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김연식
ㆍ작성일	2017-07-29 02:46

ㆍIP: 49.xxx.48

숲속의 저 소리

숲속의 저 소리/김 연식

큰 스님 입적하여
딱따구리 되셨나 보오
새벽이면 목탁 두드려
날 깨우시니
나중에 큰 별 되시겠소
주위에 친구들은 왜 그리도
시끄럽소
부처 아닌
다른 임 믿나 보오.

여관구

2017-07-29 07:04

`김연식`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큰 스님 입적하여
딱따구리 되셨나 보오
새벽이면 목탁 두드려
날 깨우시니."

시인님의 시상과 표현이
참 좋습니다.
아주 재밋네요.
비가오니 기온이 내려가
살만합니다.
오늘도 행복하소서.


김연식	안녕하세요 시인님 여행중 이랍니다 잠깐 서재에 들려 인사드려요	8/1 07:35

이민숙

2017-07-29 07:46

`김연식`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나중에 큰 별 되시겠소
주위에 친구들은 왜 그리도
시끄럽소
부처 아닌
다른 임 믿나 보오.

숲속의 소리
청아하게 들리는듯합니다


김연식	이민숙 시인님 숲속에 소리를 들어주셔 감사합니다 저도 그소리에 썼거든요	8/1 07:37

오석주

2017-07-29 08:59

`김연식`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김연식 시인님

숲속의 저 소리
부처 아닌
다른 임 믿나 보오.

지금 숲속에는 산새소리 물 소리
매미소리에 장단을 맞추고 있을때죠?
곱게 펼쳐주셔 시원하게 다녀갑니다
오늘도 행복하게 출발 하시길요~^^


김연식	시인님 저도 휴가 마치고 일상 속으로 돌아 왔어요 시인님도 다녀 오셨겠죠 이 무더위 잠깐 잊을수 있어 좋왔답니다	8/2 09:05

주명옥

2017-07-29 09:13

시인님!
요즘같은 폭염엔
매미소리마져 소음입니다

부처 아닌 다른 임 믿나 보오
잼나게 보고갑니다

길것만 같았던 7월도
서서히 꼬리를 내리네요
벌써 석류의 빛깔이 익어가고
계절의 오묘함을 느낍니다
조금 느긋해진 주말
건강하세요^.^


김연식	주명옥 시인님 반갑습니다 휴가 중 이라서 지금에야 인사드려요 감사합니다 서재에 들녀주셔서요 무더운 날씨에 건강하시길 바랄께요	8/2 11:54

경규민

2017-07-29 11:22

큰 스님 입적하여
딱따구리 되셨나 보오
새벽이면 목탁 두드려
날 깨우시니
----
그런가 봅니다
그 딱따구리 고맙겠어요
마치 쾌종시계 알람같이
한결같이 시인님 곁에 있으니,
멋진 시심에 마음 한 자락 내려 놓고 갑니다
무더위 건강챙기시고
즐거운 나날되시기를


김연식	경규민 시인님 아침에 일어나니 딱다구리 나무 쪼아대는 소리에 미끄러워 쓴글입니다/^^	8/2 11:58

임금옥

2017-07-29 12:09

알칼진 매미도
계절앞에서는 고개 숙이나봐요
시원한 바람이 스미니
살짝 숨죽이던데요
아직은 여름빛 선연한데요.
마음을 정갈하게 보드느 글 향기에
마음 한자락 얹어 놓습니다.
고맙습니다 시인님.


김연식	임금옥 시인님 풍금소리 잘 듣고왔어요 마지막 휴가라 집에서 서재에 밀린 숙재 중입니다~^^	8/2 12:05

김선호

2017-07-29 13:23

숲속의 저 소리 여름 한철
자랑 하고 계절이 가면
잊혀가는 그 해 여름으로 기억되겠지요
고운시향에 쉬어갑니다 감사합니다


김연식	김선호 시인님 경기지회 시화전은 끝나셨나요 뜨거운 여름날 항상 건강 하시길 바랄께요	8/2 12:09

고경애

2017-07-29 14:46

맑고 청아한 새벽을 깨우는
"숲속의 저 소리"
긴 여운이 주는 글향에 잠시 뒤를 돌아봅니다
벌써 7월의 끝 자락 고운 마무리 하시고
멋진 낭만의 8월 곱게 엮어가는 날이세요


김연식	고경애 시인님 당신 졸혼을 감상하고 왔더니 그향기 나의 서재까지 따라 오네요~^^	8/2 12:17

유학수

2017-07-29 15:11

짝짝짝
스님
목탁 깨지지 않게 두드리소서
헤헤헤
아미타불
관셈보살 이옵니다
성불하셔요


김연식	시인님 목탁은 단단해요 재질이 박달나무라 장난이 아니랍니다 다듬이 방망이도 아마 박달나무죠 다녀 가심에 감사 드립니다 행복한 오후 되시길요	8/2 12:24

김이진

2017-07-30 10:29

새벽이면 목탁 두드려
날 깨우시니
나중에 큰 별 되시겠소

아!
시인님 멋쪄요
엄지 척입니다. ㅎㅎ
건강한 여름 보내시길 바랍니다.


김연식	휴가 다녀온후 잠시 짬내어 숙제합니다~^^ 620240681

이정규

2017-07-30 16:50

김연식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돈보다도 이 세상 어떤한것 보다도 더욱 가치 있는 것은
자기 일을 즐기는 것이라고 하네요..
나로 인해 누군가 행복할 때 자신도 행복해 지는 것이며
자신의 존재가치를 높게 부여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후덥지근하고 무더운 생기 잃지 마시고 ...
소중한 시간으로 힐링하는 휴일이 되시길 바랍니다 !


김연식	이정규 시인님 휴가는 다녀 오셨나요? 지속되는 폭염속에 건강 잃지 않도록 건강관리 잘하셔야 합니다 남은 오후 알차고 행복한 시간되세요	8/2 12:47

김경렬

2017-07-30 20:46

숲속의 저 소리/
멋지게 펼쳐 놓으셨습니다.
날씨가 무더운데 건강 잘 챙기시고
서재 시향 가득 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김연식	김경렬 시인님 오늘은 바람 한점 없군요 계곡이나 동굴 속에서 피서를 다시 한번 떠나고 싶어져요~^^	8/2 13:04

김상훈

2017-07-30 21:02

잠깐 쉼 하러 왔다가
인사하고 갑니다.
글 잘 읽고 갑니다.
큰스님 입적, 멋집니다.


김연식	김상훈 시인님 바쁘신 중에도 잊지 않으시고 찿아주셔 응원하여 주심에 항상 감사 드립니다. 편안하고 행복한 오후 되세요	8/2 13:12

가혜자

2017-07-30 23:14

새벽을 깨우는 그소리
나중에 큰 시인님 되시겄소!
재치있고 유머가 넘치시는
멋진 시향에
쉼하고 갑니다 시인님!
건강한 여름
복된 나날되시옵소서


김연식	가혜자 시인님 안녕하세요 선풍기 하나로 더위와 놀기에는 벅차군요 이럴땐 손풍기도 하나쯤 있으면 좋으련만 다녀 가심에 감사합니다	8/2 13:18

권경희

2017-07-31 01:53

시인님
큰 스님 입적
재치만점 멋진 글 감동입니다.
시인님 삼복더위도 끝을
달리고 있습니다.
무더위 거뜬히 이겨내시고
향기로운 글 많이 지펴주시길 응원합니다.


김연식	권경희 시인님 제가 휴가 다녀 오는사이 두편이나 시를 집필 하셨더군요 순수함이 물씬 풍기는 시를 집필 하시는 시인님이 한없이 부러웠어요~^^	8/2 13:29

김정애

2017-07-31 08:37

휴가를 떠나셨다고요.
행복한 여행길 되시길요.
눈에 약간의 이상이 있어
길게 못 씀을 이해해 주소서!
마음 착하신 시인님~^^


김연식	김정애 시인님 여행 다녀왔어요 아픈 눈은 어떻게 되셨나요 아파서 이글도 못 보시나요~	8/2 13:36

우영국

2017-07-31 11:37

시인님
곱게 지피신 시향에
마음두고 갑니다
시인님
어느덧
오늘이 7월의 마지막 날이네요
잘 마무리하시고
멋지고
행복한 8월 맞으시기 바랍니다
무더운 여름
시원하고 건강히 잘 보내시고
건필하세요


김연식	우병국 시인님 한달 넘어서 인사를 드리내요 죄송합니다 휴가를 다녀와서 늦었습니다 남은 오후시간 행복으로 가득 채우시길 바랄께요 시인님	8/2 13:53

박성환

2017-07-31 18:37

시인님의 마음세계를
몇줄로 요약하십니다^^
안겪어봐도 알수있는
진심을 읽고 갑니다^^
새달에는 기쁜일이 더 많기를 바라겠습니다^^*
배울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김연식	들켰나요~ㅎㅎ 이러시면 곤란한데~^^ 내마음 복잡해서 잘 모르거든요 제 자신도요~^^	8/2 13:58

김종덕

2017-08-04 12:18

김연식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휴가갔다오시더니 엄청 큰 것을 만들어 놓으셨네요. 휴가를 숲속에 다녀오셨나보네요. 진솔한 욕구, 감탄합니다.다른임을 믿나보오, 쉬고오면 이런 시상이 떠오릅니까, 저도 휴가 다녀 올까봐요. 건강하시고, 가ㅏㅁ사합니다.


김연식	휴가는 영월지나 춘천 그리고 진부령 넘어서 속초 그리고 설악산 울산바위 까지가 ~^^ 설악 사진 몇장 올려 드릴께요 폰으로	8/5 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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