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김상익
ㆍ작성일	2017-03-30 20:14

ㆍIP: 211.xxx.219

어머님

♡ 어머님 ♡

ㅡ 무은 김상익ㅡ

두눈에 이슬적시고~
잔주름 고이펴시며~
입가엔 미소 머금은채,
노쇠해 가시는 어머님!

어머님의 손을놓고서
떠나온길이 저려저려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

쓴것단것 가려주시고
굿은일 편한일 행여 다칠세라
이제나 저제나
마음쓰시는 어머님!

홍조띈 용안은
어데로를 가시고
하이얀 백짓장을 남기셨나이까?

차가운 겨울바람이
몸서리치게 나를 울려도,
뜨거운 여름폭이
몸부림쳐 나를 괴롭혀도,
어머님의 그 따스한 내리사랑이 언제나 나를
포근편히 안주하셨네.

베삼옷 고이접어
어린아들 소원성췰,
쪼글한손 떨리우며
저하늘의 칠성님전에
엎디더 빌었더이다.

어머님!

어젯밤 꿈에
무척이나 아름다운,
당신의 차가운 모습에
두눈에 눈물마저
고였더이다.

이정규

2017-03-30 21:12

김상익 시인님 ~~어머니 라는 시어와 글에 마음이 아파 옵니다
저 역시 살아생전 좀더 잘해 드릴것을 ~~후회가 막심 합니다
힘내시고 강건 하시기를 기원 합니다 !


김상익	감사합니다 시인님! 얼마의 시간일련지 모르겠지만 마지막 순간까지 최선을 다해야 겠습니다 격려의 말씀 가슴에 새기겠습니다	3/31 14:29

이민숙

2017-03-30 21:14

시인님의 어머님
눈물 고였다는 시심을 보고 갑니다


김상익	고운걸음 주시어 감사합니다 어머니란 영원한 감동의 이름, 사랑의 이름 입니다 함께 공감 해주시니 고맙습니다 마지막이며 새로운 시작의 오훗길도 행복으로 저미소서	3/31 14:32

오석주

2017-03-30 21:46

김상익 시인님

어머님
어젯밤 꿈에
무척이나 아름다운,
당신의 차가운 모습에
두눈에 눈물마저
고였더이다.

효심이 지극한 시인님의 고운글에
제마음 한자락 내려놓습니다
멋집니다 시인님
오늘도 수고 하셨습니다
고운 밤 되시길요 시인님


김상익	어서 오셔요 시인님! 미처 접대를 못했네요 바쁘다는 구실로~ 너그럽게 봐주셔요 당치도 않는 말씀입니다 효자의 ㅎ자축에도 못 끼는걸요 칭찬으로 받으며 감사함을 전합니다 마무리 단디 하시는 오훗길 되셔요 감사합니다	3/31 14:35

유학수

2017-03-31 08:38

어머님,
그리운 어머님
불러도 또 부르고 싶은 어머님
행여나 꿈속에서라도 보고픈데
단 한번을 안오시는 어머님
한번 보고 싶습니다
귓가에 어머니 소리가 들리가만 해도
멍하니 하늘만 쳐다보는 습관이 생겼습니다
어머님 수발에 애쓰시는
시인님
늘 응원드립니다


김상익	나의 벗 이신 시인님! 꿈속에서라도 주름진 모습 뵈이시면 좋으련만^ 지성이면 감천이라 했으니 조만간 아가 하며 반갑게 달려와 주실겁니다 세상부모도 내 부모라 여기시고 유한맘으로~ 멋진 나의 벗님 수고 하셔요	3/31 14:39

주응규

2017-03-31 08:59

만물이 소생하는 향기로운 날에 마음으로 곱게 지펴 놓은신 글향에 한참을 머물러 봅니다
꽃피우는 아름다운 계절에 행복도 활짝 피우기를 소망합니다
오늘이 3월 마지막 날입니다 마무리 잘하시고 4월도 행복으로 가득하기를 빕니다
향기로운 계절에 아름다운 시향 가득 지피십시오
건안건필을 기도합니다.


김상익	햇 병아리의 방엘 다 오시고~ 감사합니다 주응규 시인님! 만울의 소생의 근원줄인 빗님으로 갓 피어난 하얀연분홍의 벗꽃이 질까 되려 가슴이 졸여지는 하룻길 입니다 마지막을 앗더워 하기보다 새날을 기대함ㅕ 희망으로 마지막 날을 보내야 겠습니다 남은 오후 시간도 여여함으로 만족하셔요 소중한 걸음 주시매 감사 드립니다	3/31 14:44

장계숙

2017-03-31 11:59

어머니가 보고 싶어지네요.
그리움입니다.
고운 글 감상하며
마음으로 그리는 소중한 그림.
감사히 배독했습니다. 시인님~


김상익	반갑습니다 장계숙 시인님! 어머님의 그리움이 시인님의 가슴을 아련케 만들었군요 누구에게나 전철이될 사연이지만 언제나 머무르고픈 그 이름에 모두가 한 마음 인것 같습니다 오늘은 그리운 어머님 마음껏 불러보는 시간이 되어 보시죠 어머니~ 고운걸음에 감사드립니다	3/31 14:48

이유리

2017-03-31 16:06

어머니! 저도 살며시 불러봅니다
부르면 먹먹해지는 이름
감사히 봅니다

등단과 서재개설을 축하드립니다
좋은시 많이 많이 쓰세요


김상익	반갑습니다. 이유리 시인님! 애써 부르지 않아도 항상 맴도는 이름~ 어머님 이죠 축하의 걸음 주심에 거듭 감사 합니다 좋은 모습으로 뵙겠습니다 고운 밤 되셔요	3/31 20:09

김광섭

2017-04-01 15:35

향기로운 시 고맙게 봅니다
어제 내린 봄비에 잘 다듬어진 공기가 상쾌한 상춘의 달
4월의 오늘입니다.
예쁘게 핀 봄꽃처럼 시인님~~
입가에 웃음꽃 활짝 피어나시고
건강과 행운이 함께하는 달 보내시면 좋겠습니다


김상익	반갑습니다. 김광섭 시인님! 건강한 4월, 축복받는 한달이 되었음 합니다 행복한 하룻길 되셔요 소중한 걸음 주시어 감사합니다	4/3 11:48

고경애

2017-04-01 19:40

반갑습니다 김상익 시인님
등단을 축하 드리며 환영합니다
그저 부르기만 해도 위로가 되는 당신
어머님을 그리는 정 울컥 뜨거워지는 가슴입니다
애절한 사모곡 감사히 봅니다
아름답고 건강한 사월을 만나세요


김상익	반갑습니다. 고경애 시인님! 불러도 불러도 닳지않을, 물리지도 않는 그 이름 어머님~ 감상말씀 감사드리며 4월의 첫 한주도 뜻한바 이루시고 만사형통 하는 나날 되셔요 고운걸음 주시어 감사합니다	4/3 11:51

김시윤

2017-04-03 14:47

축하드려요. 시인님
제가 인사가 늦었죠.
봄꽃향기 보다 아름다운
글향의 세계로 빠져봐요~
언제나 화이팅입니다~


김상익	어서오셔요 김시윤 시인님! 고운 그대의 마음이 물씬나는 기분좋은 격려에 감사 드립니다 이쁜걸음 주시어 고맙습니다	4/3 19:48

배정이

2017-04-05 19:38

안녕하세요. 반가운 시인님,
햇빛이 아름다운 꽃을 포근하게 감싸주는 사월~
사랑의 에너지로 행복하고 멋진 글 집필하시고
가정에 건강과 축복이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시인님, 올려주신 글~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김상익	반갑습니다 배정이 시인님! 글에 비해 과분한 사랑을 주시어 거듭 감사드리며 봄꽃향기 감미로운 4월의 한 주일~ 건강하고 행복핫 오훗길 되셔요 고운걸음 주시어 감사합니다	4/9 16:12

김연식

2017-04-15 21:13

시인님
어머니란 단어만 떠 오려도
눈물이 핑 돕니다
시인님 시심에 눈물핑 돌고갑니다


김상익	반갑습니다 김연식 시인님! 누구나 어머니란 고유명사언 그리움과 사랑이 떠오르며 눈가를 무시로 적시게 되죠 언제나... 소중한 걸음 주시어 감사합니다 오늘 하룻길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편안한 쉼 하셔요	4/15 22:33

해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