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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이문희 문학서재

ㆍ작성자	이문희
ㆍ작성일	2019-11-26 05:22

ㆍIP: 211.xxx.233

하늘이 메달려 있네

하늘이 메달려 있네

보하 이문희

이른 아침
새소리에 눈을 떠 보니
마른 나무 가지 위에
하늘이 메달려 있네

방금 세수하고 나온 듯
구름 한 점 없는
맑고 푸르른 모습
베시시 미소띈 얼굴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알몸으로
퐁당 뛰어들고 싶은
포도알 같은 그대 눈동자

갓 피어난 장미꽃
떨린 입술 적시는
가지끝에 메달린 하늘
고운 이슬 한 방울

2019. 11. 23.

김동철

2019-11-26 07:41

이문희 시인님

올려주신 글감에
잠시 머물다 갑니다

다정히 인사하는 아침
가을이 곁에 있는 동안
미소짓는 것 잊지마세요

성급히 찾아온 겨울
찬바람에 낙엽이 슬피 울어도
사랑으로 감싸 안으며

토닥여 주고
위로해 주는 오늘
가을 낭만을 느끼시는 오늘되세요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


이문희	김동철시인님. 안녕하십니까? 황금보다 더 소중한 시간 고운흔적 남겨주셨군요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기해년 한 해도 기우는 11월도 끝자락 입니다 날로 깊어가는 겨울 찬 날씨에 특히 감기 조심하시고 날마다 일취월장 건필 하시길 간절히 기원합니다. 이 밤도 부디 축복받은 행복한 밤 되세요.	11/30 03:47

강한익

2019-11-26 08:20

존경하는 보하 이문희 시인님!
이곳 제주에는 이별하는 가을이
서러운 눈물을 하염없이 쏟아붓고 있습니다.
아마도 겨울이 가을이 자리를 차지 하고 있나봅니다.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알몸으로
퐁당 뛰어들고 싶은
포도알 같은 그대 눈동자

갓 피어난 장미꽃
떨린 입술 적시는
가지끝에 메달린 하늘
고운 이슬 한 방울

참으로 멋진 시어들의 나래를 펴는 옥고를
배람하오며 심오하신 시인님의 시심을
감히 헤아려 봅니다.
추워지는 날씨에 감기 조심하시고
향필 하시길 기원합니다.
연말행사 다정다감하신 존안 뵙고
인사 올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문희	늘 그리움인 강한익시인님! 소중한 시간 찾아 오시어 고운흔적 남겨주셨군요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그 먼 곳 마다않고 년말 행사에 참석하시는 군요 그날 꼽아 기다리겠습니다 기해년 한 해도 기우는 11월도 끝자락 입니다 날로 깊어가는 겨울 찬 날씨에 특히 감기 조심하시고 날마다 일취월장 건필 하시길 간절히 기원합니다. 이 밤도 부디 축복받은 행복한 밤 되세요.	11/30 03:51

전병일

2019-11-26 09:23

이문희 시인님 안녕하세요.

시인님이 지필하신 시상에 잠시 머물다 갑니다.

인생길에 동행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은
참으로 행복한 일입니다
시인님과 동행할 수 있으니 행복합니다.

11월의 끝자락 마무리 잘하시고
행복이 넘쳐나는 시간 되세요
감사합니다.


이문희	전병일시인님.반갑습니다 오랜만에 뵙습니다 황금보다 더 소중한 시간 고운흔적 남겨주셨군요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어느듯 11월도 끝자락 입니다 날로 깊어가는 겨울 찬 날씨에 특히 감기 조심하시고 날마다 일취월장 건필 하시길 간절히 기원합니다. 이 밤도 부디 축복받은 행복한 밤 되세요.	11/30 03:53

김정윤

2019-11-26 20:09

존경하는 이문희 시인님 !
안녕하세요
곱게 집필하신 - 하늘이 메달려 있네 - 배독하고
시인님의 시향에 젖습니다

남은 잎새위에 하얗게 내린 겨울을 봅니다
잔인 하리 만큼 쌓인 눈을 바라보며 남은 가을의
미련을 버려야 할것 같습니다
한해를 시작 하기위해 바쁜 날을 움직였던 때가
어제 같은데 벌써 11월의 마지막 주를 보내고있습니다
세월이 흐르는 물과 같다는 말을 절감 합니다
항상 건강 하시고 즐거운 나날 보내시길 바랍니다


이문희	늘 존경하는김정윤시인님. 반갑습니다 소중한 시간 찾아 오시어 고운흔적 남겨주셨군요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이제 한 해도 기우는 11월도 끝자락 입니다 날로 깊어가는 겨울 찬 날씨에 특히 감기 조심하시고 날마다 일취월장 건필 하시길 간절히 기원합니다. 이 밤도 부디 축복받은 행복한 밤 되세요.	11/30 03:57

정찬열

2019-11-26 23:11

안녕하십니까
항상 존경하는 보하 선배 시인님~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알몸으로
퐁당 뛰어들고 싶은
포도알 같은 그대 눈동자

갓 피어난 장미꽃
떨린 입술 적시는
가지끝에 메달린 하늘
고운 이슬 한 방울
"하늘에 메달려 있네" 곱게도 집필하신
의미 깊은 시향에 한참을 쉬어 갑니다.

수은주가 떨어지고조석으로 기온차가심하면
자칫 고뿔과 건강에 유념해야하는시기입니다.
항상 건강 하시고 편안 한 주되시길 바랍니다.^*^


이문희	항상 존경하는 정찬열이사님! 그 동안도 무탈하신지요? 몸조차 무거우신데 황금보다 더 소중한 시간 고운흔적 남겨주셨군요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어느듯 무심한 세월이 기해년 한 해도 기우는 11월도 끝자락 입니다 날로 깊어가는 겨울 찬 날씨에 특히 감기 조심하시고 날마다 일취월장 건필 하시길 간절히 기원합니다. 이 밤도 부디 축복받은 행복한 밤 되세요.	11/30 03:59

박진표

2019-11-27 00:09

이문희 시인님!!!
하늘이 매달려 있네...
고운 이슬 한 방울...
그 끝에 매달려 있는
구름 한 점 없는
맑고 푸르른 하늘.
우리들의 지치고 힘든 마음
다 씻기고 남음이 있는
이슬같은 그 하늘을 마음으로 그려봅니다.
즐거운 마음으로
기분좋게 화요일 마무리 하시고
좋은 꿈 꾸시고
시인님 안녕히 주무십시요.
오늘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행복하세요.
시인님 늘 건강하십시요.


이문희	존경하는 박진표선배시인님! 그동안도 평안 하신지요? 황금보다 더 소중한 시간 고운흔적 남겨주셨군요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무심한 셰월이 벌써 11월도 끝자락 입니다 날로 깊어가는 겨울 찬 날씨에 특히 감기 조심하시고 날마다 일취월장 건필 하시길 간절히 기원합니다. 이 밤도 부디 축복받은 행복한 밤 되세요.	11/30 04:02

김토성

2019-11-27 05:37

존경하는 이문희 시인님
반갑습니다
안녕하시죠
뜻깊게 집필하신 좋은 글밭 보게하심 진심으로 기쁨입니다
11월의 끝자락 매듭을
잘 여미시어 행복한 나날 만드시고 웃음속에 지내소서
변덕스러운 날씨에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이문희	존경하는 김토성시인님! 소중한 시간 찾아 오시어 고운흔적 남겨주셨군요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기해년 한 해도 기우는 11월도 끝자락 입니다 날로 깊어가는 겨울 찬 날씨에 특히 감기 조심하시고 날마다 일취월장 건필 하시길 간절히 기원합니다. 이 밤도 부디 축복받은 행복한 밤 되세요.	11/30 04:04

안계종

2019-11-27 10:23

이문희 시인님!
안녕하세요! 좋은 아침입니다.
오늘도 목적지를 향해 달려가는
수많은 차들 속에 다양한 사람들이
부지런하고 열심히 사시는 모습이
저의 삶에도 언제나 활력의 동기 부여가 되니
하루가 빨리도 갑니다. 그러나, 즐겁고 행복합니다.
시인님의 하루도 언제나 힘내시고 하시는 일마다
즐거우시고 보람이 넘치시기를 바랍니다.
안전한 하루의 일상에서 늘 건강 잘 지켜가십시오!
귀한 말씀 감사드립니다.

하늘이 매달려 있네!
귀한 옥고를 맑은 마음으로 배독하였습니다.


이문희	늘 자상하신 안계종시인님! 반갑습니다 분주한 시간 찾아 오시어 고운흔적 남겨주셨군요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어느덧 한 해도 기우는 11월도 끝자락 입니다 날로 깊어가는 추운 날씨에 특히 감기 조심하시고 날마다 일취월장 건필 하시길 간절히 기원합니다. 이 밤도 부디 축복받은 행복한 밤 되세요.	11/30 04:08

박현영

2019-11-27 15:39

이문희 시인님
"이른 아침
새소리에 눈을 떠 보니
마른 나무 가지 위에
하늘이 메달려 있네 "
멋진 시향에 머물며 미소지어 봅니다
하늘이 매달려있는 나뭇가지
아름다워요...멋진 하늘입니다
십일월도 이제 저물어 가고
초겨울 짧은해가 서산으로 향하네요
멋진날 보내시고 건강하세요


이문희	늘 고우신 박현영시인님! 소중한 시간 찾아 오시어 고운흔적 남겨주셨군요 깊은 감사를 드려요 무심한 세월이 벌써 11월도 끝자락 입니다 날로 깊어가는 겨울 날씨에 특히 감기 조심하시고 날마다 일취월장 건필 하시길 간절히 기원합니다. 이 밤도 부디 축복받은 행복한 밤 되세요.	11/30 04:09

박외도

2019-11-27 21:07

시인님 안녕 하세요?
"하늘이 메달려 있네"
곱게 펼치신 시 잘 배독 하였습니다
낙엽이지고 차가운 가을비 뿌리고 나면
곧 겨울이 닥치겠지요.
환절기에 감기 조심 하시고
건강에 유의 하십시오.


이문희	존경하는 박외도선배시인님! 고운흔적 남겨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어느덧 11월도 끝자락입니다 날로 깊어가는 겨울 찬 날씨에 특히 감기 조심하시고 날마다 일취월장 건필 하시길 간절히 기원합니다. 이 밤도 부디 축복받은 행복한 밤 되세요.	11/30 04:13

오철수

2019-11-28 12:57

이문희 시인님! 안녕하세요,
시인님께서 곱게 펼치신 ‘옥고,
<울지 못하는 새> 감사히 배람합니다.

도심을 황금빛으로 수놓았던 은행잎이
융단처럼 길거리에 누어있네요.
내일 모레면 11월도 다하고 올해의
마지막 달 12월을 맞이합니다.
추워지는 날씨에 건강 챙기시며
향 필 누리심을 소망합니다.


이문희	오철수시인님! 반갑습니다 고운흔적 남겨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날로 깊어가는 겨울 찬 날씨에 특히 감기 조심하시고 날마다 일취월장 건필 하시길 간절히 기원합니다. 이 밤도 부디 축복받은 행복한 밤 되세요.	11/30 04:14

안영준

2019-11-28 20:51

이문희 시인님 안녕하세요?
제각기 나무들도 내년에 또 생명을 불어넣기 위해서
입었던 옷들을 벗고 잠들 채비를 하는 군요
움직이지 못하고 말이 없는 초목들의 보호 본능이라 하지요
우리네도 월동 준비를 해야 되겠지요
옛날 같으면 이쯤에 김장을 푸짐하게 해서
겨울 나기 위한 행사처럼 분주하기도 했었는데요
요즘은 그냥 김치 담듯이 몇 포기 정도만 하고
아니면 그때그때 사서 먹기도 한다지요
그래도 그때가 좋았던 것 같아요
요즘은 사회가 걱박해지고 하다 보니
정도 많이 메말라 진 기분입니다
월동 준비 잘하시고 추워지는 겨울 잘 이겨 내십시오
올리신 글
하늘이 매달려 있네
에 머물다 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문희	늘 고마우신 안영준시인님! 소중한 시간 찾아 오시어 고운흔적 남겨주셨군요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기해년 한 해도 기우는 11월도 끝자락 입니다 날로 깊어가는 겨울 찬 날씨에 특히 감기 조심하시고 날마다 일취월장 건필 하시길 간절히 기원합니다. 이 밤도 부디 축복받은 행복한 밤 되세요.	11/30 04:16

최이천

2019-11-29 04:05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알몸으로
퐁당 뛰어들고 싶은
포도알 같은 그대 눈동자

갓 피어난 장미꽃
떨린 입술 적시는
가지끝에 메달린 하늘
고운 이슬 한 방울

이문희 시인님
하늘이 메달려 있네
겨울 찬바람 고뿔 조심 하시고 건강하십시요
곱게 집필하신 시
감명 깊게 배람 했습니다
들어도 질리지 않는 노래 같은 시
좋은 시로 예쁜 마음 보듬어주세요
시인님 좋은 시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문희	최이천시인님! 반갑습니다 분주한 시간 찾아 오시어 고운흔적 남겨주셨군요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어느듯 11월도 끝자락 입니다 날로 깊어가는 겨울 찬 날씨에 특히 감기 조심하시고 날마다 일취월장 건필 하시길 간절히 기원합니다. 이 밤도 부디 축복받은 행복한 밤 되세요.	11/30 04:19

순리順理

울지 못 하는 새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234	2020 새해 첫날	30	이문희	2020-01-03

233	오호. 극심한 독감이여!	40	이문희	2019-12-29

232	말간 콧물 붉은 동지죽	34	이문희	2019-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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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7	낙엽 구르는 소리	34	이문희	2019-12-05

226	십이월의 기도	22	이문희	2019-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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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4	하늘이 메달려 있네	26	이문희	2019-11-26

223	울지 못 하는 새	24	이문희	2019-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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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9	달 그림자	30	이문희	2019-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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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6	해바라기 꽃	24	이문희	2019-11-01

215	낙엽 지는 소리	32	이문희	2019-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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