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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순태 문학서재

ㆍ작성자	김순태
ㆍ작성일	2018-07-30 21:40

ㆍIP: 59.xxx.73

타오름. 달

타오름. 달
김순태

코스모스가 바람에 흔들리는 건
대지를 뜨겁게 달군
더위가 한풀 꺾이겠다는
소식이어서 좋다

푸른 하늘이 저만큼
높아지고 뭉게구름 수놓은 건
가을이 저만치서
다가올 것 같아서 좋다

하늘 아래서 활짝 열린
마음으로 웃을 수 있는 것
또한
자연의 순수함과 수려함을
서로 공감하며 욕심 없이
나눌 수 있어 좋다

창공을 맘껏 누비는 저 새들이
더러는 부럽지만
풀밭 위에 펼쳐진
무수한 꽃들의 향연에
모든 걸 풀어놓을 수 있어 좋다

곧 펼쳐질 가을을
부채질하는 바람에
막춤으로 화답하는
들풀과 들꽃에
더위가 저만치 달아날 것
같아서 좋다.

박진표

2018-07-30 23:13

김순태 시인님!!!
타오름. 달...
하늘 아래서 활짝 열린
마음으로 웃을 수 있는 것
또한
자연의 순수함과 수려함을
서로 공감하며 욕심 없이
나눌 수 있어 좋다...
긍정은 그 사람과
그 주위까지도
즐겁고 행복하게 만든다 합니다.
조금은 지치고 더워도
시인님 힘차게 파이팅 입니다.
더위에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김순태	다녀가심에 감사드립니다 입추인 오늘 한풀꺽인 무더위 곳곳에 소낙비 조금은 편해지시길 바랍니다 늘 건안 건필 하세요~~^^ 감사합니다	8/7 14:00

김병근

2018-07-31 10:04

타오름. 달

집필하신 고운 글
시인님의 고운 시심을
글 속에서 느끼며 시절 다한
계절과 다시 올 계절의 풍요를
새기며 곱게 감상하고 갑니다

폭염에 관한 일기예보가 연일
가슴을 더욱 뜨겁게 달굽니다

7월의 마지막 날입니다
선선한 마음으로 마무리 하시고요

8월의 뜨거운 새날
곱게 열어 가십시오

이 또한 지나 가리 오니

기분좋은 생각
고운 마음으로

주어진 소중한 시간
보배같이 빚어 가십시오

오늘도
고운 날이 되십시오 시인님


김순태	김병근 시인님 안녕하세요 고운 흔적 감사합니다 더위에 건안하시지요 곧 다가올 가을 시인님만의 특별한 가을이길 바랍니다 늘 건안 하세요~~^^ 감사합니다	8/7 14:07

현원섭

2018-07-31 21:27

김순태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뜨거운 여름 7월의 열기 속에서
잘 지내시는지요?
안부 인사 여쭙니다.
시작이 엊그제인 것 같았는데
칠월 마지막 31을 맞이하였네요
빠르게 지나가는 세월 실감이 납니다.
여름 더위는 절정으로 치닫고
8월의 문이 열리고 있어요
건강관리 잘하시면서
팔월 서른한 날 즐겨 지내십시오

몸도 마음도 가눌 길 없는 바쁨의 날들이라
안부 인사만 전하고 다녀갑니다.

존경하는 詩人 님의 建安健筆 바라옵니다.


김순태	현원섭 시인님 안녕하세요 다녀가심에 감사드립니다 한결 서늘해진 입추 시인님 늘 건안하시고 건필하세요 ~~^^♡ 감사합니다	8/7 14:09

홍사윤

2018-08-01 15:15

아! 덥습니다 연일 계속되는 폭염 어찌할 수 없지만
가을은 우리곁에 다가오고 있는 중
가을의 지원군이 올때까지 건투를 빕니다 김순태 시인님

더위에도 곱게 집필하여 올리신 땀의 옥고 '' 타오름. 달 '' 배람합니다
무더위에도 깊은 시심과 고운 시향에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더위에 휴식을 취해가며 배독하고 깊이 담아갑니다
고운시에 감사드리며 건안 건필하시기 바랍니다
힘찬 8월의 창을 멋지게 여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김순태	홍사윤 시인님 안녕하세요 응원 고맙게 받습니다 언제나 고운 흔적 감사드립니다 입추 날 시인님만의 특별한날 되시길 바랍니다 늘 건안 건필 하세요~~^^ 감사합니다	8/7 14:11

박진표

2018-08-01 21:31

김순태 시인님!!!
하루가 저물어 갑니다.
8월의 첫 날도
저물며 깊어가네요.
저녁 맛잇게 드시고
오늘 하루 즐겁고 행복하셨나요?
기분좋게 하루 마무리 하시고
시인님 8월엔 더욱 건강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일
많이 있으세요.
오늘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시인님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김순태	박진표 시인님 안녕하세요 이제 더위쯪을 무기 찾았습니다 입추만 믿어봅니다 마지막 여름 보냄이 아쉬움인지 매미가 구슬퍼게 웁니다 시인님 늘 건승하세요 ~~^^♡ 감사합니다	8/7 14:16

하헌석

2018-08-01 22:47

시인님 안녕하세요
더위로 지친 밤
옥고에 올려 주신 글 배독하며
더위도 잠시 잊고 전하고자 하시는 마음도 느껴 봅니다.
....
집 근처 바닷가에도 피서객들이 많이 와 있습니다
시인님도 즐겁게 지내고 계시죠
몸은 더워도 마음은 시원한 8월 되시고
건필하셔 독자들에게 사랑 듬뿍 받으십시오
멀리서 언제나 응원하겠습니다


김순태	시인님 안녕하세요 고운 발걸음으로 다녀가심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무더운 여름날 건승하시고 늘 건필하세요 ~~^^♡ 감사합니다	8/7 16:01

홍재륜

2018-08-02 11:57

시인님~

덧붙여... 이런 좋은시로 보여주고 읽게하는
김순태 시인님 서재가 있어서 나는 좋답니다^


김순태	홍재륜 시인님 안녕하세요 아긍 부끄럽습니다 미숙한 병아리 걸음에 응원 감사합니다 늘 건안 건필 하세요~~^^ 감사합니다	8/7 14:17

김명숙

2018-08-02 15:36

김순태 시인님^^
반갑습니다 ㅎ
타오름. 달로
곱게 집필하신 글에
잠시나마 마음 머물며
시향에 젖습니다

오늘은 오랜만에 벼르던 외출을 했었습니다
지인들을 만나서 맛있는 식사도 하고
수다도 한참을 떨었습니다
연꽃이 만발한 못가의 카페에서
밖의 전경을 바라보노라니
낭만이 가슴으로 마구 안겨왔습니다
잠시라도 더위를 이길 수 있는
시간이었던 오늘에 감사하는 마음입니다


김순태	김명숙 시인님 안녕하세요 보람의 날들을 보내시는 시인님 부럽습니다 여유있는 삶 시인님의 삶 아름답기를 바랍니다 ~~^^♡ 다녀가신 고운 흔적 고맙습니다	8/7 14:32

김나현

2018-08-02 20:49

곧 펼쳐질 가을을
부채질하는 바람에
막춤으로 화답하는
들풀과 들꽃에
더위가 저만치 달아날 것
같아서 좋다.

고우신 시인님 서재 방문이
설레입니다
더웠던것 만큼 고운 가을이
선물처럼 안기겠지요
가을 바람처럼 살랑이는 시향
배람합니다 폭염에 건강조심 하시고
향필하세요


김순태	김명숙 시인님 안녕하세요 보람의 날들을 보내시는 시인님 부럽습니다 여유있는 삶 시인님의 삶 아름답기를 바랍니다 ~~^^♡ 다녀가신 고운 흔적 고맙습니다	8/7 14:20

유영서

2018-08-03 18:19

안녕하세요 김순태 시인님
곱게 집필하신 해 오름달
감사히 즐감하고 갑니다
늘 곁에 있어주심에 감사드리고
응원하여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더운여름 잘 이겨내시고
늘 향필하옵소서


김순태	유영서 시인님 안녕하세요 보내주신 응원 힘이 됩니다 늘 고맙습니다 시인님 항상 건안하시고 늘 건필하세요 ~~^^♡ 감사합니다	8/7 14:22

이정규

2018-08-04 09:25

김순태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연일 방송되는 날씨는 111년만에 최고 폭염이랍니다
온도도, 불쾌지수도, 물가지수도 오르는 때에 굳굳하게 이겨 내시고
주말 시원하게 보내십시요 ^^


김순태	이정규 시인님 안녕하세요 다녀가심에 감사드립니다 오늘이 입추 이제 좀 시원해지겠죠? 가을과 함께 행복한 나날되길 바랍니다 늘 건안 건필하세요~~^^♡ 감사합니다	8/7 14:24

이민숙

2018-08-05 12:47

창공을 맘껏 누비는 저 새들이
더러는 부럽지만
풀밭 위에 펼쳐진
무수한 꽃들의 향연에
모든 걸 풀어놓을 수 있어 좋다

곧 펼쳐질 가을을
부채질하는 바람에
막춤으로 화답하는
들풀과 들꽃에
더위가 저만치 달아날 것
같아서 좋다.

네 시인님
그 더위 속에서도
들꽅과 들플을 보십니다
그래서 고운가 봅니다 ^*^ ㅎ


김순태	이민숙 시인님 다녀가신 고운 발걸음 고맙습니다 시인님의 걸음걸음 꽃길되길 바랍니다 늘 건안 건필 하세요~~^^ 감사합니다	8/7 14:26

김병근

2018-08-05 19:17

기회가 있어서 이웃나라
北海道(홋카이도)에 여름휴가차 다녀왔습니다

집필하신 시인님의 고운 글 향기 피어나는
시심을 보석같이 감상하며 서재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제가 1959년 사라호 태풍이 어느 바닷가 초가집을 해일이 삼켰을 때 힘차게 태어났는데

그 시절 자라온 맑은 청춘의 여름엔 하늘의 별이
쏟아져 내렸고 바람은 어찌나 맑고 달콤했는지...

여름 햇살은 그저 따뜻하고
포근하고 정겹다 그렇게 여겼던 것 같았는데

문명의 고도 발달로 자연은 병들고
인간의 심성은 묘한 색깔로 채색되어 쇄하니

극도 긴장한 하늘은 이렇게 불볕더위
인간의 체온을 넘어선 죽음 같은 열기를 쏟아내니

날로 변하는 시절에
급한 대책이 필요하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시인님
각별 건강 유념하시고요

강건하신 모습으로
집필하신 고운 글들이 접하는 사람들의
많은 사랑 듬뿍듬뿍 받으시길 소망합니다

귀한 걸음걸음
서재에 들려 새겨 주신 고운 마음 곱게 간직합니다

8월의 무더움도 언젠가는
문득 문득 그리움으로 다가 오리니
손짓하는 가을의 풍요로움을 가꾸면서

이 무더움을 즐기며
소중한 일상 곱게 빚어 가시길 바랍니다

힘찬 오늘 되십시오 김순태시인님


김순태	김병근 시인님 안녕하세요 휴가 좋은 곳 다녀오셨네요 부럽습니다 올휴가는 어디로 가버렸는지 누가 가져가 버린건지 아쉽습니다 시인님 다녀가심에 감사드립니다 늘 건승하시고 향필하시어 독자님들의 사랑 듬뿍 받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8/7 14:30

열대야

그리움(2)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20	쑥대밭	38	김순태	2018-08-17

19	꽃 무릇	30	김순태	2018-08-10

18	야 시장	18	김순태	2018-08-08

17	열대야	16	김순태	2018-08-06

16	타오름. 달	26	김순태	2018-07-30

15	그리움(2)	16	김순태	2018-07-28

14	아침이슬	18	김순태	2018-07-24

13	모정	28	김순태	2018-07-17

12	달맞이꽃	17	김순태	2018-07-14

11	약사암	9	김순태	2018-07-12

10	안개 비	10	김순태	2018-07-08

9	간월암	12	김순태	2018-07-04

8	그립다	10	김순태	2018-07-01

7	며느리밥풀꽃	11	김순태	2018-06-27

6	주말	8	김순태	2018-06-25

5	어머니	14	김순태	2018-06-23

4	금오산	6	김순태	2018-06-22

3	자연을 닮고 싶은 나	6	김순태	2018-06-21

2	장미의 순정	8	김순태	2018-06-21

1	환영합니다	10	admin	2018-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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