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장금자
ㆍ작성일	2018-02-16 16:24

ㆍIP: 123.xxx.48

마음을 비우자

마음을 비우자
운향 장금자

사랑이 무엇인지
무형의 색채나 맛도 없는 것이
그리워하는 아픔과 고통을 안기며
쓸쓸한 여운 때론, 아름답다는 것을
느끼게 해주더라

사랑은 욕심쟁이인가
앞뒤 옆도 보지 말고 나만 보라는데
모든 갈등에서 벗어나고 싶다

사랑이 아무리 좋다지만
내가 살아야 부귀영화 있는 것처럼
죽을 듯이 아픈데 온 세상 다 준들
부질없는 것이 사랑이더라

태풍아 불어라
사랑 질투 미움마저 훨훨 날려버려라
빈 가슴이어도 산천은 유구한데
갈 곳이 없으랴 세상 이치가 있는데

너무 사랑하기에 부딪혀서
생채기 내며 아파하지도 말고
은하수 건너서 바라기를 하며
고운 인연 가꾸는 게 최상일지도

김병근

2018-02-16 18:03

시인님 안녕하세요

곱게 빚으신 글 '마음을비우자'
~~~
태풍아 불어라
사랑 질투 미움마저
훨훨 날려 버려라

~~~

고운시향에
마음 머물며 배 독하고 갑니다

설 연휴 정겨운 가족들과 오붓하고
행복한 시간 빚어 가시길 바랍니다

강건하십시오 시인님


장금자	언제나 격려와 배려해주심 감사 드립니다 행복 가득하시고 향필 하시길 비옵니다	2/24 22:18

정란희

2018-02-16 18:12

사랑이 아무리 좋다지만
내가 살아야 부귀영화 있는 것처럼
죽을 듯이 아픈데 온 세상 다 준들
부질없는 것이 사랑이더라

태풍아 불어라
사랑 질투 미움마저 훨훨 날려버려라
빈 가슴이어도 산천은 유구한데
갈 곳이 없으랴 세상 이치가 있는데

시인님, 새해에는 건강하시고 건필하시길 바랍니다.


장금자	찿아주시고 머물어 주심 깊이 감사들입니다 배려와 관심주심에 깊이 감사 드립니다 좋은 날만 가득 하시고 향필 하시길 비옵니다	2/24 22:15

홍사윤

2018-02-17 02:26

안녕하세요! 장금자 시인님
무술년 구정 설명절
행복하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올 한해는 무사무난
만사형통하시는 한해가
되시기 바라며 집필하여
올리신 옥고 '마음을 비우자' 즐감하며
마음에 깊이 담아갑니다
건강 잘 유지하시고
늘 건필하시기 바랍니다
봄이 한발짝 우리 곁으로
다가오고 있군요
아직 내일 영하의 쌀쌀한 겨울날씨
건강유의 하시고
사랑과 행복이 함께 하시기
바래봅니다 감사합니다
무술년 구정 설 명절
대복 받으세요!
감사합니다!


장금자	詩인님 반갑 습니다 아직은 바람이찹니다 건강예 유의하시고행복 가득 하소서	2/24 22:12

이문희

2018-02-17 23:09

장금자시인님
반갑습니다

"마음을 비우자"
공감이 가는 아픔입니다
고운 시향 가슴에 담습니다

무술년 황금견공의 해
우리 민족 대 명절 설날을
맞이 하였습니다

다사다난 했던 지난 한해동안 따뜻이
보살펴 주시고 깊은 사랑 베푸시어
이끌어 주신 고마우신 배려에 깊은
감사 드립니다

뜻 깊은 설날을 기하여 더욱 더
건강하시고 소망하신 모든 일,
뜻대로 다 이루시어 온 가정에도
기쁨과 행복으로 충만하시길 비는
간절한 기도를 드립니다

더욱 더 일취월장 건필건승 하세요
늘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장금자	이문희 시인님 반갑 습니다 서재서 뵈오니 더욱 반갑 습니다 그간 잘지내셨는지요 더욱 건강하식 행복과 향필 하시길 비옵니다	2/23 23:49

김상훈

2018-02-19 06:34

가수 김광석의 노래로 널리 알려진
류근 시인의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이라는 시가 있지요.

그와 언젠가 인사동에서 마주한 적이 있었는데
그때 저는 이렇게 응수를 한 기억이 납니다.

아픔이 없는 사랑이 어찌 사랑이라 말할 수 있으랴.

그러나 비운다는 것과 아픔의 끝과는
다르다고 봅니다.


장금자	선생님 인사가 늦었습니다 명절 잘 지내 셨는지요 안 믿으시겠지만 사랑과 이별 연습 중입니다 아직 경험 부족이라 글이 좀 부끄럽 습니다 건강히 잘지내시죠 승승 장구하시어 밤하늘에 만인의 별 북극성이 되시길 비옵니다 건강 행복 가득 가득 하시길 간절히 빕니다 찾아 주심 많이 감사 드립니다	2/20 20:20

박기만

2018-02-19 22:07

시인님 안녕하세요
곱게 지피신
시향에 머물다 배람하고 갑니다
오늘은 우수라 그런지 날씨가 많아 플리엇지요
날마다 행복이 가득하시어
향필하시길 빕니다


장금자	시인님 감사 합니다부족함이 만씁니다 아킴없 는 찬사와 격려 깊이 감사드리며 행복 가득 건강 가득 하시길빕니다	2/21 18:29

이민숙

2018-02-20 12:24

태풍아 불어라
사랑 질투 미움마저 훨훨 날려버려라
빈 가슴이어도 산천은 유구한데
갈 곳이 없으랴 세상 이치가 있는데

너무 사랑하기에 부딪혀서
생채기 내며 아파하지도 말고
은하수 건너서 바라기를 하며
고운 인연 가꾸는 게 최상일지도

반가운 시인님
방긋 좋은글에 공감으로 다녀 갑니다
정말 시인님 처럼 그런 사람 관계가 얼마나 좋은까요
상처없는 관계 말입니다
고은글에 다녀 간답니다
행복하세요 ^*^


장금자	詩인님 뵈오니 물만난 물고같이 힘이 납니다 어렇게 안다는건 기쁨이고 행복이며 힘이됩니다 올해는 천가지시름 다 물러가고 만가지 행운 가득 하소서 향필 하소서	2/21 18:22

김국현

2018-02-20 17:50

시인님!!
반갑습니다.
늘 향기 나는 시심에 감동입니다.
이제
겨울도 꼬리를 내리 내요.
올해는 무지 추웠는데.
항상 건강하시고 건안 건필 하시길 기원합니다.


장금자	찾아주심 관심과 배려 감사드리며 좋은일 가득하시길 비오며 항상 웃음가득한날 되소서	2/21 18:25

주응규

2018-02-21 09:04

장금자 시인님께서 지펴놓은 시향에 마음을 뎁혀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설은 잘 쇠셨는지요? 이제 우수도 지나고 아직은 추위가 극성을 부리지만
간간히 봄내음이 살짜기 묻어나는 듯합니다.
계절이나 인간사도 마찬가지 같습니다 힘든 날이 있으면 좋은 날이 오듯이
꽃피는 춘삼월이 총총걸음으로 오고 있습니다.
좋은 글로 꽃을 피우고 향기를 풍기는 노력 계속되기를 응원합니다
건안건필하십시요.


장금자	오늘의나를 있게해주신 리더님 항상 감사드리며 항상 고운 길로 인도하시고 배려해주심 깊이 감사 드립니다 좋은일만가득하시고 만사 형통하시길 비옵니다 바쁘신데 귀한 걸음 감사드립니다	2/21 18:17

올곧 은 마음

내 마음 가는곳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