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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강한익 문학서재

ㆍ작성자	강한익
ㆍ작성일	2020-06-09 06:55

ㆍIP: 112.xxx.139

상팔자(上八字) (3) 외 1편

상팔자(上八字) (3)
강한익

바닷길 가르고
거친 숨 몰아쉬며
어디론가 바삐 가는 통통배에
“안녕”하고 손을 흔든다.

스멀스멀 가슴에 안기는
비릿한 바다 향기가
심장(心臟) 속을 파고들며
세월을 낚는
강태공의 평온한 모습
한 폭의 멋진 그림을 연출한다.

허공을 유영하는 갈매기
권주가 불러주고
정겨운 이웃이 건져 올린 자리돔
한 잔 술을 권하니
어찌 사양(辭讓) 하리오!

높은 하늘 양털 구름 벗으로 삼고
파도 꽃향기에 취해
세상사 흥얼거리는
초라한 시인(詩人)
이만하면 상팔자(上八字) 아니겠는가?

20200604 제주시 애월읍 구엄 해변에서

시(詩) 정원(庭園)

강한익

천상(天上)의 시어(詩語)들
나래를 펴며
아름다운 꽃들의
고운 사랑 속삭이고
추억의 사랑탑 쌓아 올리는 곳

노랑나비 흰 나비
춤을 추며
어화둥둥 노래 부르고
밀어주고 당겨주는
참사랑의 향내는
금수강산(錦繡江山)을 수 놓는다.

화려하지 아니하며
교만하지 아니한
늘 솔길 산수국처럼
겸손의 미덕을 가꾸어 나가는

시(詩)가 흐르는 정원(庭園)의 아우성
오월의 푸른 하늘에 울려 퍼진다.

20200527 시가 흐르는 정원 밴드 1주년을 축하하며!

장화순

2020-06-09 07:32

`강한익`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올려주신 두편의 시를 배람하며 푸른 파도의 제주를 상상해봅니다
또 시향으로 가득한 시가 흐르는 시의 정원도 상상을 해봅니다
멋지고 아름다운 제주바다 고운 시향이 흐르는 시의정원
모두가 꿈인 듯 한 상상의 나래를 펼치고 시인님의 시의 정원 서재에 머뭄 해보았답니다
시인님 여름 행사에서 뵙기를요
감사합니다


강한익	존경하는 장화순 시인님! 고우신 모습 오랜만에 뵙습니다. 오늘 아침 일찍 오름 산행을 다녀 왔습니다. 맑고 깨끗한 한라산이 가슴에 안기려는 듯 너무나 가까이 보였습니다. 한라산이 가까이 보이면 비가 온다는데 비가 오려나 봅니다. 고우신 걸음 정성어린 사랑의 댓글 고개숙여 감사드립니다. 건강하시고 항상 행복하시길 빕니다. 고맙습니다.	6/10 09:56

조순자

2020-06-09 08:51

`강한익`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강한익 시인님!
오늘도
두 편의 멋진 시와
아름다운 시 잘 배독하며 박수드립니다.
멋진 시는 멋져소 좋고요.
아름다운 시는 아름다워서 좋아요.

오늘 날씨가 매우 덥네요,
늘 건안하시고,
문운창대 하심으로
오늘처럼 멋지고 아름다운 시 훌륭하게 창작하셔요.
굿~~~~~~~~~ 이옵니다. ^*^


강한익	존경하는 조순자 시인님! 시 낭송가님! 과찬의 말씀 몸 둘 바 모르겠습니다. ㄱ우신 모습으로 걸음 하셔서 사랑의 말씀 가슴에 소중히 간직 하겠습니다. 백호랑이님과 행복한 나날이 되길 기원합니다. 고맙습니다.	6/10 09:59

김영수

2020-06-09 12:39

`강한익`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시인님 안녕하세요.

아름다운 해변에서 느끼는 행복을
대리 만족하면서 감사히 배랍합니다.
지금이 자리돔이 많이 나오는 때인가 봅니다.
행복한 자리에서의 상팔자를 누리시는 것 또한
대리 만족으로 묻혀 가렵니다.
항상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강한익	존경하는 김영수 시인님! 오랜만에 뵙습니다. 건강은 어떠신지요? 지금은 자리돔이 한창입니다. 어떠한 회보다 맛이 일품입니다. 귀하신 걸음에 응원과 격려의 말씀 깊이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6/10 10:02

홍종화

2020-06-09 16:11

강한익 시인님!
시인님 집필하신 글 '上八字' , '詩庭園'
감사의 마음으로 배독하며 그 시상
마음에 담아 갑니다.
시인님 요즘 한낮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언제나 건강 유의하시고 늘 행복 가득한
날만 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즐겁고 소중한 시간 되세요.


강한익	존경하는 홍종화 시인님! 건강은 어떠신지요? 건강이 최고입니다. 응원과 격려의 댓글 깊이 감사드립니다. 건강 유의하시고 항상 행복하시길 빕니다. 고맙습니다.	6/10 10:04

김동철

2020-06-09 16:15

강한익 시인님

집필하신 옥고
감사한 마음으로
감사하게 배감합니다

꽃 중의 꽃
아름다운 붉은 장미
넝굴아치로 있는 모습

오고 가는 길목
흔히 볼 수 있듯이
소중한 우리 행복도
주변에 늘 있는 것 같아요

새롭게 피어난 계절
알알이 익어가는 인생
청포도 송이처럼 결실을 맺듯

늘 건강하시고
생활 속에 행복을 누리시는
아름다운 유월을 소망합니다

아리아리 ~
빵빵 ~~~♡^^


강한익	존경하는 김동철 시인님! 항상 잊지 않으시고 찾아주셔서 관심과 배려 깊이 감사드립니다. 여름의 문턱 건강 유의 하시고 행복하시길 빕니다. 고맙습니다.	6/10 10:05

김영주

2020-06-09 17:31

강한익 시인님 곱게 지피신 고운 시
마음으로 배람하며 기쁨을 전합니다.
이어지는 무더운 날씨에 코로나 19
참으로 힘든 세월이건만 시인님 지피신 고운 시에 머물며
잠시 지금의 시간에서 먼 어느 한 시절로 뻗어봅니다.
유월 보훈의 달과 함께
나라를 사랑하며 순직하신 분의 영혼을 위로하는
마음도 함께 가져봅니다.
여름을 맞이하려는 듯 더워지는 계절
건강 유의하시고 좋은 날 되시기 바랍니다.


강한익	존경하는 김영주 시인님! 오랜만에 뵙습니다. 귀하신 방문 하셔서 응원과 격려의 말씀 가슴에 소중히 간직하겠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빕니다. 감사합니다.	6/10 10:07

서준석

2020-06-09 23:24

존경하는 강한익시인님
오늘 '상팔자' 고운 시를 감미하고 갑니다.
무더워지는 날씨가 계속되는 요즘
서귀포 해수욕장이 그립습니다.
더위에 잘 대처 하시고
늘 강건하시고 가정이 행복하시기를 빕니다


강한익	존경하는 서준석 시인님! 지금 제주에는 해수욕장에 사람이 많이 모여들고 있습니다. 바다가 그리운 계절인가 봅니다. 귀하신 걸음 깊이 감사드립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빕니다.	6/10 10:09

안영준

2020-06-10 07:24

존경하는 강한익 시인님 안녕하신지요?
무더위가 기승입니다
야외 활동에 유의하시고 건강하십시오
우리 시인님 서재에 잠깐 들렸다 갑니다
건필하십시오
감사합니다


강한익	존경하는 안영준 시인님! 항상 잊지 않으시고 관심과 배려 깊이 감사드립니다. 여름의 문턱 건강 유의 하시고 행복하시길 빕니다. 고맙습니다.	6/10 10:09

전병일

2020-06-10 09:07

존경하는 강한익 시인님 안녕하세요

한주의 절반 수요일입니다
날씨가 점점 무더워 짐니다
코로나에 날씨까지 힘들게 합니다
이제는 사회적 거리두기 손싯기가 생활화 되었습니다

시인님의 심오하신 시심에 머물다 갑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향필하세요
감사합니다.


강한익	존경하는 황금농원의 전병일 시인님! 항상 잊지 않으시고 관심과 배려 깊이 감사드립니다. 여름의 문턱 건강 유의 하시고 행복하시길 빕니다. 고맙습니다.	6/10 10:10

남원자

2020-06-10 17:03

존경하는 강한익 시인님 안녕하세요
제주도에 멋쟁이 시인님 상팔자와
두편의 멋진 시 잘 배람하고
잘 배우고 있습니다
젊어서 고생 하셨으니 쉼하면서
노후를 보내시는 모습 잘 그려집니다
건안 건필하시고 행복하세요 ~~♡♡♡


강한익	존경하는 남원자 시인님! 고우신 걸음 하셔서 응원과 격려의 사랑의 말씀 가슴에 소중히 간직하겠습니다. 건강 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6/11 06:54

김연희

2020-06-10 17:12

시인님 인녕하세요?
무척 오랫만에 뵙습니다
꾸준히 좋은시 올려 주시어 감사함을 느끼며
여전히 건재 하심에 고맙다는 말씀 올립니다

시절이 어수선 합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코로나19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잠시 시인님 서재 방문하여 상팔자 배독합니다
모쪼록 우리 모두 좋은 상팔자 될 날 기다려 보며
또 뵙겠습니다


강한익	존경하는 김연희 시인님! 빈갑습니다. 우라질놈의 코로나가 시절을 어수선 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모습 고우신 겋음 하셔서 사랑의 말씀 깊이 감사드립니다. 건강하시고 항상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고맙습니다.	6/11 06:57

염규식

2020-06-10 18:34

시인님
건안하시죠
늘 풍요로움 가정과 생업에 넘쳐나시구요
고운시향 감사히 배람합니다
향필하시구요 오늘도
승리하는 하루가 되시길 기도합니다--^^


강한익	존경하는 염규식 시인님! 항상 잊지 않으시고 찾아주셔서 관심과 배려 깊이 감사드립니다. 여름의 문턱 건강 유의 하시고 행복하시길 빕니다. 고맙습니다.	6/11 06:57

이민숙

2020-06-10 19:28

시인님
오랫만에 시인님 방에서
글 담아 간답니다 ^*^

잘 지내지죠 ^*^


강한익	존경하는 이민숙 시인님! 고우신 모습 참으로 오랜만에 뵙습니다. 많이 바쁘신가 봅니다. 고마우신 걸음 영광입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빕니다.	6/11 06:59

고기산

2020-06-10 21:55

존경하는 강한익 시인님!
곱게 지필하신 좋은 글에 잠시
머물다 갑니다
건안 건필 하시고
항상 건강 기원합니다.


강한익	존경하는 고기산 시인님! 반갑습니다. 귀하신 걸음 하셔서 응원의 말씀 깊이 감사드립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빕니다. 고맙습니다.	6/11 07:01

김영주

2020-06-11 04:11

강한익 시인님 반갑습니다.
정성으로 지피신 고운 시 반가움과 기쁨으로 함께합니다.
유월의 바람이 다가와
마음을 훔치고 아스라이 멀어집니다.
코로나 19라는 것이
비창스러운 날을 우리에게 주지만
우린 이겨내어야 하고 숨결이 멈추는 날까지
서로서로가 의지하며
살아가야 하는 날들입니다.
자주 안부를 물어야 하지만
서로가 어렵고 힘든 시간이
못다 하는 아쉬움 남기고
시간 속에 자리를 잡습니다.
오늘은 새벽에 비가 내립니다.
조용한 거리에 떨어지는 빗물 소리
가슴에 품고 있던 모습이 새벽을 가로지르며
가슴으로 파고듭니다.
건강 조심하시고 좋은 날 되십시오.


강한익	존경하는 김영주 시인님! 우라질놈의 코로나가 우리들의 아름다운 만남을 가로막고 있습니다. 우리 힘을 모아 이놈을 물리쳐야 하겠습니다. 귀하신 걸음 깊이 감사드립니다. 아무쪼록 건강 유의하시길 빕니다. 고맙습니다.	6/11 07:04

김정윤

2020-06-11 04:46

존경하는 강한익 시인님!
안녕하세요
주럭주럭 내리는 빗소리에 잠을 깬
이른 새벽 시인님의 서재를 찾습니다
곱게 집필하신 - 상팔자 - 배독하고
시인님의 고운 시향에 젖어 봅니다
후덥지근 했던 날씨에 비가 오려나 했는데
오늘 새벽 마른 대지에 축복의 비를 뿌리네요
잠에서 깨어나는 오늘
즐겁고 행복한 날이 되시길 기원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강한익	존경하는 김정윤 시인님! 이곳 제주는 잔뜩 지푸린 날씨입니다. 비가 오려나 봅니다. 시원한 비가 내렸으면 좋겠습니다. 고마우신 방문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6/11 07:07

김상훈

2020-06-11 05:13

.
동일한 숫자임에도 피의자의 다른 기억처럼
하루쯤 마음 놓고 닻을 내리기엔
해안선의 윤곽이 조금씩 다른 나날들

그러나 날마다 불확실성을 깨우는 아침이 오면
위태롭게 심장은 다시 달구어지고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의 긴 협주곡처럼
햇살을 통해 세상의 소리가 큰 떨림으로 온다

오래만의 발걸음으로
짧은 시간 멈추었다 다녀가요.
세 번째까지 모두 건강입니다.^^
.


강한익	존경하는 김상훈 위원장님! 오랜만에 뵙습니다. 건강은 어떠신지요? 항상 잊지 않으시고 찾아주셔서 관심과 배려 깊이 감사드립니다. 여름의 문턱 건강 유의 하시고 행복하시길 빕니다. 고맙습니다.	6/11 07:08

임석순

2020-06-11 07:08

존경하는 강한익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아침에 가랑비가 내리는가 싶더니
어느새 햇님이 방긋방긋 웃으며 나타나네요.
한번에 좋은 시향을 느끼며 맛보게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고맙습니다.


강한익	존경하는 임석순 시인님! 항상 잊지 않으시고 찾아주셔서 관심과 배려 깊이 감사드립니다. 여름의 문턱 건강 유의 하시고 행복하시길 빕니다. 고맙습니다.	6/12 08:40

이성구

2020-06-11 13:16

아파트 담벽에 빨간 줄장미가 환한 미소로 나를반겨 기분이 좋습니다
존경하는 강한익 선생님 안녕하세요
곱게 집필하신 글 향에 머물다 갑니다
건강하시고요 건필 향필 하시길 바랍니다


강한익	존경하는 이성구 시인님! 항상 잊지 않으시고 찾아주셔서 관심과 배려 깊이 감사드립니다. 여름의 문턱 건강 유의 하시고 행복하시길 빕니다. 고맙습니다.	6/12 08:41

염경희

2020-06-11 16:11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신지요~`
올려주신 시 두편에 제주여행을 해봅니다
늘 귀한 시로 감동을 주시니 고맙습니다
많이 더운 여름이 시작되었습니다
부디 건강조심하시길 바랍니다


강한익	존경하는 염경희 시인님! 반갑습니다. 아름다운 모습 고우신 겋음 하셔서 사랑의 말씀 깊이 감사드립니다. 건강하시고 항상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고맙습니다.	6/12 08:43

박외도

2020-06-11 20:30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곱게 지피신 시향에 젖어봅니다
코로나에 무더위 까지 겹치니 한층 더 견디기 힘드시죠?
오늘은 비가 왔습니다.
장마가 시작 된다니 웃어야할지 울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건강에 각별히 유의하시고 좋은 작품 많이 집필 하시고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강한익	존경하는 박외도 시인님! 항상 잊지 않으시고 찾아주셔서 관심과 배려 깊이 감사드립니다. 여름의 문턱 건강 유의 하시고 행복하시길 빕니다. 고맙습니다.	6/12 08:42

문장우

2020-06-12 14:10

강한익 시인님
아픔의 세월속에
서로 바다가 되어
건저올린 시향에 즐감합니다
강태공의 여유로운 모습처럼
감사하며 살아가는
우리네 삶이되길 소원합니다


강한익	존경하는 문장우 시인님! 오랜만에 뵙습니다. 귀하신 걸음 하셔서 응원과 격려의 말씀 가슴에 소중히 간직하겠습니다. 건강하시고 멋진 글 많이 집필 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6/12 16:16

고옥선

2020-06-13 14:15

강한익 시인님 안녕하세요.
곱게 집필하신 상팔자,
그 속에서 우러나오는 짠맛 같은 글속
달콤한 글속 깊은 이야기 정원의 글속,을
응원합니다.
좋은시간들 되시길 바랍니다.
행복한주말 보내십시오.


강한익	존경하는 고옥선 시인님! 고우신 걸음 하셔서 응원과 격려의 사랑의 말씀 가슴에 소중히 간직하겠습니다. 건강 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6/14 12:09

안영준

2020-06-13 18:03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비가 많이 오는 주말 저녁 입니다
장마가 시작된다 하더니 비가 제법 오는군요
구질구질한 날씨이지만 맘만은 상쾌한 주말로 이어지시기 바랍니다
시인님께서 올리신 멋진 시향에 잠시 머물다 갑니다
감사합니다


강한익	항상 잊지 않으시고 찾아주셔서 관심과 배려 깊이 감사드립니다. 여름의 문턱 건강 유의 하시고 행복하시길 빕니다. 고맙습니다.	6/14 12:08

여관구

2020-06-13 19:47

" 높은 하늘 양털 구름 벗으로 삼고
파도 꽃향기에 취해
세상사 흥얼거리는
초라한 시인(詩人)
이만하면 상팔자(上八字) 아니겠는가?"

상팔자 시인님의 평온한 마음을 봅니다.
시인님이 계신곳 바닷가의 향기가
진하게 풍겨옵니다.
회 한점에 소주한잔이 그리운 시간입니다.
모든것을 잊고 한잔하는 그사람이 상팔자 인듯 하군요.
시인님 장마철 건강관리 잘 하세요.


강한익	존경하는 여관구 시인님! 비가 많이 내리고 있는 일요일입니다. 행복한 시간 보내시고 계시겠지요! 본격적인 장마철인가 봅니다. 건강 각별 유의 하시고 행복 하시길 빕니다. 귀하신 걸음 깊이 감사드립니다.	6/14 12:12

박상현

2020-06-14 18:32

5월의 장미는 여름 햇살에 녹아내립니다
작은 풀꽃이 예쁘게 아침마다 일어서고
물살을 따라 흐르는 햇살은 여름을 달구고 있네요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그동안도 건강하셨는지요?
6월의 햇살이 철쭉꽃처럼 쏟아져 내리네요
오래전 아픔이 아직도 그날을 기억하며 쏟아져내리는듯 합니다
시인님
코로나 19 가 여전한 가운데 긁은 햇살을 타고 흐르는
땀방울이 여름을 실감 나게 합니다
시인님 이 여름 건강 잘 이겨내세요
시인님의 고운 서재에 인사 올립니다
시인님 이런 시간들이 영광스럽기만 합니다
시인님 늘 감사드립니다.^^


강한익	항상 잊지 않으시고 찾아주셔서 관심과 배려 깊이 감사드립니다. 여름의 문턱 건강 유의 하시고 행복하시길 빕니다. 고맙습니다.	6/15 09:27

정찬열

2020-06-15 00:32

존경하는 강한익 지회장님~!
시작된 장마속에 휴일 잘 보내 셨는지요

허공을 유영하는 갈매기
권주가 불러주고
정겨운 이웃이 건져 올린 자리돔
한 잔 술을 권하니
어찌 사양(辭讓) 하리오!

높은 하늘 양털 구름 벗으로 삼고
파도 꽃향기에 취해
세상사 흥얼거리는
초라한 시인(詩人)
이만하면 상팔자(上八字) 아니겠는가?
20여년전 제주에서 자리돔을 구해
친구와 두 부부가 제주바닷가에서
자리돔 회먹든 생각이 선합니다.

화려하지 아니하며
교만하지 아니한
늘 솔길 산수국처럼
겸손의 미덕을 가꾸어 나가는

시(詩)가 흐르는 정원(庭園)의 아우성
오월의 푸른 하늘에 울려 퍼진다.
부지런하신 시인님~!
바쁘신중에도 밴드에 나가시고 대단하십니다.
두편에 멋진 옥고에 잘 쉬어 갑니다.

다시장마와 함께 시작된 한주
가내 건안 하시고 평안 하시길 빕니다.


강한익	존경하는 정찬열 이사님! 2ㅇ년전이면 참으로 많은 세월이 흘렀습니다. 자리돔 여름철 제주인이라면 즐겨 찾습니다. 회는 물론 물회로 여름의 더위를 물리치곤 합니다. 지금은 예전과 달리 잘 안잡인답니다. 세뤌이 참으로 빠릅니다. 한해 중반의 문턱을 넘으려 하고 있습니다. 아무쪼록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고맙습니다.	6/15 09:31

최미봉

2020-06-15 11:08

건강하세요
응원합니다


강한익	존경하는 최미봉 시인님! 천만리 떨어진 이국에서 고우신 걸음 깊이 감사드립니다. 항상 대한문협을 사랑 하시는 시인님께 존경의 마음을 보내드립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빕니다. 감사합니다.	6/16 09:35

안계종

2020-06-15 18:40

강한익 시인님!
평안하시지요?
지난주보다 기온은 좀 낮아졌지만,
한낮에는 승용차 안에 에어컨을 틀어야 합니다.
코로나도 기온이 상승하면 소멸한다는
초기 예상이 있었는데 그것도 아닌가 봅니다.
연세가 높을수록 위험하다는 통계가 나온 만큼
조심해야 하겠습니다.
월요일 저녁이 되는 시간 편안하게 맞으십시오!
여름 행사가 일주일 남았네요. 참석하려고 합니다.
건강하시고 안전하게 지내십시오!
방문해 주시고 귀한 말씀 감사합니다.

두편의 옥고를 배람하였습니다.


강한익	존경하는 안계종 시인님! 오랜만에 뵙습니다. 항상 잊지 않으시고 찾아주셔서 관심과 배려 깊이 감사드립니다. 여름의 문턱 건강 유의 하시고 행복하시길 빕니다. 고맙습니다.	6/16 09:36

배삼직

2020-06-16 00:24

강한익 시인님
건안 하십니까?
옥고로 지피신
두편의 시향에 잠시 쉬어갑니다.
녹음이 점점 짙어 가는 6월은
호국의 기상이 드높아지는 계절입니다.
날은 더워지고 정신은 혼미해지고
코로나19 때문에 사회적 거리를 두고
마스크까지 하고 다녀야하는 환난의 세상속에서도
건강 유의 하시고 늘 건필하십시요.~^^


강한익	존경하는 배삼직 시인님! 반갑습니다. 귀하신 걸음 하셔서 응원과 격려의 말씀 가슴에 소중히 간직하겠습니다. 건강하시고 멋진 글 많이 집필 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6/16 09:37

박기숙

2020-06-16 10:04

존경하는 강한익 시인님!

무더운 여름 날씨가 드디어 입성을 했어요.
두편의 시 : ★상팔자, 시 정원★ 감상
잘하고 갑니다.

주옥같은 고운글 배람
잘하였습니다.

장마가 다가오고 폭염이 시작되고,
코로나는 확진자가 늘어나니 인간들이
우주에서 어떻게 살아야 슬기롭게 살아갈지,
요즈음은 고심이 많아요.

점점 더워지는 여름철에 건강관리 잘 하시고
앞날에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건강 하시고 행복하세요.
다녀 가심에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강한익	존경하는 박기숙 시인님! 고우신 걸음 하셔서 응원과 격려의 사랑의 말씀 가슴에 소중히 간직하겠습니다. 건강 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6/18 07:52

박진표

2020-06-17 21:24

강한익 시인님!!!
무더운 하루였습니다.
저녁 맛있게 드시고
수요일 즐겁고 행복하셨나요?
즐거운 마음으로
기분좋게 하루 잘 마무리 하시고
늘 기쁘고 즐겁게
시인님 그렇게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강한익	존경하는 박진표 대선배 시인님! 항상 잊지 않으시고 찾아주셔서 관심과 배려 깊이 감사드립니다. 여름의 문턱 건강 유의 하시고 행복하시길 빕니다. 고맙습니다.	6/18 07:50

배정숙 2020-07-19 10:10	존경하는 강한익 시인님! 곱게 집필하신 상팔자 시향에 머물며 가슴에 고히 담아갑니다 늘 건강 유념하시고 행복한 시간 되세요 감사드립니다.

취생몽사(醉生夢死)외 1편

삼재(三災)외 1편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152	겨울 단상(斷想)	44	강한익	2021-12-19

151	어느 날의 일기(日記)	46	강한익	2021-08-10

150	비 오는 날 단상(斷想)	76	강한익	2021-06-04

149	한라산을 오르면서	77	강한익	2021-05-17

148	오름길 외 1편	50	강한익	2021-05-09

147	차귀도(遮歸島)	64	강한익	2021-04-26

146	만춘(晩春) 풍광(風光)	58	강한익	2021-04-13

145	강남 제비	50	강한익	2021-04-02

144	이보시게,	64	강한익	2021-03-24

143	희망의 워낭소리	62	강한익	2021-03-15

142	부모슬 공원	58	강한익	2021-03-03

141	비움의 행복	54	강한익	2021-02-23

140	살당 보믄	63	강한익	2021-02-14

139	부모슬 공원과 장군	74	강한익	2021-02-06

138	비 오는 날 소묘	38	강한익	2021-02-03

137	그러려니	68	강한익	2021-01-27

136	나목(裸木) 外 1편	70	강한익	2021-01-18

135	새해 단상(斷想)	92	강한익	2021-01-03

134	경자년(庚子年)아!	30	강한익	2020-12-31

133	섭리 외 1편	48	강한익	2020-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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