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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조순자 문학서재

ㆍ작성자	조순자
ㆍ작성일	2018-06-18 13:48

ㆍIP: 222.xxx.136

아버지

아버지 /조순자

아버지, 아버지는
왜 제게 바닷물같이
짜디짠 눈물을 이렇게
차고 넘치도록 주시었나요

슬픈 일에 우는 건
너무도 당연한 일이지만
기쁜 일에도 왜 울어야 하나요

아버지 닮아 그러하다면
아버지시여 저를 사랑의
메신저로 귀히 사용하셔요

오직 사랑으로 말하고 일하며
항상 겸손하고 자유하도록
내 눈과 마음을 주장하셔요.
~~~~~~~~~~~~~~~~~~~~~~
별똥 떨어지는 밤의 소망 / 조순자

깊은 밤 어둠 속에
별의 분신이 뚝 떨어질 때

최초 스승님셨던
어머님의 말씀이
섬광처럼 떠 올랐어요

풀잎 끝 이슬 같은 인생
형제끼리 서로 사랑하라던
어머님의 그 말씀이 생각났어요

오늘 밤 하늘에서 별똥이 휙
땅으로 뚝 떨어지듯 내 육신이 쓰러질 때
내 영혼 하늘 아버지 나라 천국으로 갈래요.

홍사윤

2018-06-19 12:42

`조순자`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잘 지내고 계시죠! 조순자 시인님
이제 여름의 초입에 와 있군요!
활기찬 6월이 되시기 바라며
강건하시고 사랑과 행복이
가득한 계절 보내시기 바랍니다
시인님의 고운시가 독자들의 사랑을
받으시기 바라는 마음입니다
감사드립니다!

시인님이 곱게 집필하여 올리신 옥고
'아버지' 잘 배독하고 갑니다
강건하시고 향필하시기 바랍니다


조순자	홍사윤 시인님! 날씨가 더워지네요. 더운 날씨 건강하시고, 늘 즐거운 맘으로 행복하게 지내시길 기원합니다. 초보 시인에게 따뜻한 관심을 주시어 참 감사합니다. 모두에게 생명이 되는 좋은 시 선필하시길 기원합니다.	6/20 15:43

문익호

2018-06-19 23:59

`조순자`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시인님 ㅎ~ 등단하심을 축하드립니다.
아버님에게 시인 등단한 기쁨의 눈물로 알려드리는 모습을 봅니다.


조순자	참 좋으신 문익호 시인님! 첫 시집 발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곧 영풍 문고에 들려 제가 안고 올거예요. 선배시인님의 첫 시집~~~~ 등단식 날 추억의 사진 많이 촬영해 주심 참 감사합니다. 크신 키 만큼 사랑이 많으심을 느꼈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시 많이 선필하시길 기원합니다.	6/20 15:48

김정애

2018-06-20 15:36

`조순자`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조순자 시인님 등단식의 여파가
아직도 여전하지요.
가슴으로 품어 탄생시키신 "아버지'
감사한 마음으로 배독합니다.
치료 잘 받으시고 빠른 쾌차를 빕니다.
늘 건강 하시고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조순자	참 고마우신 김영애 시인님! 늘 건강하세요. 그리고 늘 행복하세요. 아울러 훌륭한 시 선필하시길 기원합니다. 절대로 아프지 마시길 기도합니다.	6/20 15:50

박진표 2018-06-20 23:22	조순자 시인님!!! 아버지... 아버지 아버지는 왜 저를 눈물로 만드셨나요... 시인님 먼저 등단 진심으로 마음 모아 축하 합니다. 앞으로 맑고 따스한 시 많이 집필하세요. 아버지 아버지 그 말만 들어도 가슴이 뜨거워지며 그리움이 복받쳐 옵니다. 우리들 아버지는 그러셨지요. 가장의 그 무거운 짐 홀로 지시며 속으로 속울음 우셨던 우리들의 아버지... 그 아버지의 책임과 사랑이 있으셨기에 지금의 우리들이 있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아버지가 되어 아버지의 마음을 헤아려 봅니다. 수요일 즐겁게 잘 마무리 하시고 더위에 건강 잘 챙기시고 시인님 편안한 밤 되세요.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조순자 2018-06-21 04:35	박진표 시인님! 시인님! 참 반갑습니다. 정성과 뜨거운 관심으로 힘을 주시오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아버지~~ 사랑으로 키워주시고, 사랑으로 가르쳐 주신 아버지~~ 어려운 일 있을 때, 즐거운 일 있을 때 그저 눈물되어 제게 오십니다. ^^ 아버지로서 아버지 마음 헤아리시는 박진표 시인님의 마음이 무엇인지 느껴집니다. 감사합니다. 좋으신 아버지로 늘 행복하시길 빕니다. 감사드리며, 늘 행복한 맘으로 좋은 시 선필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되소서.

김상훈

2018-06-22 16:35

사라지라
욕설처럼 버려진 내 욕망의 잔 가지들이여
더 이상 내 앞에서 어룽대지 말아라
나는 지금
詩의 묽은 체액이 담긴 항아리 하나 들기도
심히 벅차고 무겁다

해외 출장 잘 다녀왔습니다.
모두가 염려해 주신 덕택입니다.
여독이 채 안 가셨지만,
비어 있는 시간만큼 할 일이 밀려 있어
부랴부랴 인사드리고 갑니다.


조순자	김상훈 시인님! 해외 출장 후 피곤하심에도 불구하고 서재에 들려 주심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선배 시인님의 고운 관심에 깊이 감사드리며 , 늘 강건하시어 좋은 글 많이 선필하시길 빕니다. 늘 행복하세요.	6/24 02:30

박진표

2018-06-23 09:18

조순자 시인님!!!
좋은 아침 입니다.
희망의 토요일.
오늘도 즐거운 마음으로
힘차게 출발 입니다.
즐겁고 신나는
행복한 토요일 되세요.
시인님 건강하세요.


조순자	박진표 시인님! 지금은 새벽입니다. 시인들의 시간인것 같애요, ^^ 신선한 뮤즈가 박진표 시인님에게 훌륭한 시상을 가져다 주길 기원합니다. 다녀 감삼 감사드리며 일요일 하루 평안하시길 기원합니다.	6/24 02:33

석옥자

2018-06-24 15:01

시인님!
날씨 무더운데 편히 잘 계시는지요?
정성껏 집필하신 향필 마음 담습니다.
더운 열기 뿜어내는 태양
건강 유의하시고 주일 오후 시간도
행복한 시간 되십시요.


조순자	석옥자 선배 시인님! 더운 날씨 제 서재에 찾아 오신 귀한 발자취 참 감사합니다. 염려해 주시오니 더 많이 건강할거예요. ㅎㅎ 찾아 오신 사랑에 감사하오며, 선배님의 서재에도 자주 찾아 뵐게요. 함께 해 주신 고운 사랑 감사 드리며, 항상 행복한 마음으로 선필하시길 기원합니다, 석옥자 시인님! 날씨가 많이 더우니 건강에 각별히 유념하시길 기원합니다.	6/24 15:28

현원섭

2018-06-24 15:05

유월의 서른 날이 하루하루 지나가면서
한낮 열기를 더하고 있습니다
무더위 속에 몸도 마음도 지치기 쉬운 계절 자칫 하다가는 건강을 잃어버릴 수 있지요
여름은 더워야 제멋이라 하지만
건강한 날들 속의 이야기 아닐는지요
최고의 행복 조건이 건강이라 합니다
그것을 지키지 못한다면
지금껏 이루어놓은 삶의 모든 것들이
무용지물이 될 수도 있습니다
건강한 마음으로 좋은 글도 쓸 수 있고
사랑과 행복 부과영화를 기쁨으로
맘껏 누릴 수 있지 않겠는지요
욕심껏 살아봐도 백 년 안팎의 인생살이
여유 있는 마음 웃음꽃 피우며 지내셔요
시인님의 건강과 안녕을 바라면서
서재에 둘러 안부 인사 남기고 다녀갑니다
즐거운 날들 되십시오. 조순자 시인님~^^


조순자	현원섭 시인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큰 괸심으로 잘 챙겨 주시는 귀한 뜻 잘 받들어 건강하게 잘 지내며 좋은 글 쓰도록 늘 노력하겠습니다. 장문의 마음 참 감사, 감사합니다. 현원섭 시인님! 날씨가 많이 더워요. 시인님께서도 건강 하시고, 늘 줄거운 마음으로 훌륭한 시 선필하시길 기원합니다.	6/24 15:24

주응규

2018-06-25 12:11

조순자 시인님 소중히 담아 두신 좋은 글 배람합니다
더위가 서서히 기승을 부립니다
더운날씨에 건강하시고 두루 평안을 기원합니다
어제보다는 행복한 오늘 보내시고 건필을 기도합니다.


조순자	주응규 시인님1 소중하신 마음에 감사드립니다. 이제 시작한 걸음마가 서툴러 이런저런 모습으로 서성이는데, 귀히 찾아 오시어 응원하시는 깊은 심성에 감사합니다. 뒤뚱대는 걸음마 온전하도록 도우실걸 믿습니다. 장마 비 바람 또하나의 시가 되는 오늘 건강함과 무사함으로 행복하시길 기도합니다. 참 감사합니다.	6/27 06:25

박진표

2018-06-25 13:34

조순자 시인님!!!
희망의 월요일 입니다.
휴일 즐겁게
잘 보내셨나요?
날씨는 더워도
마음은 즐겁고 희망있게
오늘도 힘차게 파이팅 입니다.
점심 맛있게 드시고
남은 오늘도
희망가득 웃음가득
시인님 그렇게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조순자	박진표 시인님! 비 바람 사납던 어제 넓은 바다 큰 풍랑같은 나뭇가지들을 보았습니다. 바람에 못견뎌 온몸 휘청이던 파란 나뭇잎세들 오늘 아침은 바람 없어 잔잔하네요. 사나운 바람이 불어도 좋고, 온종일 비가 와도 좋은 세상 그것은 박진표 시인님처럼 고운 관심이 계셔서 그러하겠지요. 항상 응원으로 후원하시는 마음 감사함으로 기뻐합니다. 오늘도 마음의 소망 다 이루시는 귀한 날 되시길 기도합니다.	6/27 06:35

현원섭

2018-06-27 07:53

조순자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문학 서재 소통의 소롯길 따라서
시인님과 동행 할 수 있게 되어서
참 좋습니다
유월이 지나는 길에
일기예보에 장마 소식
비 소식이 있는 날들입니다
여름철 건강관리 잘하시면서
즐거운 날들 행복한 마음으로
좋은 글 향기로운 글 많이 집필하시어
두루 배람 할 수 있게 해주십시오
시인님 서재를 자주 다니러 오겠습니다

소중한 시간 나눔 하시어
서재를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시인님~^^

아버지 / 시심 가득 우려내어 집필하신
의미 가득한 사랑의 글
감사히 배람 하였습니다


조순자	현원섭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 하루도 최고의 기쁨으로 행복하게 지내시고, 아름다운 시 선필하시길 기도합니다.	7/4 06:41

최명오

2018-06-30 22:59

조순자 시인님 안녕하세요
늦게찾아뵈어서 죄송합니다
고운시향에 머물러 봅니다
견우직녀달에도 멋진고 아름다운글 향필하시길 바랍니다
장마철 건강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조순자	최명오 시인님! 오심 그 자체가 참 감사하고, 참 반갑습니다. 처음 뵌 그날 넉넉하심 첨 멋지셨어요. 늘 건강하시고, 늘 좋은 시향으로 행복의 전도사님 되시길 축복합니다.	7/2 06:02

윤인규

2018-07-02 21:18

조순자 시인님,
멋지게 펼쳐놓으신 시 아버지에 가슴깊이 감명을 받습니다.
시인님의 주옥같은 작품들에 일일이 댓글을 남기지는 못하나 자주 방문해서 감상하겠습니다.
장마가 시작되었는데 건강에 유의하시고, 가정과 하시는 일에 축복이 흘러넘치며 건안건필 하시길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조순자	윤인규 시인님! 참 반갑습니다. 좋으신 말씀 또한 감사합니다. 그래요. 자주 자주 왕래해요. ^^ 저 또한 자주 가렵니다. 서로에게 에너지가 되어 주는 동기의 맘 전해보아요. 늘 행복한 맘으로 선필하시길 기원합니다.	7/4 06:36

박진표

2018-07-02 23:06

조순자 시인님!!!
하루가 저물어 갑니다.
월요일도 깊어갑니다.
저녁 맛있게 드시고
오늘 하루 즐겁고 행복하셨나요?
즐거운 마음으로
월요일 기쁘게 마무리 하시고
시인님 편안한 저녁 되세요.
오늘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조순자	박진표 시인님! 찾아 주심 감사합니다. 시인님 덕분에 편안했어요. ^^ 시인님께서도 늘 평안하심으로, 그리고 행복하심으로 선필하시길 기원합니다. 지금 떠오르는 아침 해와 안부하는 새들의 푸른 숲 속을 바라보며 아침 인사 올립니다 ^^ 오늘도 아주 많이 행복하세요.	7/4 06:40

현원섭 2018-07-06 21:35	장마철 빗방울이 치자 꽃을 톡톡 건드려 깨워 놓았는지 달콤한 꽃향기가 상쾌함을 더해주는 날들입니다 시인님께서는 건강하게 잘 지내시는지요? 아름다운 글 속 세상 함께하는 공간 속 여행 시인님 서재가 먼 곳도 아닌데 자주 찾아올 수 없어서 죄송합니다 여유시간 있을 때마다 시인님 서재를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글 속에서 마음의 양식을 찾고 아름다운 글 속에서 행복을 느낄 수 있으면 즐거움 아니겠는지요 시인님. 7월과 함께 온 장마가 아직 입니다 내일이 벌써 소서라고 하네요 여름 무더위가 시작되는 시기 습한 날씨 속에 건강관리 잘하시면서 좋은 글 아름다운 글 집필하시기를 바랍니다 안부 인사 전하고 갑니다 즐거운 주말 휴일 지내십시오. 시인님~^^

최명오 2018-07-08 20:04	조순자 시인님 안녕하세요 잘지내셨나요 찾아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멋진 휴일저녁시간 되시길바래봅니다 자주찾아뵙겠습니다

김순태 2018-07-13 22:24	시인님 아버지란 그런 분인가 봅니다 잘 배독하고 갑니다 주말 잘보내시고 늘 향필하세요~~^^

김토성 2018-08-12 04:32	조순자 시인님 아버지의 진정한 눈물 기슴으로 받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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