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홍종화
ㆍ작성일	2018-03-24 23:11

ㆍIP: 182.xxx.233

여정(旅程)-삶

여정(旅程)-삶

홍종화

계절의 잎사귀마다 쓰인 대로
세월은 어긋난 갈망을 허락지 않고

먼 길 떠나는 게으른 이방인은
버리는 발걸음 하나하나 무거울 뿐인데

이제는 가는 길 따라 흐르는 시내에
그 모습 비추어 보아도
서글픈 표상(表像)이 전부인데

어설피 자라는 감성(感性)은 이성(理性)을 잠재우듯
여지껏 숨겨온 그 바람을 왜곡의 시선으로 받아야 하고

깊은 곳 감추어진 막연한 소망은 서서히 사그라질 뿐인 듯

언제나 누구에게라도
그 앞에 두려워 덮어 버린 삶의 허울을
내 간절한 바람처럼 벗을 수 있으려나

이정규

2018-03-25 07:34

홍종화 시인님 ~~
올려주신 고운 시향기에 머물고 갑니다
봄향기 유혹속에서
작은것에 만족할줄 아는 소중한 시간이 되시길 바라며
넉넉한 마음과 웃음 속에 즐거움이 함께하는
여유롭고 행복으로 가득한 휴일이 되시길 바랍니다.


홍종화	이정규 시인님! 늘 잊지 않고 발걸음 주시어 감사드립니다. 봄꽃이 만개하고 따사로운 볕이 이제 완연한 봄인듯 하게 합니다. 언제나 강건하시고 기쁨으로 충만한 귀한 시간 이어가시길 기원하겠습니다. 소중한 발걸음에 다시금 감사의 마음 전합니다. 행복한 주말 되세요.	3/25 12:27

홍사윤

2018-03-25 08:05

안녕하세요! 홍종화 시인님
이제 봄이 왔습니다!
올 겨울이 추워서인가
더욱 기다렸던 봄
꽃소식이 전해지는군요!
시인님이 곱게 올리신 옥고
'' 여정(旅程)-삶'' 잘 배독하고 갑니다
늘 시 집필하시는데 전념 건안 건필 하시고
앞으로 시인의 세계에 우뚝서실때
마음의 뜻을 펼치시는 시인이 되시기 바랍니다
시는 시인님의 마음을 읽는다고 하는데
곱게 집필하신 시향에 깊이 빠져
마음을 두고 깊이 담아갑니다
미세먼지로 날씨는 걱정이지만
꽃향기 피어나는 봄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홍종화	홍사윤 시인님! 언제나 잊지 않고 찾아 주심에 감사의 마음 전합니다. 정말 이제는 완연한 봄기운이 느껴지는 날들인듯 합니다. 시인님도 봄꽃이 만개하듯 행복이 가득한 귀한 시간 이어가시길 기원하겠습니다. 늘 강건하시고 행복한 집필 하시길 바랍니다. 행복한 주말 되세요.	3/25 12:34

김상훈

2018-03-25 17:02

봄은 결국 맨발로 오고 있습니다.
겨우내 신고 있던 버선을 벗어버리고
이제,
지상의 언어로 꽃 필 옷고름마저 풀어
곧 연둣빛 종교로 널리 퍼지겠지요.

우리 일상도 그렇게 따뜻해지고
단 한 가지라도 희망으로 변하는 계절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짜증이 날 정도로 쫓기는 일상이지만
오늘 모처럼 쉼 하는 날이라, 때는
이때다 싶어 일찍 서재에 들어와 봅니다.

여정- 삶,

나선형 음계 혹은, 낡고 비루했던
우리 생의 거미줄을 영롱하게 증거해 주는
빛들....

모처럼 여유 있게
잘 보고 갑니다.


홍종화	김상훈 시인님! 언제나 잊지 않고 찾아주심에 감사의 마음 전합니다. 이제는 두터운 외투는 찾을 일 없을듯 따사로운 봄볕이 가득한 날들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바쁘신 일상에도 이렇게 발걸음 하시어 다시금 감사드립니다. 늘 강건하시고 행복한 집필 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3/27 12:25

박기만

2018-03-25 22:12

시인님 안녕하세요,
화창한 봄 날씨에
오늘도 즐겁게 지내셨는지요
마음으로 곱게 주신 작품
즐겁게 배람하고 갑니다
항상 멋진 글 집필하시고
건강과 행복하세요


홍종화	박기만 시인님! 소중한 발걸음에 감사합니다. 따사로운 봄볕처럼 행복 가득한 귀한 시간 이어가시길 바랍니다. 언제나 강건하시고 행복한 집필 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3/27 12:28

김병근

2018-03-26 12:46

홍종화 시인님

곱게 집필하신 여정(旅程)의 -삶

글 속의 깊은 의미를 새겨보며
마음 머물다 갑니다

새로운 한 주 곱게 빚어 가시고
일상이 고운 날들로 활기차시길 바랍니다

고운글에 머물다 갑니다

감기 조심하십시오 시인님


홍종화	김병근 시인님! 소중한 발걸음에 감사드립니다. 봄꽃이 만개하고 따사로운 봄볕이 가든한 완연한 봄인듯 합니다. 언제나 강건하시고 행복한 집필 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3/27 12:31

김종덕

2018-03-26 13:11

홍종화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사람은 생각보다는 행동으로 움직여야 그 결과로 모든 것을 정리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마음, 생각보다는 실행이 중요하지 않을까하는 생각입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홍종화	김종덕 시인님! 소중한 발걸음에 감사합니다. 봄볕 가득한 날처럼 행복 가득한 귀한 시간 이어가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감사한 말씀 잊지 않겠습니다. 언제나 강건하시고 행복한 집필 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즐거원 하루 되세요.	3/27 12:34

이민숙

2018-03-27 11:19

어설피 자라는 감성(感性)은 이성(理性)을 잠재우듯
여지껏 숨겨온 그 바람을 왜곡의 시선으로 받아야 하고

깊은 곳 감추어진 막연한 소망은 서서히 사그라질 뿐인듯

언제나 누구에게라도
그 앞에 두려워 덮어 버린 삶의 허울을
내 간절한 바람처럼 벗을 수 있으려나

네 시인님
우울한 글이 가끔 위로의 댓이 아닌
직시로 본다면 마음에 그림자를 지우는 볕을 보시면 좋겠습니다
조금 뻔뻔해 지는것도 더러는 털어버리고 앞으로 갈수 있는 힘이 되기도 하지요 ^*^
화이팅하세요
응원드립니다


홍종화	이민숙 시인님! 항상 잊지 않고 발걸음 주시어 감사드립니다. 완연한 봄기운에 꽃들은 만개하고 따사한 볕이 마음의 먼지들을 씻어 주는듯 합니다. 감사의 말씀 잊지 않겠습니다.감사합니다. 언제나 강건하시고 행복한 집필 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3/27 12:41

김정택

2018-03-27 15:19

시인님
안녕하세요
집필하신 고운시향에 머물다
배림하고 갑니다
행복한 오후시간 보내시고 건안건필 하시길 기원드립니다.


홍종화	김정택 시인님! 소중한 발걸음에 감사드립니다. 오늘은 상쾌한 아침으로 시작한듯 합니다. 극심했던 미세먼지도 조금은 덜한듯 하네요. 언제나 건강 유의 하시고 행복한 집필 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행복하고 소중한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3/28 10:59

꽃

존영(尊影)의 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