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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박상현 문학서재

ㆍ작성자	박상현
ㆍ작성일	2019-06-05 23:38

ㆍIP: 175.xxx.123

개망초꽃

개망초꽃

박상현

바람이 비껴간 곳
대지가 가뭄으로 지쳐갈 때
소금 꽃으로 피어나는 개망초꽃
나는 그 꽃그늘에 누워 파란 하늘에
작은 꽃배를 띄우네

달은 바다를 가분가분 삼켰다
놓았다 반복을 하고
싸리꽃 발그레한 수줍음 돋아나듯
메밀꽃 피어나듯
개망초꽃 피어오른다

밤꽃향 그리움으로
짙어가는 밤
개망초꽃은 순례자 모습으로
바람 속을 걸어간다

황금빛 던져놓은 보리밭에
하얀 깃발로 홀로서 있는 개망초꽃
한 마리 메뚜기 놀이터 되어
들녘을 간지럼 태운다

싸라기눈처럼 흩어진 희디흰
네 모습에 나는 달빛 아래서
두 팔 벌려 춤을 추네

코끝이 매워지는 꽃대 따라
저녁 붉은 노을 힘차게 밀어내고
아침마다 함박눈 같은 마음 담아
나붓나붓 서 있는 꽃

김정윤

2019-06-06 05:37

`박상현`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싱그러운 바람이 부는 이른 새벽 시인님의　
서재를 찾습니다　
오늘은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 영령의
명복을 비는 현충일 경건하고 엄숙하게 보내야
할 것 같습니다
곱게 집필하신 - 개망초꽃 - 배독하고
시인님의 시향에 젖습니다

때 이른 폭염으로 한 여름을 연상케 하는
무더운 날씨에 건강 조심하시고　
항상 행복하고 웃음이 가득한 나날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현충일에 이렇게 뜻깊은 발걸음 해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6/6 22:52

김동철

2019-06-06 07:06

`박상현`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박상현 시인님

곱게 집필하신 시감에 머물며
많은 생각과 의미를
더듬어 봅니다

작은 나무가
하나 둘 모여 숲이 되고

작은 기쁨이 모여
큰 행복이 쌓여집니다

오늘도
기쁜 맘으로
큰 사랑 나누시고

호국 영령들께
잠시나마 묵념이라도
올리시는 행복한 하루되세요 ~♡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뜻깊은 날 시간내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6/6 22:53

박현영

2019-06-06 07:22

`박상현`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개망초꽃을 아름답게도
곱고 아름다운 글로 피워내셨네요

작고 흰 꽃송이들 바람에
나풀거리는 모습을요...
한낮은 벌써 더위가 시작되었어요
건안 건필하세요~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이렇게 고운 발걸음 해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향필하시길 기도합니다	6/6 22:54

강한익

2019-06-06 07:45

존경하는 박상현 시인님!
들녘에 흔한 개망초꽃 너무나 아름답게
그려 내셨습니다.
멋진 옥고 잘 배람 하였습니다.
아픔의 기억 가득한 6월 호국영령및 순국선열의
고마움을 함께 하였으면 좋겠습니다.
건강하시거 행복 하시길 빕니다.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현충일 날 이렇게 발걸음 해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6/6 22:55

홍종화

2019-06-06 13:02

박상현 시인님!
이제 신록의 계절입니다.
다시금 무더위가 기승입니다.
무더위에 건강 유의하시고 언제나 행복
가득한 시간 되시길 소망합니다.
시인님 곱게 집필하신 글 '개방초꽃'
감사히 배독하며 그 고운 시상
마음에 그려 봅니다.
늘 감사합니다.시인님
즐겁고 소중한 시간 되세요.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이렇게 뜻깊은 발걸음 해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향필하시길 기도합니다	6/6 22:55

유등자

2019-06-06 16:35

박상현 시인님
건강하게잘 지내시는 지요
오늘은 현충일 * 나라를 위해 목숨바친
국군장병들과 호국영령들을 추모하기 위해
1956년부터 6월 6일을 현충일로
조국 광복과 국토 방위를 위해 싸우다
돌아가신 순국 선열 장병들의 영령을
위해 정한 기념일.경건한 마음으로
엄숙 하게 보내야
할것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이렇게 발걸음 해주심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뜻깊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6/6 22:57

배삼직

2019-06-06 17:28

박상현 시인님
곱게 지피신 시향을 느끼며
들판에 누워 푸른 하늘 우러르는
개망초 꽃이 되어보고 싶습니다.
호국 보훈의 달 유월
오늘은 현충일입니다.
경건한 하루 보내시고 향필 하세요.
날마다 기쁘고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요.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뜻깊은 시간 내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향필하시길 기도합니다	6/6 22:58

문익호

2019-06-06 20:59

박상현 시인님
개망초꽃 슬라이드를 보듯이
시인님의 시와 함께 했습니다.
멋진 시꽃 가득 피우시기 바랍니다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이렇게 발걸음 해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6/6 23:00

주응규

2019-06-07 09:20

박상현 시인님 곱게 피워 놓으신 시향에 마음을 함께해 봅니다
6월의 비가 시원스레 땅을 적시는 날입니다
이제 날씨도 여름속으로 잰걸음합니다
늘 건강 유의하시고 두루 평안을 빕니다
좋은 시향을 피워 독자의 사랑 흠뻑 받으시기를 기원합니다
행복하시고 건안 건필화십시오. 시인님 ^^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다녀가심 깊이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향 필하시길 기도합니다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6/7 23:23

문장우

2019-06-07 17:33

박상현 시인님
곱게 집필하신 시향에
즐감합니다
밤꽃 향기 짙어가는 밤
순레자의 모습으로
걸어가는 시인님의 마음을
엿보게 됩니다
항상 옥필에 박수를 보내 드립니다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시인님의 고운 발걸음 해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6/7 23:29

안성숙

2019-06-07 19:58

박상현 시인님
개망초꽃
돌보는이 없어도
하얗게 피어낸 꽃
배람합니다
강건하세요
향필하소서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시인님의 고운 발걸음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주말 잘보내세요 감사합니다	6/7 23:30

안계종

2019-06-07 23:10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그동안 평안하셨겠지요!
저도 염려 덕분에 잘 지내고 있습니다.
바람 불고 비도 오고 어수선한 일기에
일상생활이 불편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한번 주어진 삶이라서
열심히 살아야 함을 깨달았으니,
이 밤 맞도록 하루를 정리하며
다녀가신 고운 발걸음에
감사의 답신을 올립니다.
항상 옥고에 의미 있는 뜻을 실어주시고,
심신도 건강하셔서 활발한 활동으로
독자들에게 존경받으시고
행복하시길 축복합니다.
편안히 주무십시오! 감사드립니다.

개망초꽃과 여행을 떠나셨군요..즐감했습니다.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시인님의 따뜻한 말씀 깊이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주말 건강하게 잘 지내세요	6/7 23:32

신창홍

2019-06-08 00:49

박상현 시인님,

곱게 집필하신 "개망초 꽃"
참 수수하네요.
시인님의 서제에 오면 느끼는 일이지만,
사물에 대한 관조가 참 진지합니다.
특히 꽃들에 관한 한 더욱 그런 것 같습니다.

적당한 시기에 비가 내리니
숲속도 한 껏 정화된 듯,
짙어지는 신록들이 참 신선합니다.
6월의 푸르름처럼 건필하시고
항상 행복하십시오. 시인님,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다녀가심 깊이 감사드립니다 휴일 잘 보내세요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6/9 06:24

최이천

2019-06-08 03:32

싸라기눈처럼 흩어진 희디흰
네 모습에 나는 달빛 아래서
두 팔 벌려 춤을 추네

박 상현 시인님
개망초꽃
감명 깊게 배람 했습니다.
곱게 집필해 올려주신
아름다운 시에 마음을 내려놓고 갑니다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이렇게 발걸음 해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휴일 잘 보내세요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향 필하시길 기도합니다	6/9 06:25

김우식

2019-06-08 20:50

존경하는 박상현 시인님
개망초꽃" 감사히 배람 잘하였습니다
짙어가는 여름의 초록 빛 물결에 시원함을 더하는 주말
아름답게 보내셨는지요
멋진하루 되셨기를 바랍니다, 건승하십시오.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이렇게 발걸음 해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휴일 잘 보내세요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향 필하시길 기도합니다	6/9 06:28

이경애

2019-06-08 22:19

박상현시인님.
곱게집필하신 개망초꽃
배독하고갑니다~
늘 꽃 처럼 향기나는 시인님이 되세요^^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이렇게 발걸음 해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향 필하시길 바랍니다	6/9 06:28

김영주

2019-06-09 01:29

박상현 시인님 반갑습니다.
6월쯤이면 보이기 시작하는 길에서도 자주 접하는 개망초꽃
나름 아주 화려한 꽃은 아니라도 대 자연에 미소로 소실하게 피우는 소담스러운 꽃
시인님 정성으로 지피신 고운 詩 배람하며 아름다운 밤을 맞이해 봅니다.
저녁 붉은 노을 힘차게 밀어내고
아침마다 함박눈 같은 마음 담아
나붓나붓 서 있는 꽃 아름다운 시향으로 삶의 고단하고 피곤한 하루를 밀어내는
기쁨의 시간이 되었습니다. 한방에서는 감기나 학질 림프선염 등에도 처방이 내려진다는 개망초꽃 고운 시 함께하며 감사드립니다.
점점 무더워지는 계절 건강 유의하시고 밝은 웃음으로 좋은 기운 안으시며
늘 행복하신 좋은 날 가득하시기 바랍니다.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이렇게 발걸음 해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향 필하시길 기도합니다 휴일 잘 보내세요	6/9 06:30

조순자

2019-06-09 08:00

박상현 시인님!
깊은 시심으로 지으신 시 '개망초 꽃'
저 또한 깊은 마음으로 배독합니다

'밤꽃향 그리움으로
짙어가는 밤
개망초꽃은 순례자 모습으로
바람 속을 걸어간다

황금빛 던져놓은 보리밭에
하얀 깃발로 홀로서 있는 개망초꽃
한 마리 메뚜기 놀이터 되어
들녘을 간지럼 태운다.

시인님의 시향에는
또 다른 그리움을 자아내는 힘이 있어 참 좋습니다.
잠시 바븐 일들이 많아서 오랜만에 뵈온듯 했는데
오늘도 귀한 시향에 감사드리며
늘 행복하시길 위해 축복합니다.
기쁜 하루 많은 웃음으로 행복하세요.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이렇게 고운 발걸음 해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시인님의 따뜻한 말씀에 늘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이번 한 주도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6/10 05:44

이문희

2019-06-09 11:35

늘 고마우신 박상현시인님!
그동안도 잘 지내시지요?
항상 변함없이 고운 흔적
주심에 깊은 감사 드립니다

이번에 또 다시 훑고 지나간
비. 바람 피해는 없으신지요?

꿈이 영글어 가는 신록의 계정 유월에
부디 건강하시고 일취월장 시혼을 더욱
더 횃불처럼 길 밝혀 주시길 바라는
간절한 기원을 드립니다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이렇게 발걸음 해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빗방울 소리가 정겹습니다 시인님 이번 한 주도 건강하시고 향 필하시길 기도합니다	6/10 05:45

이길선

2019-06-09 13:17

자연의 섭리를 고스란히 담아 피워낸 시제 [개망초꽃]에 잠시 머물다 갑니다.
소암서재 방문에 댓글 사랑 고맙습니다.
유월이 싱거러움을 시제 위에 곁들여도 될런지요? 아름다운 유월 되십시오!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이렇게 발걸음 해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6/10 05:46

박진표

2019-06-09 22:55

박상현 시인님!!!
저무는 일요일 입니다.
휴일 즐겁게
잘 보내셨나요?
즐거운 마음으로
오늘 하루 기분좋게 마무리 하시고
남은 오늘도
시인님 웃음가득
즐겁고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이렇게 다녀가심 깊이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이번 한 주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6/10 05:47

이순예

2019-06-09 22:55

박상현 시인님 개망초꽃
바람이 비껴간 곳
대지가 가뭄으로 지쳐갈 때
소금 꽃으로 피어나는 개망초꽃
나는 그 꽃그늘에 누워 파란 하늘에
작은 꽃배를 띄우네

하얀 개망초꽃을 바라보고 있노라면
명상을 하듯 마음이 평온해집니다
서울에서 벗어나 양평에 와서 쉼 기분전환이
되네요
행복한 시심 감사드립니다
포근 쉼 하세요 ^.^*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이렇게 발걸음 해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이번 한 주도 건강하시고 향 필하시길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	6/10 05:48

한영택

2019-06-10 05:51

코끝이 매워지는 꽃대 따라
저녁 붉은 노을 힘차게 밀어내고
아침마다 함박눈 같은 마음 담아
나붓나붓 서 있는 꽃

아픈 역사적 진실이 담겨 있는 개망초꽃
멋진 시로 승화시킨 시인님의 글에 빠져봅니다
활발히 활동하시는 시인님 건필하십시오

훗날 더 많은 미소를 짓고 싶다면 힘들어도
지금의 삶을 매 순간 가득 채우며 살아가야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십시오.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이렇게 고운 발걸음 해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하루의 일과를 마치고 나면 비로소 자유인입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향 필하시길 기도합니다	6/10 22:15

박희홍

2019-06-10 10:00

박상현 시인님

“개망초꽃

바람이 비껴간 곳
대지가 가뭄으로 지쳐갈 때
소금 꽃으로 피어나는 개망초꽃
나는 그 꽃그늘에 누워 파란 하늘에
작은 꽃배를 띄우네
∽
코끝이 매워지는 꽃대 따라
저녁 붉은 노을 힘차게 밀어내고
아침마다 함박눈 같은 마음 담아
나붓나붓 서 있는 꽃“

요즈음 피는 꽃은 개망초 같지만
개망초가 아니겠지요.
이름이 가물가물 생각이 나지 않네요.

박상현 시인님
곱게 지피신 개망초꽃“의 꽃말처럼
우리 모두 응어리를 풀고 “화해”해
살기 좋은 나라가 되었으면 합니다.

고운 시향에 취해 갑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행복한 날이길 두 손 모아 빕니다.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이렇게 고운 발걸음 해주심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시인님 정성어린 말씀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향 필하시길 기도합니다	6/10 22:16

이명희

2019-06-10 15:22

시인님 오랜만에 왔습니다
오늘은 특별히 시간을 냈습니다
내 집 구경갔더니 어찌나 조요하길래
시인네 집 시인님네 많이 오셨습니다
개망초 꽃 흐드러지게 피어 힘없이 걸어 갈 때
살랑살랑 인사해준 엊그제 청주공항역이 생각이
납니다 늘 힘차게 사시는 시인님 너무 좋습니다
다음의 또 오겠습니다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이렇게 고운 발걸음 해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행행복 저녁보내세요 그리고 건필하시길 바랍니다	6/10 22:17

안계종

2019-06-10 16:48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반갑습니다.
어제오늘 기온도 적당하고 일기가 좋아
활동하기 참 좋았습니다.
뉘엿뉘엿 석양에 노을이 지고
하루도 저물려 합니다.
오늘도 분주함에 수고 많으셨습니다.
밤부터는 많은 비가 내린다고 합니다.
집주변, 농사일에 비설거지 잘하셔
피해가 없으시길 바랍니다.
조만간 짧은 시 1차 통과하신 분들이
지회별로 알려 주시겠지요,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서로 모임에서 반갑게 인사드려요.
방문해 주시고 귀한 말씀 감사합니다.


박상현	안녕하세요 시인님 반갑습니다 시인님 응모하신일 좋은 열매 맺으시길 기도합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6/10 22:21

권승주

2019-06-10 18:23

개망초꽃

꽃은 뽐내지않고
겸손하여 항상 기쁨을 주는가 봅니다
그러나
내가 꽃이되지않으면
의미가 없어요
잡초일뿐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이렇게 발걸음 해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시인님의 따뜻한 마음을 느낌니다 시인님 편한밤 보내세요	6/10 22:22

변봉희

2019-06-10 20:55

황금빛 던져놓은 보리밭에
하얀 깃발로 홀로서 있는 개망초꽃
한 마리 메뚜기 놀이터 되어
들녘을 간지럼 태운다

싸라기눈처럼 흩어진 희디흰
네 모습에 나는 달빛 아래서
두 팔 벌려 춤을 추네

박 시인님!
두팔 벌려 덩실덩실 춤추는 모습이
상상이 됩니다
비가 오더니, 많이 시원해 졌는데
딱 춤추기 좋은 계절입니다~ㅎㅎ

다너 갑니다^^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시인님의 따뜻한 말씀에 미소가 번지네요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향 필하시길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	6/10 22:23

천준집

2019-06-11 00:31

박상현 시인님 서재 인사드립니다
언제나 향필 하십시오.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다녀가심 깊이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오늘 하루도 기쁨 가득한 날 되세요 감사합니다	6/11 08:02

유등자

2019-06-11 10:03

박상현 시인님
아침의 햇살이 눈부시는 좋은 날씨입니다
연 록의 청아한 자연 마음의 문을 활짝
여시고 외롭지 않은 밝은 모습
여유있는 오늘 되세요
개망초 꽃 사랑에 도취하신 시인님
애잔한 가슴속을 살짝 도리질합니다
건강사시고 행복하세요


박상현	안녕하세요 시인님 반갑습니다 오늘 하루 행복하셨는지요? 시인님 행복한 저녁보내세요 다녀가심 깊이 감사드립니다	6/11 17:24

양서임

2019-06-11 10:33

박상현 시인님
곱게 집필하신 개망초꽃
배람합니다
밤꽃향 그리움으로 자아내는꽃
은은한 향을 뿜듯이 사랑가득함
싱그러운 유월에 더욱 고운시향
집필하시고 더욱 행복하시길
기도드립니다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이렇게 고운 발걸음 해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6/11 17:25

박상철

2019-06-11 11:36

시인님
곱게 지피신 글 배람하고 갑니다.

푸르름이 더해가는 6월입니다.
싱그러운 산에 올라가면 무성한 숲이 나를 감싸고 있네요
흐르는 물 소리에 내 마음이 청정해 지네여

더운 날씨에 건강 조심하시고
향필하세요~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시인님 오늘 하루도 마무리 잘 하시고 행복한 저녁보내세요 감사합니다	6/11 17:26

백성섭 2019-06-11 22:38	박상현시인님 반갑습니다 "밤꽃향 그리움으로 짙어가는 밤 개방초꽃은 순례자 모습으로 바람 속을 걸어간다" 박상현시인님 시향에 잠기다 갑니다 날마다 좋은날 입니다

김상훈

2019-06-11 23:51

털 끝에 놓인 태산을 어이할꼬, 라 했던
장자의 우려처럼
참 겁 없이 살아온 나날들입니다.

좋게 말하면
막힘과 거침이 없는 것이겠지만
나이 좀 들어 돌이켜 생각해보니
어리석음의 극치가 아니었던가 싶습니다.

6월도 중순으로 접어드는군요.
잠시 멈추고 올려주신 글 배람하고 갑니다.

행사장에서 뵙겠습니다.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바쁘신 가운데 이렇게 발걸음 해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6/12 19:38

가혜자

2019-06-11 23:58

박상현 시인님!
곱게 집필하신 "개망초 꽃" 배람하며
어쩌면 어쩌면
순박한 우리 서민들을 닮은 ...
그러나 끈질긴 생명력으로 여름을 수 놓는 아름다움에
마음을 빼앗깁니다!

그동안 빈방에 찾아와 응원과 격려에 힘입어 무사히 제9기 문예대학 졸업하게 되어서
영광이고 기쁨입니다!!
향기나는 시로
감동주시는 시인님!

이렇게 졸업의 영광도 안을 수 있으니
얼마나 얼마나 감사한지요...

고운 우리 시인님께 경의를 표하며
졸업식날 뵙겠습니다.^^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이렇게 고운 발걸음 해주셔서 너무나 감사합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향 필하시길 기도합니다 행복한 저녁보내세요	6/12 19:38

채홍화

2019-06-12 13:04

박상현 시인님
파란하늘 푸른초원이
떠오르는 멋진 시한수
입니다
뜨거운 햇살에
나뭇잎의 늘어진 어깨가
가엽습니다
그래도 신록의 계절
먼산 초록도 유난히
푸르름 니다
원기 충만한 유월의
신록처럼 늘 건강 하시고
웃음 가득한 날들만
계속 되시기를 요
그리고
늘 감사 합니다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이렇게 고운 발걸음 해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향 필하시길 기도합니다	6/12 19:39

가슴에 묻은 유월 편지

애기똥풀꽃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159	단풍	52	박상현	2019-10-19

158	코스모스	73	박상현	2019-10-03

157	보고 느끼는 모든 것들이 꽃이 되어 사랑으로 날리네	61	박상현	2019-09-25

156	가을 소리	51	박상현	2019-09-12

155	국수 한 그릇	58	박상현	2019-08-31

154	해바라기 꽃	55	박상현	2019-08-23

153	나팔꽃	74	박상현	2019-08-12

152	아리랑	24	박상현	2019-08-10

151	8월의 수채화	68	박상현	2019-07-31

150	벙어리 매미	64	박상현	2019-07-24

149	여름별 이슬방울	42	박상현	2019-07-20

148	논둑길 거닐며	56	박상현	2019-07-12

147	독도	42	박상현	2019-07-09

146	능소화	70	박상현	2019-07-02

145	여름밤 짧은 이야기	26	박상현	2019-06-29

144	노각나무꽃	62	박상현	2019-06-20

143	가슴에 묻은 유월 편지	68	박상현	2019-06-12

142	개망초꽃	71	박상현	2019-06-05

141	애기똥풀꽃	46	박상현	2019-05-31

140	달개비꽃	54	박상현	2019-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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