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최이천
ㆍ작성일	2021-05-16 14:52

ㆍIP: 115.xxx.14

오월의 결투

오월의 결투

최 이천

빗물인가 눈물인가 비가 오네
호각 소리 총소리
마이크 소리 싸이련 소리

단말마의 앙칼진 외마디

권력 탈취의 일그러진 자화상
왕관을 빼앗는 배신의 얼굴
백성을 잡초처럼 짓밟고

스스로 머리에 왕관을 쓴 그들

울부짖던 백성은 일어섰다.
결투하는 마음으로 미래를 걸고
내일을 위해 오늘을 버렸다.

망월의 넋을 잊을 수 없다.
산자의 심장 속에 살아 숨 쉬는
망월의 넋 끝나지 않은 결투

변명과 감추기에 급급한
모리배들 갈맷빛 짙어가는
오월에 청산된다면

진혼의 노래 되리다

정기현 2021-05-16 15:29	존경하는 최이천 시인님 ~ 빗줄기가 하염없이 내리는 날 정성으로 집필하신 "오월의 결투"에 담긴 시심에 어리는 진혼의 시를 배독하며 그날의 역사를 다시한번 상기가 되는군요. 오늘의 밑거름이 된 넋에 심심한 위로의 진혼의 마음으로 두손 모음니다. 편안한 휴일되시고 건강하십시오~

박희홍 2021-05-16 15:49	존경하는 최이천 갑장 시인님 우리의 아픔을 올곧게 지피신 시향 “오월의 결투”에 마음이 아립니다. 언제 규명될지 모르는 진상 등등.... 아무튼, 오월의 영령들이 좋은 곳에서 편히 영면하시길 빌 뿐입니다. 상큼한 신록의 계절 오월도 중반을 넘어서려 합니다. 하시려 하는 일 다 잘 이루어지길 빕니다. 비가 내려 어수선한 오늘 그래도 웃고 웃으며 행복하게 지내시길 빕니다. 고맙습니다. ...........................

임석순 2021-05-16 16:27	존경하는 최이천 시인님 안녕하세요. 세상살이 축복으로 태어났습니다 그리고 그 축복속에 행복 할 권리가 있으면 누구도 누려야 합니다. 평등과 행복을 누리고 누구도 함부러 빼앗으면 안되고 그래서 안될 것입니다. 세상을 평화롭게 인간답게 살아가는 세상을 만들어 가야 합니다. 오월의 인간회복과 모두의 행복을 찾아서 나아가야 합니다. 모두가 행복한 세상, 모두가 사랑하는 그러한 세상이 되길 희망하며 나라를위하고 국가를 위하여 헌신하신 민주주의를 지켜내려 했던 모든 먼저가신 영령들께 고개숙여 엄숙히 묵념을 올립니다.

가혜자 2021-05-16 23:04	두고두고 하지못한 말 용기로 무장하고 표현해요 샘물처럼 솟아나는 고마움 마음밭에 씨앗 뿌린 카네이션 활짝 꽃피워 가슴에 달아드리고픈 오월입니다 존경하는 최이천 시인님!

김영주 2021-05-17 03:44	최이천 시인님 반갑습니다.^^ 정성으로 집필하신 시 반가움으로 함께합니다.~^^ 삶의 주어진 시간의 하루하루 5월의 그날을 되새겨 보면 더 이상 이러한 민족의 아픔은 없이 함께 도우며 이해와 사랑으로 온 모두가 기쁨으로 살아가는 세상이 되기를 바랍니다. 싱그러움을 주려는 계절 하시려는 모든 일 기쁨으로 이어지시고 건강과 함께 행복하신 날로 이어지시기 바랍니다.~♡

강한익 2021-05-17 07:19	존경하는 최이천 시인님! 비 내리는 월요일 아침입니다. 안녕하십니까? 세월이 너무 빨리 흘러갑니다. 계절의 여왕 5월이 중반을 넘어섰습니다. 시인님의 서재에서 잠시 발걸음 멈추고 올려 주신 멋진 옥고와 함께하며 심오하신 시심을 헤아려 보고 있습니다. 일교차가 큽니다. 건강 각별 유의하시고 멋진 하루 되시길 빕니다. 감사합니다.

권경우 2021-05-17 07:22	존경하는 최이천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정성으로 지피신 '오월의 결투' 아픔과 희생을 기억하고 성찰해야 두 번 다시 반복되지 않는다는 신념으로 기억하고 되새기는 것도 용기가 아닌가 생각되며 고개 숙입니다. 장미가 곱게 피어나는 5월도 중순을 넘어가고 있습니다. 힘차게 출발하시는 한주 되시고 행복과 에너지가 넘치는 나날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김정윤 2021-05-17 18:05	존경하는 최이천 시인님! 안녕 하세요 자주 찾아뵙지 못해 죄송합니다 곱게 집필하신 글 감사히 배독하고 마음에 담습니다 예쁜 꽃들이 향기와 고운 빛깔로 유혹하는 5월도 중순을 넘고 있습니다 코로나로 힘든 몸과 마음들을 봄의 고운 자태에 잠시나마 미소를 띄울 수 있게 해 줍니다 바쁜 일상이지만 짬짬이 봄의 유혹에 빠져 보면서 즐거운 나날 보내시길 바랍니다 항상 건강 조심하시길 바라며 잊지 않고 저희 서재를 찾아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서현숙 2021-05-20 00:57	최이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5월의 결투'의 고운 詩 읽으며 마음 쉬어갑니다 5월의 그 푸르름처럼 늘 새롭고 고운 詩 많이 지으시며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이세복 2021-05-20 17:56	존경하는 최이천 시인님 안녕하세요 오늘은 종일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오늘 하루인데 햇살이 그리워집니다 과일이 여물어 살이 차오르고 우린 자연에 감사할 뿐입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셔서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기도드립니다.

박진표 2021-05-21 23:58	최이천 시인님!!! 오월의 결투... 오월의 그 뜨거운 함성이 있었기에 지금의 행복한 조국이 있었겠지요. 그 뜨거운 피로 우리들은 이렇게 자유합니다. 편안한 저녁 되세요. 행복하세요. 시인님 건강하십시요.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안영준 2021-05-22 20:49	존경하는 최이천 시인님 안녕하신지요? 하루하루 한주 한주가 너무 빠르게 지남을 절실히 느껴봅니다 어느덧 한 주를 보내고 오월의 끝으로 향하고 있는 주말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며칠 남은 오월도 잘 마무리 하시고 좋은 글 많이 집필하시기 바랍니다 올리신 글 배독 하고 물러갑니다 감사합니다

박상현 2021-05-23 06:47	점점 더 높아가는 하늘엔 장미꽃향으로 가득합니다 장미꽃향기 가득한 편지지에 연필의 심이 편지지 위를 달려갑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그동안도 건강하셨는지요? 늘 바쁘게 지나가는 하루가 짧기만 하네요 이른 휴일 아침 시인님의 뜨락에 발걸음 합니다 꽃향기 가득한 시인님의 뜨락에 수줍은 안개꽃 한송이 남기고 돌아섭니다 기온이 부쩍 오른 오월입니다 시인님 늘 건강 유의하시고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장원경 2021-05-26 01:02	오메 오메 우리 이천 형아 지금 자정넘어 1시이구만이라 그렇게 찿다가 오늘에야 만났네요 , 근데 시가 너무 좋아 사고 싶어지네요 , 저에게 팔수 없을까요 ...? 항상 건강하시고 저을 위해 애써주신 고마운 마음 잊지 않을께요 , 감사드립니다,

여관구 2021-05-26 11:13	선령들의 5월의 결투가 있었기에 지금 우리는 편안한 생활을 하고있는지도 모릅니다. 그 당시의 혈투는 무엇으로 보상이 되겠습니까. 오늘도 선령들의 마음을 혜아려 봅니다. 그러나 지금은 세균들에 지배를 받는 세상이 되었습니다. 날씨는 더위지는데 마스크는 필수고 전쟁에 승리를 위하여 불편은 감수해야 겠지요. 시인님 언제나 건강관리 잘 하시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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