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도현영
ㆍ작성일	2017-09-26 00:33

ㆍIP: 211.xxx.137

기본은 하는지

기본은 하는지
매향 도현영

제 할 일 못하는 어리석은 자
개념이 다른 사람들과
어울림 속의 번뇌가
영혼을 어지럽게 하지만

너른 마음 가슴에 품으며
비열함 속의 혼돈을 벗어나
머릿속 맑아지길 바라봅니다

모름지기 바른길 가야할 터
오해 시기 속에 파묻혀
끊임없는 험담에 빠져버리는
불쌍한 인생은 악의 화신인가

질투심 떨쳐버리고
존중과 배려심 앞서는
지혜로움 온데간데없고
이게 세상살이 도리인지 아파옵니다

일상이 평온하길 갈망하며
간절히 원하는데
소인배는 알아들을까

희망의 나래 펼치며
아름답게 사랑하며 지내기도
바쁜 삶일 텐데

하얀 백지에 스케치하듯
행복의 기운 듬뿍 담아
만인들에게 전하고 싶은
이 마음

문장우 2017-09-27 12:38	`도현영`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도현영 시인님. 만인에게 전하고 싶은 깊은 신앙심에 고개 숙여집니다 무심한 사람들을 위해 기도 드리는 간절한 염원속에 오늘 발걸음이 가볍고 좋은 인연 찾은것 같아 기쁘기만 합니다 언제나 천사의 마음을 담아 기도하며 살아갑시다

주응규 2017-09-29 08:58	`도현영`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가을빛으로 가득한 날에 시인님께서 내리신 좋은 시심에 마음 흥건히 적셔봅니다 가을속으로 가을속으로 빠져드는 요즘입니다 가을에 도취되어 아름다운 시향 가득 수확하는 계절되십시오 우리민족의 최대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훈훈한 가족애 넘치는 명절되십시오 가정내 행복이 가득하시길 빌며 두루 평안을 기원합니다.

김나현 2017-09-30 17:00	`도현영`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희망의 나래 펼치며 아름답게 사랑하며 지내기도 바쁜 삶일 텐데 하얀 백지에 스케치하듯 행복의 기운 듬뿍 담아 만인들에게 전하고 싶은 이 마음 시인님 깊은 시심에 머물러 갑니다 많은 사람들이 기본 이상은 되었음 하는 바램 함께 합니다 어느덧 추석 명절이 시작 되었습니다 풍요롭고 즐겁고 따스한 명절 되시길 빕니다

이민숙 2017-09-26 00:49	너른 마음 가슴에 품으며 비열함 속의 혼돈을 벗어나 머릿속 맑아지길 바라봅니다 모름지기 바른길 가야할 터 오해 시기 속에 파묻혀 끊임없는 험담에 빠져버리는 불쌍한 인생은 악의 화신인가 질투심 떨쳐버리고 존중과 배려심 앞서는 지혜로움 온데간데없고 이게 세상살이 도리인지 아파옵니다 시인님 단아한 글속에 뼈가 있습니다 톡 쏘는 사이다 같이 시원합니다 왜일까요 ? 정확하게 던지는 질문이 한번쯤 이글에 진의를 알아 봐 주기를 바라는 마음이겠지요 이런 시인님이 많았으면 합니다

이정규 2017-09-26 19:11	도현영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좋은 계절에 살맛나는 세상은 서로를 사랑함에 있고.. 멋있는 세상은 믿음에 있다고 합니다. 움켜쥐고 있는 행복은 씨앗이지만 나누는 행복은 향기좋은 꽃이라고 하네요.. 행복은~ 자신을 버리고 남에게 주느라고 여념이 없을때 살짜기 찾아와 피어난다고 합니다. 편하신 저녁 시간이 되십시요 !

황순모 2017-09-26 21:12	도현영 시인님 , 아침저녁 고르지 못한 일교차에 감기등 환절기 건강에 신경쓰셔야 될듯합니다 오늘도 수고많이 하셨습니다 시인님 곱게 역어 펼치신 옥고 발길 멈추어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편안하고 행복한밤 되십시요~~!!^^

김광섭 2017-09-27 11:14	후드득 빗방울 소리에... 휘둥그레 눈망울 놀라는 촉촉한 하루입니다 즐거운 날 되세요 시인님~~!!!!

배정이 2017-09-27 11:41	성숙한 가을을 재촉하는 비가 내립니다. 시인님, 몸과 마음에 행복한 쉼표를 주는 차 한 잔 여유롭게 드시고 오늘도 내일도 소중한 날 보내시길 바랍니다. 시인님, 좋은 글 감사히 배람하고 갑니다.^^

석옥자 2017-09-27 22:25	시인님! 그간 안녕하세요? 가을비 내리는 날 편히 잘 계시는지요? 아침저녁으로는 제법 쌀쌀한 날씨가 곧 서리를 부르게 할 것 같은 느낌입니다. 멋지게 집필하신 향필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풍요로운 가을에는 축복이 함께 하시길 기원 합니다.

김상훈 2017-09-27 22:27	내 눈앞에 분명히 펼쳐져 있던 것들, 고개 한 번 돌리고 나면 없다 변함없이 영속성을 믿었던 것들, 마치 지우개로 지운듯 없어지곤 한다 그렇거나 말거나 온갖 만상을 보여주는 하늘만 그대로다 그리하여 미소 한 번 씩 짓고 지나갈 일이다 기본은 하는지, 잘 읽고 갑니다.

경규민 2017-09-30 08:45	한 참을 시심에 머뭅니다. 정상이 비정상인듯하고 맑아야 할 곳에서 냄새도 나고 시인님! 기본 그 이상이지요 때묻지 않고 맑으신 시인님께 박수 갈채 보내드립니다. 즐거운 추석명절 되시기를 행복한나날되세요 시인님! 차 한 잔 놓고 갑니다.

전경전 2017-09-30 17:16	추석명절 연휴의 시작이자 9월의 마지막 날입니다. 그동안 각자의 일상에서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안전하여 편안한 귀성 귀경길 되시길 바라고 즐겁고 행복한 한가위 보내시길 기원합니다.

한기봉 2017-09-30 21:48	희망의 나래 펼치며 아름답게 사랑하며 지내기도 바쁜 삶일 텐데 하얀 백지에 스케치하듯 행복의 기운 듬뿍 담아 만인들에게 전하고 싶은 이 마음 집필하신 깊은 시향 마음깊이 담아보고 갑니다 구월의 마지막 주말의 저녁입니다 민족 대 명절 한가위를 앞두고 마음은 벌써 고향의 넉넉한 품으로 달음질을 치고 있습니다 어느 하룻길에 비추는 가을의 햇살은 너무도 따뜻하고 풍요로워 마음은 어느 산기슭 풍경속으로 숨어 들고 있습니다 모쪼록 가족 친지분들과 풍성하고 넉넉한 한가위 되시길 소망합니다

권승주 2017-10-01 04:25	어차피 흙탕물속에 고기가 사는것을 피할수없어

정찬열 2017-10-02 13:49	"기본은 하는지" 질투심 떨쳐버리고 존중과 배려심 앞서는 지혜로움 온데간데없고 의미깊게 지피신 시심에 서성이다 갑니다. 코스모스 반기는 고향찾아 발길 바쁘실 문우님 풍성한 중추가절에 행운이 충만하시고 늘 건강하시길 평온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도현영시인님~!

김병근 2017-10-17 14:37	오늘의 시간 속에 오늘이란 생의 무게가 부서지는 시간의 초침이 되어 줄어 들고 싸늘한 바람은 불어와 계절의 끝자락 만추를 익히고 있네요 고운 계절 곱게 담아 이쁜 추억 많이 담으시고 먼 훗날 곱디고운 그리움으로 회자되기를 바랍니다 변함없는 흔적으로 情을 나누시는 시인님이 있어 행복한 시간을 맛보는 시간입니다 고맙고 감사한 마음 시인님의 가슴에 전해지기 바램합니다 감기 조심하시옵고 일상의 여유로움으로 행복한 시간 되시기를 앙망하옵니다. 시인님의 곱게 올리신 기본은 히는지 곱게 拜讀하고 갑니다. 건강하십시오.

찾아온 겨울

소낙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