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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순태 문학서재

ㆍ작성자	김순태
ㆍ작성일	2018-08-10 10:32

ㆍIP: 59.xxx.73

꽃 무릇

꽃무릇 / 김순태

소슬바람 저편의 기억
그리움으로 키운 키만큼
가냘픈 여인
늘솔길에 붉은 치맛자락
나래 편 듯 하늘거린다

기억 속 묻어나는 것은
시린 가슴 위
떠난 임 얹어놓은 추억 무게에
흘러내리는 차디찬 서릿발

곱고 황홀하게 긋고 간 가슴 한편
비워내는 그리움에
보고 싶은 사랑 임
잊지 못할 사랑 임

갈바람 다솜 향기로
임 기다리는 모양이
내 모양같이
갈바람에 운다
별빛 내리는 밤하늘에 운다

늘솔길 : 늘 솔바람이 부는 길
다솜 : 애틋한 사랑

유등자

2018-08-10 16:51

김순태 시인님 갑자기 기별도 없이 찿아오신 손님
얼음 물도 못마시고 가서 섭섭하네요

곱고 황홀하게 긋고 간 가슴 한편
비워내는 그리움에
보고 싶은 사랑 임
잊지 못할 사랑 임

갈바람 다솜 향기로
임 기다리는 모양이
내 모양같이
갈바람에 운다
별빛 내리는 밤하늘에 운다

늘솔길 : 늘 솔바람이 부는 길
다솜 : 애틋한 사랑
네 애틋한 사랑 넘치는 사랑
행복한사랑 되세요 아름다운 순태 시인님🍉🍉


김순태	다녀가신 고운 흔적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불금입니다 가족과 더불어 행복하시고 꽃밤되세요 감사합니다 ~~^^♡	8/17 19:52

김병근

2018-08-10 17:18

꽃 무릇
집필하신 고운 글 속에서
애절한 그리움을 새겨 느끼며
서재에 잠시 머물다 갑니다

여름날의 일상이
즐겁고 행복했으면 좋겄습니다

건강하십시오 시인님


김순태	한결같이 고운 흔적에 깊은 감사드립니다 시원한 바람이 창을 넘어 옵니다 행복도 함께 묻어옵니다 시인님 꽃 저녁 되시고 행복하세요 늘 건안 건필하세요~~^^♡ 감사합니다	8/17 19:54

박진표

2018-08-10 21:32

김순태 시인님!!!
꽃 무릇...
기억 속 묻어나는 것은
시린 가슴 위
떠난 임 얹어놓은 추억 무게에
흘러내리는 차디찬 서릿발...
보고 싶고 잊지 못할 사랑 임.
애틋한 사랑에
잠시 쉼 해봅니다.
금요일 기쁘게 마무리 하시고
즐겁고 편안한 밤 되세요.
시인님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김순태	늘 머물러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가시는 걸음걸음 꽃길이길 바랍니다 시원한 금욜 저녁입니다 불금되소서 항상 건안하시고 건필하세요~~^^♡ 감사합니다	8/17 19:56

이정규

2018-08-12 08:35

김순태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바람도 시원하고 가을하늘을 연상케 하는 아침입니다..
입추가 지나서 그런지 공기가 조금 신선한듯 하네요
이제는 미련을 버리고 시원하게 떠나갔음 하는 마음이네요.
우주에서 내려다본 지구가 갈색으로 변해있어 많이 놀랐다고 합니다...
무더위 속에서도 여유를 잃지않고
즐거운 휴일이 되시길 바랍니다.


김순태	가을 바람이 불어오는 금욜 저녁입니다 시인님 머물러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행복하시고 꽃밤되세요 감사합니다 ~~^^♡	8/17 19:58

홍재륜

2018-08-12 11:02

꽃 무릇 추억에 함신 젖어보고 갑니다 김순태 시인님~


김순태	다녀가신 시인님의 고운 흔적 감사드립니다 시원한 저녁입니다 행복한 저녁되시고 꽃밤되세요 감사합니다~~^^♡	8/17 20:01

이민숙

2018-08-12 23:43

곱고 황홀하게 긋고 간 가슴 한편
비워내는 그리움에
보고 싶은 사랑 임
잊지 못할 사랑 임

갈바람 다솜 향기로
임 기다리는 모양이
내 모양같이
갈바람에 운다
별빛 내리는 밤하늘에 운다

기다리는 여심을 노치는
어긋나는 사랑을 봅니다
상사화랑 같은 꽃무릇을 시인님들이 참 많이도
좋아하는 곷이지요
고운글에 다녀 갑니다 ^*^


김순태	향기 남기고 가신 시인님 감사합니다 또 주말이 다가옵니다 행복한 주말 되시고 아름다운 주말 되세요 시인님 늘 건필하세요~~^^♡ 감사합니다	8/17 20:03

김병근

2018-08-13 07:37

출근길
쏟아붓는 햇살이
심장이 답답합니다

이 뜨거움도
때 되면 지나 가기에

시작하는
새로운 한 주가 활기차고
즐거움의 일상이 되시길 바랍니다

건강하십시오 시인님


김순태	오늘만 같아라 바람이 시원하니 참 좋습니다 불금 또 주말 오늘만 같았으면 좋겠습니다 시인님 다녀가신 고운 발걸음 고맙습니다 늘 건필하세요~~^^♡ 감사합니다	8/17 20:05

석옥자

2018-08-14 08:01

존경하는 시인님!
올해 같이 더운 날 시원한 곳을
찾아서 피서라도 하셨는지요?
아직도 더위가 언제 갈지 때를 모르나 봐요.
정성 것 집필하신 시인님의 서재에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여십시요.


김순태	다녀가신 고운 흔적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가시는 걸음걸음 늘 꽃길이길 바랍니다 시원한 바람이 거실을 가득채우는 금욜 저녁입니다 행복하시고 주말 잘보내세요 항상 건필하세요~~^^♡ 감사합니다	8/17 20:10

홍사윤

2018-08-14 11:53

지리한 무더위가 생활의 패턴을 바꾸어 놓는군요
무더위 잘 지내고 계시죠! 김순태 시인님
무더위에도 곱게 집필하여 올리신 귀한 옥고
''꽃 무릇'' 배람합니다

늘 시인님의 시에서 깊은 시심을 느끼고 갑니다
향필하시어 많은 시를 접하는 기회를 바래봅니다
무더운 날씨 잠시 짬을 내어 배독하며
휴식의 시간을 가져봅니다
멋진시 마음에 곱게 접어 갑니다
강건하시고 즐거운 화요일
사랑과 행복이 가득하시기 바랍니다


김순태	홍사윤 시인님 향기나는 흔적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관심으로 지켜봐 주시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시인님 가시는걸음걸음 늘 꽃길이길 바랍니다 건안하시고 건필하세요~~^^♡ 감사합니다	8/17 20:15

김명숙

2018-08-14 15:33

김순태 시인님^^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ㅎ
그간 평안하시지요?
여름의 끝자락에서 소홀했던
건강 잘 다독이시고요
얼마 남지 않은 여름날
무탈하시기를 진심으로 바라겠습니다

오늘 아침은 동녘 노을이
유난히 붉게 물들었던 아침입니다
너무나 아름다워서
한참을 바라다 보았습니다
한 하늘 아래 서로 다른 곳
누군가도 나와 같은 마음이겠지
하면서 말입니다
좋은 것은 함께
나누고 싶은 가 봅니다 ~~~

고운 시심에 잠시 머물며
시향에 젖어 봅니다
늘 향필하시고요 ㅎ


김순태	감사합니다 시인님 이렇게 고운 흔적주시니 감사 할 따름입니다 시인님 불금되시고 행복하세요 늘 건필하세요~~^^♡ 감사합니다	8/17 20:17

하헌석

2018-08-14 21:38

가을 문턱 마지막 더위가 더 힘들게 느껴지는 밤
옥고에 올려 주신 글 배독하며
전하고자 하시는 마음 담아 시원하게 쉬어갑니다
고운 밤 편안 쉼 하시어
내일도 좋은 날 되십시오
언제나 멀리서 향필 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더불어 건강이 최고입니다
막바지 더위에 건강관리 잘하십시오


김순태	다녀가신 고운 걸음 감사합니다 시인님 오늘 저녁은 션하시지요 이곳은 시원하니 살것 같습니다 시인님 주말 잘보내시고 행복하세요 늘 건필하세요~~^^♡ 감사합니다	8/17 20:20

김현주

2018-08-15 06:57

가을이 향이 물씬 풍기는
꽃무릇 시향에 흠뻑 취하고갑니다
막바지 더위 잘 이겨내시고 늘 건안.건필하시길 기원합니다


김순태	시인님 다녀가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가시는걸음걸음 늘 꽃길이길 바랍니다 항상 건안하시고 늘 건필하세요~~^^♡ 감사합니다	8/17 20:21

현원섭

2018-08-16 12:58

존경하는 詩人 님 안녕하셨는지요?
오뉴월 삼복중에도 바쁜 시절을
정신없이 지내다 보니
서재 방문도 드문드문하게 됩니다
입추도 지나갔고 오늘이 末伏이라
마지막 복달임 잘하시고 건강 챙기셔요
여름 무더위 이겨내시느냐고
고생 정말 많이 하셨습니다

흰 구름 둥실둥실 떠 있는
새파란 하늘빛 바람도 살랑거리는
하늘이 높은 날 기분 좋은 목요일입니다
이젠 여름이 한발 비켜 물러났는지
기세가 한풀 꺾인 듯합니다
가을은 天高馬肥의 계절이라 하지요
아름다운 詩語가 풍성해지는 계절
몸도 마음도 건강한 날에
좋은 작품 많이 집필하십시오

안부 인사 전하고 종종걸음 다녀갑니다
詩人 님의 建安健筆 바라옵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김순태	밤이 깊어갑니다 시원한 바람도 깊어갑니다 시인님 다녀가신 향기나는 흔적 감사드립니다 불금되시고 늘 꽃길이길 바랍니다 항상 건안하시고 늘 건필하세요~~^^♡ 감사합니다	8/17 20:24

김나현

2018-08-16 15:51

시인님 안녕하세요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의 문턱 입니다
하늘의 구름이 가을이라 알립니다
유난히 무더운 여름내내 수고하셨습니다
곱게 올리신 시향 감사히 배독 하오며
좋은 계절을 맞아 영글어가는 가을처럼
좋은 글 많이 지피시고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빕니다
감사드립니다~^^


김순태	김나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이렇게 고운 걸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가시는 걸음걸음 늘 꽃길이길 바랍니다 불금되시고 행복하세요 ~~^^♡ 감사합니다	8/17 20:26

박진표

2018-08-17 11:22

김순태 시인님!!!
좋은 아침 입니다.
즐거운 마음으로
오늘도 기분좋게 출발 입니다.
즐겁고 신나는
행복한 금요일 되세요.
시인님 건강하세요.


김순태	시인님 덕분에 불금입니다 ㅎ 가을 불금 주말 좋습니다 오늘 밤 처럼요 시인님 불금되시고 행복하세요 ~~^^♡ 감사합니다	8/17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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