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조순자
ㆍ작성일	2019-01-07 10:37

ㆍIP: 218.xxx.124

가장 귀한 선물

가장 귀한 선물/ 조 순 자.

조그맣고 귀여운 쇼핑백에
임의 정성스런 마음과 존함을
오롯이 담아 내게 안겨주었지요.

어찌 내 맘을 아셨나요
석류 알 고운 향기 필요했음을.
전혀 예상치 못한 귀한 선물이예요.

얼떨결에 받아들고
감사의 인사조차 어설펐는데
임은 번개처럼 돌아서 가셨지요.

진심으로 챙겨주신 마음의 선물
가슴에 보듬어 안으니 야릇한 기쁨
희망의 파도가 새파랗게 밀려왔지요.

가을하늘 정기 담은 빨간 석류 향기가
신선하고 향긋하게 톡톡 두 손을 두드리네요.
핑크빛 석류알 향내가 솔솔 전신을 깨워주네요.

박진표

2019-01-07 12:51

`조순자`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조순자 시인님!!!
가장 귀한 선물...
글을 통하여 대화를 통하여
그 사람의 행동을 보면서
그 사람의 향기를 맡습니다.
마음과 마음은 서로 통한다 했지요.
모두가 살기 힘든 세상이라 말하지만
아직도 세상이 아름다운 것은
숨은 꽃들이 이 땅을 지켜주기에
아직은 눈물이 나도록 가슴시리게
아름답고 소중한 세상이자
우리들의 삶 입니다.
시인님의 그 따스한 마음
작은 가슴에 담아갑니다.
휴일 즐겁게 잘 보내셨나요?
희망의 월요일.
오늘도 감사함으로
하루를 삽니다.
일교차 크니 건강 잘 챙기시고
아프지 마세요.
세상 그 무엇보다 건강이 제일 입니다.
점심 맛있게 드시고
기쁨가득 웃음가득
시인님 오늘도 그렇게
즐겁고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고마운 마음 담아갑니다.


조순자	박진표 시인님! 귀한 사랑의 댓글 감사합니다. 늘 힘주시어 거듭나려 합니다. 항상 건안건필하셔요, 오늘 하루도 기쁜 마음으로 지내셔요.	1/8 04:32

김이진

2019-01-07 13:21

`조순자`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조그맣고 귀여운 쇼핑백에
임의 정성스런 마음과 존함을
오롯이 담아 내게 안겨주었지요.

마음을 담아 낸 선물
받는 사람도
주는 사람도
참으로 행복함이겠지요.
정성으로 마음을 담은 선물이야말로
가장 귀하고 소중한 선물이 아니겠는지요.
아마도 시인님의 마음을 봅니다.
작은 것에도 감사하는 아름다운 마음을 요.
늘 건강하시고 사랑과 행복이 충만하시길 바랍니다.
맛점 하시고 행복한 오후길 되세요.^^*


조순자	김이진 시인님! 고우신 마음으로 주시는 댓글사랑 참 감사합니다. 힘이 되고 위로가 되어 분발합니다. 오르 하루도 아주 기쁜 날로 모든 것에서 승리하셔요.	1/8 04:34

안미숙

2019-01-07 13:25

`조순자`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조순자 시인님~

저도 며 칠 전 한 시인님으로 부터
직접 구운 쿠키와 수제비누를 선물 받았습니다.
어찌 보면 별것 아닌 선물이지만
상대방을 생각하는 마음이 없다면 챙겨오려는
생각조차 하지 못했을 일이기에
빈 손으로 간 제가 부끄럽더군요.

누군가의 마음에 남는 일은
이렇듯 작은 배려에서 생기는 것이니
나눌 줄 아는 마음을 생활화 하는
연습도 필요할 것 같습니다.

새해 이루고자 하시는 일
잘 일구어 나가시고
행복한 기운이 가득하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조순자	안미숙 시인님1 댓글 사랑 정말 감사합니다. 저도 빈 손으로 간 것이 정말 부끄러웠어요. 넘 예기치 못한 선물이었지요. 시인님! 오늘 하루도 즐겁게 지내시는 하루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늘 건안건필하시어 행복하세요.	1/8 04:38

김동철

2019-01-07 13:27

조순자 시인님
곱게 집필하신 옥고에 머물며
많은 생각과 의미를 더듬어 봅니다

진심으로 챙겨주신 마음의 선물
가슴에 보듬어 안으니 야릇한 기쁨
희망의 파도가 새파랗게 밀려왔지요

가을하늘 정기 담은 빨간 석류 향기가
신선하고 향긋하게 톡톡 두 손을 두드리네요
핑크빛 석류알 향내가 솔솔 전시을 깨워 주네요

감사하게 배람하며
살며시 느끼며 담아봅니다

봄날같은 월요일
행복의 안부를 전합니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하루 보내세요


조순자	김동철 시인님! 이제는 으례히 찾아 주시니 그대로 큰 힘입니다. 오직 감사드리오며, 올 행도 영과 육이 건강하시고 항상 그쁜 일로 행복하시길 빕니다. 아울러 건필하시길 기원합니다,	1/8 06:25

박상철

2019-01-07 15:52

시인님
아름답게 지피신글
배람하고 갑니다.
올해도 건강하시고
좋은 시 많이 쓰시길 바랍니다


조순자	박상철 시인님! 함께 문우의 정을 나누게 되어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부지런히 활동하시는 모습 참으로 멋지십니다. 오직 스스로 노력하는 자만이 더 많은 것을 쌓을 수 있겠지요. 문단에 오심을 진심으로 축복하오며 앞으로 창대 하시길 기원합니다. 항상 기븐 맘으로 양필하셔요. 오늘 하루도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1/8 06:28

강한익

2019-01-07 17:43

존경하는 조 순자 시인님!
받는 사람의 마음을 헤아리고 작지만 정성이 가득한
선물을 주신 그분에게 존경이 마음을 보내 드립니다.
또한 선물에 대한 고마음의 마음을 아름다운 시로 승화 시키신
시인님의 깊으신 배려 또한 큰 박수를 보내 드립니다.
이곳 제주 오랫만에 보는 고운 했살이 눈을 부시게 하였습니다.
기해년에도 멋진 글 많이 집필 하시길 바라옵니다.
건강 하십시요! 행복 하십시요!


조순자	존경하는 강한익 시인님! 언제나 깊으신 헤아림으로 함께 하시니 참 감사합니다. 주시는 마음도, 받는 이의 마음도 똑 같이 기쁘게 하시는 고운 댓글에 감사드립니다. 서로의 댓글에서도 참 큰 정을 쌓을 수 있어 감사합니다. 오늘도 아주 많이 행복하시고, 건필하시길 기원합니다.	1/8 06:31

김토성

2019-01-08 05:17

조순자 시인님
안녕하세요
뜻깊게 집필하신 옥고의 시향에 배람하고 갑니다
차거운 날씨 감기 조심하시고 즐거운 나날 되시길 바라며 원합니다
받고 주는 것과 주고 받는 것의 차이는 무엇일까요
정겨운 그림을 그려봅니다
행복한 오늘이 되시길 바라며 향필 하소서


조순자	존경하는 김토성 시인님! 요즘 건강은 어떠하신지요. 아파보니 건강이 최고라는 것을 절감했어요. 부디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주는 것과 받는 것의 차이점은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요. 제 경우엔 선물이란 줄때나 , 받을 때나 참 기쁩니다. 줄때는 줄 수 있는 상대와 내 마음이 있어서 좋고, 받을 때는 누군가 나를 생각하고 있었다는 것에 기분이 참 좋습니다. 솔직히 전혀 예상하지 않았는데 받은 선물엔 감사가 참으로 크지요. 김토성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늘 행복하세요.	1/8 06:38

조순자	김토성 시인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1/8 06:39

가장 예쁜 꽃

어머님의 가을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