즐기시며 행복한 나날 되시고 늘 건안건필 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유등자 2018-05-07 10:07	김말난시인님 참으로 오랫만 입니다 건강히 잘계시는지요 꽤차게 변해가는 사월도 잠시 흔적을 남기고 오월이성큼 다가와 소쩍새 울어갈 먼산을 초록으로 크림을 칠하고 있습니다 양 이틀을 비로얼룩진 꽃님들 얼굴 따가와 고개 숙이고 시들어 가네요 아침시작으로 행운을 가져다주는 5월 되세요 반짝이는 별을보다 기울어가는 달을보며 상념에 담겼던 여자 아름다운 시향에젓어 울고 갑니다

이동백 2018-05-07 18:40	김말란 시인님! 그간 안녕하시지요? 가정의 달 오월의 연휴가 저물어 가네요. 내일이 어버이날이라서 오늘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 보내셨지요? 저도 9순이 넘으신 어머니와 9남매들이 모여 오찬을 하였답니다. 시인님! 내내 건강 챙기시며 향기로운 글 쓰시는 행복한 오월 되시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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