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연어/이길선
ㆍ작성일	2006-06-18 18:10

ㆍIP:

나의 너!
나의 너!

너의 바다속으로
깊이도 모르는채
첨벙첨벙 겁도 없이...

수평선의 미소로
파도의 웃음으로
손흔드는 기억만으로

허우적이며 다가서면
넌 저만치 더 멀어지는
이미 내 수평선이 되어버린 너!

산월/최길준: 나의 너 속에 잠시 들어가
바다속 깊이를 헤아려 봅니다
깊이는 헤아릴수 없지만 바다의 품속은 따뜻함으로
채워져 있는것을 조금은 알수 있을것 같애요
어머니의 품속같은 그 바다를 사랑합니다
즐거운 휴일밤 되시고 한국 축구의 선전을 위해 화이팅!!! -[06/18-19:20]-

연어/이길선: 최길준시인님! 안녕하세요?
이렇게 늘 찾아주시고 함께 해 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시원한 냉녹차 준비 했답니다 - 이 밤을 지나 새벽쯤에서
또다시 열광의 도가니 응원열기가 지금부터 느껴집니다.
간식 조금 준비하려구요-ㅋㅋ
좋은 결과 있으리라 믿습니다 - 우리 마음을 다해 응원합시다.
- 대한민국 화이팅!!!! -[06/18-19:45]-

박종철: 이길선 시인님 안녕하세요.
깊이를 헤아릴 수 없는 바다가
사람의 마음인것 같습니다.
이렇듯 고운 시심으로 그리움을 쏟아내시니
두 팔을 허우적 대며 애틋한 마음 누가 알아주리요.
시인님 올해는 시인님이 소망하시는 일이 잘 되시길 바랍니다.
고운시심에 머물며 물러갑니다.
시인님 건강하시고 편안한밤 보내세요. -[06/18-22:04]-

청목/김창옥: 이길선 시인님 안녕하세요.
어머니 품 같은 바다라고 하지만 그 깊이를 헤아릴 수 없는 품속에
우리들은 언제나 허우적 대는가 봅니다. 시인님의 고운 시어 속에
머물러 배움 얻어 갑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06/19-09:44]-

조성문: 빠져 들 수 있는 사랑이라면
깊이 가름 할 필요 있나요
다가가면 멀리 가버리는 그리움처럼
사력을 다해 다가 가고픔 입니다
하늘이 내려 앉은 수평선에
눈을 두면
마음도 몸도 편안해 지는 건
마음을 주면 포근히 안아 주는
넓은 바다라 그런 봅니다
하얀 포말로 부서지는 바다
이길선 시인님의 서재에 들려
풍덩 빠지고픈 바다를 보고 갑니다

-[06/19-10:03]-

김희진: 깊이를 미리알면 우리는 두려움에
첨벙첨벙 겁도없이 닥아 갈수 없겠죠
오늘은 시인님의 나의너 속에서 나의너에
한번 들어갈까 합니다
좋은 시 감사드립니다 -[06/19-13:22]-

김선아: 이길선시인님. 안녕하세요.
다가가면 갈수록 저만치 또 멀어지는
나의 너
지치지 않고 변함없는 모습으로 믿음을 보여 준다면
거리의 간격은 좁혀지리라 여겨집니다.
건강하시고 날마다 좋은 날 되세요. 고맙습니다. ^^ -[06/20-00:03]-

연어/이길선: 박종철시인님! 안녕하세요?
서재 방문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읽어주신 마음의 바다는 왜 그렇게도 넓고 먼지...
그래도 한줄기 그리움이 없다면 삶의 흥미는 없음이죠
초여름의 날씨가 무지 덥습니다 - 건강 유의하시구요 늘 행복하시구요 .

김창옥시인님! 한결같이 챙겨주시는 마음 고마움입니다
관심속에 살아가는 기쁨과 행복은 삶의 행복입니다. 고맙습니다

조성문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무턱대고 빠져들었다 헤어나지 못할 사랑 한번 해 보고 싶으네요
미리 겁먹고 자로 재고 있음이니 -
이리 저리 견재하다 지친심신의 하소연입니다.

김희진시인님! 들어오세요 쟈이?? - ㅋ 가 아니드래도 들어오세요?
함께 빠져들면 그 무게로
헤어날 수도 헤어날 필요도 없음이죠.그러나
혼자서 빠져들면 못 헤어나죠 - 스스로를 견제하는 삶의 여유입니다.
함께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 가만히 손 내밀어 악수를 청합니다.

김선아시인님! 안녕하세요?
지킬 약속을 하지 않았지만 -이번 부산여행 하지 못했답니다
너무 많은 생각과 말미로 그만 아무것도 행하지 못한
한 주가 되어버렸습니다.
지난 주말은 구룡포를 다녀 왔답니다 -
우리 작은 공간에 계절이 바뀐 탓이라 -
커텐으로 분위기 바꾸느라 하루종일..ㅋ
25일 낭송시 대회 좋은 결과 있으시길 기도합니다 -
그 전날 저는 진작에 말씀 드린 - 보길도를 경유하는
차밭 시연과 차 만들기 실습으로 일박이일 길 떠납니다 -
다녀와서 27일쯤 부산을 내려 갈 예정입니다 -
움직이게 되면 연락 드리겠습니다.
이곳 대구는 한 여름 만큼 더운 하루입니다 - 건강하십시오.
-[06/20-16:51]-

유남계: 이길선 시인님 안녕하세요
오늘도 하루가 저무네요
세월의 바다 속으로 첨벙 첨벙 들어가다보니
어느덧 계절은 여름철이군요
장마가 온다더니...덥다 보니까 기다려지네요
허우적거리며 살아가는 인생에 있어서
행복은 항상 저 멀리 수평선에서 미소를 지으니...
그래도 우리는 가야만 하는 인생이 있지요.
보길도 여행가신다니 즐겁겠습니다.
그러나 행사때 못뵈니 아쉽습니다.
즐거운 여행 되시고 좋은 추억 만들어 오세요 -[06/20-17:52]-

오종환: 이길선 시인님 안녕하세요.. ^^*

내려두신 고운 글에서
금세 저만치 더 멀어져 안타까운 마음 함께 느끼고 갑니다.

그래도 예쁜 미소 지어야겠지요..? ^^;;

더위에 지치지 마시고, 행복한 저녁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ㅡ^* -[06/20-18:44]-

연어/이길선: 유남계시인님! 반갑습니다 - 왠지 다정다감을 느낍니다
우중에 치루어질 낭송시대회에서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함께 하지 못하는 아쉬움은 아마도
세월 뒤에 후회로 비추어지겠죠
그러나 어찌합니까 - 다도수업의 사범 과정이라
어찌 할 수 없음이니 이해를 바랍니다
다시 주어지는 그 날은
꼭 뵙고 인사드리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오종환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잊지 않고 찾아주심에 고개숙여 감사드립니다
오늘 밤은 장마비의 량은 꽤나 되나봅니다
괜시리 마음으로 고민을 안고, 이 밤의 깊이를 쫒아갑니다
행복한 밤 되시구요 좋은 꿈 꾸세요.
-[06/21-21:25]-

叡璡 이 혜숙 : 시인님 올만에 왔습니다.
사는 게 뭐 그리 바쁜지 삶이 고달픈 행로라고 하더니
정말 그런가 봅니다.
갈수록 더욱 어렵고 더욱 바빠지고 그렇습니다.

여전히 활동하시는 시인님의 서재에 잠시 들려 봅니다.
건필하시고 즐거운 시간되십시오. -[06/25-12:58]-

감문주 : 이길선시인님, 죄송합니다. 낭송참가 하여 좋은 소식 못드려서
너무나 죄송합니다. 큰누이가 너무 경솔했나 ? 하여 ~~많은 뉘우침과
큰 공부가 되였습니다. 글의 흐름에 독자에게 너무 어리운 방정식의
문제를 숙제로 남긴것이 .... 험이였나봅니다.
이다음 더 좋은 글로서 이길선 아우님께 선물하리다. -[06/25-23:49]-

연어/이길선: 이혜숙시인님! 반갑습니다
그날 안동에서의 만남이 또다른 만남을 기약하지 못하고
이렇게 서재 방문에서 두 손 잡아 봅니다,
찾아주시고 마음 한자락도 내려 놓으셨네요,- 고맙습니다,
우린 늘 바쁜 생활이지만 생동감이 있는 그런 하루들로 살아가십시다.
- 늘 건강 하시구요. 그럼 또 ....

감문주시인님! 어서 오십시오
행사 참여하시느라 많은 애를 쓰셨습니다
좋은 결과는 모두에게 주어지지만 부득불 한 사람에게만 주어져야하는
그 이유가 이러할 때 미움이죠
힘찬 박수를 보냅니다 - 또 다른 시작을 위한 준비이기도 합니다
감문주 시인님! 행사치루고 돌아가 피로가 겹친 시간에
저의 서재까지 찾아주시고 마음내려 놓으셨으니
제겐 더한 선물은 없음이죠 - 고맙습니다
함께 하지 못한 이유가 너무 많이 미안함입니다
세월 속에서 그 날(우리 만날 날)은 꼭 오겠죠
행복하십시오 늘~~~~~`
-[06/26-12:12]-

세상 버선

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