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박남숙
ㆍ작성일	2018-02-26 16:51

ㆍIP: 175.xxx.210

사람과 사람

사람과 사람

박남숙

성냥갑 같은 집에서
같은 듯 다른
삶을 살아가는
회색 사람들이 점점 많아져 간다

기둥과 기둥이 만나
사람인 자를 만들기까지
얼마나 많은 사람을 만나고
헤어지고 가슴에 묻었을까

하얀 외로움이
빛바랜 낡은 사진첩에서
숨 쉬는 것은
그리움의 시작이다

서로 기억하고 서로 보듬는
그런 아름다운 삶이 선물처럼
다가와 가슴을 내어 준다면
고단한 인생길 순풍에 돛 단 듯 날고 싶다

이정규

2018-02-26 19:16

`박남숙`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박남숙 시인님 ~~~
올려주신 고운 시향에 즐감하고 갑니다
오늘 따사로운 햇살이 상큼합니다.
뜨겁게 불타올랐던 평창올림픽도 끝이 났네요..
차분한 마음으로 몇칠 남지않은 2월 행복하게 잘 보내시고
향기 가득한 3월을 맞이하시길 바랍니다.
행복한 한주 되시고 웃음가득한 저녁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박남숙	벌써 열두달의 중의 두번째 달 가장 짧은 달 조금은 서러운 달 2월 마무리 잘하시고 3월도 활기찬 한달 만드셔요	2/27 21:11

박기만

2018-02-26 19:33

`박남숙`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박남숙시인님 안녕하세요
집필하신 고운시향에
머물다 배람하고 갑니다
피곤한 월요일 잘마무리하셨는지요
소소한 일상에서도
행복한 날 되시길 바라며
항상 건강하시어
행복한 가정이루시며
향필하시기를 기도합니다


박남숙	오늘은 날씨가 봄 봄 했지요 아름다운 하루 마무리 잘하시고요 3월 곱게 활기차게 맞이하시고 늘 향필하시길 바랍니다/^&	2/27 21:13

이경화

2018-02-27 02:15

`박남숙`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박남숙 시인님
깊은 시심에 마음 한자락 두고 갑니다
날마다 선물같은 아름다운 삶이 되시기를
두손 모으며
늘 건안 건필 하시길 기원합니다.


박남숙	이경화 시인님 넘 반갑습니다 고운 발걸음 주시고 넘 감사드려요 요즘 날씨가 완전 좋아요 늘 고운 시 향필하시고 감기 조심하세요	2/27 21:15

김병근

2018-02-27 13:27

박남숙 시인님 안녕하세요

봄이 오는길목에서 맞이 하는
일상이 아름답고 고운 날 되시길 바랍니다

집필히신 사람과 사람
곱게 새기신 글 속에서 고운시향을
느끼며 배람하고 갑니다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고
강건하시길바랍니다

서재에 고운 흔적 주시고
다녀 가심 정말 고맙습니다 시인님


박남숙	김병근 시인님 안녕하세요 머물다 가시어 넘 반갑습니다 봄 날씨 넘 좋지요 전 오늘 휴무라 금오지 산책 다녀왔습니다 걷기 넘 좋더라고요 2월 마무리 잘하시고 3월엔 하시는 일들 다 잘되길 바랍니다 늘 향필하세요	2/27 21:18

석옥자

2018-02-27 23:06

박남숙 시인님!
안녕하신지요? 오래만입니다
봄이 오는 길목 시인님의 서재에
잠시 들려서 인사나 드리고
정성껏 집필하신 향필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늘 건필하십시요


박남숙	석옥자 시인님 반갑습니다 이렇게 오시어 고운 글을 내려 놓으시고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벌써 3월 이네요 소중하고 아름다운 한달 만드시고 늘 향필하시길 바랍니다	3/1 15:32

주응규

2018-02-28 12:09

박남숙 시인님 봄이 오는 길목에 꽃게 피워 놓으신 시향 머금고 갑니다
내일이면 꽃피는 춘삼월입니다
겨우내 닫아두었던 마음의 문을 활짝 열어두시고
마음에도 봄꽃을 피워 향기를 시로 승화 시켜 활짝 피우기를 고대합니다
춘삼월 시인님 가내에도 행복이 가득 깃들기를 기원합니다
건안건필하십시오.


박남숙	주응규 시인님 반갑습니다 춘삼월~왠지 무엇인가 설레는 그런 봄이지요 3월에는 시인님께서 바라시는 일들 다 이루시고 늘 향필하시길 바랍니다~^^	3/1 15:34

김단

2018-02-28 12:20

새로이 밝아온 아침은
어제와는 분명히 다른 내일의 행복을 기약을 하는
행복한 오늘의 시작입니다.

조용히 퍼지는 커피향처럼
가슴 따스함이 피어 오르는
그런 행복한 마음으로
2월을 마무리 하길 바래어 봅니다. ^^


박남숙	김단 시인님 반갑습니다 이렇게 고운 발걸음 주시어 더 반갑지예 봄 이번 봄에는 시인님이 계획하시는 일들 다 이루시고 아름다운 시로 늘 향필하셔요	3/1 15:36

김상훈

2018-03-01 04:29

이렇듯 비가 내리면 누군가가 보고 싶거나
지붕을 때리는 빗소리가 듣고 싶어요
이렇듯 비가 내리면 어디론가 떠나고 싶거나
드넓은 창가에 앉아 바다를 보고 싶어요
유리창에 붙어 포로가 된 빗방울이
눈물처럼 흘러내릴 땐 나도 따라 울어요
빗방울이 그런 내 마음을 알아줄까요?

사람과 사람,

찬찬히 읽고 갑니다.


박남숙	시인님 반갑습니다~^^ 그렇죠 봄비가 사박사박 내리면 왠지 센치해지죠 어디론가 우산 하나 들고 나서야 하나 그런맘~^^ 창가에 앉아 멍하니 밖을 보는것도 우수에 젖은 느낌이고 그렇지요 어제 저도 그랬답니다 왠지~그랬지요 고운 발걸음 주시어 감사드려요 3월엔 더 멋진 시인님 하셔요	3/1 15:40

김영길

2018-03-03 23:46

박남숙 시인님!
안녕하세요
엄동의 굳은 땅은 부드러워지고
새싹이 움 트는 계절이 오고 꽃이 피는
아름다운 봄날이 살며시 찾아왔습니다.
올리신 옥고를 배독을 하고 갑니다.
늘 건강과 평안하시기를 빕니다.


박남숙	김영길 시인님 안녕하세요 이렇게 고운 발걸음 주시어 영광입니다 새로운 봄이 미소 짓고 봄나들이 가자 하지요 봄 그 선상에서 늘 건안 향필하시길 바랍니다	3/4 18:48

경규민

2018-03-04 05:06

시인님! 시심에 취해 서성입니다.
벌써 3월이네요
만사형통 늘 즐겁고 복된나날되세요
개구리가 기지개켜고 곧 뛰어나올 기세군요
환절기 건강도 챙기시구요
우리 삶은 우리 인생은
사람과 사람의 만남과 헤어짐이지요
그 두깨가 모두 다르지만요
고은 시심입니다
늘 좋은 관계, 잊혀지지 않는 관게
좋응 사회
시심에 함께핮니다.


박남숙	경규민 시인님 반갑습니다 오늘은 날씨가 변덕쟁이 아가씨 같아요 더웠다 바람불다 봄은 늘 변덕쟁이 인것 같아요 봄 볕에 아름다운 시 향 많이 담으시길요	3/4 18:53

배정이

2018-03-20 08:42

수줍은 프사의 미소에 반하여
저도 살짝꿍 웃습니다.
시인님,
정겨운 시향에 감사히 머물다 갑니다.
오늘도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박남숙	ㅎ 그래요 이쁘게 보아 주시어 감사드립니다 날씨가 변덕이 심하지요 고운밤 하시고 늘 행운이 함께하는 시인님 하시길 바랍니다~^&	3/21 21:54

낡은 냄비

아버지의 멍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