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박상종
ㆍ작성일	2018-09-01 17:13

ㆍIP: 39.xxx.138

별이 빛나 다가온 사랑

별이 빛나 다가온 사랑
초야 박상종

별이 숨어 보이지 않던 날
까맣게 잊고 살아가는 저 하늘에는
체념한듯 기억마저 희미해져

어느 순간 귓가에 들려오던
차가운 쓸쓸함만이
너의 존재를 드러내

그런 널 지배하고
너의 미소가 사라지던날
느끼기도 하지

문득 다가온
빛이나기를 바랜 저 하늘
별 하나

숨어버린 사랑이
내 안에 거짓을 밀어내고
미소지으며 다가오는 눈동자가

깨우고 있는 또 하나의
사랑으로 다가와
흐름이 메마른

다시 유유히 흐르는 물처럼
마음을 다스리고 그 위에
또 다시 희망을 불어주는 너

사라질까 두려워 조심스레 다가가
속삭이듯 말을 건네고 싶은
그 빛 눈뜨면 보고 싶다고

현원섭

2018-09-01 20:06

존경하는 시인님께,
안부 인사 전하려고 서재를 찾아왔습니다.
그동안 안녕히 잘 지내셨는지요?
8월 서른한 날 무더위가 지나가니
태풍과 폭우가 모질게 시련을 주었던
서른한 날이 후련하게 지나갔네요.
잘 버티고 견뎌 지내고 보니
푸르고 높아진 가을 하늘에
흰 구름 둥실둥실 떠다니고
바람도 시원하여 해 질 녘
풀벌레 소리가 정겹게 들려오는
천고마비의 계절 참, 좋은 계절
가을🍁입니다
9월에는 중추가절도 들어있고
대한 문학회 가을 행사도 함께 하는
마음 바쁜 한 달이 될 듯합니다.
문학회 가을 행사 날 시인님, 찾아뵙고
다시 인사 여쭙도록 하겠습니다.
몸도 마음도 건강하게 지내시면서
9월 서른 날 행복 가득 채움. 하십시오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고맙습니다.
존경하는 詩人 님의 建安健筆 바라옵니다...


박상종	안녕하세요 시인님 이제 가을인가 봅니다 새벽녘에는 제법 쌀쌀한 바람이 불어 옵니다 건안건필 하시옵고 감기조심하세요 시인님의 은덕 깊이 새깁니다	9/8 14:14

고지영

2018-09-02 12:45

존경하는 박상종시인님
한올 한올 엮어 깊이 길어 올린
빛살처럼 일렁이는 주옥같은 시향기
두고두고 음미하렵니다
무더운 날씨에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박상종	안녕하세요 시인님 부족한 저를 항상 힘을 주십니다 찬바람에 몸 챙기시고 건안건필 기원합니다 행복한 나날들 보내시길 빕니다	9/8 14:16

이민숙

2018-09-02 21:58

다시 유유히 흐르는 물처럼
마음을 다스리고 그 위에
또 다시 희망을 불어주는 너

사라질까 두려워 조심스레 다가가
속삭이듯 말을 건네고 싶은
그 빛 눈뜨면 보고 싶다고

찬란한 별빛으로 다가오는 사랑을
조심스럽게 바라보는 시인님의 마음이
들어 있는 고운글 주십니다
고운글 담아 본답니다 ^*^


박상종	안녕하세요 시인님 선배 시인님들 자주 뵙지 못함이 항상 부끄럽습니다 좋은글 많이많이 쓰시고 독자들 사랑 많이많이 받으시길 빕니다 아무쪼록 몸 챙기시고 행복한 나날들 보내시길 바래요	9/8 14:18

주응규

2018-09-03 14:11

박상종 시인님 가을이 오는 길목에 마음으로 곱게 빚어놓은 신
시향 가슴으로 읽습니다 유난히 더웠던 올 여름이었습니다
이제 9월로 들어서니 가을 빛이 완연합니다
9월은 민족최대 명절인 추석도 있고 대한문인협회 가을 행사도 있습니다
추석 가족과 행복하게 보네시고 건강한 모습으로 문협 행사날 뵙기를 청합니다
오곡이 물들어가는 가을날 아름다운 시향도 가득히 수확하십시요
건안건필을 기도합니다.


박상종	안녕하세요 부이사장님 요즘 잘 지내고 계시라 믿습니다 누구나 그렇듯 삶에 터전에서 힘겹게 살아가고 있어 많은 활동을 못하고 있지만 항상 응원주심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찬바람에 몸챙기시고 항상 존경받는 분이 되시길 빕니다 가내에 행복이 충만하시길 빕니다 건강하시고 건안건필 기원합니다	9/8 14:22

정찬열

2018-09-03 22:20

안녕하세요
박상종 시인님~!
오랜만에 서재에 인사 드립니다

유난스럽던 무더위에도 쉼없이
열정을 다하시는 " 별이 빛나 다가온 사랑"
곱게 집필하신 멋진 글에 쉼하다 갑니다.

白露 를 몇일 앞둔 9월의 첫주에
항상 건강 하시고 보람된 나날 이시길 빕니다.^*^


박상종	안녕하세요 시인님 잘 계시시라 믿습니다 요즘 좋은글 많이 쓰시고 계시죠? 항상 건강하시고 건안건필 하시고 몸 항상 챙기시고 행복한 나날들 보내시길 바래요	9/8 14:24

김명숙

2018-09-05 17:03

박상종 시인님^^

그간 안녕하셨어요?
계절이 빠르게 변해갑니다
절대 물러설 수 없을 것처럼
버티던 여름도 어느새
저만치 가고 없습니다
이제는 완연한 가을입니다
아침저녁으로는 꽤 쌀쌀하니
온도 차이를 느낍니다
환절기 건강은 필수입니다
특히 신경쓰시고요
이제 풍요로운 가을을
누리는 일만이 남았습니다
깨알 같이 쏟아지는 시어들로
넓은 가을 하늘을
멋지게 장식하시길요

시인님의 건필을 바라는 마음으로
서재에 흔적 남깁니다


박상종	안녕하세요 시인님 오늘도 찾아와 주셨군요 항상 사무치게 감사드립니다 여러 선배 시인님들이 저를 키워 주시는것 같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향기로운 글 많이많이 쓰시고 기도합니다 꿈같은 사랑 많이많이 받으시길	9/8 14:27

김상훈

2018-09-08 03:45

펄럭이던 여름의 창들은 다 어디로 흩어졌을까
수많은 풍문을 내고 흔적 없이 사라지는 창 속의 계절들,
풍문보다 더 진한 냄새마저 모두 거두어갔다

그렇더라도 지상의 꽃들은 여전히 피고 지고
간밤의 수면을 복기하려는 달과 별들이
새로운 밤을 맞이할 때마다 무중력의 꿈처럼 빛난다

환절기에 감기 조심하세요.
흔적 한 줄 남기고 갑니다.^^*


박상종	안녕하세요 시인님 건강하시지요 항상 멋진글 감사히 가슴깊이 새기고 있습니다 올해가 가기 전에 시인님의 멋진 모습 뵙기를 바래봅니다 좋은글 많이많이 피우시길 빕니다 부족한 저도 시인님의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부족하지만 어린 새싹 보듯이 따뜻한 사랑 많이 부탁드립니다 감사 드리고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한 나날들 보내시길 빕니다 전 시인님에게서 많은걸 얻는듯 싶습니다 항상 감사드립니다 행복하세요	9/8 14:33

등잔 불 그 시린 그늘

너의 미소가 수련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