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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홍종화 문학서재

ㆍ작성자	홍종화
ㆍ작성일	2018-04-24 17:12

ㆍIP: 182.xxx.233

창가에서

창가에서

홍종화

내 입김 서린 창에다 속내 게워 모두를 적어 보아도
마음속 그것이 무엇인지
결로(結露)되어 눈물로만 흐르는데

손대기를 주저하다 언뜻 차가움에 소스라치고
창밖 흩날리는 싸락눈은 방향을 헤아리지 못하니
누구도 보아주지 않듯이 어디에도 제자리는 없는데

밤새워 창밖 가로등 빛 스치는 어두운 그림자에
내 마음 숨기려 애쓰듯
긴긴 밤을 잊고 내 방 창가를 떠나지는 못하는구나...

김병근

2018-04-24 18:26

시인님

깊은 마음이 새겨진 고운 시심에
내 마음 머물며 배람하고 갑니다

~~
마음 속 그것이 무엇인지
結露되어 눈물로만 흐르는데
~~

깊은 마음의 思考를
하는 고운 시심 멋지십니다

익어가는 봄날의 아름다운 날들이
즐겁고 행복한 날들이 되었으면 참좋겠습니다

창가에서
담아갑니다

저녁 시간 즐겁게 보내십시오 홍종화 시인님


홍종화	김병근 시인님! 언제나 잊지 않고 발걸음 주시어 감사드립니다. 봄비가 내린후 언제 봄이었는 듯 계절이 지나간 듯 합니다. 늘 강건하시고 행복한 집필 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4/26 16:16

이민숙

2018-04-24 18:46

창가에서
시인님
아직 겨울의 기운이
남아 있는 창가인듯 합니다
창으로 따스한 햇살이 스미어
마음까지 밝아지면 좋겠습니다~^^


홍종화	이민숙 시인님! 소중한 발걸음에 감사드립니다. 계절이 금방 바뀐 듯 봄기운은 사라진 듯한 날입니다. 언제나 강건하시고 행복한 집필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4/26 16:19

유등자

2018-04-24 18:51

홍종화 시인님 창가에서 감명스럽고
애잔한 시향에 마음푹 빠져 봄니다
주말이면 새상을 집어삼킬 만큼 화성이 퍼져
울립니다 우리는 역사상 최고아름다운
나라 살기좋은 대한민국
지금은 찿칮하면 그 직전에 지금 이렇게
평화롭게 글을 쓰면서 여로운 시인님들을
생각하는 의미에 가장 행복 하답니다
주말마다 싸우다 돌아오는길엔 한숨과
눈물에 마음 아품을 어찌하오리요
건강하세요
건강 하여야 애국도 합니다
우리가 인생을 다할때까지
시인님 들과 함게 하고싶습니다
감사합니다


홍종화	유등자 시인님! 소중한 발걸음에 감사드립니다. 비가 내린후 계절은 이미 봄이 아닌 여름으로 드러선 듯 합니다. 언제나 강건하시고 행복한 집필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4/26 16:22

김동철

2018-04-24 20:24

오늘도 어김없이
하루해가 저물었네요.

사랑하는 가족과
도란도란 웃음꽃

활짝 피우시고
맛난 식사 맛난 시간되세요.

곱게 집필하신 옥고
행복한 마음으로 가슴에
담아 살며시 포장해 갑니다.


홍종화	김동철 시인님! 늘 소중한 발걸음에 감사드립니다. 계절은 이미 봄이 지나고 여름으로 드러선 듯한 날들 입니다. 언제나 강건하시고 행복한 집필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4/26 16:24

이동백

2018-04-24 20:43

홍종화 시인님!
안녕하시죠?
오랜만에 드리게 되었네요.
올려주신 "창가에서"

밤 새워 창밖 가로등 빛 스치는 어두운 그림자에
내 마음 숨기려 애쓰듯
긴긴 밤을 잊고 내 방 창가를 떠나지는 못하는구나...

고운 시향에 머물러 봅니다.
시인님의 집필 하시는 모습을 떠올려보며
정독합니다.
시인님!
고르지 못한 날씨에 건강 챙기시며
즐거움과 행복이와 동행하셔요~~^^


홍종화	이동백 시인님! 소중한 발걸음에 감사드립니다. 날은 벌써 봄이 아닌 여름으로 드러선 듯 합니다. 언제나 강건하시고 행복한 집필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4/26 16:31

김상훈

2018-04-24 22:09

그늘 진 납빛 하늘
날씨는 그렇다 쳐도 문득
햇살 같은 사람이 그리운 날입니다.
누군가가 나를 보았을 때
내가 그 햇살 같은 사람이었으면 하는
상상도 해봅니다.

자주 찾아오지는 못하지만
잠시 짬을 내 흔적 남기고 갑니다.


홍종화	김상훈 시인님! 바쁘신 일상에도 이렇게 발걸음 주시어 감사드립니다. 이미 계절은 봄에서 여름으로 드러선 듯 합니다. 언제나 강건하시고 행복한 집필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4/26 16:29

홍사윤

2018-04-24 23:05

파이팅을 보냅니다 홍종화 시인님
이제 4월도 얼마남지 않은시간
멋진 마무리 하시기 바라며...
시인님께서 곱게 집필하여 올리신 옥고
'창가에서' 잘 배람합니다

밤 새워 창밖 가로등 빛 스치는 어두운 그림자에
내 마음 숨기려 애쓰듯
긴긴 밤을 잊고 내 방 창가를 떠나지는 못하는구나...

시인님의 시에 대한 마음을 생각하며
여러번 배독하며 생각에 젖어봅니다
고운시향에 사랑에 빠져 마음에 담아갑니다
4월보내고 멋진 5월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건안 건필하시고 행복한 시간되시기 바랍니다


홍종화	홍사윤 시인님! 언제나 잊지 않고 찾아 주심에 감사의 마음 전합니다. 이미 계절은 봄에서 여름으로 옮겨간 듯 합니다. 언제나 강건하시고 행복한 집필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4/26 16:33

이정규

2018-04-25 19:19

홍종화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요즈음 뉴스에 갑질 논란 ...
있다고 힘으로 생각치말고 없는이들에게 괄시를 말고
있고 없고는 잠시뿐입니다
가진것없이 세상에 태어남은 모두가 같을뿐이고
갈때는 가지고 가는것 아무것도 없으니...
시인님 ~~ 편하신 저녁 시간이 되십시요 !


홍종화	이정규 시인님! 늘 잊지 않고 발걸음 주시어 감사드립니다. 편찮은 눈은 어떠신지요. 걱정 됩니다. 빨리 쾌차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언제나 강건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4/26 16:36

경규민

2018-04-25 22:31

시인님! 반갑습니다.
고은 밤 발걸음 해 주셨네요
비 오는 날 창가에서 수채화를 많이도 그리셨나봅니다.
늘 즐겁고 복된나날 되세요


홍종화	경규민 시인님! 이렇게 소중한 발걸음 주시어 감사드립니다. 계절은 이미 봄이 아닌 여름으로 드러선 듯한 날들 입니다. 언제나 강건하시고 행복한 집필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4/26 16:39

김인숙

2018-04-25 23:21

홍종화 시인님
반갑습니다
창가에서
봄기운이 따스한 창가가 그리워집니다
시인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홍종화	김인숙 시인님! 소중한 발걸음에 반갑고 감사드립니다. 이미 봄기운은 사라지고 여름의 문턱으로 드러선 듯 합니다. 언제나 강건하시고 행복한 집필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4/26 16:41

김동철

2018-04-26 07:28

화이팅 ! !
힘차게 외치시고

활기차게
하루를 시작해 보세요 .

아무리 바빠도
잠깐의 휴식으로
마음의 여유를 주시면

즐겁고 행복하게
하루를 보내실 수 있을겁니다 .

레몬처럼 상큼하게 ....


홍종화	김동철 시인님! 이렇게 다시금 발걸음 주시어 반갑고 감사드립니다. 감사한 말씀 잊지 않고 마음에 간직하겠습니다. 늘 행복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건강하시구요.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	4/26 16:44

윤춘순

2018-04-26 17:24

안녕하세요, 홍종화시인님.
늦게 찾아뵈어 죄송합니다
지펴놓으신 글향기속으로
시인님 생각하며 한참을 머물어갑니다
봄꽃 피고 진 자리마다
초록잎 무성한 오월이 오면
멋진 시어 가득 낚으시어
먼데까지 시향기 퍼뜨리시길 바람니다
고운걸음 주셔서 감사합니다❤


홍종화	윤춘순 시인님! 소중한 발걸음에 감사드립니다. 이제 봄기운은 사라지고 여름의 문턱으로 접어든 듯 합니다. 언제나 강건하시고 행복한 집필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4/26 23:05

김정순

2018-04-26 19:02

홍종화 시인님
안녕하시지요

내 입긴 서린 창에다 속내 게워 모두를 적어 보아도
마음속 그것이 무엇인지
결로 (結露 )되어 눈물로만 흐르는데

눈이 부시던 벚꽃 진 자리
이제는 초록의 향기를 담아
시인님 창가에 푸른 오월의
행복을 가득 데려 오기를 ~~

곱게 집필하신 창가에서
애잔한 시향에 마음 젖어봅니다
시인님
늘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십시오 ^^


홍종화	김정순 시인님! 소중한 발걸음에 감사드립니다. 이미 계절은 봄에서 여름의 문턱으로 다가간 듯 합니다. 언제나 강건하시고 행복한 집필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4/26 23:08

불신(不信)의 거리

봄꽃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33	사라지는 것들에 대하여	72	홍종화	2019-01-19

32	지금의 겨울은	75	홍종화	2019-01-15

31	가을이 오면 가여운 그 무엇에 대하여	71	홍종화	2018-10-10

30	나라는 사람은	130	홍종화	2018-06-19

29	풀잎	76	홍종화	2018-06-11

28	흙	48	홍종화	2018-06-07

27	인간의 욕구(欲求)	92	홍종화	2018-06-01

26	나는 가야 할 곳을 모르는데	64	홍종화	2018-05-29

25	신록(新綠)의 계절	40	홍종화	2018-05-25

24	누군가의 역사(歷史)	74	홍종화	2018-04-30

23	불신(不信)의 거리	22	홍종화	2018-04-26

22	창가에서	26	홍종화	2018-04-24

21	봄꽃	18	홍종화	2018-04-18

20	영원히	16	홍종화	2018-04-14

19	소리를 잃은 바다는 어둠만을 그린다	21	홍종화	2018-04-10

18	우연	10	홍종화	2018-04-09

17	일상	20	홍종화	2018-04-07

16	봄비	14	홍종화	2018-04-06

15	언어(言語)의 반란(叛亂)	18	홍종화	2018-04-03

14	촛불	10	홍종화	2018-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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