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장종섭
ㆍ작성일	2017-07-13 08:08

ㆍIP: 211.xxx.43

고마운 여름

고마운 여름 / 장종섭

달빛 거니는
푸른 숲이
낳아 놓은

미개한 생명이
허기를 채우려 설익은
나의 가을을 먹어댄다

슬픈가?

아니야 내가
숲을 괴롭히지
않는다면 여름은

농익은
연인 같은 가을을
보내 줄 꺼야.

박희홍 2017-07-13 08:30	장종섭 시인님 반갑습니다. 등단과 서재 개설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 고마운 마음 아니야 내가 숲을 괴롭히지 않는다면 여름은 농익은 연인 같은 가을을 보내 줄 꺼야.“ 계절은 참으로 변화무쌍 합니다. 곱게 지피신 시꽃 향기에 취해 갑니다. 수수하게 웃은 수요일 기쁜 날 되시고 행복하세요. 고맙습니다. 박희홍 두 손 모아

이석희 2017-07-13 08:43	장종섭 시인님! 반갑습니다. 먼저 등단하심을 축하합니다. 인사를 오셨기에 내친 김에 달려왔습니다. 좋은 만남이 계속 이루어 지기를 바랍니다. 아름다운 시향에 잠시 마음 내리고 갑니다.

박희자 2017-07-13 09:00	정종섭시인님 등단 축하드립니다 좋은글 자주 만나기를 기대합니다 무더운 날씨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늘 고마운 여름 되시고 행복하세요 ~^^*

김상익 2017-07-13 09:20	반갑습니다 정종섭 시인님! 먼저 등단과 서재 개설을 축하드리며 필우로서 인연을 이어갈수 있었으면 좋을것 같습니다 건향건필 하시고 무더운 여름 지치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농익은 여인같은 가을이 곧 올테니까요 반가운 걸음 주시어 감사합니다

황순모 2017-07-13 10:37	농익은 연인 같은 가을을 보내 줄 꺼야. 멋지고 아름다운 농익은 가을을 기다리게 되는군요 시인님의 곱고 깊은시향에 발길 멈추고 아름다운 가을을 예약하고 갑니다 고운향필 많은글로 자주뵙기를 바랍니다 행복한 나날들 되십시요~!^-^

이경화 2017-07-13 10:46	장종섭 시인님 반갑습니다 먼저 등단과 서재 개설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앞으로 향기나는 글 많이 집필 하시길 기원드리며 건강하고 행복한 여름 나시길 바랍니다 다녀가신 소중한 걸음 감사드립니다~^^

조동선 2017-07-13 12:34	장종섭 시인님 반갑습니다 등단과 서재 개설을 축하드립니다 어제는 초복 날 에너지 충전은 하였는지요? 고마운 여름 숲을 괴놉히지 않는다면 여름은 농익은 여인 같은 가을을 보낼 줄 꺼야 고운 시 향에 머물다 갑니다 건기에 단비로 해갈은 된듯합니다 향기 전하시는 시원한 여름 보내세요

강순옥 2017-07-13 12:46	고마운 여름/ 참 좋습니다 삼복더위 속에 익어가는 가을 참 고맙습니다. 짧은 글로 승부 거신 시인님! 향 필 응원합니다 좋은 시간 되세요...ㅋ 고마운 여름/ 참 시원하게 느껴집니다 ...ㅋ

박진표 2017-07-13 14:30	장종섭 시인님!!! 늘 기쁘고 즐겁게 희망가득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정회선 2017-07-13 17:11	그렇지요... 우리가 여름을 괴롭히지 않는 다면 가을이라는 아름다운 선물을 줄테죠 ~~~ 좋은 여름날의 추억 많이 쌓아가셔요... 늘 건강과 평안을 기원합니다.

김종덕 2017-07-13 19:47	장종섭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이번에 등단한 실력이 아니시네요. 가슴 앓이 하다가 등단하셨네요. 곱고도 생각하게하는 시 , 깊에 새깁니다. 사람냄새나는 시를 많이 올려 주십시오. 건강하시고, 감사합니다.

여관구 2017-07-13 21:41	장종섭 시인님 등단을 축하드립니다. 자기 구역아니면 잘 모르는데 시인님이 먼저 손짓해 주심에 감사가 절로 나옵니다. 시인으로서의 좋은 모습 기대할게요. 기대 되는 시인님의 글에 마음을 놓아봅니다. 오늘도 행복하소서.

이민숙 2017-07-13 22:22	슬픈가? 아니야 내가 숲을 괴롭히지 않는다면 여름은 농익은 연인 같은 가을을 보내 줄 꺼야. 배독합니다 등단을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좋은글 기대 많이하고 있습니다

정찬열 2017-07-13 22:23	장종섭 시인님!"고마운 여름" 늘 마음깊이열려지는 초록잎들 해하지 않으면 결코 무사히 넘어가는 계절의 의미깊은 글을 봅니다. 편안한 밤 고운 시간되세요

김성수 2017-07-13 22:34	장종섭시인님 등단을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조만간에 여름은 가을을 보내줄듯합니다 고운시향에 머물고갑니다

최명자

2017-07-14 00:19

장종섭 시인님^^
등단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가을 행사때 방긋 미소지음 하며 뵙겠네요.
늘 멋진 작품 응원합니다.


장종섭	최명자 시인님 ㅎ 네 반가움으로 뵙옵게요^^	7/14 00:29

김인숙 2017-07-14 02:37	장종섭시인님 등단 축하드립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셔요

주응규

2017-07-14 08:35

곱게 펼쳐 놓으신 좋은 시향에 머물며 마음을 담구어 더위를 식혀갑니다
마른 장마가 연일 됩니다 주말에 비 소식이 있나 봅니다
무더운 날씨에 건강 잘 챙기십시요
언제나 행운이 함께하시고 건필을 기도합니다
건강한 여름 나시기를 빌어봅니다. ^^


장종섭	주응규 선배 시인님 열심히 노력 하겠읍니다	7/15 00:07

정병근 2017-07-14 16:48	무더운 여름 날 녹음방초를 연상케 하는 참 좋은 시향을 배람합니다. 등단을 축하합니다 장종섭 시인님~^^**

강순옥 2017-07-14 17:17	고마운 여름 / 보려고 왔어요 역쉬! 장종섭 시인님...ㅎ 전국구 대단하시어요... 배 독하고 갑니다 좋은시간 푸른 숲이 낳아 놓은 나의 가을을 먹어댄다 슬픈가? 아니요...ㅋ

이정규 2017-07-14 19:18	장종섭 시인님 ~~~ 올려주신 고운 시향에 즐감하고 갑니다 지금 대구에 소나기가 내리고 있네요 ~~ 비가 내리니 감사할 뿐 입니다 ~~ㅎ 편하신 시간이 되시고 주말 잘보내십시요 ^^

김정남 2017-07-14 23:53	이글이글 타는 여름 하늘이 저는 두렵기만 합니다 너무 더워서 그 햇빛 다 쐬이면 머리가 아파서 견디기 힘들거든요 여름이 더워야 가을 곡식이 풍성하다던데.. 시인님 내리신 글을 보니 제 마음을 고쳐 먹어야 겠습니다 시원한 여름날 되세요 시인님..

장종섭

2017-07-15 00:04

김정남 선배 시인님 네
찾아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장종섭	새내기 찾아주시여 격려말씀 남겨주신 선배시인님 모두 감사드립니다 문인 협회에 누가되지 않도록 노력하고 증진하겠읍니다^^	7/15 00:19

배정이 2017-07-18 09:26	시인님, 등단을 다시 한번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웃음꽃이 만발하는 칠월이 되시길 기원합니다. 여러 편의 좋은 글 행복하게 보고 갑니다.^^

김선호 2017-07-18 18:03	보고 갑니다

백성섭 2017-07-19 21:36	장종섭시인님! 등단을 축하합니다 "아니야 내가 숲을 괴롭히지 않는다면 여름은 농익은 연인 같은 가을을 보내 줄 꺼야" 젖어드는 향기에 취해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