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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이영애 문학서재

ㆍ작성자	이영애
ㆍ작성일	2017-12-07 13:52

ㆍIP: 112.xxx.117

가을은 가고

가을은 가고

美香 이영애

쪽빛 하늘이
가을에 취해
햇빛이 사위어 가면
북풍이 찾아 들고
빗살은 노을에 깃든다

산천을 물들인
홍엽, 황엽들은
이별의 선율이 흐를때
차거운 바람과
동거동락하며
다른 길을 향해 떠난다

벌거벗고 스산한
산천을 향해
햇빛은 달려 가고
어둠을 지나는 찬바람에
깊어가는 노을이 눈물을 쏟는다

가을이 가고나면
빛바랜 사연 하나 집어 들고
우수에 젖은 눈은
눈물이 툭 떨어 지며
가을의 그리움을 안는다

이민숙

2017-12-07 14:57

벌거벗고 스산한
산천을 향해
햇빛은 달려 가고
어둠을 지나는 찬바람에
깊어가는 노을이 눈물을 쏟는다

가을이 가고나면
빛바랜 사연 하나 집어 들고
우수에 젖은 눈은
눈물이 툭 떨어 지며
가을의 그리움을 안는다

가을은 그리움을 안는다
그런추억 어쩌면
고맙지요

배람해보며 다녀갑니다 시인님 ~^^


이영애	날씨가 많이 추워요 감기 조심하시고, 늘 행복하세요	12/11 15:01

임세규

2017-12-07 21:13

이영애시인님 안녕하세요

날이 몹시도 춥습니다.
따뜻하게 보내시구요
올려주신 시 감사히 잘 배독하고 갑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셔요..


이영애	감사합니다 임시인님도 늘 행복하세요	12/11 15:01

주응규 2017-12-08 11:49	올 마지막달 12월 추위도 극성을 부리는 즈음 곱게 지펴 놓으신 시향에 마음을 따끈히 뎁혀봅니다 몸과 마음이 분주한 연말입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올 시작과 같이 마무리도 잘 하시기를 빌어봅니다 언제나 기쁨 가득하시고 건강하십시요 건필을 기도합니다

배정이

2017-12-08 17:47

하얀 눈의 나라에서
시인님의 좋은 작품
고맙게 감상하고 갑니다.
오늘 하루도 수고하시는 시인님,
즐거운 주말
평안한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이영애	겨울다운 월요일입니다 거센바람이 옷깃을 여미게 하고 총총걸음이 됩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늘 행운이 함께 하시기를 소망합니다	12/11 15:03

이정규

2017-12-08 19:27

이영애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겨울에는 따뜻하고 건강하게 지내는것이 제일 상책인것 같습니다.
따뜻하게 말 한마디 건네주는것,따뜻하게 손 한번 잡아주며
따뜻한 사랑 나눌 수 있는 행복한 저녁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행삿날 뵙겠습니다 ^^


이영애	많이 춥습니다 건강 관리 잘 하시고, 행사날 즐거운 모습으로 뵙겟습니다	12/11 15:04

김상훈

2017-12-08 21:16

꽃가람 건넌 산이
이제 곧 중풍이 들듯합니다.
엄동의 옷 걸쳐 입고
새벽이면
더욱 얼어버리는 몸,
그러나 가녀린 수액의
통과의례가 겨울 산의
슬픔을 끝네겠지요.

올려주신
가을은 가고,
잘 읽고 갑니다.
고운 밤 되세요.


이영애	거센바람에 길거리를 배회하는 낙엽들의 애처러움이 가득한 월요일입니다 건강하시고, 늘 행복하세요	12/11 15:06

조영애

2017-12-09 17:27

시인님! 반갑습니다
추위를 덮은 주말
마음만은 훈훈하고 포근하게
내게 온 하루 소중하게 가지며
여유롭고 행복한 여정 되시길 바랍니다

시인님의
곱게 집필하신 시에
배독하고 마음에 담아 갑니다.


이영애	어젯밤엔 눈이 조금 내리더니 오늘은 거센바람이 온 몸을 강타합니다 늘 행운이 함께하시어 행복하세요	12/11 15:07

정찬열

2017-12-09 19:17

大雪 이라는 절기에 놀랐는지
쌩쿵한 날씨에 햇빛마져 놀라
구름속에서 나올줄 모르는 휴일

얼마남지 않은 한해는
남은달력의 3분의 1일
짓밟고 가버렸습니다.

일주후면 년말 행사에서 뵙고져
청하오니 건안 하시길 기원드립니다.^^

"가을은 가고"
곱게지피신글 잘 배독했습니다.^^
미향 시인님~


이영애	오늘은 추운 겨울입니다 바람에 둥둥 떠 다니는 초라한 낙엽이 차창밖에서 울부짓습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행사날 뵙겠습니다 늘 행복 하세요	12/11 15:09

석옥자 2017-12-13 13:45	시인님! 안녕하세요? 추운 날씨에 편히 잘 지내시는지요? 김장이다 송년회다 바쁘게 가는 12월 이제야 찾아 뵙고 인사드립니다. 멋지게 집필 하셨습니다,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16일 행사 날 반갑게 뵙겠습니다. 행복한 시간 되십시요 시인님!

박외도 2017-12-14 05:22	이영애 시인님~~ 안녕하세요? 정성으로 빚은 시 잘 배독 하였습니다. 맹추위가 시작 되네요 감기 조심 하시고 이 한해도 알차게 보내시기를...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십시오.

홍사윤 2017-12-19 12:46	올 한해도 무사무탈 소중한 일 년을 보내신 님에게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시와 희망과 사랑을 위한 님의 일 년은 위대하였습니다. 정유년 잘 마무리 하시고 희망찬 무술년을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올 한해 시인님과 함께 하였다는 영광에 감사드리며 행복했습니다! 멋진시 감사드립니다! 마음에 깊이 담아갑니다

홍사윤 2017-12-19 22:35	올 한해도 무사무탈 소중한 일 년을 보내신 님에게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시와 희망과 사랑을 위한 님의 일 년은 위대하였습니다. 정유년 잘 마무리 하시고 희망찬 무술년을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올 한해 시인님과 함께 하였다는 영광에 감사드리며 행복했습니다! 멋진시 감사드립니다! 마음에 깊이 담아갑니다

이석구 2017-12-23 11:52	눈바람이 거리를 울립니다. 정감 어린 서정이 펼쳐지고 그리움이 밀려옵니다. 즐겁고 건필하세요.

배정이 2018-01-01 09:43	2018년 무술년 황금 개띠 해가 환하게 밝았습니다. 우리 시인님, 새해에는 웃음 가득 행복 가득한 한해 되시고 에너지가 충만한 글 많이 집필하시길 기원합니다. 사랑하는 시인님, 배정이가 큰절 올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⁰▿⁰)◜✧˖°

김강좌 2018-01-01 16:07	반갑습니다 시인님~^^ 새해 첫 걸음~ 늦은 인사로 고운 시향에 머물러 향기 나눔 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옥필 이루시길 두손 모읍니다~^^*

김영주 2018-01-10 08:46	이영애 시인님 반갑습니다.^^ 고운 시 함께하며 기쁨입니다. 차가운 날씨입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기쁨과 행복 가득하시기 바랍니다. 향 필 하시며 복된 날들 되세요.^^

박미향 2018-01-28 03:42	이영애시인님 늦은 축하 드립니다 시집출간과 출판기념회 축하드립니다 다른일이 있어 참석을 못했습니다 아쉬운 마음 담아봅니다 언제나 좋은 시간 되세요 독자의 사랑도 가득하세요.

홍종화 2018-01-30 15:58	이영애 시인님! 고운 시어..아름다운 글귀 기쁜 마음으로 배독하며 잠시 시인님 시심에 머물다 갑니다. 한아름 시인님 시향 가슴에 담아 행복한 방문에 그 기쁨 감출 수 없네요. 언제나 강건하시고 향필 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따뜻하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

유등자 2018-02-03 22:21	시인님 이월 초성 입니다 아름답던 구구절도 희생인냥 떠난 뒷자리에 봄을 기다리는 가슴 벅찬 마음도 새롭습니다 또 소중한 시인님 과 아름다운 서재 길을 함게 걸어 주시는점 감사하구요 날씨가 추워 졌어요 항상건강 유념 하시며 행복하시길 빌면서 고운향필 함게나누고 싶습니다

박상종 2018-04-17 19:32	빚 바랜 시간에도여전히 향기가 짙어 아직까지 풍겨나고 있음이 그냥 스치듯 지나기가 아쉬워 소리없이 발자국 남기고 갑니다 안녕하세요 시인님 향기있는 시 배독하고 잠시 시감했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김형곤 2018-05-10 21:03	좋은 글 배독합니다 황사가 심하고 감기에 시인님들 요즘 감기에 어려움들이 많은가 봅니다 늘 건강에 무탈하시길 바래 봅니다

배삼직 2018-06-09 22:17	이영애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시인님의 시향속에서 머물다갑니다. 향필하시고 행복하세요.~^^ 또뵙겠습니다.~^^

현원섭 2018-06-24 14:15	유월의 서른 날이 하루하루 지나가면서 한낮 열기를 더하고 있습니다 무더위 속에 몸도 마음도 지치기 쉬운 계절 자칫 하다가는 건강을 잃어버릴 수 있지요 여름은 더워야 제멋이라 하지만 건강한 날들 속의 이야기 아닐는지요 최고의 행복 조건이 건강이라 합니다 그것을 지키지 못한다면 지금껏 이루어놓은 삶의 모든 것들이 무용지물이 될 수도 있습니다 건강한 마음으로 좋은 글도 쓸 수 있고 사랑과 행복 부과영화를 기쁨으로 맘껏 누릴 수 있지 않겠는지요 욕심껏 살아봐도 백 년 안팎의 인생살이 여유 있는 마음 웃음꽃 피우며 지내셔요 시인님의 건강과 안녕을 바라면서 서재에 둘러 안부 인사 남기고 다녀갑니다 즐거운 날들 되십시오. 이영애 시인님~^^

임주영 2018-08-16 15:06	시인님 안녕하셔요 제18호 태풍 룸비아에서 발달한 구름대의 영향으로 비가 내리고 있다고 합니다. 오늘 말복 날인데~ 선선한 동풍이 불고 비도 내리면서 동해안에 내려진 폭 특보는 모두 해제되었습니다 . 우리 시인님 건강 조심하시고 건안건필 하시길 기도드리겠습니다. 집필하신 향기로운 글 배독하고 갑니다. 즐거운 오후 시간 되셔요 시인님

유등자 2018-10-22 07:49	이영애 시인님 새벽안개 자욱한 이른아침 입니다 간밤피곤 확 푸셨는지요 막다른 골목에 와있는 성스런 가을 멀리 떠나기 전에 함껏 부푼 가슴에 좋은 에너지 와 풍만한 건강 풍년 으로 거두옵 시길 바래봅니다 눈물이 뚝 떨어지며 가을의 그리움 너무 아퍼하지 마세요 힘내세요

윤성오 2018-10-27 13:48	시인님 반갑습니다 겨울을 제촉하는 비가 가슴에 스며 들었습니다 움추린 가을 품 속으로 파고 드나 봅니다 아쉬운 계절 따뜻한 차 한 잔 나누며 쓸쓸해진 오늘을 되새김하고파 고개 내밀어 봅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향기 가득한 글 소중하게 지으시길 소망하며 예쁜 뜨락을 거닐어 봅니다

현원섭 2018-10-28 12:11	가을이 무르익어 나뭇잎이 후두두 떨어지는 계절입니다 사유하는 모든 것들이 곱기만 하고 알록달록 채색된 산야가 아름답게 보이는 날 오늘 아침 출근길에 본 가로수 은행잎이 노란 카펫을 깔아놓은 듯 가을 길에 가득 쌓여있네요 생명이 피고 지는 것이 순례이지만 너무 빠른 계절의 변화 속에서 속절없이 지내다 보니 뭔가 조금 아쉬운 느낌이 드는 가을날입니다 시인님의 날들은 어떠하신지요? 오랜만에 안부 인사 전하고 다녀갑니다 먹고살아야 하는 날들이 버겁기만 하기에 자주 인사드릴 수가 없네요 죄송한 마음입니다 시인님께서는 ^^ 마음 따듯하고 행복한 날들 되십시오 님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 합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김정윤 2018-10-30 00:06	이영애 시인님 ! 안녕하세요 시인님！ 소중한 기억들이 가득한 가을속의 만추 붉게 물들었던 나뭇잎이 차가운 바람에 하나둘　 떨어져가는 깊어가는 가을의 끝자락을 따라　 아쉬움 없는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올려주신 -가을은 가고 - 마음으로 배독하고 갑니다 환절기 건강 조심하시고 즐거운 나날 되시길 기원합니다

현원섭 2018-12-06 19:57	이영애 시인님! 오랜만에 시인님의 서재를 찾아 인사 여쭙게 되었네요. 그동안 안녕하셨는지요? 빠르게 지나가는 시간 속에 머물다 보니 언뜻 12월의 초반을 달리고 있습니다. 몸도 마음도 송년 행사로 바쁘시지요? 건강도 잘 챙기시면서 지내시기를 바랍니다 동장군이 새 눈뜨고 빼꼼 들여다보고 있네요 감기 조심 꼭. 하십시오. 계절 감기가 지독하답니다 언제나 시인님의 건 안 건필을 바라옵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다음에 또 찾아뵙겠습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김재덕 2018-12-18 13:26	이영애 시인님 반갑습니다 너무 늦게 찾아왔나 봅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문운 창대하시기를 바랍니다 시인님

박상현 2019-02-18 21:44	안녕하세요. 시인님 목련꽃 겨울눈 봉우리는 양지바른 햇살 놀이터에서 봄을 준비하는 듯합니다. 겨울은 아침 출근길에 아직도 많이 머물러있지만 봄의 그림자는 등 뒤에 숨어서 금방이라도 활짝 웃어줄 듯합니다. 시인님의 곱게 엮어놓으신 시를 보며 시인님을 바라봅니다 늘 건강하시고 시인님 앞날에 따스한 햇볕 가득하시길 기도합니다 늘 향 필하세요. 감사합니다.^^

유등자 2019-08-26 22:03	시인님 아침 풀잎 향기 살짝 드리우는 가을 냄새 그리움담아 시인님 댁에 가져왔습니다 여름으로 해서 더위에 많은 고생과 힘들었던고초를 말끔히 잊으시고 기분 상쾌한 마음으로 넉넉히 청경한 가을 맞이하세요 오늘 한주 시작으로 건강한 이밤되시고 뜨거운 사랑 변함 없으시길 빕니다

삶이란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5	가을은 가고	39	이영애	2017-12-07

4	삶이란	22	이영애	2017-09-27

3	비 오는 날	10	이영애	2017-08-24

2	당신이 있어	10	이영애	2017-08-21

1	환영합니다	6	admin	2017-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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