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이문희
ㆍ작성일	2018-02-13 06:50

ㆍIP: 119.xxx.219

해당화 건배(乾杯)

해당화 건배(乾杯)
보하 이 문희

타는 듯 붉게 핀 고운 자태 어찌하여
가시 갑옷 온 몸에 칭칭 감아 두르고
망망대해 바라보며 짜디 짠 해풍에도
그리움 가득 담고 그렁그렁 눈물인가

그대 그리기앤 때가 늦은 시인은
세속의 허튼 질서 당(堂) 아래 재껴두고
하늘의 순리 받드는 취선(醉仙)들. 새 해
취흥을 북돋우는 술 자리에서 건배(乾杯)

간절한 열망을 목 마르게 외친다

해 : 해가 갈수록
당 : 당당하고
화 : 화려하게 꽃을 피우자

깊은 속 마음을 헤아려 아는지 모르는지
석양의 타는 끝 자락에 홀로선 시인은
부르다가 가슴이야 터져버려도 좋다
해당화. 해당화, 해당화!
애가 타는 간절한 소망(素望)이어라

2018년 2월 11일

김병근

2018-02-13 12:58

안녕하세요
이문희 시인님

곱게 집필 하신 해당화 건배(乾杯)
고운 시향에 머물며
마음 한 자락 내려 놓고 배독하고 갑니다

시인님
행복한 시간 만들어 가시옵고
강건하시길 바랍니다


이문희	고마우신 김병근 시인님 초라한 서재를 다녀가셨군요 늘 바쁘신 모든 일 접어두시고 일일히 찾아주시어 따뜻한 격려와 응원 베풀어 주심에 거듭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지금 바로 서재로 찾아 뵙고 다시 인사 올리겠습니다 반복되는 추운 날씨에 건강하세요	2/14 20:47

정찬열

2018-02-13 13:49

존경하신 보하 선배 시인님~~
"해당화 건배사 " 취흥의 술자리에서도 당당한
선배님의 면모에 박수를 보냅니다.

3일후면 맞이할 민족 고유의 설 명절에 비록 고향에는
찾아오시지 못하셔도 늘 가내 평안 하시고 뜻하시는 소망
이루시고 새해 복많이 받으시길 기원 합니다.^^


이문희	고마우신 정찬열이사님 초라한 서재를 다녀가셨군요 늘 바쁘신 모든 일 접어두시고 번번히 찾아오시어 따뜻한 격려와 응원 베풀어 주심에 거듭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지금 바로 서재로 찾아 뵙고 다시 인사 올리겠습니다 반복되는 추운 날씨에 건강하세요	2/14 20:49

이정규

2018-02-13 19:37

이문희 시인님 ~~
올려주신 고운 시향에 즐감하고 갑니다
설 명절 주간입니다
고향의 부모님과 형제들 생각하면 마음이 설레이지요.
마음은 벌써 고향에 가 있는데....
설 명절 잘보내시고 ~~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


이문희	늘 고마우신 이정규선배시인님 초라한 서재를 다녀가셨군요 늘 바쁘신 모든 일 접어두시고 번번히 찾아오시어 따뜻한 격려와 응원 베풀어 주심에 거듭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지금 바로 서재로 찾아 뵙고 다시 인사 올리겠습니다 반복되는 추운 날씨에 건강하세요	2/14 20:50

박기만

2018-02-13 20:31

선배님 안녕하세요
해당화!
그렇게 심오한 뜻이 있었군요
겨울철 북풍한설 몰아쳐도
인내고 세월이라 견디고 견디어서
한여름 더없이 더운 날에
곱게 피어나 더위를 잊게 해주는데
이제는 사시사철 시인님의
건배사로 피어나
만인을 붉게 물들이는군요
곳 명절 설날이 오네요
항상 건강하셔서 자제분 며느리 사위들 손주까지
만수무강 세배를 받으세요
날마다 날마다 행복속에서 사시기를 축원합니다


이문희	아 반가우신 박기만선배시인님 초라한 서재를 다녀가셨군요 늘 바쁘신 모든 일 접어두시고 한번도 빼지 않고 찾아오시어 따뜻한 격려와 응원 베풀어 주심에 거듭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지금 바로 서재로 찾아 뵙고 다시 인사 올리겠습니다 반복되는 추운 날씨에 건강하세요	2/14 20:52

김동철

2018-02-13 23:54

덕분에 라는
말이 있습니다 .
그 속에
사랑과 은혜
감사가 들어 있습니다 .
문우님 덕분에
문우님들 덕분에
살아가고 있음을 고백하는
멋지고 고은 밤
곱게 빚은 옥고
행복으로 배감합니다 .
우리의 설 명절
즐거운 마음
고항에 향수도 달래며 ....
일가친지 신ㅇ봉기대 속에
부푼 가슴안고
마음은 벌써 고향길
달려가고 있겠지요 .
편안하고 안락한 쉼 하시고
새해 복


이문희	늘 고마우신 김동철시인님 초라한 서재를 다녀가셨군요 늘 바쁘신 모든 일 접어두시고 번번히 찾아오시어 따뜻한 격려와 응원 베풀어 주심에 거듭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지금 바로 서재로 찾아 뵙고 다시 인사 올리겠습니다 반복되는 추운 날씨에 건강하세요	2/14 20:53

주응규

2018-02-14 08:51

이문희 시인님께서 정성으로 마음을 지펴 놓으신 글향을 가슴에 담아봅니다
입춘이 지난지도 몇날이 지났습니다 하지만 강추위 속에서 봄이 오고 있습니다
머지않아 봄꽃이 우리네 마음에도 피어날 겁니다
추위에 건강 잘 챙기십시오
이제 설날이 이틀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무술년에는 좋은 일만 가득하시고
가내에도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십시오.


이문희	늘 고마우신 주웅규부이사장님 초라한 서재를 다녀가셨군요 늘 바쁘신 모든 일 접어두시고 번번히 찾아오시어 따뜻한 격려와 응원 베풀어 주심에 거듭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지금 바로 서재로 찾아 뵙고 다시 인사 올리겠습니다 반복되는 추운 날씨에 건강하세요	2/14 20:55

석옥자 2018-02-14 14:01	시인님! 그간 편히 잘 계시는지요? 설이 다가오니 춥던 날씨도 따스하게 풀린 것 같아요 고향 안전운행 하시고 잘 다녀 오세요. 서재에서 또 뵙겠습니다. 정성껏 집필하신 향필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시인님!

이문희 2018-02-14 20:55	늘 고마우신 석옥자선배시인님 초라한 서재를 다녀가셨군요 늘 바쁘신 모든 일 접어두시고 번번히 찾아오시어 따뜻한 격려와 응원 베풀어 주심에 거듭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지금 바로 서재로 찾아 뵙고 다시 인사 올리겠습니다 반복되는 추운 날씨에 건강하세요

김상훈

2018-02-14 22:08

아스라한 기억너머 저 편의 유년시절,
소풍가는 아이처럼 들 뜨던 명절 분위기가
이젠 많이 사라진 느낌이라 좀 아쉽지만
어쨌든 명절 연휴를 맞이하여 오랜만에
가족 혹은, 친척들과 모여서 화기애애하고
행복한 명절이 되기를 바랍니다.

오고 가는 귀성길이라면 운전 조심하시고요.
인사차 들렀다 갑니다.


이문희	늘 고마우신 김상훈시인님 초라한 서재를 다녀가셨군요 바쁘신 모든 일 접어두시고 일일히 찾아주시어 따뜻한 격려와 응원 베풀어 주심에 거듭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지금 바로 서재로 찾아 뵙고 다시 인사 올리겠습니다 반복되는 추운 날씨에 건강하세요	2/15 06:00

김영길 2018-02-14 22:52	이문희 시인님 " 해당화 건배 " 시인님의 올리신 옥고를 배독하고 시심에 취하고 머물다 갑니다. 설 명절 즐겁게 보내시고 새해 복많이 받으시고 늘 건강과 평안을 기원드립니다.

이문희 2018-02-15 06:04	고마우신 김영길선배시인님 초라한 서재를 다녀가셨군요 바쁘신 모든 일 접어두시고 일일히 찾아주시어 따뜻한 격려와 응원 베풀어 주심에 거듭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지금 바로 서재로 찾아 뵙고 다시 인사 올리겠습니다 반복되는 추운 날씨에 건강하세요

이슬 방울아

무술년 2월의 간절한 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