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김영수
ㆍ작성일	2018-08-27 14:49

ㆍIP: 59.xxx.191

꽃씨를 뿌리며

꽃씨를 뿌리며 / 김 영 수

동토의 땅에 해빙의 조짐이 보이고
따스한 바람이 햇살과 조우하던 날
팍팍하고 메마른 검불 같은 꽃씨를
꺼내어 땅을 헤집고 꽃밭을 일군다

꽃씨들은 얼마나 싹을 틔워 나올까
행여 하는 희망의 꽃씨를 뿌린다
싹이 트는 일이 하도 숭고해서
대지에 물을 뿌려 씨앗들을 깨운다

사랑이 아니면 싹이 틀 리 없다
잠에서 깨어 일어나라, 일어나라
수 없이 되뇌고 되뇌어 부른다
꽃씨들은 내가 부르는 소리에
졸린 눈을 떴다 감았다 하면서
싸그락싸그락 싹틔울 준비 하겠지

유등자

2018-08-27 17:28

김영수 시인님 잘지네셨어요
귀가길 걸어 들어가다
또들렸다 가고싶었네요~~
오늘도비가 많이 내리는 오후입니다
댐쪽에 녹조가 해결 되려면 많은비가
와야 되겠죠 농토가 있으시면
또 물날리로걱정될겁니다
모든 대책 잘관리 하시고 건강도 행복도
총명한 신기루같은 멋진날 되세요

사랑이 아니면 싹이 틀 리 없다
잠에서 깨어 일어나라, 일어나라
수 없이 되뇌고 되뇌어 부른다
꽃씨들은 내가 부르는 소리에
졸린 눈을 떴다 감았다 하면서
싸그락싸그락 싹틔울 준비 하겠지
ㅎ 꽃씨의 아름다운 성미는
싹트는 눈가에서 매력이 시작 됩니다


김영수	유등자 시인님! 고은 걸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꽃씨의 아름다운 성미는 싹트는 눈가에서 매력이 시작 됩니다" 아름다운 귀절로 응원해 주시니 고맙습니다. 행복한 가을 맞이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8/28 09:17

박진표

2018-08-27 20:21

김영수 시인님!!!
꽃씨를 뿌리며...
사랑이 아니면 싹이 틀 리 없다...
모든 생명은
사랑을 먹고 자란 다 하더군요.
그 뿌린 꽃씨
건강하게 자라
모든 사람들에게
환한 미소와 기쁨이 되었음 좋겠습니다.
월요일 기쁘게 마무리 하시고
시인님 편안한 저녁 되세요.
오늘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김영수	박진표 시인님! 사랑을 주시려 오셨군요. 감사합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이길 기원합니다.	8/28 09:19

이민숙

2018-08-27 20:58

꽃씨들은 얼마나 싹을 틔워 나올까
행여 하는 희망의 꽃씨를 뿌린다
싹이 트는 일이 하도 숭고해서
대지에 물을 뿌려 씨앗들을 깨운다

사랑이 아니면 싹이 틀 리 없다
잠에서 깨어 일어나라, 일어나라
수 없이 되뇌고 되뇌어 부른다
꽃씨들은 내가 부르는 소리에
졸린 눈을 떴다 감았다 하면서
싸그락싸그락 싹틔울 준비 하겠지

네 시인님
분무기로 물을 뿌리는것을 잊지 마세요
그런 손으로 드리는 정성이라면 싹을 틔울것 같습니다 ^*^


김영수	이민숙 시인님! 안녕하세요. 고마운 발걸음 하셔서 분무기로 물뿌리는 것도 알려주시고 희망을 주시니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이길 기원합니다.	8/28 09:22

김명숙

2018-08-28 16:37

김영수 시인님^^

안녕하셨어요?
연이어서 며칠째 비가
많이도 내렸습니다
별일 없으신지요
피해 없이 무사했기를 진심으로
바라는 마음입니다

처서를 기점으로 제법
서늘해진 기분입니다
몸도 마음도 한결 가벼워졌고요
그토록 애타게 기다리지 않아도
때가 되면 오고야 마는 것을
우리들은 자연을 능가하려는 듯
어리석음으로 일관했었지요
모쪼록 긴 여름날
수고 많으셨습니다
기쁜 마음으로 오는 가을을
가슴 가득 안으시길 바랍니다

깊은 시심으로 우려 놓으신 글
감사히 담았습니다
건강하시고 향필하셔요~~~


김영수	김명숙 시인님! 안녕하세요. 고은 발걸음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오늘 하루도 행복한 날이시기를 기원합니다.	8/29 09:28

김상훈

2018-08-28 19:49

필멸의 빤한 삶이건만 너무나 속절없이 찬란하게
온갖 패악을 부리고 가는 여름, 그럼에도
관성의 의지로 8월의 함성을 무너뜨리고 싶지 않은 듯
아직도 모진 팔자 손금을 펼쳐놓곤
기어이 끝물의 부패마저 보여줄 모양이다
그러나 조만간 시효가 없는 고독을 안고 먼 길 떠나리

외향성 과도로 지상을 고문했던 여름이
하나둘 씩 고문 도구를 거둬들이고 있습니다.
한 시절 애쓰셨습니다.
잠시 머물다 갑니다.


김영수	김상훈 시인님! 안녕하세요. 바쁜실 텐데도 시간을 내어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한 나날 보내시길 기원합니다.	8/29 09:30

김병근

2018-08-29 16:20

꽃씨를 뿌리며

~
따스한 바람이 햇살과 조우 하던 날

~

행여 하는 희망의 꽃씨를 뿌린다
~

잠에서 깨어 일어나라, 일어나라
~

안녕하세요
김영수시인님

집필하신 꽃씨를 뿌리며
지피신 고운 글 속에서 시인님의
희망의 시심을 의미를 더해 새겨
느끼며 곱게 감상합니다

소중한 일상의 나날들이
희망이 샘 솟는 아름답고 행복한
날들이 되었으면 참 좋겠습니다

서재의 고운 글들이
독자들의 사랑 듬뿍 받기를 소원합니다

건강하십시오 김영수시인님


김영수	김병근 시인님! 감사합니다. 고은 발걸음 해 주셨군요. 이제 가을입니다. 올 가을에는 하시는 일들이 풍성한 수확으로 이어지길 기원합니다. 행복하시구요.	8/31 09:32

박진표

2018-09-01 09:59

김영수 시인님!!!
좋은 아침 입니다.
9월의 첫 날.
오늘도 즐거운 마음으로
시인님 힘차게 출발 입니다.
9월엔 더욱 건강하시고
기쁨가득 웃음가득
시인님 즐겁고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행복한 9월 되십시요.


김영수	박진표 시인님! 안녕하세요. 9월도 행복한 나날 맞으시길 기원합니다.	9/3 12:35

현원섭

2018-09-01 20:17

존경하는 시인님께,
안부 인사 전하려고 서재를 찾아왔습니다.
그동안 안녕히 잘 지내셨는지요?
8월 서른한 날 무더위가 지나가니
태풍과 폭우가 모질게 시련을 주었던
서른한 날이 후련하게 지나갔네요.
잘 버티고 견뎌 지내고 보니
푸르고 높아진 가을 하늘에
흰 구름 둥실둥실 떠다니고
바람도 시원하여 해 질 녘
풀벌레 소리가 정겹게 들려오는
천고마비의 계절 참, 좋은 계절
가을🍁입니다
9월에는 중추가절도 들어있고
대한 문학회 가을 행사도 함께 하는
마음 바쁜 한 달이 될 듯합니다.
문학회 가을 행사 날 시인님, 찾아뵙고
다시 인사 여쭙도록 하겠습니다.
몸도 마음도 건강하게 지내시면서
9월 서른 날 행복 가득 채움. 하십시오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고맙습니다.
존경하는 詩人 님의 建安健筆 바라옵니다...


김영수	현원섭 시인님! 반갑습니다. 9월도 행복한 나날되시기를 기원합니다.	9/3 12:36

고지영

2018-09-02 17:17

존경하는 김영수시인님
한올 한올 엮어 깊이 길어 올린
빛살처럼 일렁이는 주옥같은 시향기
두고두고 음미하렵니다
환절기에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김영수	고지영 시인님! 반갑습니다. 가을 수확에 계절에 하시는 일들이 풍성하게 수확을 거둘 수 있는 행복한 가을 이길 기원합니다.	9/3 12:38

김병근

2018-09-03 09:25

납빛 하늘 문 열리고
쏟아 지는 빗 줄기는
그 여름날 불볕의 자존감
한탄의 눈물인가요

9월의 첫 주 시작
이렇게 퍼붓는 비와
출근길 발걸음 동행합니다

풍요의 계절 9월의 문턱에서
빚어 가는 일상들이
소원하시는 바 대로 만사가
형통하시길 기원드립니다

빗길에 운전 조심하시고요

오늘 하루도 활기차게
열어 가시길 바라며 9월 인사에 가렴합니다

건강하셔야 됩니다 김영수시인님


김영수	김병근 시인님! 안녕하세요. 9월의 첫 월요일 즐겁게 시작하시고 내내 건강하시기를 기원합니다.	9/3 12:39

아기구름

사랑이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